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이 파키스탄과 미얀마에서도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 지역을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파키스탄 보건당국은 페샤와르 지역에서 H5N1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의심환자 8명이 발생했다고 WHO에 보고했으며, 미얀마 SHAN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1명이 확인돼 환자는 회복됐으나 정밀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13개국에서 340명의 감염자가 발생, 209명이 사망했다”며 “앞으로 전국 검역소에서 인체감염 발생국가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발열감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아울러 ▲Ai 발생농가 및 해당국가에서 설정한 위험지역 출입금지 ▲AI 발생국가(지역)의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육농사와 판매시장 방문자제 ▲Ai에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금지 또는 해당환자가 입원 중인 병원방문 자제 ▲외출 후 손씻기 등 건강위생 생활수칙 준수 ▲귀국 후 10일 이내 원인불명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 등…
2007-12-26 15:10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송년 감사공연을 개최했다.1부순서는 정선정보공고 관현악부 학생들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독도는 우리땅, 라밤바 등 아름다운 세미클래식 연주로 진행됐다.정선정보공고 관현악부는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관록있는 연주팀으로 정선군 관내, 관외공연을 정기적으로 갖는 전통있는 관현악 팀이다.이어진 2부순서는 환자와 직원의 장기자랑순서로 푸짐한 선물과 함께 환자들이 잠시나마 병에 대한 시름을 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007-12-26 14:00동아제약의 합작사인 일본의 오츠카사가 동아제약 지분 6.72%를 보유 중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일본 오츠카사가 4.73%, 한국오츠카제약이 1.99%를 보유하게 된다. 오츠카는 동아제약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주식을 매수하게 됐다며 경영권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12-26 13:45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내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손창성 병원장은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등장해 주의를 놀라게 했고 아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줘 더욱 큰 기쁨을 선사했다.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준 뒤에는 유아원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손창성 병원장은 “산타복을 입어 조금은 부끄럽기는 하지만 병원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재롱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12-26 13:19차기 정부의 살림을 꾸리기 위해 인수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위에 보건의료계 인사들의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각 분과 위원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보건의료계의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회교육문화분과에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과 동서대학교 김대식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인수위의 분과 위원장이 정해짐과 동시에 구성원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관건.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사회교육문화분과에 의료인이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선 시작 전부터 의료인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향한 표심을 고려한다면 의료인이 참여하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수위원회의 분과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만을 놓고 보았을 때 의료인의 참여가 그리 녹록치 만은 않은 상황.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인수위에서 어떤 식으로 구성원을 구성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 주세로 보았을 때 의료인의 참여가 쉽지는 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의료인들이 참여를 해야 보건의료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내놓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
2007-12-26 12:00
“잘못된 의료급여제도로 인해 높아진 한의의료기관 문턱을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반드시 개선시킬 계획이며, 종별로 의료기관을 우선 선택하도록 하고 본인부담제를 폐지 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유기덕 한의협회장(사진)이 2008년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 한의협이 주력할 추진사업계획을 밝혔다.유 회장은 “지난 한 해 한의권은 무참하게 흔들렸으며, 우리를 좌절하게 만들 뻔 했다”고 회고하고 “그러나 우리의 대립과 불협화음은 한의계의 대통합과 염원으로 녹아서 하나가 된 후로 온갖 외환들과 치열한 성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신은 시련과 어려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뚫고 나갈 힘과 지혜를 같이 줌으로써 능히 이기고 나가게 한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또한 유 회장은 “정률제로 높아진 문턱은 한의 치료율의 제고와 원내 서비스 제고로 극복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보험적용 한약제제 엑스산제의 부형제 감소화 조치를 이뤘으니 양방의 ‘저가’를 상대로 해 ‘높아진 치료 효율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조금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지난해 의료계의 이슈가 됐던 침술행위에 대해서는 “양의사의 침술행위는 대법원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우
2007-12-26 12:00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연구원 24일 보고서를 통해 동아제약이 경영권 분쟁 일단락으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거됐고 법인세 추납, 과징금 일회성 요인이 이미 실적에 반영돼 올해 매출액은 634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영업이익은 729억원, 순이익은 법인세 추남, 공정위 과징금 등으로 수이익은 -8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한미FTA 체결에 다른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는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신약 매출 호조, 제네릭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 완제의약품 수출 증가 등이 동아제약의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7-12-26 12:00[파일첨부]조혈모세포이식술 등 위험도가 높은 7개 수술의 진료량 지표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량(수술건수)과 진료결과간의 상관관계가 입증된 7개 수술에 대한 진료량 지표(수술건수)를 평가해 연간 일정건수 이상의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수술비용이 많이 들고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어 진료량-진료결과간의 상관성이 높은 ▲조혈모세포이식술 ▲위암·췌장암·식도암 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심장혈관확장술-스텐트, 카테터 이용) ▲관상동맥우회로술(막힌 심장혈관 옆으로 피가 우회하는 혈관길을 만드는 수술) ▲고관절부분치환술(엉덩이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 7개 수술에 대한 2005년~2006년간 진료비 청구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진료량-진료결과 관계는 수술 경험과 숙련 정도가 사망률, 합병증 발생률, 성공률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수술건수가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사망률, 재수술률, 재입원률 등)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기초한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평가방법은 수술별로 적정 수준의 진료의 질을 만족하는 ‘기준 수술건수’를 도출해 평가기준으로 정하고, 해당 수술을 시행
2007-12-26 11:54같은 말(言)이라도 음(音)을 타면 안된다? 의약품 광고 CM송에 효능·효과를 포함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광고를 제작하는 K광고대행사가 최근 의약품 광고의 CM송에 효능·효과를 포함할 수 있을지 여부를 묻는 내용의 이의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K사는 최근 D약품 감기약 라디오 광고를 제작하면서 CM송에 제품의 효능·효과를 강조하는 내용을 삽입했다. 하지만 전체 의약품 광고의 심의를 담당하는 한국제약협회 광고사전심의위원회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행 의약품 광고심의규정에는 CM송에 제품명을 직접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심의위측은 의약품 오·남용을 이유로 CM송에 효능·효과를 포함하는 것을 불허했다. D사와 K사는 당시 심의위가 심의규정을 너무 확대해석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설전을 벌였고 이후 CM송 가사와 같은 내용을 내레이션으로 바꿔 재심의를 신청, 적합 판정을 받고 현재 방송을 진행 중이다. K사 관계자는 “의약품 광고심의규정상 CM송에 제품명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반해, 심의위가 이를 효능·효과까지 확대 해석해 당초 기
2007-12-26 11:50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8일 오후4시 병원강당에서 ‘정형외과적 응급처치(강사 유종원 정형외과장)’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강좌 무료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사고나 기타 이유로 발생한 정형외과적 손상을 발생시부터 환자에 대한 생명의 기본적 보존 및 정형외과적 손상부위의 보호 유지 및 이송, 그리고 응급실에 도착하여 행해지는 기본적 처치 등 ‘정형외과적 응급처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건강강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의의 상세한 강연 후에는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참가문의: 인천중앙병원 경영기획팀 032-500-0121, 내선125).
2007-12-26 11:49최근 인천에 사는 박 모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지난 2000년부터 추가 납부한 보험료 136만여원을 환급해 준다는 ARS전화를 받았다. 이날까지 찾아가지 않을 경우 전액 국고로 환수된다는 설명이었다. 때마침 2000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박 씨는 음성메시지에 따라 한 남자와 전화를 연결했고, 그 남자는 바로 환급금을 돌려줄 테니 계좌번호와 현재 위치를 물었다. 직장이 여의도였던 박 씨는 어딘가 말이 어눌하고 이름이나 지명 등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지금 직접 공단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잠시 후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못내 미심쩍었던 박씨는 이후 건보공단을 찾았고, 곧바로 앞서 받았던 전화가 일명 ‘보이스 피싱(Voice Fishing)이라는 전화사기라는 것을 알고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다. 최근들어 보이스 피싱이 진화하고 있다. 국내에 입국한 대만인들이나 해외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같은 환급금 사기는 초기에는 은행 등을 사칭했지만 이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우체국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있는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 초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주춤하던 보이스 피싱이 최근…
2007-12-26 11:47한양대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21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00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비전발표 후, 류마티스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의료계의 급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많은 시련을 이겨 내기 위해 류마티스병원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성과 발표를 한 관절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사진)는 류마티스병원이 실시한 개원의 연수강좌와 외래진료환경을 개선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성과 보고가 끝난 후, 3명의 직원에게 친철 직원상이 수여됐다.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006년 11월 환자 중심의 가치관으로 환자를 위하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3가지 비전을 선포한바 있다. 3가지 비전의 내용은 ▲환자 의사에게 모두 열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 병원 ▲세계 속의 초일류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지향해 류마티스 치료의 최고의 병원이 된다는 것이다.
2007-12-26 11:45“최초로 달에 간 사람이 누구죠” 올해 나이 스물 일곱살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김병찬씨(가명·경산시 하양읍)는 얼마전 한 취업지원센터의 능력검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김씨는 ‘뇌병변장애인’이다. 뇌병변장애는 신체적 장애일뿐 지적능력과는 상관 없다. 김씨는 말을 조금 더듬거리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비장애인에 비해 다소 부자연스러울 뿐이다. 그런데 그의 장애인복지카드에는 ‘정신지체 3급’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 때문에 취업지원센터의 면담자가 그의 지적능력을 낮춰보고, 4년제 대학 졸업자에게는 걸맞지 않은 이런 질문을 던진 것이다. 잘못된 기록으로 그의 취업은 항상 좌절의 연속이다. 1998년 병원진단 결과 그의 장애유형은 뇌성마비였다. 그러나 당시 읍사무소 직원이 ‘정신박약으로 등록하는 게 더 혜택이 많다’는 권유를 했고, 부모님이 선뜻 동의해 버린 것이다. 판정기관의 ‘잘못된 친절’이 병찬씨의 삶에 큰 짐을 지운 것이다. 장애인등록제도의 부실한 판정시스템이 장애인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 이 제도는 장애인권익운동의 결과로, 당초 장애인 복지혜택을 확대하자는 긍정적 취지에서 비롯됐다. ◆ 재(再)판정은 하늘의 별 따기한 번 잘못된 장애유형 판
2007-12-26 11:44교통사고 환자 중에는 당장은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방치돼 있다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저혈량성 쇼크로 인한 사망이다. 교통사고나 추락 등 충격이 큰 사고의 경우, 뇌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장기에 다발성으로 손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외상이 경미해보이더라도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하여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사고로 인한 응급실 사망환자 74%가 저혈량성 쇼크한림대성심병원 신경외과 장인복 교수가 2007년 11월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999년 7월부터 2007년 5월까지 9년 동안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에서 다발성 손상으로 사망한 환자 42명을 분석한 결과 74%가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했다.내원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저혈량성 쇼크가 진행되어 사망한 경우도 45%에 이른다고 한다, 사고의 형태는 보행 중 교통사고(42.9%)와 추락(23.4%), 자동차사고(11.9%), 오토바이 사고(9.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종류의 교통사고를 합치면 전체의 64.3%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었다. ▲저혈량성 쇼크
2007-12-26 11:14내년부터 2세 미만 영아에 대해 해열 진통제, 감기약 등의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최근 입안예고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개정안 고시에서 해열진통제와 진해거담제 등 감기약의 용법·용량 안내문에서 1세 또는 2세 미만 유아에 대한 용법ㆍ용량을 삭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여론수렴과 규제심사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 FDA는 6세 미만 어린이에게 감기약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열진통제의 경우, 그간 용법ㆍ용량 및 주의사항에 성인의 1/5(6개월 이상~1세 미만)과 성인의 1/6분(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을 복용하도록 돼 있었던 항목이 삭제된다. 대신 ‘3개월 미만의 영아에는 복용을 피하고 3개월 이상인 경우도 1세 미만의 영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복용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구가 삽입된다. 제산제와 건위제, 소화제, 지사제, 진통진경제에 대해서도 1세 미만에 대한 용법ㆍ용량표시가 사라지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투여하지 않는다는 항목이 추가됐다. 아울러 감기약과 진해거담제, 비염용 경구제 등에 대해서도 용법.용량표
2007-12-26 11:06영남대학교병원은 24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 임원 및 회원 간호사 20여 명은 이날 5kg 김치 25box를 이들에게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한 당뇨 체크, 건강 상담, 예방 교육, 웃음치료 등을 시행해 성탄과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백영회장은 “앞으로도 나이팅게일의 돌봄과 나눔 정신으로 지역민을 향한 찾아가는 봉사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더욱 고객을 배려해 건강한 웃음 가득한 행복병원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2007-12-26 10:5712월 남성 흡연율은 42.0%, 여성 흡연율은 4.6%로 지난 9월에 비하면 남성 흡연율(43.4%)은 1.4%p 감소, 여성 흡연율(3.7%)은 0.9%p 증가했다. 우리나라 남.여 합한 전체 흡연율은 23.0%로 9월에 비해 0.2%p 감소했다. 또한 2008년 새해에는 흡연자 전체 응답자 중 54.3%가 끊겠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은 52.7%가, 여성은 67.6%가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2월 10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이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2월 10일 갤럽코리아에 의뢰해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흡연율은 42.0%, 여성 흡연율은 4.6%였다. 이는 지난 9월 조사 결과인 남성 흡연율 43.4%에 비해 1.4%p 감소, 여성 흡연율 3.7%에 비해 0.9%p 증가한 것이다. 남여 전체 평균에서는 23.0%로 지난 9월의 23.2%에 비해 23.0%로 0.2%p 감소했다.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독이 되어서가 44.9%, 스트레스가 많아서 28.8%, 심심해서 12.6%, 습관적으로 10.4%, 남들이 피우니까. 3.4% 순이었다.2008년 새해에는 담배를 끊을 것이냐 라는 질문에서…
2007-12-26 10:56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4일 경북 인터불고호텔 1층 목련홀에서 경북전략산업기획단·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상호협력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학술행사․연구정보의 결과발표 ▲인적 네트워크 교류 및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상기 생명연 원장은 “경상북도의 전략산업인 생물건강·한방바이오 및 해양바이오산업 등 지역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생명연이 보유한 연구․인력․장비 등 역량을 상호 공유해 해당 연구분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07-12-26 10:38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미국 FDA로부터 6~16세 소아 및 청소년 고혈압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어른들의 병으로만 여겨졌던 고혈압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도 크게 늘어나 이제 고혈압은 세대를 가리지 않는 질환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성인의 30%가 고혈압 환자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재 소아 및 청소년의 거의 5% 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아 및 청소년층의 고혈압 발생률 증가는 소아 비만인구의 급증과 연관이 있다.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NHANES) 보고서에 의하면 6~11세 소아 중 과체중 소아의 비율이 지난 1999년부터 2004년 사이에 13.8%에서 16.0%로 늘어났으며 청소년 (12~19세)의 경우에도 이 수치가 같은 기간 14.0%에서 18.2%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의 경우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소아 비만 유병률은 남자는 17세(22.3%), 여자는 12세(19.0%)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는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비해 특히 10~17세 사이에 많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미국노바티스의 의학부…
2007-12-26 10:35대원제약은 26일 백승호 사장을 회장으로, 백승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그리고 관리본부장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이상훈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이번 임원인사로 신임 백승열 사장이 전면에서 대원제약의 사업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대원제약의 임원승진인사는 대원제약이 향후 회사의 성장방향으로 정한 신약개발전문기업, 수출 및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란 명제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에 백승열 사장이 적합하다는 결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원제약은 전반적인 회사의 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리본부장 인 김재호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였으며, 이상훈씨를 감사로 선임했다.
2007-12-2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