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종사하고 있는 의사 중 절반가량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병원, 의원·조산원, 보건소 등에 종사하는 의사수는 총 6만8298명이며 이중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가 51.5%, 의원·조산원 45.2%, 보건소 3.1% 순으로 조사됐다. 병원에서 종사하는 총 3만5184명의 의사 중 병원 분류별 의사수는 종합병원에 2만8036명, 병원 6530명, 치과병원 8명, 한방병원 0명, 정신병원 574명, 결핵병원 28명, 한센병원 8명으로 집계됐다.의원·조산원에 종사하는 의사수는 총 3만891명으로 의원에서 3만627명, 부속의원에서 264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전국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906명이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의사수는 1317명이었다.한편, 의료기관 종사인력 분석결과 치과의사(총 1만8614명)와 한의사(1만3587명)는 의원·조산원에 각각 81.1%, 84.1%씩 종사하고 있으며 약사(3058명)와 간호사(9만6327명)는 병원에 각각 92.6%, 78.7%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7-12-08 05:50요양기관종별을 불문하고 1단위(single unit) 수혈률은 연도별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2팀이 발표한 ‘2006년 수혈적정성평가 추구관리 종합보고’에 따르면 ′05년 대비 ′06년 1단위 수혈률은 종합전문요양기관보다 종합병원에서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05년까지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1단위 수혈률이 높았으나 ′06년에는 두 종별이 같은 수준인 10.3%를 나타냈다. 연도별 요양기관 종별 1단위 수혈 현황을 살펴보면 ′06년 종합전문병원의 총 수혈건은 13만3528건, 1단위 수혈건 1만3766건, 1단위 수혈률 10.3%로 나타났고, 종합병원의 총 수혈건은 13만2204건, 1단위 수혈건 1만3634건, 1단위 수혈률 10.3%로 조사됐다.내․외과 계열별 1단위 수혈률은 연도별로 증가하다가 ′05년에 다소 감소한 후 ′06년에 다시 증가해 가장 높은 11.1%였으며, 외과계(내과적 시술 건 포함)는 연도별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06년에 9.7%를 나타냈다.진료과목별로 살펴본 1단위 수혈의 점유율은 내과가 가장 높았으며, 산부인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등의 수혈률이 감소했다.진료과목별 현황
2007-12-08 05:40
오는 2013년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유치에 성공한 한 대희 유치단장. 학회를 유치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움직였을 한대희 단장을 만나 유치과정과 이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해 들어보았다.“이루 말할 수 없는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신경외과학회 유치는 학회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한국 유치단은 지난달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3차 세계신경외과학회 중간회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2013년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한대희 유치단장은 “투표과정이 그리 수월하지만은 안았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유효 투표수 170표의 약 53%에 해당하는 90표를 득표해 1차 투표에서 다른 5개 경쟁 도시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그 순간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세계학회를 유치하기 위해 그간 한대희 단장을 중심으로 단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아울러 유치를 위해 그간 한단장이 걸어온 과정이 그리 녹녹치 많은 않았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세계신경외과학회 유치를 위해 지난 2004년 4월 특별위원회로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회 한국 유치
2007-12-08 05:30심평원이 내년 7월까지 스타틴 7개 성분 284개 제품에 대한 비용경제성 평가를 통해 상위 25%(약 71개 품목)까지 남겨두고 나머지를 퇴출시키겠다 계획 발표에 아스트라제네카, 중외제약이 좌불안석이다.이유인즉슨 심평원 경제성 평가 항목 중 심혈관 질환 관련 자료가 부재인 상황이라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반면, 리피토나 조코의 경우, 심혈관 질환 관련 임상자료가 있어 경제성 평가에 있어 이들 제품을 보유한 한국화이자, 한국엠에스디의 경우는 경제성 평가에 느긋한 입장이다.또한 조코 제네릭의 경우 이미 오리지널 제품이 관련 임상자료를 가지고 보유하고 있어 크레스토, 바이토린, 리바로 등 신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경제성 평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심평원이 지난달 제시한 스타틴 경제성 평가의 결정적 분석 요인은 크게 두 가지, LDL-C감소와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 감소 여부다.이러한 심평원의 경제성 평가 잣대가 발표되자 두 가지 데이터를 가진 한국화이자의 경우, 곧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리피토의 경제성 평가에서 최근 신약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어 희색이 가득한 반면, 심혈관 질환 관련 임상자료를 갖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 중
2007-12-08 05:20요양기관의 최근 3개월 급여비 청구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의원, 병원, 종합병원, 치과병원, 약국은 최근 3개월간 꾸준하게 증가한 반면, 치과의원, 조산원, 한방기관은 증감을 반복하거나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의원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경우 `07년 9월 4321억200만원에서 10월 5012억2000만원, 11월 5304억6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11월보다 15.9% 늘어난 것.병원의 경우는 9월 2136억2100만원, 10월 2263억2600만원에서 11월 2325억4500만원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올랐고, 종합병원 또한, 9월 6020억3700만원에서 6113억4200만, 11월 6622억4500만원으로 꾸준한 증가를 보였다.약국 역시 9월 4668억100만원, 10월에는 5608억2200만원, 11월엔 5859억4200만원으로 변함없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한방기관과 치과의원의 경우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급여비 청구실적이 감소하다 11월 다시 상승했다.최근 3개월간 급여비 청구 총액은…
2007-12-08 05:00[파일첨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엔브렐주사’ 사용시 허가사항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입장을 7일 밝혔다.와이어스사의 ‘엔브렐주사’와 관련된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엔브렐주사’를 투여한 환자가 부작용으로 지난 2005년 3월 판매개시 이후 모두 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 의약품의 판매회사인 와이어스사는 시판개시 후 금년 4월까지 약 1만 4000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이 중 60~70대를 중심으로 76명이 사망했으며 추가로 자발적인 보고로 3명이 사망했음을 확인 했다.현재 국내에서는 ‘엔브렐주사’가 2003년 10월 한국와이어스가 허가를 받아 시판 중에 있으며 약리기전이 신체 면역반응에 중요한 싸이토카인(cytokine)인 TNFα(Tumor necrosis factor) 길항제로서 메토트렉세이트 등 일차적인 약물로 치료되지 아니한 불응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현재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중 경고항에 “이 약 사용으로서 사망을 포함하여 생명을 위협하거나 입원 또는 항생제의 정맥 투여를 요하는 심각한 감염증과 패혈증이 보고되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동 의약품은 품목허가시 재심사대상의약품(6년)으로 지정돼
2007-12-07 20:56영남대학교병원 13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신부전 환우를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강좌에는 영남대학교병원 소속 신장내과 교수, 간호사, 영양사 뿐만 아니라 영남대학교 부속영천병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교수도 주제발표에 참여한다.‘만성 신부전 환우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 환자 및 가족을 비롯한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성분 분석 검사 무료 실시, 질의·응답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2007-12-07 17:54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추진 예정인 u헬스 시범사업과 관련해 점진적인 법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u헬스 시범사업이 의료법 등이 정비되지 않아 단순한 환자 모니터링에 머물 것이라는 일부 전망과 관련해 “내년에 실시되는 u헬스 시범사업은 의료법 제34조(원격의료)에 근거한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원격 건강모니터링 사업”이라고 명확히 했다.이어 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한 신중한 검증을 거쳐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되, 우선 사회적 요구가 크고 현행 의료법으로도 가능한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시범사업 및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7-12-07 17:32
녹십자는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 온정의 바자회’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6일 신갈공장에 이어 7일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16회째다.
2007-12-07 17:2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7 온정의 바자회’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6일 신갈공장에 이어 7일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16회째다.녹십자 본사에서만 임직원 기탁 물품과 판매수익으로 2천5백만원이 걷혔으며 계열사와 지방사업장, 연구소를 포함한 총 모금액은 7천여 만원이다.행사장에는 드럼 세탁기, 노트북, 닌텐도 DS, PMP 등 고가의 전자제품과 구두를 비롯한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 등 1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사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녹십자 관계자는 “평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녹십자 사회 봉사정신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으나 제 쓰임새를 다 할 수 있는 물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녹십자의 정성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우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온정의 바자회’ 장에서는 물품 판매 뿐 아니라 ‘녹십자 사회봉사단’의 올 한 해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떡볶이와 순대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됐다.녹십자는 성금 전액과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을 ‘녹십자 사
2007-12-07 17:16영남대학교병원은 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열었다. 로비 음악회는 매주 1회(금요일)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피아노 3중주 ‘실링커스 트리오(매니저 곽민석)’는 변함없이 고객 위한 음악연주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로비 음악회를 통해 작은 규모지만 음악회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병원이라는 장소가 환자진료에 더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문화공간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12-07 16: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식약청이 ‘아프로티닌제제’가 타제제에 비해 출혈로 인한 사망위험을 증가시킴이 확인, 동 제제 함유품목의 국내시판을 오는 12일자로 잠정 중단키로 한다고 밝혔다.이에 관련제품으로는 일동제약 아프로팀빈주사10만단위ㆍ아프로팀빈주사50만단위, 한림제약 로티닌주10만단위ㆍ로티닌주50만단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아크렌주ㆍ아크렌주50만단위, 삼진제약 프로에이드주10만단위ㆍ프로에이드주50만단위이다.
2007-12-07 16:08겨울철은 성형 붐이 일어나는 시기다. 곧 다가올 방학시즌과 졸업시즌 때문이다. 또 겨울은 몸을 두꺼운 옷으로 가리는 것이 가능해 지방흡입이나 종아리수술 같은 신체교정술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성형 부작용과 관련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 위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더욱 염려되는 문제는 바로 불법성형이 판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톡스 주사, 피부 박피술, 쌍꺼풀 수술, 미용 문신 등과 같이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시술하고 있는 거의 모든 수술들이 찜질방과 미용실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불법 성형수술과 관련된 내용은 신문과 TV 등의 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시술은 계속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면허 시술자들은 주로 수술비가 싸고 효과가 좋다는 것을 내세워 사람들을 유인한다. 이들은 피부에 파라핀이나 공업용 실리콘을 주사하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아 위험하다. 뉴라인성형외과 손희동 원장은 “불법시술은 대부분 장비가 부족하고 출혈사고를 일으킬 소지를 항상 가지고 있어 가정집이나 미장원 등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실시할 경우에 염증이 생기거나 목
2007-12-07 15:57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과장 허승호)는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심전도 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9일 계명의대 5층 강당에서 ‘제4회 심전도 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는 계명의대, 파티마병원, 경상의대, 가톨릭의대, 부산의대, 고려의대, 고신의대, 경북의대, 건양의대, 영남의대 등 국내 심장분야 전문의들이 강사로 참여하해 심전도의 기본과 임상응용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증례를 소개한다. 김권배 동산병원장(심장내과)은 “성인 사망의 원인 중 심혈관계 질환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조기진단하기 위한 노력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심전도 검사는 판독자의 이해 정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차이도 큰 만큼 이런 현실적 요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참가문의 053- 250-7998).
2007-12-07 15:33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제1차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4~6일, 서울)에서 ’제1차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개최를 합의함에 따라 남북 보건당국 차원의 협력사업이 본격 이행국면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혓다.남과 북은 지난 2007 남북정상회담(10월 2~4일, 평양)에서 당국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에 합의한 후, 제1차 총리회담(11월 14~16일, 서울)에서는 협력사업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로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 구성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가 남북회담 대표로 최초로 참석한(정책홍보관리실장 유영학) 이번 회담에서 남과 북은 ‘병원, 의료기구, 제약공장 현대화 및 건설, 원료지원, 전염병 통제와 한의학 발전 등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실태조사’ 및 ‘약솜공장 건설을 우선적으로 협의 추진’하고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성에서 진행키로 합의했다.건복지부는 “이번 남북경제공동위 기간 중 보건의료분야 대표접촉을 통해 분과위원회 구성 및 개최일정, 의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합의서 내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남북경제공동위 결
2007-12-07 15:24[파일첨부] 내년 4월 중 노인요양장기보험 신청 접수와 방문조사, 등급판정이 실시된다.복지부가 밝힌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향후 추진일정’에 따르면 내년 1월 중 시군구별로 등급판정위원회를 구성해 교육하고, 2월부터는 요양보호사 양성이 시작된다(신규인력 3만4000명 필요).이어 4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접수와 방문조사, 등급판정이 실시되며, 5월에는 제2단계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제정된 후 7월부터 전국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요양급여가 개시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을 가진 환자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심의해 급여등급으로 정한 장기요양 1~3등급을 대상으로 한다.서비스 이용절차는 서비스 신청 후 방문조사와 등급판정을 거쳐 장기요양인정서 및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를 받은 후 장기요양급여를 시작하게 된다.한편 복지부는 7일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방문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조무사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 등을 정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고시’를 제정, 공포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시행령 제9조에서 방문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자
2007-12-07 15:11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7일 3개병원 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임명장을 받은 보직자는 안암병원 진료부원장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 구로병원 진료부원장에 마취통증학과 공명훈 교수, 안산병원 진료부원장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 등이다.안암병원 교육수련위원장에 성형외과 이병일 교수,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에 정형외과 박정호 교수, 안암병원 기획실장에 신경과 박건우 교수, 구로병원 기획실장 안과 김용연 교수, 안산병원 기획실장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 등 총 8명이다. 임기는 2007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2007-12-07 13:08아주대병원은 지난 5일 ‘기억력장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과, 신경과, 가정의학과가 함께 운영하는 ‘기억력장애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홍창형 센터장(정신과)의 ‘기억력장애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 치매, 바로 알고 예방하기(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 노년기 뇌 건강 전략(허균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영양 관리(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 등이 발표됐다.아주대병원 기억력장애센터는 지난 11월 개소해 ‘치매’를 비롯해 기억력 장애를 일으키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성 우울증’ ‘각종 노인성 질환’ ‘정상 노화과정’ 등의 다양한 원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고 있다.
2007-12-07 13:04아주대병원은 지난 6일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원봉사자의 날’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아주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이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약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중 지난 10년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8명에게 ‘1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또한 일 년 동안 90% 이상 출석하고 일평균 5시간 이상 봉사한 13명의 봉사자에게 ‘알찬상’을, 1년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25명의 봉사자에게 ‘으뜸상’을, 한 주만 참여 못한 19명의 봉사자에게 ‘버금상’을 수여했다.한편 이날 축사에서 김흥수 제2진료부원장은 “자원봉사자님들은 밖으로 화려하게 들어나지는 않지만 아주대병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보배와 같은 귀중한 존재”라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와 건강, 아주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2007-12-07 13:02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제12회 QA(Quality Assurance).CP(Critical Pathwa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 대회에서는 260여명의 외부귀빈 및 원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 별 최상의 질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경진대회 1부 QA활동 과제발표에서는 ▲외래 1인 진료를 통한 환자권리 보장 및 만족도 향상(내과계외래 간호팀) ▲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응급의학과 QA팀)등이 발표됐다.2부 CP적용 사례발표에서는 ▲급성심근경색 CP(급성심근경색 CP팀) ▲초급성 뇌졸중 CP(초급성 뇌졸중 CP팀)등이 발표됐다.3부 사후관리 과제발표에서는 ▲수술부위 표지 및 수혈적정관리를 통한 환자 안전보장 증진 방안(외과간호과) ▲접형동 경유 터키안 병변 수술에 대한 표준화 진료 지침 개발(신경외과) 등이 발표됐다.이후 시상식에서 QA부문 대상은 응급의학과 QA팀(2007년 응급의료센터 임상질지표 개선)이, CP부문 대상은 급성심근경색 CP팀(급성심근경색 CP)이 차지했다.특히 응급의학과 QA팀은 ▲응급의
2007-12-0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