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위원장 김영인 교수) 연구위원회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Kick-off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남궁성은 의무원장, 윤건호 강남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 보직자뿐 아니라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원장 김영인 교수의 JCI에 대한 소개와 JCI 인증기준에 대한 설명 및 착수보고에 이어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비 관리팀 천자혜 부장의 ‘외국의 QI 사례와 JCI 인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국내 첫 JCI인증을 받은 세브란스병원의 인증 준비과정에 청중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김영인 교수는 “JCI 인증평가 기준 분석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010년 JCI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활동할 것”을 선언하며, “향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직원의 많은 변화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7-11-15 14:11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 의학전문대학원은 15일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제1회 가천학술제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제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 제도의 도입취지 중 하나인 연구능력이 있는 의사를 배출하는 교육목표에 맞춰 지난 2년간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실시한 의무석사 학위논문 연구결과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발표하고 시상식이 열렸다.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05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의 연구 관심분야에 맞추어 연구담당 지도교수를 선정하고 논문지도를 해 왔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이미 국내외 학회지에 실리거나 각 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2007-11-15 14:07이화의료원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3일 발족한 장기발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을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육성하기로 확정하고, 15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화의료원은 그동안 경영난에 시달려온 이대동대문병원의 경영 최적화를 위해 강점이 있는 분야를 특성화해 육성하고, 일부 인력을 이대목동병원으로 전환 배치해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대학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화의료원은 이와 관련해 “이화의료원 장기발전위원회 산하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 발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양대 병원의 시너지를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료 성과가 우수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대동대문병원 한국인공관절센터를 특화해 지속 육성해나갈 예정이며,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 육성할 이대목동병원과 연계해 ‘여성전문 건강증진센터’로 특성화해 운영한다는 것.…
2007-11-15 14:0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상형)이 국립대학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최근 원외처방전을 진료비영수증과 함께 발급해주는 제도를 도입, 병원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주게 됐다. 그동안 환자들은 진료를 받은 뒤 원무과에 진료비를 내고, 영수증에 찍힌 바코드를 이용해 원외처방전 발행기(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방전을 발급받아 왔다. 병원에서는 키오스크 옆에 자원봉사자를 배치, 원외처방전 발행에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지만, 이용방법이 서툴러 시간이 지연되거나 고장이 발생해 불편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 지금까지 서울의 1개 병원을 제외한 국내 모든 대형병원들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환자들이 직접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아 오고 있어 처음 병원에 내원하는 고객들은 이용방법이 서툴러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전남대병원 원무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원외처방전을 직접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다른 대형병원들도 잇따라 이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명재 원무과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가 이번 원외처방전 원무과 직접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업무중심이 아닌 고객중심 사고로
2007-11-15 13:51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5일자로 임상의학연구소장에 백재승 비뇨기과 교수를 신임 발령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임상의학연구소에서는 임상의학연구소장 이취임 행사가 열렸다.이ㆍ취임식은 임상의학연구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구 전임소장 이임사, 백재승 신임소장의 취임사, 전임 소장 주요 활동상 동영상 상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신상구 전임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상시험센터장으로 8년,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2년 등 10년을 연구소에 몸담았다”며, “임상연구 환경이 매우 열악할 당시 국내 처음으로 임상의학연구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TFT 소위원회를 구성했는데 간사를 맡아 조직과 운영을 구상하느라 고민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회고했다. 또한, “임상의학연구의 메카가 되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날 임상의학연구소의 위상을 갖추는데 미약하나마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의학연구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백재승 신임소장은 “오늘날 임상의학연구소는 전임 소장님의 땀으로 이룬 성과”라며“발전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2007-11-15 13:40서울시는 직장인, 노인, 임산부·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소 이용편의 제고를 위한 조기진료 및 토요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민간부문과 차별화된 건강증진 특화서비스 제공, 야간 건강상담실 운영 및 보건소 시설개방 등 '시민고객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를 위한 “보건소 운영개선 방안”을 ’08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소 운영개선 방안”은 시민에게 항상 다가가는 보건소로의 이미지 개선, 의료취약계층의 야간 및 주말서비스 수요 증가, 시민고객의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 요구 증대 등의 이유로 추진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매주 토요일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평일 조기 진료서비스 실시, 야간 건강상담 운영, 보건소 시설개방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토요일 보건의료서비스는 임산부 산전관리 및 영유아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토요 아토피·천식 프로그램 운영’,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비만·고지혈증 등) 등록 및 관리 등 ‘건강증진 특화서비스 운영’을 주로 제공하고, 보건소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해 평일 1시간 일찍 8시부터 조기 진료 및 검진서비스를 시작하고,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노인 등 특화진료
2007-11-15 13:06[파일첨부] 정률제 시행 이후 한방건강보험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한의계가 정부당국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은 성명서를 통해 “정률제 시행 후 한방건강보험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결과적으로 경영상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우려했던 점이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지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올 10월 건강보험공단의 급여비 청구•지급 실적에 따르면, 양방의원의 청구 지급현황 총진료비는 07년 8월 대비 0.4% 증가하는 등 정률제 시행 후 양방의료기관은 청구진료비 지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방의료기관은 8월 대비 청구액 11%, 총진료비 9.6%나 감소된 것으로 집계돼 정률제 시행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의계는 의약분업을 시행하는 의과의 경우 약제비가 진료비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한의원의 경우 약제비는 물론 침•구 시술료, 검사료 등 진료비 구성이 타과와 다르므로 본인부담기준금액이 상향조정 되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의협은 “정률제 시행 이후 한방의료기관의 피해가 가장 큰 것에 대해 1만8000여
2007-11-15 13:06주수호 의협회장(사진)이 의협 창립 99주년을 맞아 잘못된 한국의료의 틀을 바로잡고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행 건강보험과 의약분업의 잘못된 판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우리 의사들의 소망인 올바른 의료제도는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에 의협 집행부는 한국의료의 잘못된 틀부터 고쳐나가고자 합니다. 큰 틀이 개선되면 시시때때로 문제를 일으켜온 여러 현안들도 보다 순조롭게 해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의협의 자랑스럽고 위대한 100년 역사를 자축만 하기에는 지금 의료계의 현실이 몹시도 열악하고 척박하기만 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의협과 회원들 모두는 다가오는 의협 10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실추됐던 의권을 회복하고 한국의료를 온전한 모습으로 바로세우는 일에 한마음으로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주 회장은 “그동안 국민에게 비쳐졌던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해 국민 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의협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의협이 되어야만 의사의 위상을 올바르게 제자리로 올려놓을 수 있으며, 의협이 진정한 국민건강의 파수꾼이자 의료발전의 선도자로서
2007-11-15 13:06지난 11월 8~9일에 걸쳐 개최된 2007 미래에셋 China. Korea Corporate Focus Day에서 LG생명과학의 최근 성사된 Gilead사와의 기술수출 등 파이프라인 품목의 최근 동향에 대한 관심이 주목을 끌었다.또한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등 후속기술 수출이 가능할 프로젝트, 신제품 라인업 등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이번 기회를 통해 LG생명과학은 과거 팩티브 기술수출에 있어 파트너 기업이 적절한마케팅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는 점을 이번 기술수출에서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각인한 자리였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타미플루(독감치료제), 엠트리바(AIDS치료제), Hepsera(B형간염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등 감염분야에서 굴지의 치료제들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Gilead사에 대한 기술 수출이 의미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또한, Upfront payment 규모가 2천만 달러로 매우 높다는 수준(총기술 수출액의 10%, 팩티브기술 수출총액이 3775만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Upfront payment의 규모는 이례적일 정도로 큼)과 임상적 효능이 상당 부분 검증된 임상 IIa 단계에서의 수출 성사로
2007-11-15 13:06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5일부터 기존 KMA 법률상담실을 통해 ‘올바른 의료정책을 위한 법조인 모임’ 회원 17명이 순번제로 전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등 모든 의료 관련 법적 문제에 대해 양질의 전문법률 상담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KMA 법률상담실에서는 의료법을 포함한 보건의료관계법령 관련 민형사, 행정 문제, 의료사고 관련 민형사 책임 및 소송 상담, 병원 임대차 문제 등 의료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문제, 이외에 가사, 재산, 세무 등 기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적 문제에 대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양질의 전문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법률상담서비스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 접속해 게시판 아래 법률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우측 QUICK MENU 아래 법률상담에서 필요한 법률상담 내용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작성하면 되고, 정확한 상담을 원할 경우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왕상한 법제이사는 “날로 의료환경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모든 의사회원들이 전문적인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아 정신적․재정적 피해로부터 더 이상의 고충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 관련 전문법률 상담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2007-11-15 13:05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메드트로닉이 과민성 방광환자를 대상으로 한 ‘InSite 임상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과 요폐(urinary retention) 치료에 사용되는 ‘인터스팀(InterStim)’의 시판 후 시행되는 것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환자 450명 등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환자들은 인터스팀 치료법과 기존의 치료법 중 하나를 무작위로 받게 되며, 인터스팀 치료법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5년 후 동안 추적관찰 대상이 된다. 이번 InSite 임상연구의 연구자이자 베일러 대학 비뇨기과장인 마이클 칼리 교수는 “많은 환자들에게 과민성 방광이나 요폐 진단은 환자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장애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장기간 임상연구는 인터스팀의 잠재적인 장점을 더 많은 환자들을 통해 임상적으로 증명하게 될 것이며, 과민성 방광이나 요폐환자 치료의 기존 알고리즘 속에서 인터스팀의 역할을 재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임상연구는 다기관에서 무작위로 진행되는 전향적인 임상연구로, 긴박성요실금과 절박뇨-빈뇨를 포함한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터스팀과…
2007-11-15 11:54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가 제2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HIV/AIDS에 대한 올바른 대중적 이해와 예방을 돕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음반을 기획,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남조 시인과 아역배우 박지빈 군이 참석했으며, 김우주 교수(고려의대)가 ‘치료 현장에서 본 국내 에이즈 질환과 환자의 현주소’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에이즈 편견 해소 디지털 음반’은 내년 1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2007-11-15 11:46광주 서부경찰은 14일 일반 주택에 치과 의료장비를 설치하고 10년 넘게 무면허 시술을 한 임모(여·63·광주시 서구 농성동)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치과병원에서 간호보조 업무를 했던 임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집에서 서모(여·47·광주시 남구)씨에게 마취주사 후 보철 시술을 하고 180만원을 받는 등 10여 년 동안 수백 회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다.메디포뉴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안현주 기자(ahj@kwangju.co.kr)
2007-11-15 11:28[도표첨부]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1월 19일부터 전개한다. 현재 아동학대는 해마다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06 전국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06년 한 해 동안만 전국 43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상담신고전화가 총 8903건에 달하며(05년 8000건, 04년 6998건),이 중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가 520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대의 유형으로는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아동의 양육과 보호를 소홀히 하는 ‘방임’이 2842건(38.1%)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언어, 정서적 위협과 억제, 감금, 기타 가학적 행위를 하는 ‘정서학대’가 2182건(29.8)이었고 ‘신체학대’ 1827건(24.9%), 성학대 372건(5.1%), 유기 106건(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이같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효과적인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 전개키로 했으며, 이번 예방캠페인을 11월 아동권리주간 및 5월 어린이주간에 집중적으로 여론
2007-11-15 11:15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요즘 한자 삼매경에 빠져 있다.녹십자 가족의 자기계발 지원 및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한자교육진흥회의 한자자격시험이 다음주 토요일로 바짝 다가왔기 때문이다.지난 5월과 8월, 두차례 시험에 많은 직원들이 응시했고 올해 마지막 시험에 나머지 미응시 직원들이 시험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응시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되는데 부장 이하 전직원이 대상으로 녹십자 홀딩스와 녹십자 등 대리 이상 직원은 필수이고 사원은 본인 희망 시 선택적으로 응시하도록 되어 있다.자격시험 응시구분은 사범과 1, 2, 3급이며 사범의 경우 평가한자가 5000자며 응시 최하 등급인 3급은 1800자로 7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 할 수 있다.취득 급수에 따라 회사에서 백화점 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사범의 경우 50만원, 1급은 30만원, 2급은 10만원, 3급은 5만원 상당이다.3급 자격시험을 준비중인 ETC 마케팅팀 오미영 대리는 “업무를 할 때나 신문을 볼 때 모르는 한자가 적쟎았는데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한자들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2급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녹십자는 이 같은 한자
2007-11-15 10:23계명대 동산병원이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산병원 정신과에서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조울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며, 안과에서도 같은 날 눈의 날을 맞아 3시부터 마펫홀에서 ‘황반변성’에 대한 상세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조울병’ 건강강좌 장소: 계명대 동산병원 대강당(3층) 강의: 조울병(양극성장애)이란 무엇인가? 김희철 교수(정신과) 조울병(양극성장애)의 치료와 일상생활 김정범 교수(정신과) 문의: 계명대 동산병원 정신과 (053)250-7814 ▲‘눈의 날’ 건강강좌장소: 계명대 동산병원 마펫홀(3층) 강의: 황반변성에 대해 아십니까? 김광수 교수, 김유철 교수(안과) 문의: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053)250-7704
2007-11-15 10:19영남대학교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는 16일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동맥경화와 혈관노화’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맥경화와 노화라는 신체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두 현상의 공통점, 차이점에 이은 상관관계에 대한 주제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화연구의 일본 권위자인 하야시 토시오(나고야 의과대학 노인병학교실)교수가 ‘일산화질소와 혈관내피세포의 노화’란 주제로 초청특강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2007-11-15 10:14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해양연구소 부설 극지연구소와 의료 환경 개선 및 체계적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간 MOU체결은 극지과학 연구기지의 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연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극지 연구에 효과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극지 연구소의 과학기지 의료 요원 선발에 필요한 의료 자문을 제공하고 월동 연구원을 대상으로 신체 변화에 대한 조사결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연구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로 함으로써 극지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OU체결식에 참가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강윤규 교수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 활동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극지 연구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계속되는 사업을 통해 과학적 성과 뿐 만 아니라 체계적인 의학적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표현했다.
2007-11-15 10:1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6일 태국 왕립생명과학원(TCELS, 원장 Thongchai Thavichachart)과 ‘보건산업체의 태국 진출 및 기술이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국 방콕의 왕립생명과학원(TCELS)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과 Thongchai Thavichachart 왕립생명과학원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태국 정부의 프라트 분야왕비로트(Prat Boonyawongvirot) 보건정책실장이 협약식을 진행하는 의장으로 입회했다. 태국왕립생명과학원(TCELS)은 2004년 국왕 율령에 의해 설립된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으로, 태국의 생명공학 로드맵 수립은 물론태국 생명과학산업의 기본구조 및 투자 매카니즘 개발, 생명과학 분야의 인적자원개발, 의약품 개발지원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태국 생명과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생명과학 연구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왕립생명과학원(TCELS)은 두기관이 보유한 생명공학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보건산업 동향 분석
2007-11-15 10:09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는 14일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병원 직원들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병원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병원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각종 의류·잡화·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화군 양도면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원표 병원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커다란 열매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사랑이 되리라 믿는다” 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불우 시설과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한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007-11-1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