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의료기기에 대한 수출입 등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허가 및 신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재 1013개 품목에서 2047개 품목으로 세분화하고 품목별 등급을 조정하는 등 품목분류 체계의 국제조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기기의 ‘잠재적 위해성’ 뿐만 아니라 ‘사용목적’ 등을 고려하여 품목과 등급을 재분류하고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 지난 10월 30일 입안예고 해 11월 20일 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식약청이 추진한 이번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의 국제조화 작업은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산업계 중심의 ‘의료기기 분류체계 국제조화 TFT’ 및 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한 바 있다. 품목 및 등급분류 국제조화 추진 주요내용은 GHTF(Global Harmonization Task Force, 의료기기국제조화회의)에서 권고하는 분류 체계를 참고하여 현재 1013개 품목을 2047개 품목으로 세분화 하고, 사용목적을 구체화 하였으며 등급의 국제조화를 적용하여 재분류했다.그 세부적인 주요내용으로는 약품냉장고, 혈액응고 시간 측정시험지 및 진료용 장갑을 의료기기로 분류
2007-11-07 09:15“김태희와 경쟁하라”다소 도발적인 이 카피는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광동옥수수수염차 TV-CF의 메인 카피다. 최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미녀탤런트 김태희의 새 광고CF가 제작되어 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이제는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된 “V라인 얼굴”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TV-CF는 “날 때부터 V라인인 그녀, V라인이 한 사람만의 특권이어선 안된다. 김태희와 경쟁하라” 라는 자막과 멘트가 흐르는 가운데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빠른 속도로 오버랩되면서 마지막 장면에 완벽한 ‘V라인얼굴’ 모습의 김태희 현재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이번 촬영에 사용된 ‘김태희’의 사진들은 촬영 당일 김태희가 직접 가지고 온 사진들로서 그 중 일부는 아직 한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부장은 “최근 인터넷에서 스타들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젊은 층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김태희’의 미공개 어린시절 사진을 광고소재로 활용하였으며 광고뿐만 아니라 광고 외적으로도 많은 구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11-07 09:11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6일 저녁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HF2007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했다.이 후보는 우리나라 의료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의료인과 정치인이 서로 돕는다면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2007-11-07 08:00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의료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IHF2007 총회 환영리셉션 축사를 통해 “이제 의료는 단순한 개념을 떠나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고 나 자신도 그렇게 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라며, 국가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나라 의료는 이미 우수한 인력과 앞서가는 IT 기술 등이 융합되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있다고 생각한다”며 참석한 병원장들과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후보는 “이번 IHF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김철수 병협회장과 지훈상 대회장에게 많은 자문을 했기 때문에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며 “여기 있는 의료인들이 우리 정치인들을 많이 도와주고 지도해 주면 대한민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리셉션에 참석한 외국 귀빈들에게 “나는 의료인은 아니지만 한국음식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번 기회에 한국의료 세계수준에 와 있다는 것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환영 리셉션에는 병원계를 비롯
2007-11-07 05:50병원계가 간호사와 약사 정원을 늘려야 경영위기에 빠진 병원들이 생존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측에 이를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병협은 6일 2007회계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간호관리료 차등제와 관련, 7등급 감산 시행이 유보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와 관련 김철수 병협회장은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도 정형근 의원이 간호관리료 차등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복지부장관도 재고해 추진할 뜻을 밝힌바 있다”고 말하고 “또한 간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해 간호조무사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복지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정의화 중소병협회장도 “현재 복지부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7등급제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하고 “이 같은 문제의 핵심인 간호사 인력을 증원하는 것도 거의 확정단계에 있으나 현 간호대학 총정원의 30% 이상을 늘리자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고 간호협회는 50~100여명 정도만 증원하자는 입장이어서 의견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은 “7등급제 시행 유보에 수도권 지역을 예외로 해서는 안된다”며 “수도권 지역의 경우도 임금을 많
2007-11-07 05:40국민의 60%가 현재 본인 부담으로 지출하는 약값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약국에서 본인부담으로 지출하는 약값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가 ‘비싸다’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저렴하다’는 10.6%, ‘적정하다’라는 응답은 30%로 조사됐다.의약품 정률제 도입 이후 의약품 가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비싸졌다’라는 응답이 59.6%, ‘비슷하다’ 15%, ‘저렴해 졌다’라는 답변은 3.8%로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약제비 증가 요인으로는 ‘복잡한 의약품 유통과정’(26.4%)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의약품 사용 증가’(17.3%), ‘무분별한 의약품 사용’(13.6%), ‘처방료/조제비 인상’(11.2%), ‘보험적용 제도의 잘못’(10.8%), ‘고가약 처방수 증가’(9.9%) 등으로 조사됐다.제네릭 의약품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중 3명 꼴인 30.4%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 남성(38.1%), 40대(36.1%), 화이트칼라(47.8%)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의약품의 가격 대비 효과를 평가해 선별적으로 건강보험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선별등
2007-11-07 05:30비만치료제 ‘리덕틸’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처방하는 의사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리베이트가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공정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만약 리덕틸의 영업에 있어 일성신약은 처방대가로 현금, 상품권, 30만원 이상 비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애보트는 학회, 세미나, 식사접대, 판촉물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의사들을 지원해 왔다.리덕틸 판매 극대화를 위해 일성신약은 신규 거래처 및 기존 거래처에 대해서 처방 약정액의 5~25%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또 국내외 학회참가 경비, 세미나 지원 등 개인당 30~60만원을 지원했으며, 그외에 다양한 지원 방식으로 골프, 식사접대, 고액판촉비, 기타 PMS 방식 지원 등이 있었다.구체적 사례로 리덕틸을 처방하는 종합병원급에는 의료기기, 현금 등의 랜딩비를 제공했으며, 지방 주요 병원에도 현금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례가 밝혀졌다.이외에도 정기적인 주유권 지급, 해외학회 참석경비 700만원 지원 및 견본품 제공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일성신약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4억4500만원을 부과 받았으며, 복지부, 건보공단, 국세청에 구체적 리베이트
2007-11-07 05:20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한나라당 집권시 의료인들의 의료수가를 의료 난이도와 서비스의 질을 감안해 형평성 있는 개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경화 의원은 지난 6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약과 사회 포럼’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은 한나라당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의원은 이와 함께 합리적인 건강보험제도 유지를 위해 ▲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 ▲암과 같은 중증 질환 완전 보장 ▲의료 사각지대 소외자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금 설치 등을 계획을 밝혔다.또 의료의 산업화를 통해 향후 30년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제약사와 건보공단, 심평원의 약가 마찰을 합리적인 방안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의할 수 있는 정부와 제약사간 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기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통합민주신당의 보건의료 정책을 설명하기에 나선 이기우 의원은 현재 복지부를 두세단계 지위를 상승시킨 사회부총리 제도를 신설해 보건의료, 복지, 식품의약품 등을 총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담보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OTC슈퍼판매에
2007-11-07 05:00부산 동의과학대가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금연의약품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국가의약품코드(NDC)를 획득, 현지 수출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의과학대는 식품과학계열 이호재 교수팀이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노스모, 학교기업 동의분석센터와 함께 개발에 성공한 금연의약품 ‘노스모킹’이 NDC를 따냈다고 6일 밝혔다. NDC에 등록되면 FDA 규정에 의한 의약품으로 분류돼 미국 내에서 당장 판매가 가능하다. 국내에서 미국의 NDC를 획득한 제품은 10여종으로 대기업이 아닌 지역 대학 및 학교기업에서 NDC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수팀이 개발한 노스모킹은 전통 한약재를 이용한 알약 형태의 금연보조 의약품으로, 니코틴을 몸 안에 주입하는 기존 금연보조제품에 비해 완전히 다른 방식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흡연으로 체내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흡연자의 몸속에 있는 니코틴을 신속하게 분해,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금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금단증상을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이 교수는 “미국시장 수출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접촉중”이라며 “수출이 본격 시
2007-11-06 21:46지난달 열린 성인병박람회에서 일반인 대상 홍보활동을 본격화 한 탤런트 김희애씨(한미약품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가 이번엔 의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김희애씨는 지난 2~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둘쨋날 행사에 참석,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활동했다.한미약품 부스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 김씨는 부스를 찾은 가정의학회 회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살빼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또 한미약품이 후원한 세미나 ‘비만치료의 최신지견’(발표 가톨릭의대 김경수 교수, 좌장 연세의대 윤방부 교수) 시작에 앞서 홍보대사 자격으로 인사말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의사 대상 캠페인 활동을 한 김희애씨는 “성인병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전 국민들에게 알린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며 “비만환자들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의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 1700여명의 의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이중 1000여명이 한미약품 부스를 찾아 살빼기 캠페인 등 비만치료 분야에 대한 회사의 활동사항을 소개 받았다.
2007-11-06 18:03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미국 심장 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2007 과학 세션에서는 2기 이상의 말기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치료의 효과를 살펴본 스타틴 최초의 연구인 CORONA(COntrolled ROsuvastatin MultiNAtional Study in Heart Failure)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 크레스토 10 mg은 중증 심부전 환자의 모든 심혈관계 사망(mortality),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률의 종합적 1차 종결점을 8%(p=0.12) 감소 시켰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는 않아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중증 심부전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질환(뇌졸중, 심근경색)의 발생률(morbidity)은 감소(사후 분석 p=0.05)시켜, 크레스토를 통해 심부전 환자에 있어 중대한 사망 위험요소인 관상동맥질환 사건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 심혈관계 원인이든(p
2007-11-06 17:25조사 연구에서 가다실은 45세까지 여성에게서 HPV 6,11,16,18형에 관련된 지속적 감염 및 이상 발생률을 감소시켰다.가다실[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6, 11, 16, 18형) 백신 (유전자 재조합)]을 24세~45세 사이의 여성에게 접종했을 경우, 위약 투여군과 비교하여 인유두종 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 HPV) 6,11,16,18형이 유발하는 지속적 감염, 저등급 자궁경부 이상, 전암 및 외부 생식기 병변을 91% 예방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4차 국제 유두종바이러스 학회(International Papillomavirus Conference; IPC)에서 오늘 발표됐다. 일차 결과는 연구시작 단계에서 백신의 HPV 유형에 감염되지 않았고, 3차 백신 접종 완료 시기까지 백신의 HPV 유형에 감염되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가다실은 현재 9세~26세 여성의 HPV 6,11,16 및18형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전암성 또는 이형성 병변, 생식기 사마귀 예방을 위해 접종하도록 되어있다. 머크 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 생물학 임상 연구 책임자이자 HPV 백신
2007-11-06 17:20‘아빠와의 일일 데이트를 신청하세요.’ ‘바이엘 아스피린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 해피100’을 진행 중인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부녀공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기존 캠페인과 달리 가족 내에서 심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이번 ‘부녀공감’ 역시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부녀간의 거리를 좁히고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바이엘 아스피린 해피100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에 부녀의 건강 스토리를 간단하게 올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당첨자는 아스피린 해피 100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화관람 행사는 11월 24일 토요일 용산CGV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된다. 사연을 올린 응모자 가운데 45쌍, 총 90명의 부녀에게 프리미엄
2007-11-06 17:17한국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정신장애우 10여명과 한국얀센 직원 등 총 30여명은 지난 3일 올들어 세번째 ‘Peace in Mind(마음의 평화)’ 행사를 경복궁과 B-Boy공연장에서 가졌다.이날 정신장애우와 한국얀센 직원들은 경복궁과 역사박물관을 돌아보며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 나들이가 끝난 후 비보이코리아 전용극장을 찾아 국악기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B-Boy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재활의지를 불태웠다.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정신장애우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의 목적은 ▲대중교통의 이용 방법 제고 ▲역사와의 소통 ▲공연 관람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기여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 직원들과 정신장애우들이 분기에 한번씩 다양한 활동을 벌임으로써 장애우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최태홍 한국얀센 대표는 “한국얀센은 사회기여를 명시한 CREDO(기업신조)에 따라 여러가지 사회기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Peace in mind를 통해 많은 정
2007-11-06 17:15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5일자 공정공시를 통해서 3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조아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전기 54억원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1억3천만원으로 전기 –6억9천만원에서 흑자전환되었다.이로써 2007년도 3분기까지 전체실적은 매출액 15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점차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조아제약은 최근 코엑스(1층 태평양홀)에서 진행된 ‘2007 KRX IR EXPO’에 참가하여 수백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앞으로도 조아제약은 경영실적은 물론 EPO연구성과가 나올 경우 이를 신속하게 발표함으로써 증권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07-11-06 17:12종근당은 6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74억1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1% 줄어든 것. 당기순이익은 44억96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감소했다.
2007-11-06 16:57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가 의사회원들의 의견에 신속히 응대하는 시스템과 사용자의 편의를 충실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회원 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민원시스템’이 도입됐다. 플라자, 질문과 답변, 의협건의, 운영건의 등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원들의 건의나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온라인 민원시스템에 처리 내용 및 결과를 DB화하고 있다. 또한 05년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법률상담실’을 보다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법률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창립된 ‘올바른 의료정책을 위한 법조인 모임’에 발맞춰 법조인의 명단을 지역별로 분류해 공지하고 있으며, 신속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게시판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회원들이 글을 게시하거나 편집할 때 보다 간편하고 전문화된 글쓰기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미지나 미디어 등도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또한 회원들의 편리한 동선을 고려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생동감 넘치는 메뉴 구성, 통일감 있는 컬러 매치로 시선을 집중시켜 유동적이고 자연스러운 접근을 유도하는 효과
2007-11-06 15:52전남대병원 정신과 이무석 교수가 최근 마음이 추운 사람들을 따뜻한 사람들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이라는 책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함’ 제 1부에서는 Ms A라는 30대 전문직 여성의 실제 정신분석 사례를 소개하며 그녀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도 볼 수 있게 했다. 제 2부에서는 친밀함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예를 들어가며 정신분석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그리고 대인관계의 본질적 요소인 친밀함이 왜곡되거나 문제가 될 때 치유방법, 친밀해지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무석 교수는 “이 책이 친밀함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의 골방에 찾아가서 불을 밝히며 따뜻한 위안과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07-11-06 15:43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의 효과적 치료방법으로 잘 알려진 풍선척추성형술을 보완한 새 치료법이 소개됐다. 기존 풍선척추성형술은 양측성 풍선척추성형술로서 풍선 카테터 2개를 이용해 압박 골절된 척추를 복원시키는 반면 새 치료법은 풍선 하나로 같은 치료효과를 보여 간편한 시술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박춘근 교수와 류경식 교수는 최근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치료를 위해 ‘편측성 풍선척추성형술’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 적용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수술법의 임상연구 결과를 척추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Journal of Spinal Disorders and Techniques" 7월호를 통해 보고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척추질환으로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가 가벼운 외상 등으로 골절되어 주저앉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이차적인 골절로 인해 전체 척추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꼽추처럼 상체가 앞으로 휘어지는 척추후굴변형으로 진행된다. 풍선척추성형술은 주저앉은 척추에 특수 풍선을 넣어 팽창시켜 척추를 바로 세운 뒤, 그 공간에 골 시멘트를 채워 척추뼈를 강
2007-11-06 15:19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할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9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인수합병, 제휴, 특허: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컨퍼런스를 비즈니스포럼 전문기획사 IEC그룹(대표 김은정)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컨퍼런스는 한미 FTA 협정에 따른 제약ㆍ바이오산업의 포지셔닝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와 업계의 역할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진제약산업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은 무엇이며 업계는 어떠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야 할 것인지를 적극 모색한다. 이를 위해 ▲한국제약업계의 잠재적 인수합병과 제휴 전망 ▲제약산업에 있어서의 성장ㆍ도약을 위한 M&A성공전략 ▲적대적 M&A위험과 경영권 방어전략 ▲제약업계 전략적제휴의 새로운 비전제시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시 라이센싱 이슈 등이 다루어진다. 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연자 및 패널로는 전인구 약학회 회장, 장종환 녹십자 부사장, 김근중 AT Kearney 부사장,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최경선 김&장 미국변호사, 이광희 KTB 네트워크 팀장, 김선용 충청회계법인 전무, 윤수희 L
2007-11-0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