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명 시부트라민)’이 요일별 포장으로 의약사 및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엔비유캡슐(28캡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을 표시한 원형 PTP 포장(7캡슐)으로 처방 및 휴대·복용의 편리성을 증가했다.특히 14캡슐·10캡술 PTP 포장인 기존 비만치료제가 주 단위 처방의 불편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했다.김문성 세브란스의원(비만클리닉) 원장은 “초기 비만환자들은 주 단위 처방을 통해 매주 관리가 필요하여, 요일이 적힌 엔비유의 원형 7캡슐 포장은 환자복약 순응도를 높여 비만치료에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중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염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시부트라민 만으로도 기존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률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며, “또한 제품명·포장단위·포장형태 등 세심한 부분까지 의약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비만치료의 정확한 정보 및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란 메세지로
2007-08-20 10:40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최영식 신부)가 오는 28일 오후 5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07년도 해외의료선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외의료선교단은 가톨릭 복음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번 발대식 이후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자갈란트 보건소 지역에서 의료선교를 펼치게 된다. 김형옥 교수(강남성모 피부과)를 단장으로 하는 선교단은 의료진 8명, 약사 4명, 간호사 4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서 추진하는 해외의료지원사업은 1989년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지역에 의료진들이 방문, 연 1만 4000명에게 의료혜택을 펼친 바 있다.
2007-08-20 10:37순천향대학교병원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와 줄기세포치료센터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2007 순천향 줄기세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암 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 연구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연자 및 좌장으로는 순천향의대 내과 김부성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외과 노동영 교수, 성균관의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 연세대 생리학교실 김동국 교수, 순천향대 내과 홍대식, 외과 최동호, 피부과 조문균, 내과 김찬규 교수 등이 나선다.또한 일본 요코하마대학의 히데키 타니구치교수와 페킹 대학의 홍귀 덩교수가 해외 초청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순천향대학교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원종호소장은 “줄기세포 연구가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향후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전히 관심이 높다”면서 “최근에는 암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암치료법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심포지엄에서 다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7-08-20 09:54전북대병원(원장 김영곤)이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2007 국가지정격리병상 음압유지시설 확충사업’에 선정, 총 12억2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격리병상을 확충한다.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 건립 후 확보되는 본관 공간에 일반 격리병실 20병실, 음압격리병실 5병실을 신축할 예정으로, 시설비에 9억7900만원, 장비비에 2억4900만원이 투입된다.‘국가지정 격리병상’은 법정전염병 환자와 신종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국가 격리병상으로 이용된다.또한 평상시에는 결핵 및 전염병환자 격리를 통해 전염병 전파 방지와 병원감염 예방에 쓰인다.‘음압격리병실’은 주로 수두, 결핵, 홍역 등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공기매개질환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특히 사스와 같이 감염 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신종 감염성 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이용된다. 김영곤 병원장은 “지난 해 조류독감이 잇따라 발생해 도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 해외여행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북지역도 감염성 질환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격리병상 확충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기를
2007-08-20 09:42복지부가 전 부처 최초로 직급별 역할매뉴얼을 개발해 실무에 적용한다.복지부 직급별 역할 매뉴얼은 정부조직의 핵심 의사결정 라인인 본부장(국장), 팀장, 사무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행위자와 관련된 내외부 역할을 서술하고 있다.복지부는 “이번 직급별 역할매뉴얼 개발로 조직구성원간 업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할갈등과 역할 모호성을 줄여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조직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7-08-20 09:23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17일 동아제약 강당에서 ‘2007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신호 이사장은 “인재는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원천이며,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우리 사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수석문화재단의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대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되며, 198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의 혜택이 주어졌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수석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아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이 되는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등 학술시상과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등의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2007-08-20 09:11인터넷을 통해 마약성 약을 비롯, 가짜약 유통이 확산되고 있어 약물 오·남용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9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불법 약거래의 경우 의사의 처방전 없는 의약품 거래시 약사법위반, 가짜약 제조·판매시 상표법위반, 마약 거래시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단속·처벌하고 있다.그러나 인터넷을 이용한 약거래의 경우 대부분이 1대1 직거래식으로 이뤄지는데다 타인명의의 이메일, 대포폰,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면서 단속의 사각지대로 전락, 불법거래가 확산되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인 N사이트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비롯, 신경안정제 등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대부분의 약품명을 검색한 뒤 연결되는 1∼2곳의 사이트 또는 블로그에는 여지없이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찾을 수 있다.다른 포털사이트인 D, E 등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원하는 약과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판매자와 쉽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 불법 약거래가 일반화돼 있다.은밀한 거래지만 최음제, 환각제, 살빼는 약 또는 술, 수면제 등의 은어로 통용되는 마약도 채팅사이트나 회원제 카페 등을 통해 접근할 경우 쉽게 연락이 되는 등 인터넷이 불법 약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다.실제…
2007-08-20 09:01전체 인구의 8%가 당뇨병 환자, 매년 30여만명씩 증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1위.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주소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적절히 쓰이지 않아 몸 안에 당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 환자가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는 당 성분이 신체 각 기관에 해를 미치기 때문. 시력을 잃게 하는 당뇨 망막증, 다리 절단을 불러오는 족부궤양을 비롯해 신부전증,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 등이 대표적 합병증이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진단 후에는 합병증을 막는 것. 또 합병증이 생겼다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관리 노력에 필수적인 것이 체계적인 당뇨 교육과 정기적인 검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당뇨병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환자 39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적절한 혈당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는 전체의 40%에 불과했다. 60.6%는 한번도 당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당뇨병 분야는 내분
2007-08-20 08:54천연식물에서 추출한 향유(香油)를 주기적으로 흡입하는 아로마요법이 중년 여성들의 두통 완화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외래계 간호팀 차정희(사진) 팀장은 반복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에게 베질,라벤더,로즈마리,로즈 등의 향유를 섞어 5일에 걸쳐 하루에 3회,매회 2분씩 흡입하게 한 다음 두통 정도와 진통제 복용 빈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 논문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간호학술 대회에서 ‘중년 여성들의 투통에 진통제와 아로마요법의 상관관계’란 제목으로 보고됐다.차 팀장은 아로마요법을 실시한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의 두통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실험군의 투통 감소정도는 평균 6.0점으로 대조군(3.2점)보다 배가량 높았다. 이에 따라 대조군의 38.1%가 두통을 이기지 못해 진통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한 데 반해 실험군은 불과 5.3%만 진통제를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로마요법이 두통 완화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두통 환자들의 진통제 복용 빈도까지 낮추는 작용을 한다는 뜻이다.차 팀장은 지난해 7월 아로마요법을 응용한 ‘회음부 간호용 아로마 에센셜오일 스틱’을…
2007-08-20 08:51건강 마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마늘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서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음료와 영양제 주사, 비타민오일로까지 쓰임새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바이오벤처기업 ㈜세이웰은 최근 토코페롤과 대두유를 첨가한 마늘정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늘의 강장작용에다 비타민(토코페롤)의 피부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작용을 보탠 일종의 마늘비타민이다. 1캡슐에 고농축 마늘 60쪽 분량이 들어있다. 미국산 ‘갈릭 오일 비타민(garlic oil vitamine)보다 원액 농도가 5배 정도 강하다는 게 세이웰측의 설명.이에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흑마늘음료를 출시해 하루 6만병 정도를 판매하고 있고, 녹십자는 비타민B1 계열의 푸르설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마늘주사(푸르설타민주)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영양제로 출시했다. 또 천호식품은 마늘음료 통마늘진액을 내놨고, 일진제약과 풍림무약은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이밖에도 바이오벤처기업 핸디하이진(알리네이트주)과 아주약품(비타판트주50)을 비롯 국내 제약사 10여 곳이 또 다른 마
2007-08-20 08:48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는 ‘2007년 하계 또래지킴이 대상 아우라 캠프’가 충남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 건양대수련관에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근 우리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성행동은 성 상대자 수의 증가, 혼전혼외정사의 만연, 원치 않은 임신의 증가, 이로 인한 인공임신중절의 성행과 미혼모의 증가, AIDS와 성병의 발생률의 증가로 이어져 안전한 성(safer sex) 행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고민상담의 대상이 친구나 동료에 상담하는 경우가 51.3%로서 다른 부모님 13.9%, 형제․자매 6.6%, 선후배 3.5%, 선생님 0.6%, 전문상담가 0.1%, 혼자해결 16.4%, 기타 1% 등 보다 월등히 고민해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또래지킴이의 중요성이 어느 때부터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시지회 이병열 사무국장은 “연맹에서 양성중인 또래지킴이 프로그램은 소수의 또래지킴이를 교육시켜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효과가 나타나 비용절감이 매우 효과
2007-08-20 08:00지난 16일 공정위 관계자는 17개 제약업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에서 혐의가 발견됐다며 대부분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해왔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체 중에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대형 제약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에 상당한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정위는 현재 업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공정위는 이르면 다음달쯤 이들을 전원회의에 상정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약업체에 대한 제재수위가 정해지면 리베이트를 요구한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어서 향후 조사 범위가 병의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렇듯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온 공정위의 제약업계 조사가 이젠 마무리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이번 조사에서 들어 났듯이 자신 있게 윤리경영을 외치는 다국적 제약사도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는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평소 윤리경영을 내세워 ‘자신들만 깨끗한 척’하며, 국내 제약사들과는 달리 공정 거래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내사들과 불공정 행위가 별반 다르지 않음이 드러난 것이다.이번 공정위 조사를 계기로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사간 통일된 공정경쟁…
2007-08-20 08:00
홍대 놀이터 근처에서 카페 같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범 원장은 96년도에 연세의대에 입학해 2004년 졸업했다. 졸업 후 경기도 양주에서 3년간 공보의 생활을 한 뒤 지난 5월 1일 ‘제너럴 닥터(이하 제닥)’를 개원, 주로 ‘이색 병원’ 등과 같이 특이하게 병원을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기자가 인터뷰 추천을 받고 찾아갔던 이유 역시 ‘문화 일 번지 홍대 앞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직접 커피를 팔면서 편안하게 병원을 운영한다는 의사가 있어서’였다. 하지만 괴짜 같은 의사의 독특한 창업(?)의 변을 들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현실적이고 똑똑한 젊은 의사의 진지한 도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승범 원장은 “의대시절부터 원래 임상의가 아닌 의료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공보의 시절인 2005년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주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의료디자인으로 입상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그의 관심은 구체적이었다. 그가 생각하는 의료디자인의 정의란 ‘인간적인 의료’, ‘의료의 인간성 회복’이다. 이 같은 정의에 입각한 의료디자인의 3가지 요소는 1)의료기기 및 도구 2)커뮤니케이션 3)환경 등이며, 의료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이 3가
2007-08-20 08:00정률제 시행이 20여 일째를 맞고 있다. 정률제는 시행 전부터 국민의 의료비용 증가 및 병의원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었다.실제 외래를 찾는 환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학병원의 한 외래환자는 “기존에 냈던 금액에서 수납금액이 늘어났지만, 걱정했던 것 보다는 많이 오른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내과의원을 찾은 한 환자는 “전에는 3000원을 수납했는데, 이번에는 2400원을 냈다”면서 오히려 진료비가 내렸다고 말했다.또 다른 환자는 “애들 진료비는 줄어서 좋아했는데, 나는 며칠 차이로 전보다 많은 진료비가 들었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특히 이들은 공통적으로 “약국에서 내는 비용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 같다”면서 “약값이 늘어난 것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병·의원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6세 미만 아동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등은 진료비가 감소해, 외래환자수의 변화가 적은 편이다.한 개원의는 “정률제가 시행되면, 곧 어떻게 될 것처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실제 환자수는 큰 차이가 없다”면서 “의료계가 너무 크게 걱정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반면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65세 전후의 외래환자가 많은 병의원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
2007-08-20 05:50연구윤리에 벗어나지 않는 생명과학 연구 논문을 위해서는 보다 질 높은 전문가 심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 심사자는 몇 가지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명진 가천의대 교수는 지난 17일 열린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윤리 워크숍에서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동료평가체제’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교수에 따르면 연구 시 지켜져야 하는 연구윤리에는 *연구수행에서의 정직성(날조, 변조, 표절 등의 금지) *출판과정에서의 윤리(명예저자 표시 근절, 이중 투고 등 논문 편수 늘리기 금지 등) *자유롭고 공정한 과학적 교류의 의무 *연구비 사용과 실험실 운영의 합리성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연구윤리가 위반되는 이유는 승자 독점의 원칙에 따른 지나친 경쟁주의, 산학협력으로 인한 상업화의 급격한 진행, 심사의 불명확성 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불명확한 심사의 문제점으로 연구비 지원 심사의 절차와 기준이 불명확하고 추상적이고, 논문 심사 시 대학 학벌에 근거한 인맥주의, 연고주의가 개입할 여지가 많으며, 능력 있는 연구책임자 밑으로 연구원이 집중돼 재정적 지원이 편중된다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연구윤리에 부합하는 연구
2007-08-20 05:40연세의료원 파업이 종료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의료원에 대한 공세를 벌이는 등 총 파업 이후 여전히 투쟁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 합의와 관련해 합의를 단행한 집행부에 대한 불만으로 사분오열되는 듯 했다. 하지만 파업 당시 근무지 이탈 등을 이유로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를 예고하는 한편, 무노동무임금을 실제로 적용하는 등 파업 이후에도 의료원의 강경 대응이 계속되자 연세의료원 조합원들은 다시금 재투쟁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특히 의료원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은 의료원에 대한 자발적인 내부고발로 이어지고 있어 사실 확인 및 그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이 폭로하는 내용에는 세브란스 의료진들의 실제 진료수준 등과 같은 민망한 부분을 비롯해 의사들의 촌지, 접대 관행, 법인카드의 개인 용도 사용, 임상연구 시 탈세, 리베이트 등으로 크고 작은 사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조합원은 “연세의료원은 너무나 많은 허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격은 결코 작은 파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벼르면서 “우리가 나서서 의료원의 부조리를 근거에 입각해서 조목조목 언론을
2007-08-20 05:30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7월 원외처방에서 주목할 만 한 이슈로 ARB고혈압 치료제 및 위염/위궤양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화를 들었다.대웅제약의 올메텍이 16.1%의 점유율을 올려 ARB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위염/위궤양치료제시장에서 3.53%의 점유율로 스테디셀러제품인 pantoprazol 및 lansoprazol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현재 점유율로부터 환산되는 올메텍과 레바넥스의 연간 매출은 각각 800억원, 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또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GSK 헵세라가 새로운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가운데 부광약품 레보비르 점유율이 8.4%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었던 외자계 제약사들의 전체 성장 기여도는 이번 달 33.5%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다국적 제약사의 주력 오리지날제품(코자, 리피토 등)의 특허만료가 잇따르고 있어 추가적 성장세는 다소 제한 될 전망이다.외자계 제약사 중 특이점을 보이는 기업은 한국아스텔라스로, 일본계 제약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원외 처방증가액상위권에 지속적으로
2007-08-20 05:20내년 8월 도입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가가 현실을 반영,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최근 장향숙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중간 정책평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복지부 장재혁 노인요양제도팀장은 요양보험수가와 관련 “시범사업 수가와 연구용역 결과, 협회 자료, 실태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가현실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장 팀장은 “최초 수가가 낮게 책정되어 오랫동안 문제가 되었던 건강보험처럼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동안 노인요양보험과 관련된 협회 및 현장 종사들은 시범사업 수가에 인건비, 관리운영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지방비 보조, (간병)배상보험료 등을 관리운영비에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이에 복지부는 배상보험료 및 지방비 보조금 중 종사자 처우개선비·비급여 항목이었던 기저기 비용 반영, 인건비 상향 조정 등에 나선다.또한 장 팀장은 “8월말부터 전문가, 협회 관계자, 소비자 대표 등과 ‘수가·보험료율협의회’를 구성해 하반기 장기요양위원회 심의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07-08-20 05:00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가 11일 관내 무의탁노인생활시설인 '애덕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실시했다.이웃사랑나눔회는 이날 애덕가정의 앞뜰을 붉게 물들인 고추를 수확했다.봉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애덕가정을 찾은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작은 구슬땀이 애덕가정의 어르신들과 수녀님들께 작지만 큰 사랑이 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08-19 14:00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벤 스틸러 주연의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밤만 되면 전시물들이 모두 살아 움직이는 자연사 박물관에 취직한 신참 야간경비원이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가족용 코믹 환타지물이다.병원측은 200인치 대형 스크린 2대와 서라운드 스피커를 설치, 극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팝콘과 한방약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주민, 환우들과 웃음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영화와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2007-08-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