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게 생겼다.”(연세의료원 남궁기 홍보실장, 24일 의료원측이 노조 길들이기를 작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반박하며)◈ “가짜 비아그라가 안좋은 것은 성분이 과다로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은정 과장)◈ “자발적 약물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작용 피해 구제 기금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 기금은 정부와 제약사가 분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서울의대 예방의학과 박병주 교수, 24일 약물 안정성 관리 주제 발표 중)◈ “식대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제대로 안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병원들이 많이 협조해줘야 한다.”(보건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팀장, 25일 건강보험 연수교육에서)
2007-07-26 13:10하나대투증권은 26일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슬리머’ 수출계약과 관련, 개량신약 개발기술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가 호주 iNOVA사에 성공적으로 수출되게 됐다”며 “수출 계약기간은 7년이고 예상매출규모가 연간 2000만달러임을 감안시 총수출금액은 1억4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향후 ‘슬리머’는 호주내 완제품허가를 취득한 뒤 2009년부터 수출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iNOVA사는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아시아 등 9개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슬리머’의 국내 런칭과 동시에 체결된 이번 수출계약은 국내 최초의 개량신약 수출성과로서 국내최고 수준인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개발력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높다”고 평가했다.
2007-07-26 13:10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가 제30대 집행부 임원진을 확정, 발표했다.30대 집행부로 선임된 인사는 총 22명으로, 이 중 서윤석 부회장 및 김주필 부회장은 연임됐다.확정된 제30대 집행부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부회장- 서윤석(성누가의원)[총무, 법제, 의무 담당], 김주필(김주필의원)[보험, 재무 담당], 안재환(안정형외과의원)[공보, 홍보, 섭외 담당], 최혜영(이화여자대학교의대부속 목동병원)[학술, 정책 담당], 박선옥(장스소아과의원)[정보통신, 대외협력 담당] ▲총무이사 이인수(애경내과의원) ▲법제Ⅰ이사 이관우(이관우내과의원)▲법제Ⅱ이사 현두륜(대외법률사무소) ▲학술Ⅰ이사 박두병(중앙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학술Ⅱ이사 전민호(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의무Ⅰ이사 박상호(박상호소아과의원) ▲의무Ⅱ이사 황규석(옴므앰팜므성형외과의원) ▲보험Ⅰ이사 김종률(김종률내과의원) ▲보험Ⅱ이사 이태연(서울정형외과의원) ▲재무이사 박명하(월정의원) ▲섭외이사 이만길(이만길내과의원) ▲공보이사 김용상(계피부과의원) ▲홍보이사 성금영(성원의원) ▲정보통신이사 김열회(김열회산부인과의원) ▲정책Ⅰ이사 김강현(국립의료원 신경외과) ▲정책Ⅱ이사 구남훈(따뜻한치과 마취통증의학과)…
2007-07-26 13:09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임을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수해지역에서는 주변 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일본뇌염은 02년 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04년과 06년에는 환자 발생 건수가 없었다.일본뇌염은 사람간 전파되지 않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하고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된다.환자의 임상적 특징은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2007-07-26 13:09창원병원(원장 양재희)이 이달에 생일을 맞은 25명의 입원환자들을 위해 ‘7월 환자 생일잔치 ’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장 및 행정부원장 등 각 부서장이 참석해 입원 환우들의 생일을 축하했으며, 입원생활 중의 불편한 점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매월 생일을 맞은 환자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이 가득담긴 생일잔치를 열다”며 “잠시라도 환자들이 웃고 즐거워 할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을 맞은 입원환우 중 한명은 “오랜 병상생활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일까지 챙겨주니 많은 위안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07-07-26 09:56건국대병원이 본격적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건국대학교병원은 25일 오후 2시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의료인 중심의 국제자원봉사단체인 AMDA와 협약을 체결했다.AMDA(Association of Medical Doctors in Asia)는 1984년 일본인 의사 스가나미 시게루 현 회장이 창설한 단체로서 '동양의 국경없는 의사회'로 불린다.아시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27개국에 지회를 갖고 있는 국제 NGO인 AMDA는 2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를 바탕으로 세계 대규모 재해·분쟁지역 난민을 위해 50여 개국에서 긴급구호와 개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AMDA의 스가나미 시게로 회장은 “한국의 주요 의료기관 중의 하나인 건국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창홍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병원도 국제적인 의료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07-07-26 09:49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병원장 유명철)은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강동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송연희 KBS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송연희와 땅기시모’, ‘강동구립 민속예술단’, ‘강동구립 남성합창단’, ‘비보이팀’ 등이 초청돼 창작민요, 플라맹고, 탱고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을 선사했다.
2007-07-26 08:00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지금까지 의료기관이 서비스로 대행해주던 ‘공단사이트를 통한 수진자조회’를 전면 중단키로 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의협은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보험환자의 진료 및 청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지금부터 공인인증서 발급을 거부하며, 이미 공인인증서를 받은 회원이라도 공단사이트를 이용한 수진자조회를 전면적으로 중단해달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의협은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지 않은 환자에게 ▲일반진료 후 7일 이내 건강보험증 제출 ▲공단 ARS(1577-1000)를 통해 환자가 직접 수진자조회를 요청하고, 통화가 불편한 노약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에서 수진자조회 대행서비스 중에서 환자가 직접 선택해 진료를 받도록 병의원에 ‘수진자조회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의협은 외래본인부담금 정률제와 관련, 법률이 통과된 상태에서 전면거부는 회원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별도로 발송한 위임장을 통해 프로그램 수정에 대한 권한을 의협에 위임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요청했다.또한 의협은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의 인권 및 건강권 훼손, 의사의 진료권 침해하는 의료급여제도 변경은 거부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전 방식 그
2007-07-26 05:50내달부터 별도의 방사선 판독소견소 작성해야 하는 가운데, 복지부가 판독내용을 차트에 기재하는 ‘간이판독’도 인정하는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보건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팀장은 25일 건국대에서 열린 건강보험 연수교육에서 판독소견소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을 밝혔다.박 팀장은 “중한 질병의 경우 개별적인 판독결과를 작성토록 하겠지만, 경질환은 차트에 별도의 난을 만들어 판독결과를 기재하는 ‘간이판독’을 인정하는 안을 논의 중”이라며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지난 6월 ‘건강보험 요양급여 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개정’ 고시를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요양기관이 별도의 판독소견소를 작성·비치하지 않을 경우, 촬영료에 해당하는 소정점수의 70%만 산정한다고 발표했다.판독소견소는 경과기록지나 지시기록지의 형태가 아니라, 환자성명, 나이, 성별, 검사명, 검사일시, 소견, 결론, 판독일시, 판독의, 병·의원 명칭 등을 포함된 양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그러나 간이판독이 인정될 경우, 병의원은 개별적으로 판독소견소를 작성·비치하지 않아도 현행대로 영상진단료를 청구할 수 있다.한편 의협은 이번 고시와 관련, 개원가 90% 이상이 전자차트를 사용하고 있는…
2007-07-26 05:40우리나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25만명이 2005년 1년간 급여일수 365일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25일 김의숙 교수(연세대 간호대)팀에 연구를 의뢰한 ‘장기 의료이용 수급권자의 의료이용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급여일수 365일 이상을 사용한 58.1%가 65세 이상의 노인(보험인구의 6.3배), 56.35가 사별, 이혼, 별거로 배우가자 없었으며(보험인구의 6.5배), 73.1%가 무학이나 초등학교 졸업이하의 저학력이었고(보험인구의 2.1배), 31.7%가 장애가 있는 것(보험인구의 10.2배)으로 조사됐다.장기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해 보험인구 중 55세 이상 그룹만을 분리해 비교했을 때 입원일수는 5.3배, 내원일수는 2.2배, 투약일수는 2.2배, 입원비는 2.9배, 외래비는 2.6배, 투약비는 2.8배, 총진료비는 2.7배 높았다.이들이 사용한 총 진료비는 8649억원으로 입원과 외래, 투약이 각각 비슷한 비율로 사용됐다.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대상자의 71.8%가 ‘여러 가지 질병에 의해서’라고 답했으며, 45.3%는 ‘전문의료기관의 진료를 위해서’, 19.2%는 ‘주위의 호평에 의해서’, 15.8%는 ‘경제적 부
2007-07-26 05:30한미약품의 2/4분기 실적은 신제품 출시로 인한 Pre-marketing 비용증가와 인력충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13%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국증권 정효잔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하지만, 신제품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분기 이후부터는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은 주요 품목들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234억원을 기록할 전망.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지난 분기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판관비 증가분이 신제품 출시 전 마케팅 비용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영업 분리로 업무의 효율성 증가, 외래부담금의 정률제 변화로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일반의약품 부문의 인력충원이라는 점에서 실보다는 득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정 연구원은 신제품 매출과 일반의약품 매출 증가는 3분기 이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또 한미약품의 2007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15% 증가한 478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에서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주력 품목들의 안정적인 매출성
2007-07-26 05:20오는 8월 1일부터 외래 진료의 본인부담비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의원급과 약국을 찾은 환자는 각각 3000원, 1500원 만 부담했지만, 내달부터는 전체 진료비용의 30% 부담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률제 전환과 관련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제도변경 후 정액제 운영 범주는? 의원급은 65세 이상, 약국은 65세 이상(처방조제분) 및 의약분업 제외지역의 직접조제분에 대해 정액제를 적용한다.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의 보건기관 역시 정액제로 운영된다.본인부담금 중 100원 미만 단수 절사 방법은?100원 미만 금액은 청구액, 즉 보험자 부담금에 합산해 청구한다. 예를 들면 의원급에서 진료 받은 환자의 진료기가 25,550원인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은 7,600원(25,550×30%), 청구액은 17,950원(25,550원-7,600원)이다.6세 미만 본인부담률 70% 적용 기준은? 종별에 따라 차이를 둔다. ▲종합전문병원 35% ▲종합병원 중 동지역 35%, 읍면지역 31.5% ▲병원급 중 동지역 28%, 읍면지역 24.5% ▲의원급, 보건기관 및 약국(처방조제시, 단 직접조제는 미
2007-07-26 05:00화일약품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큐텐을 마시는 음료로 개발이 가능하게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화일약품은 현재 향남제약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공장내에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공장을 신축해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생산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투자비용은 20억~30억원이다. 수용성 코엔자임큐텐 원료는 국내 음료회사 및 제약회사 등에 공급돼 음료 및 드링크류로 개발돼 판매될 예정이다.
2007-07-25 20:24가톨릭의대가 지난 23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특성화 사업에 의학계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8억 90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가톨릭의대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톨릭의대측은 ‘생명의 이행성 연구체제 구축 및 인력양성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지원했으며, 예년과 달리 사업 기간이 2년으로 늘어 2009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명의과학 이행성 연구(disease oriented translational research, 질병중심 이행성 연구)란 임상적인 관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기초과학에서 해결하고 이를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함을 목적으로 하는 질병지향적인 연구로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국내최대 규모인 5000병상은 물론 2008년 완공예정인 새병원에 마련될 진료와 연구가 하나의 단위로 통합된 각 질병군별 센터로 구성된 1200병상을 통해 연구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 사업의 지원비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파일럿 연구클러스터 지원, 선도 연구단 및 개별 이행성연구비 지원, 진료표준화, 임상시료은
2007-07-25 18:54영남대병원(원장 서재성)이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정명란 교수(여성부 소속 양성평등교육원 전문교수 겸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아동대책자원위원)를 초청해 ‘양성 평등, 직장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펼칠 예정이다.영남대병원측은 이번 특강은 간호인력 등 여성이 많은 병원의 현실을 감안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2007-07-25 18:39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병원장 유명철)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또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지정 임상시험 심사위원회’로 지정돼 서울 강동지역과 국내 중소병원의 임상시험을 관장하게 됐다.의료기기 임상시험실사위원장 김기택 교수(척추센터)는 “동서신의학병원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의료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7-07-25 16:482008년까지 ‘한방의료기술 표준화센터’가 설립되고 2012년에는 한-중-일이 참여하는 ‘전통의학분야 기술위원회’가 구성된다.산자부 기술표준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방의료기술 표준화 추진 5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기술표준원의 표준화 추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08년가지 ‘한방의료기술 표준화센터’를 설립해 표준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로드맵에 다라 우리 고유의 한방 치료기기와 진단기기의 품질 및 성능평가기술에 대한 표준을 개발한다.또한 2012년가지 5년간 ‘일회용 침’ 등 10여종의 새로운 국가표준(KS)을 제정하고, 중국, 일본 등과 협력해 국제표준화기구 내에 ‘전통의학분야 기술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표준화추진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위해 한방 전문가 뿐 아니라 양방 의료기술분야 전문가 등 산-관-학이 포함된 표준기술연구회를 구성, 운영하고, 한방의학 표준화에 대한 보급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에 대해 이종수 교수(경희한의대)는 “WHO에서도 전통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표준화를 추진하는데 우리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한의학분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기술적, 인적 자원을 많이 보유한 우리나라가
2007-07-25 16:42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 건강관리센터가 지난 24일 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 주최로 개최된 ‘2007년 안전·보건 국고대행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병원측이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는 산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안산중앙병원 보건대행파트 박주현 간호사와 작업환경측정파트 김은수 주임은 ‘소규모 국고대행 사업장 사례’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임호영 병원장은 “산재 전문병원으로서 이와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07-25 16:20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가 암 희망 수기집 ‘암은 이렇게 이겨낸다. ‘희망’ 21인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수기집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고, 대한암협회가 주관하는 2007 ‘암중모색-희망’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던 암 희망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1인의 수기로 구성됐다.올해 수기공모전은 암을 극복한 사례자의 수기만 공모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암으로 투병 중이지만,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환자와 가족들까지로 공모 대상자를 확대해 더 큰 관심을 받았다.아스트라제네카는 ‘2010년 가장 존경 받는 제약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후 2005년부터 ‘암중모색-희망’ 캠페인을 후원해오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암중모색-희망 캠페인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암은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암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총 4권의 암 희망 수기집을 발간했으며, 지난 해까지 매년 초판 3천부가 매진될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암은 여전히 한국인 사망원인 1위
2007-07-25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