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정부의 외래 본인부담금 정률제 시행과 관련 “한두 달만 진료비 청구가 안 돼도 회원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올 수 있으므로 8월부터 변경된 정률제에 참여하되, 잘못된 정책 시행으로 발생하는 국민 건강상의 폐해를 적극 홍보하여 공론화시켜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의협은 시도의사회에 전달한 행동지침서을 통해 “정률제 수용의 의미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대다수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투쟁의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단합을 유지하고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뜻”임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또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변경제도가 철폐되지 않는다면 전면적으로 제도를 거부하고 시행 이전의 진료 형태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자차트를 사용하는 회원들의 청구프로그램 변경권한을 의협 집행부에 위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현재 의협은 회원들에게 공인인증서 제도는 단호히 거부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위해 청구소프트웨어업체에 예전의 방식대로 환자조회가 가능하도록 공문을 통해 강력히 요청해 놓은 상태다.이와 함께 “정률제 제도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유치를 위한 본인부담금 할인 등은 의료계를 파탄에 이르게 하는 부도덕한 행위”로 규정하고 “비 의료인 소유 의료기관…
2007-07-20 17:59
대한약품공업은 20일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약에 대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도록 당국의 승인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대한약품 공업은 새로운 골관절염 치료제에 대해 소염제나 윤활제 기능을 하는 일시적인 증상완화가 아니라 처방된 성분들의 작용에 의해 연골조직을 증식시켜 결과적으로 손상됐던 연골조직을 보원시켜 줌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 퇴행성관절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7-20 16:59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충남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화장품과 제약사업부문이 독립경영체제가 된 이후 첫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의욕을 고취했다. 화장품, 제약사업부문의 팀장급을 비롯해 총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는 한국콜마의 가치와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시행했다. 한국콜마의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사업공유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특강시간을 갖고 있는데 이번 특강시간에는 최근 경영인 사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윤동한회장의 “유기농 경영”에 대해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시간에는 한양대 박광호 교수로부터 “최근 IT동향과 기업 정보화 현황”에 대해 교육을 받아 정보화와 경영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윤동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뜻을 모으면 할 수 있다”라며 협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직이 책임경영과 탄력경영 체제로 돌입했고 혁신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징기스칸의 “성을 쌓으면 망하고 다리를 놓으면 흥한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2007-07-20 16:56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새 의료급여제도와 관련, 반대투쟁에 대한 기본입장은 유지하되 의료급여환자 진료비중이 높은 병의원에 대해서는 적용키로 하는 ‘탄력적 대응방안’을 내놨다.의협은 20일 ‘의료급여제도 변경투쟁과 관련한 지침은 종전과 동일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진료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 행동지침을 각 시도의사회 및 개원의협의회에 전달했다.의협은 지침서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도변경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하고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요청했다.하지만 의료급여환자 진료비중이 높은 의료기관은 관할 시•군•구 의사회에 신고 후,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와 관련한 사항을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협은 “의료급여 환자 비중이 높은 의료기관의 7월 진료분은 진료 후 공단 콜센터 혹은 ARS를 이용해 일괄적으로 진료확인번호를 받을 수 있다”며 “8월 이후에는 진료시마다 공단 콜센터 혹은 ARS를 이용해 진료확인번호를 발급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들 병의원은 8월 이후 ARS 이용 자격조회 시 1종 수급자 외래 본인부담금 1000원이 건강생활유지비에서 차감되므로,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이 없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수급자에게 징수하면
2007-07-20 16:55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복지부 주관 금연거리 조성 ‘간접흡연 안전지대’ 캠페인에 동참, 금연상담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7시, 일요일 오후 12시~5시까지 인사동, 홍대입구,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금연의 거리 선포식, 금연순찰대 거리금연홍보 등 다양한 금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건협은 이 기간동안 전문 금연상담사를 2명씩 배치, 금연상담 및 체내 일산화탄소, 폐 기능 측정 등 흡연관련 무료검사를 실시해 금연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007-07-20 16:21가톨릭대 새병원 후원회(회장 김부성 교수)는 지난 10일 새병원 소식과 지금까지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소식지 ‘더 큰 사랑을 향한 나눔의 실천’을 창간했다. 소식지에는 주요 후원자들의 후원기사 및 2007년 5월 말까지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 명단 등을 실렸으며 총 24면 전면 컬러로 총 1만5000부가 발행됐다.후원회측은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를 생명존중의 공익적, 교육적, 사회봉사적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가톨릭 의료사업에 대한 후원의 매개체로 삼는 동시에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등 개인과 기업의 광범위한 사랑 나눔의 실천을 공유한다는 목표다. 후원회 소식지는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동문, 환우, 일반인 등 불특정 독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2007-07-20 15:22환자를 성폭행 한 의사에 대해 의사면허를 영구히 취소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강기정 의원(무소속)은 “최근 발생한 의사가 진료 중 여성환자를 성폭행하거나, 의료사고로 환자를 사망하게 한 사건은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결격사유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그러한 범죄를 행한 의료인이 의료업무에 계속 종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법안 대표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경우를 의료인 결격사유에 추가하고, 파렴치범인 성폭력범죄자에 대하여는 의료인 면허를 영구적으로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발의된 법안의 주요내용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하여는 면허를 재교부할 수 없도록 함(안 제65조제2항 본문) ▲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의료인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범하거나 의료행위 중이거나 의료행위를 이용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않은 경우 추가(안 제8조제4호) 등이다.
2007-07-20 14:05신촌세브란스병원이 암 관련 판독업무를 동네 의원에게 맡기고 있다는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각종 질병의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방사선 영상 판독업무를 마포에 있는 동네 방사선과 의원에 맡기고 있다는 소식을 최근 접했다”며 “더군다나 의원에서 판독한 결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그 모든 책임을 판독업무를 담당한 해당 의원이 지는 것으로 계약이 돼 있다”며 이는 최상의 진료를 위해 대학병원을 찾아 선택진료비까지 냈던 환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건강세상측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의 양과 의사의 수를 감안할 때 내원 환자의 수가 정도를 넘어서 진단과 처치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환자나 보호자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편법을 통해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받아 건강보험공단에 급여청구를 해 온 것은 환자에 대한 배신행위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즉 이같은 방법을 통해 실제 판독업무를 동네의원에서 했더라도 세브란스병원은 대학병원급에게 지급되는 30%의 종별가산금도 모두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는 수가의 최저 25%에
2007-07-20 14:00
복지부는 비흡연자를 간전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길거리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간접흡연 안전지대’ 캠페인을 전개한다.복지부는 ‘간접흡연 안전지대’ 선포식을 19일 오전 11시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최하고 7~8월 주말에 인사동, 홍대입구, 대학로 일대에서 급연순찰대, 노란 금연리본 등 다양한 금연 퍼포먼스를 통해 간업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길거리 급연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07-07-20 14: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HACCP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정부와 학계, 식품산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식약청 식품안전기준팀 손문기 팀장이 ‘HACCP에 대한 관리시스템 현황’을, 중앙대 박기환 교수가 ‘선진국의 HACCP제도와 지원시스템 현황’을, CJ 식품안전센터 박대우 센터장이 ‘현행 지원사업제도에 대한 요구사항’을,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박경진 팀장이 ‘앞으로의 지원사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HACCP지원사업을 평가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들으며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짚어나감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HACCP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7-20 13:37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성분명 처방 등 의료현안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의료계 내 모든 직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투쟁체’를 조직, 운영키로 결정했다.특히 의협은 향후 가동될 투쟁체에 의사결정권 및 실행권을 부여, 효율적이고 강력한 대정부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의협은 19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투쟁체’를 구성키로 하고 향후 성분명 처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료계 내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대정부 투쟁 및 대응방안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또한 상임이사회에 앞서 열린 전국 시도의사회장단과 연석회의를 통해 변경 의료급여제도 및 본인부담금 정률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경과를 보고하고, 시도의사회장들로부터 일선 회원들의 분위기와 대응책을 논의했다.전국시도의사회장단은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침에 대해 의협 집행부의 결정에 적극 따르기로 하고 의협 집행부가 회무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수호 회장은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잘못된 정부정책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집행부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안들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2007-07-20 13:25수두와 말라리아, 브루센라증 등의 전염병이 최근 꾸준히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콜레라와 세균성이질의 해외유입 환자발생과 쯔쯔가무시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감소세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발생한 연간 급성전염병 통계를 담은 ‘2006년 전염병 감시연보’를 발표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수두와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이 최근들어 증가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수두는 05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06년에는 환자발생 보고가 크게 증가했다(05년 1934명→06년 1만1027명).말라리아는 03년까지 감소하다가 2004년 이후 환자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휴전선 인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가 두드러졌다(04년 864명→05년 1369명→06년 2051명).브루셀라증도 00년에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계속적으로 환자발생 보고가 증가했다(02년 1명→03년 16명→04년 47명→05년 158명→06년 215명).하지만 해외유입 콜레라, 세균성이질, 말라리아와 쯔쯔가무시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은 05년에 비해 06년에 환자발생 수가 감소했다.특히 일본뇌염의 경우 작년에는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
2007-07-20 13:25◈ “광동제약이 요즘 내부적으로 내홍을 격고 있는 것 같다. 기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부서와 아직 실적이 미미한 ETC부서 간의 실적으로 인한 힘 싸움인 것 같다. 내부적으로 골치가 아플 듯 하다.”(익명을 요구한 모 제약사 홍보팀장)◈ “권용진씨가 서울시 의사회에 합류할 듯 하다. 문영목 회장의 서울시의사회 회장 당선에 힘을 실어준 듯하다. 아마 정책이나 홍보쪽 일을 담당할 것 같다.”(의료계 전문지 모 기자)◈ “다음에 술 자리에서 얘기하죠. 예민한 사안이기 때문에 맨정신으로는 말하기 어렵습니다.”(20일 부산의대 모 교수, 한전원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병원이 시도의사회 등에 내는 회비가 개원가에 비해 많다. 서울시의 경우 21만원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도병원회장들과 논의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 19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2007-07-20 13:25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경춘 부장판사)는 20일,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진양제약 최재준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징역10월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 사장의 부친 최윤환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 벌금 2억5000만원 및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최 회장 부자는 2005년 7월 진양제약이 엠젠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맺고 자사 주식을 매입해 각각 3억4000만여원, 4억7000만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2007-07-20 13:25식약청은 일반 국민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웹싸이트의 기본단장을 마치고 의약품 정보를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검색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이트의 주소는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정보, 아래 참조)이며, ez 는 easy 를 줄인 것으로, 일반 국민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로 싸이트명으로 채택했다고 하며, 식약청은 앞으로 이 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싸이트를 이지드럭이라고 불러 주고 앞으로 보다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줄 것으로 요청했다.이지드럭에서는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렸을 경우 알고 싶은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보관방법, 성상, 전문/일반 여부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식약청은 향후 낱알식별표시 정보, 보험정보 등 의약품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의약품 정보에 대한 대표사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특히, 보험정보의 경우 식약청의 관리대상정
2007-07-20 11:4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약사회에서 제3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3회 수상자로 장익화 약사(나자로약국)가 선정됐다.장익화약사는 1962년부터 충남약사회 대전분회 부회장, 충남약사회 여약사부회장, 부회장, 감사, 대전약사회 여약사지도의원 및 대덕분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발휘하여 왔을 뿐 아니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장익화약사는 1989년 처음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 MBC 라디오방송ㆍ어두운 사회 밝은 빛 프로에 소개된 바 있다. 1990년 주민 480여명에게 무료투약을 실시함 봐 있으며 이를 개기로 대민봉사용 약품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특히 성애양로원 200여명에게 무료투약사업실시, 무료봉사약국 운영(신흥동외 10개 지역) 낙도민 20개 마을 비상약품 전달 등 인보사업에 남다른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 정신과 약사회 위상 및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진정
2007-07-20 11:39한올제약은 개발중인 아토피 치료제 ‘HL-009’에 대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결과,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한 전임상 실험결과에 따르면 아토피를 유발시킨 후 약물을 투여했을 때 투여 2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 최대 7주까지 지속됐다. 피부증상 완화 효과는 면역억제제와 동등 이상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테로이드제제 투여시에는 시험동물의 체중감소 등 문제가 있었으나 ‘HL-009’ 투여군에서는 시험동물의 체중변화가 거의 없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올제약측은 현재까지의 실험결과 ‘HL-009’는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없어 장기 사용이 가능한 제제로, 강력한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꿈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한올제약은 이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영동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7-07-20 10:28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원장 이덕진)은 지난 18일 7월에 생일을 맞이한 요양환자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민화식 박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요양환자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했다.
2007-07-20 09:25국내에서 유방성형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형물은 식염수 보형물 뿐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식약청에서 실리콘 겔(Cohesive Gel) 인공유방 보형물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실리콘 겔 인공유방 보형물은 인체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1992년 사용이 금지된 이후, 14년 만에 2006년 11월 17일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계속적으로 승인여부를 타진해 온 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로 지정되어 사용이 가능해졌다.코히시브 젤(Cohesive Gel)은 ‘응집력이 있는’ 이란 뜻의 cohesive 라는 단어에서 나타나듯, 외피가 파열이 되더라도 그대로 뭉쳐져 있어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이전의 액체 실리콘젤이 보형물이 파열되었을 때 내부의 액상 실리콘이 흘러나와 인체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그 동안 코히시브젤은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유방확대를 원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촉감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노린 일부 병의원에서 음성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성형외과 전문의 옥재진 박사(압구정 더 성형외과 원장)은 “가슴이
2007-07-20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