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군복무단축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내년 집행부가 이 사업을 진행할 때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최근 공중보건의사 복수여권 발급을 허용 받고, 실비변상 법안 발의를 이끌어 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21대 이현관 회장.6일 만난 이 회장은 가장 먼저 감사원의 공보의 근무실태 감찰에 적발된 70여 명의 공보의가 현역입대 위기에 놓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섬 지역 공보의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감찰에서 적지 않은 공보의가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섬 지역의 특성을 배려하지 않은 감사결과라고 생각합니다.”섬의 배편이 일정하지 않아서 1~2시간의 근무공백이 생길 수 있고, 복수의 공보의가 근무하는 경우 1명씩 근무하게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물론 근무시간을 엄수하지 않은 것은 공보의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공보의들이 이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고, 또한 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적절한 조치가 내려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이 회장은 최근 발생한 이 같은 악재를 극복하고, 앞으로 군복무 단축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이미 일반사병에 대한 군복무 단축 시행이 확정됐습니다. 공보의, 군의관 등
2007-04-09 08:00삼천당제약㈜은 지난 5일 오전11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바이오센터내에서 계열사인 ㈜파마펙스(대표 이정식)의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파마펙스 이정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파마펙스는 동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천연물 신약개발에 기술력 및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강점을 더욱 보강해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마펙스 천연물 신약팀과 DDS팀은 만성 퇴행성 질환에 초점을 맞추고 우수 신약 개발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4-09 06:14특정 단체에서 불특정 다수인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했는데 특정 의료기관에서 카드 소지자에게 진료비를 할인해준다면 이는 합법일까? 불법일까?의성법률사무소 이동필 변호사는 “누구든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하는 행위나 금품 등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소개·알선·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이동필 변호사는 “이처럼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에게 소개 및 알선, 유인하는 행위를 할 경우 3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한편 앞서 언급한 상황에 대해 법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환자의 소개, 알선, 유인, 사중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무면허 의료행위도 처벌 받기는 마찬가지다.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다.만약 일반의가 성기확대수술 보조 경험이 많은 남자 간호조무사를 고용해 실질적으로 수술을 맡겼다면 이는 당연히 위법이 된다.살충제를 음독해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이 ‘죽게 내버려 두라’고 위세척을 완강히 거부해 위세척에 실패하고 결국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는데 이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하면 담당의사가 책임을 물어야 한다.
2007-04-09 05:50그동안 의사로서 또한 공무원으로서 적합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공중보건의사의 처우가 최근 속속 개선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이뤄진 것은 ‘복수여권’ 발급. 그동안 공보의는 1년 단위의 단수여권 밖에 발급 받을 수 없었다. ‘여권법 시행규칙 제11조’와 ‘병무청 훈령 제686호 병역의무자 국외여행 업무처리 규정의 제6조 1항(개정 2006.12.29)’에 의해 복수여권 발급이 제한되어 온 것. 1회 출국만 가능한 단수여권으로 인해 공보의들은 학회 참석이나 해외여행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군의관의 경우 복수여권이 발급되고 있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병무청은 공보의의 복수여권을 허용하는 안건을 결재, 협조공문을 외교통상부에 전달했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각 시도 여권과에 복수여권 발급시행 공문을 발송, 현재 공보의들이 단수가 아닌 복수여권을 신청하고 있다. 한 공보의는 “최근 복수여권을 신청하고 왔다”며“당연히 바뀌어야 할 제도가 이제야 개선된 것은 조금 아쉽지만, 이제라도 시행되서 다행”이라고…
2007-04-09 05:40
한미FTA관련 복지부와 제약업계 사장단 간담회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 유영학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비롯 한미 FTA국장,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 식약청 의약품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어준선 이사장을 비롯해 제약기업 사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약산업육성법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생동성평가 계획의 합리적인 일정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세부지침의 완화, 지적재산권 분야의 입법화를 위한 민관합동 TFT구성 등을 복지부에 제안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7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올해의 첫 번째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를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인사부 직원 전원과 직원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했다.
총 500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해 총 47만여 원의 수익금을 거두어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장터의 ‘최고의 기부왕’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수익금은 해외어린이 노동자의 교육과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직원주도의 봉사 활동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후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다.
2004년 5월부터 대외협력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사내에서 좋은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점차 타부서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인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의사의 경우 오히려 양국에서 상호 인정하는 전문직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이번 협상을 통해 한미 양국은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분야와 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최근 국내 의료시장 포화와 각종 규제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해외로 진출하려는 의사들이 많아지고, 때맞춰 한미 FTA에서 전문직 상호인정 협정(MRA:Mutual Recognition Agreement)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국내 의사들의 미국 진출이 쉬워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단위로 의사면허를 관리하고, 주기적이고 엄격한 면허갱신제를 시행하는 미국으로서는 의료환경과 제도 차이를 감내하면서까지 MRA를 맺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특히 그동안 FTA에서 의사면허 상호인정을 하지 않아 온 미국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하고만 MRA를 맺겠느냐는 지적도 힘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의사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의사 동호회(usmlemaster.com) 운영자인 장충영 대표(춘천·삼성의원장)는 “설사 MRA와 관련한 협의체가 구성
2007-04-09 05:30정부가 추진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이 투입재원의 규모와 정책내용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으며, 지금이라도 근본적인 재검토와 방향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보장성 확대정책으로 살펴본 건강보험 관련 의사결정과정의 문제점’을 통해 “2008년까지 3조5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된 건보 보장성 강화방안에 대한 투입재원의 규모와 정책내용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의 주요내용은 2005년 암 등 3개 질환군을 집중지원하고 중증질환 법정본인부담 경감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6년 4개 질환군 집중지원에 식대보험적용, 2007년 7~8개 질환군 집중지원에 기준병실 보험적용확대, 2008년 9~10개 질환군을 집중지원 한다는 것이다. 이에 윤 연구위원은 “보장성 강화를 위한 지출은 매년 소요되므로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08년까지 투입될 재원은 발표된 내용과 달리 10조1000억원이며, 2009년부터는 매년 3조500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며 “이는 2007년 복지부 전체예산이 12조원임을 감안하면 천문학적 수치
2007-04-09 05:20
한국MSD는 9일 SK케미칼과 백신영업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과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의 국내 출시를 위한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한국MSD는 백신제품공급과 마케팅 전략 개발, 전문 의료진에 대한 제품 안내, 영업사원 교육 등을 맡게 되고, SK케미칼은 한국MSD가 공급하는 백신에 대한 주문, 유통, 재고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양사는 백신전담직원 및 고객콜센터를 운영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실시간 백신의 재고량 파악, 수요 예측, 환자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MSD측은 단일 품목에 대한 아웃소싱이 아닌 전 백신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국내 제약사와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우리투자증권은 9일, 지난 주 한미약품의 주가가 한미FTA 체결,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등의 제도 변화 등이 국내 제네릭 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돼 시장보다 10%p 하회했지만, 이는 잘못된 해석에 기인한 것이라며 최근 한미약품의 주가 약세를 매수시기로 활용할 것으로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매수 이유로 지난해 부진했던 한미약품의 실적 모멘텀이 시장성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보강으로 올해에는 회복될 전망이며, 북경한미 등 자회사들의 고성장, 해외 시장 진출 및 신약 개발 성과 가시화로 한미약품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한미약품 1분기 매출액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112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출시된 알렌맥스, 가바페닌 등은 60% 이상의 높은 처방 증가율 보이고 있고, 의약품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업계 최고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에 대해서 권 연구원은 “지난해 인력 보강에 다른 인건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
2007-04-09 05:15한미FTA 시대가 열리면 제약산업 종사자들에게 직격탄이 예상돼 ‘지는 직종’ 영역으로 분류됐다. 반면 커리어컨설팅, 고용상담원, 헤드헌터 등 취업 관련 업종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는 최근 발표한 ‘한미 FTA 후 직업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여러 영역에서 미국과의 직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서비스업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직종이 대거 떠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김 평론가의 논문에 따르면 한미 FTA에 따른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게 될 제조업 관련 직종과 전문성이 없는 단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지위는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적으로 제약산업, 법률산업, 방송·영화산업 등이 전반적으로 타격을 입게 될 업종으로 지목됐다. 특히 제약산업은 국내 업체의 복제약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도매상과 영업직 등에서 일자리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는 업종 내에서도 특화된 능력을 갖춘 인력은 ‘위기 속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며 제약산업 내에서는 신약 개발 능력을 갖춘 연구원에 대한 ‘러브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한미FTA 시
2007-04-09 05:10
[도표첨부] 우리나라 의약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약 40%가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3월 1일부터 9일까지 국내 인쇄매체에 게재된 의약품 광고 60개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오인 및 의약품 남용을 불러일으킬 소지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일간지, 잡지, 의약전문지 등 10개 인쇄매체에 실린 60개의 광고로 약사법 및 시행규칙에 근거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60개의 광고 중 23개인 약 38%의 의약품 광고가 소비자 오인 및 남용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의 오인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의약품 광고를 대중매체와 의약전문지 광고로 구분해 살펴보면, 먼저 대중매체의 경우 암시적인 사진 등으로 인한 오인 가능성이 많았다.
현행 약사법 63조 3항에 의하면 의약품 등의 효능이나 성능에 관해 암시적 기사, 사진, 도안 등은 광고로 금지돼 있다.
그러나 태극제약의 도미나, 삼공제약의 반질, 삼진제약의 오스테민 등은 문구와 사진을 통해 약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한 달에 약 1만3000원의 약값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복용 정도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노인층은 약값을 일반 국민들의 배가량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술단체인 약과 사회포럼은 지난달 23∼24일 전국 30∼69세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월평균 1만2728원을 약값으로 지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조사대상자 중 39.4%는 약값을 지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실제 의약품 구입자 1인당 월평균 약제비는 2만1127원으로 분석됐다.최근 2주간 영양제와 한약을 제외하고 약을 먹은 국민은 30.3%였다. 특히 이 중 1년 이상 약을 장기 복용한 사람은 41%였으며 3년 이상 장기 복용자도 27.5%나 됐다.성별로는 여성의 약 복용률이 48.5%로 남성의 34.4%보다 높았다. 60대 이상 노년층의 월평균 약값 지불액은 2만3914원으로 일반의 배 수준이었다. 약 복용자들의 질병과 증세는 고혈압(19%), 감기(15.9%), 당뇨(6.3%), 두통(4.8%), 위장질환(4.8%) 등의 순이었다.약 오남용을 막기 위해 2000년 8월 실시된 의약분업 이후 약 구매방
2007-04-09 04:55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신약조합)은 9일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신약(혁신/개량)개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한미FTA 의약품분야 협상 타결후속조치로서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혁신형 제약기업을 집중 육성지원 해 줄 것을 골자로 관련 대책마련을 대정부 건의, 강력 요청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FTA체결의 궁극적인 목적은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의 체질 개선에 있음을 정부가 이미 밝힘에 따라 신약조합은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측 육성 대책이 결과적으로 물질특허제도가 도입된 지난 1987년 이후 지금까지 R&D를 통한 혁신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약조합 회원사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활동에 대한 집중 지원에 있음을 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정부에 <한미 FTA 후속 제약산업 지원 대책 건의안>은 다음과 같다. <한미 FTA 후속 제약산업 지원 대책 건의안>  
2007-04-09 04:45국내 의약, BT산업분야 최대의 산·학·연 협력기구인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민간주도 국내 의약, BT산업분야 산·학·연 기술거래의 장인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07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풍림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07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정밀화학 분야의 R&D를 이끌고 있는 6개 대표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의약, BT산업분야 최대의 기술거래의 장인 이 행사는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정밀화학 분야의 제약기업, 바이오 기업 및 벤처기업, 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개별 연구개발 주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 등에 대한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2007-04-09 04:38
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은 4월3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김성욱 대표이사 및 영업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2분기 영업회의’를 개최했다.
한올제약에서 처음으로 원외처방 월 1억원을 달성한 경주팀 차지민 대리가 ‘베스트 MR’로 선정돼 대리에서 과장으로 특진하고 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소나타 승용차를 받았다.
베스트 MR로 선정된 차지민 대리는 “그 동안 묵묵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오늘로 이루어 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진하는 모습으로 회사 매출증대에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업회의 주요 내용으로, 3월에 출시된 간기능개선제인 신제품 ‘네오화겐씨 주’의 미노화겐사 강연이 일본측 강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품목별 1분기 영업실적 분석 및 2분기 POA를 발표하고, 2007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영업실적 우수자 32명에게 특별히 한올사주 1만6000주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향후에도 영업실적 우수자에게는 계속적으로 포상을 실시할 계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법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으나 그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유 장관의 사퇴발언이 비단 국민연금법 문제 때문만이 아나라 대선 등 다른 포석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정치권이 유 장관의 사퇴의사 표명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기존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최근까지 “대통령과 임기를 같이 하고 싶다. 일하는 데 푹 빠져 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장관직을 더해야 한다”며 사퇴설이 제기될 때마다 강한 톤으로 일축했었다. 유 장관은 국민연금법 이외에 의료법 개정안과 한·미 FTA 후속대책 마련 등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보건복지부가 사퇴 표명 소식을 노무현 대통령과 유 장관이 만찬을 함께 한 직후 곧바로 언론에 흘린 것도 납득이 잘 안가는 대목이다. 설사 사의를 표명했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결심이 서기까지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더욱이 복지부로선 드문 외교행사
사의를 표명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거취를 둘러싸고 범여권이 혼선을 빚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한 가운데 유 장관 소속인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노 대통령은 유 장관이 지난 6일 사의를 표명한 직후 “알았다. 두고보자”고만 말했을 뿐 지금까지 가타부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유 장관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께서는 생각해 본 뒤 (반려 여부를) 이야기할 테니 그 때까지는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장관직을 수행하는 마지막 날까지 충실히 수행할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장관직을 그만두고)그 뒤에 무엇을 할 것인가는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직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이런 저런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우선 국민연금법 개정문제를 매듭짓고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치매환자의 수 및 부양부담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세의대 정신과 오병훈 교수는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정신노인의학회 춘계학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병훈 교수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으로 치매환자 및 부양부담 증가 외에도 조기진단 및 조기개입이 가지는 경제적 효과, 원스톱 토탈서비스, 연계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보건·의료·간호·복지·행정의 통합 등도 함께 제시했다.
전체의료비 중 노인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2년 현재 19.8%에 달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 1990년에 비하면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오는 2010년이 되면 30%대가 될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치매노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환자는 지난 2000년 25만 명 이었으나 2010년 50만으로 두 배가 증가하며…
성형외과에서 도입할 수 있는 레이저 기종 및 선택 시 고려할 점들이 소개돼 관심있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재성 로고스 성형외과 원장은 지난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성형외과에서 선택한 레이저 기종들’을 발표∙소개했다. 하 원장은 “타과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는 레이저 시술이 점차 성형외과에도 이뤄지고 있다”며 “성형외과 영역 유지를 위해서는 레이저 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비를 도입하기 전에 먼저 장비의 종류 및 특징을 파악해 필요한 장비의 종류를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체별 장비의 장단점 및 경제성을 고려하고, 병원의 특화된 영역 및 홍보를 염두에 둔 뒤 장비를 선택하라고 충고했다. 그가 소개한 레이저 장비의 종류로는 *CO2 laser *박피레이저(Ultraplus/Er-Yag) *Q-Switch laser(Ruby/Nd-Tag) *IPL *Facial Rejuvenation Laser *Vascular Laser *Epilation Laser *치료용 Laser 등이다. 하 원장은
2007-04-08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