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오산공장을 매각하는 한편, 자회사 영진약품판매에 대해서는 흡수 합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오산공장의 생산 시설은 신규 건축한 완주공장으로 추후 이전 될 예정이며, 의약품 전문회사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R&D 종합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고 R&D 부문의 투자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진약품의 자회사인 영진약품판매는 지난 10월 말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하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영진약품판매가 영진약품에 흡수 합병 됨에 따라 영진약품 측은 고비용의 기존 영업사원 직접 배송 방식이 아닌 전문 아웃소싱 업체를 이용한 프리셀링(선 주문 후배송) 방식으로 드링크 영업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익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영진약품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03 05:05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3분기 매출액이 167억 6472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5%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6억 2943만원, 경상이익은 25억 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2.94%, 26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3분기까지 총매출액은 477억 364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4%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의 증가는 세븐에이트 등 기존 제품들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전 품목 실적이 고르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03 05:04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31명의 장애인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화음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06 정기공연이 지난 2일 호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금번 공연에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원들은 1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한 ‘내 안에 사는 이’ ‘즐거운 노래’ ‘도레미 송’ ‘물망초’ 등 주옥 같은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감동의 화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애틋한 사연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생후 3일이 되던 날 홀트일산복지타운에 맡겨져 30년 동안 엄마의 얼굴을 모른 채 살고 있는 박지혜씨가 보고픈 엄마를 그리며 ‘어머니(Mother of mine)’라는 곡을 불러 관객석을 눈물로 적시기도 했다.
MBC 김완태,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공연에는 김정택 SBS 예술단장과…
오는4일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회에서 백인미(47세, 우리집의원 원장, 독거노인주치의맺기운동본부 운영위원장) 원장이 가정의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정의상은 대한가정의학회의 발전과 가정의학의 위상을 높인 인원에게 주는 상이다. 백인미 원장은 헌신적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방문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방문진료 가정전문의이기도 한 그녀는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만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입니다”라며 누구나 힘들어서 포기 할 만도 한 일을 본부 운영위원장으로서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의 주치의로서 7년을 한결같이 활동하고 있다. 독거노인주치의맺기운동본부는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노인 의료 사업에 힘씀으로써 사회에 공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대한가정의학회와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의 의사들이 주축이 돼 2000년 3월부터 독거노인주치의맺기운동본부를 꾸려왔다. 독거노인주치의맺기운동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의사들이 직접 찾아가 주치의로서 건강상담과 진료를 하고 있으며, 또한 주치의 연결사업과 약제비 지원, 의료보장구 지원, 의료
2006-11-03 05:03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감초 추출 안정형 미백화장료 신기술’(유용성 감초추출물을 안정화하고 경피흡수를 촉진하는 제미니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유상부 액정조성물 및 미백화장료의 제조방법/특허638170)과 ‘꽃상추 추출 고분자 다중 에멀젼 신기술’(친유형으로 변형된 폴리프록토스계 고분자 유화제를 이용한 수중유중수형 다중에멀젼 상의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638602) 등 천연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나노크기로 기능화시킨 화장원료 및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을 획득했다.
감초 추출 안정형 미백화장료 신기술은 계면다중액정내에 유용성 감초추출물을 캡슐화해 열, 공기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안정화시켜 미백효능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동시에 피부흡수를 촉진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로션, 에센스, 크림과 같은 화장품에 변색과 역가하락 등의 문제없이 적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꽃상추 추출 고분자 다중 에멀젼 신기술은 꽃상추뿌리에서 추출한 고분자물질 폴리프록토스계를 이
[복지부·식약청] 2006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11월 1일로 20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북핵’ 여파로 당초 예정보다 이틀 늦은 10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은 현행 보건복지 정책과 제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주요 이슈들을 복지부와 식약청, 건보공단, 심평원 등을 중심으로 총정리 했다.(편집자 주)
<보건복지부>
올해도 복지부 국정감사는 병의원들의 운영실태 고발과 이에 대한 복지부의 단속,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뤘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의료기관의 진단서 발급 수수료 폭리 *국·공립병원의 최고 6배에 달하는 약가 폭리 *의료기관의 천차만별 비급여 진료비 *병원의 선택진료에 대한 병원경영개선 도구 활용 등은 의료계로부터 반발을 샀다.
강기정 의
구직자들이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유한양행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 구직자 56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중 1855명이 가장 일하고 싶은 제약회사로 유한양행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동아제약(769명), 종근당(629명), 대웅제약(419명), 한미약품(396명), 광동제약(238명), 중외제약(225명), 한독약품(122명), 제일약품(27명), 백제약품(24명), 무응답(959명) 순으로 답했다. 한편, 구직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업종으로는 공기업, IT/정보통신, 금융, 전기전자 순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을 조사한 결과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이 26.0%로 가장 많았으며, ‘고용 안정성’은 22.6%로 뒤를 이었다. ‘연봉’은 19.6%, ‘기업이미지’ 16.8%, ‘기업발전 가능성’ 12.6% 순이었다. 2004년 조사에서 ‘연봉’의 비율이 25.3%, ‘기업문화 및 복리후생’이 10.4%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2년 사이 구직자들의 직장 선택 기준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006-11-03 04:50바이엘 차이나는 ‘2006 바이엘 차이나 컨퍼런스’를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제주 ICC) 및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바이엘 코리아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제주에서 열리는 2006 바이엘 차이나 컨퍼런스는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치하 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1600백 명의 바이엘 헬스케어 차이나 전 직원이 참석한다. 바이엘 차이나는 다양한 공식 행사 및 일정을 통해 2006년도 부서별 우수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2007년도 경영전략 및 부서별 업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을 찾은 직원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 전통 가무를 선보일 환영 디너,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울 스포츠데이 그리고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한국을 찾은 직원들을 위해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희열 바이엘 헬스케어 차이나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 중심의 경영에 근간을 두고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 직원
2006-11-03 04:40고려대 의과대학 보완의학 연구회(회장 김형규)는 지난달 30일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교직원을 위한 보완의학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이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로 고대의대 이성재 교수가 약 한 시간가량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재 교수는 강연을 통해 “통합의학이란 현대서양의학을 기본으로 보완요법이나 대체요법 중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된 치료법만을 선택해 현대 의학적 치료와 병행·접목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려는 의학을 말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의학은 효과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지 않은 채 적용하는 대체의학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면서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보완의학 연구회 김형규 회장은 “앞으로 교직원들을 위해 매달 한 번씩 보완의학에 관한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통해 보완의학에…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오는 7일 병원 내에서 ‘이웃사랑의 실천을 헌혈로..’라는 슬로건 을 내걸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직장인 단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04년도부터 3년째 실시하는 것으로 병원측은 많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내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직원과 마땅히 헌혈할 장소를 찾기 힘든 보라매병원 인근의 주민들에게도 이웃사랑 헌혈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헌혈에 참여해 온 손환철 교수(비뇨기과)는 “이번에도 뜻 깊은 헌혈행사가 마련돼 기쁘다”며 “헌혈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 모두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전반의 헌혈 기피현상으로 인해 진료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함에 따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직원들이 솔선해 헌혈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11-02 18:30
전라북도의사회는 지난 1일 11인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윤리위원회는 외부인사로 천희두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장병원 전북애향운동본부사무총장, 전주지방변호사회 심병연 변호사, 전주YWCA 신수미 회장을 초빙했다.
또한 이호 법제이사, 박용배 의무이사, 방인석 원장, 이영혜 원장, 오철수 원장, 김완길 원장, 두홍서 원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2009년 3월 31일까지 전라북도의사회의 올바른 의료환경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출범식 직후 개최된 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불법단체예방접종의 문제점과 보험사의 초진기록 발급요청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를 논의하고 권고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2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내 과수원에서 환자와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사과를 수확했다.
한 알이 배만큼이나 굵고, 붉은 빛으로 탐스럽게 영글은 사과는 지난 3월부터 정선병원 내 환자 자조모임인 작목반 등 여러 환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수확한 사과는 환자와 가족, 직원들이 함께 나누었고 일부는 직원들이 구매하여 내년도 재배를 위한 비료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2일 오전 8시 신관 17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원곤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당뇨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외과 배원길 교수와 성형외과 장충현 교수가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각각 공로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부 이한순 과장 외 2명이&n
2006-11-02 17:01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캠퍼스에서 ‘2006 의대생 헌혈 릴레이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의대생 헌혈 릴레이 운동은 올해 처음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주최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건양대 의대학생회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학우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헌혈봉사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의대생은 물론 대전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치료학과 등&nbs
‘Bio-Age 생체나이측정시스템’이 중국 내 병원 건강검진센터 2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와 중국병원협회(회장 카오롱귀)는 지난 31일 북경 중국병협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3시간 가까이 진행된 만남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병협은 중국병협에 ‘생체나이측정시스템 사용(권유) 관련 제안서’를 전하며 중국측이 원칙적인 동의를 표명하면 추후 세부적인 적용 방안을 담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측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중국병협은 “국무원(정부) 허가가 필요하고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알맞은 비용이어야 한다”고 기준을 밝히면서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이철)은 지난 2일 본관 7층 강당에서 4년차 이상 간호사들의 자기계발 및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2006년 주임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간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Networking By Objectives(NBO)’라는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4년차 이상의 간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에서 C-TECH Institute 김찬배 연구소장은 *IQ에서 N.Q(Network Quotient)로 *N.Q를 올리는 10가지 황금 법칙 *NBO프로세스 *인간관계의 목표설정, 발전, 실천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열렸고, 교육 수료 후 개인별 요청에 
2006-11-02 15:54가천의과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일주일 동안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가천의과대 길병원 건강컨벤션 2006’ 행사를 개최한다. 건강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에게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길병원 교수진들과 황수관 박사 등 외부 초청강사의 강의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는 강연주제에 따라 ‘혈당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골다공증 검사, 알러지 피부 단자 검사, 알레르기 유전자 검사’ 등 무료 검진도 실시되며 행사장 주변에 건강정보 부스가 20개 이상 설치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11-02 11:06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성공적인 의료경영 노하우를 전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피부미용 전문네트워크 고운세상네트웍스(www.beautyforever.co.kr, 대표 안건영)는 오는 5일 오전 9시 20분부터 부산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엠서클과 공동으로 ‘2006 의료경영 심포지엄 In Busan’을 개최한다. ‘이제 병원경영에도 공격적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경영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5명의 병원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건영 원장(고운세상네트웍스 대표)이 ‘비보험과 의료시장의 성공사례’을 주제 강연에 나며, 박영순 부장(포커스신문 편집국)의 ‘Media의 무한한 매력’, 장우식 상무(엠서클)의 ‘Data에 기반한 병원 경영분석 및 병원 마케팅 전략’, 제원우 대표(디시젼 파트너스)의 ‘신환을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PRM 마케팅’, 김민영 대표(드림커뮤니케이션즈)의 ‘인맥관리보다 Creative로 승부하는 Medical PR’을 주제로 한 발표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강연이 끝난 후에는 평소 병원경영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2006-11-02 05:51그동안 안정적인 수익보장으로 개원아이콘으로 여겨졌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개원이 과다 경쟁과 한정적인 수요로 주춤하고 있지만, 세대수와 주민의 생활패턴 등을 적절히 고려하면 여전히 전망있는 개원입지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부각되면서 성공적인 개원입지로서의 가능성이 개원가의 주요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파트 단지내 상가 개원의 경우 ‘일단 하고보자’식의 무분별한 개원이 이뤄지면서 과다경쟁을 유발해 오히려 위험부담이 큰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미용실보다 의원수가 더 많다”는 우스개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개원입지선정 컨설턴트들은 무엇보다 세대수 확보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즉, 도심에 개원하는 것과 달리 아파트 단지내 상가 개원은 통상적으로 진료과목이 정해져 있고 수요도 한정적인 ‘나눠먹기’이기 때문에 의원당 적정 가구수가 확보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치과와 한의원의 경우 2000세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
2006-11-02 05:50의협이 올해 수가계약시 의과, 치과, 한방, 약국으로 유형별로 분류하고 실질적으로 계약이 보장되도록 계약범위를 확대시킨다는 전제아래 유형별 수가계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요양급여비용협의회와 공단은 지난해 수가계약시 2007년부터 유형별 수가계약을 실시하기로 부대합의 했으나 올해 유형별 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단일계약에 의견을 같이했다”며 “올해 의료수가가 현실화되고 의료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의과, 치과, 한방, 약국으로 유형을 분류한다는 조건이 충족될 경우 올해부터 유형별 수가계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를 비롯한 유형별 수가계약 추진의 전제조건으로, 향후 계약의 대상을 급여 범위, 상대가치점수, 점수당 단가, 급여 기준, 지불제도 등 요양급여비용의 주요 구성요소 전반을 계약의 내용에 포함하도록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4조를 개정하는 것을 제시했다. 또한 의협은 “1977년 의료보험 도입 이후 보험자와 각 의약단체가 대화와 상호조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계약하는 직능별 단체계약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며 “의협 보험위원회
2006-11-02 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