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유승주)은 바이오콜라겐 기반 조직보충재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 제조기술에 대한 브라질 특허등록을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카티졸은 바이오콜라겐을 관절에 주입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조직보충재로 국내 품목허가 및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특허(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사용방법)는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미국 식품의약국 등재 원료의약품)을 관절연골조직 보충에 사용할 수 있게 주입형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관절연골손상에 대한 간단한 비수술적 시술방식이 손상된 연골의 자연치유과정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보조할 수있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환자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의료진 편의성을 효과적으로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동삼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장은 “유럽 35개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남미지역 가장 큰 재생의료 시장인 브라질까지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해 의미가 크다”며 “생산 및 연구개발 거점이 될 ‘RMS CAMP(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건립과 더불어 거대 시장인 관절연골용 조직보충재 시장에 대한 선제적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등 자사 고혈압치료제 15개 제품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530억원을 기록하면서, 한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약 8.3%)를 차지했다고30일 밝혔다. 고혈압치료제들은 아모잘탄패밀리, 로벨리토, 오잘탄, 토르셈, 카르베롤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제네릭에서부터 개량∙복합신약에 이르는 15개 제품 모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했다. 점유율 1위의 성과를 이루는 데는 아모잘탄패밀리의 성장이 크게 도움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아모잘탄(Amlodipinecamsylate + Losartan K)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작년 매출 741억원(전년 대비 10% 성장),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 camsylate + Losartan K + Chlorthalidone)는 182억원(전년 대비 84% 성장)이 상승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동시 조절이 가능한 아모잘탄큐(Amlodipine camsylate + Losartan K +Rosuvastatin)는 매출 58억원(전년대비 164% 성장)을 기록해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유비스트를 기준으로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이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를 통한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표창을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하나인 정부의 혁신 서비스로 병원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시스템이다.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018년 5월이뤄진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출생신고사업 시행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 출생신고 가능 병원으로 참석했다. 당시사업에는 미즈메디병원을 포함한 18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109개병원에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장영건 원장은 “온라인 출생신고는 출생신고를 위해 관공서를 갈 필요없이 병원에서 PC를 통해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어 산모와출생자 부모에게 매우 편리한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임신과 출산, 난임치료 등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에3기 연속 선정됐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지난 23일 기존치료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대상으로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스마이랍 정(peficitinibhydrobromide)’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JAK(Janus kinase) 저해제인 스마이랍은 기존 DMARDs(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drugs, 질병조절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환자가 1일 1회 복용할 수 있는 경구제로,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허가는 2개의 주요 3상임상시험인 RAJ3(한국인 대상자 포함)와 RAJ4에 근거하여 이뤄졌다. 스마이랍은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12주 시점의ACR 20 반응률에서 우월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약물의 내약성과 복용 편의성이 중요하다. 스마이랍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으며RAJ3 및 RAJ4에서 VTE(Venousthromboembolism, 정맥혈전색전증)가 보고되지도 않았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기존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프로그랍 캡슐’에 ‘스마이랍정’을 포함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포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최정윤)은지난 23일 동대구역을 찾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스트레스 및 혈관상태 검사, 혈압 검사, 체성분 검사 및 영양 상담, 관절운동 교육 등을 실시하며 귀성객들에게건강 상태 확인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시켰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며 설 명절의 즐거움과기쁨이 배가 되게 했다. 한 시민은 “다양한 검사장비로 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얻어 기쁘다”며 “연휴 전날이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추석 연휴 전날에도 동대구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사랑과섬김을 실천한 바 있다.
‘위장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위염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 위염 및 십이지장염 환자 수는 약 530만명으로 상위 8번째이다. ◆위염 급성과 만성은 발병 기간에 따라 구분 위염은 발병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위염은아스피린이나 소염제 등의 약물 복용, 상한 음식 섭취, 회섭취로 인한 아니사키스 감염 등으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명치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 위염은 헬리코박터 균 감염,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자극성 많은 음식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급성 위염과다르게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질환에 대해 잘 알수록 간단하게 치료 가능 위염의 치료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급성 위염의 경우는 원인이 된약물,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증상 완화를 위해 위산 억제제 등을 복용한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은 균을 제거하지 않는 한 평생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며 위궤양 또는 위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가능한 한 제균제를 투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29일 이의경 처장이 보건용 마스크 생산 현장 점검과 제조 독려를 위해 마스크 제조업체인 ‘이앤더블유(대표 서정근)’를방문했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에 따라 제품이 구분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기 상황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 생산 현장의 제조∙공급 실태를 확인함으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마련됐다. 이의경 처장은 “보건용 마스크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식약처 역시 보건 위기 상황 극복을위한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가 보건용 마스크 생산∙공급 현황을매일 모니터링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관련 대응 방법 및 예방안내 등에 대한 약국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약국 안내문 부착 등 감염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8일 요청했다.(아래 참고자료 : 약국 출입구 및 판매대 부착용 안내문, 예방행동수칙, 해외여행력 알리기 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팀장인 김동근 부회장은 “잠복기 및 의심환자가약국 방문 시 약국근무자 격리와 약국 폐쇄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약국 협조요청 사항을 숙지하고 약국 부착용 안내문을 출입구에 잘 보이도록 반드시 부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복지부와 업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약국에 주요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겠다는방침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20년을 새로운 도전의 해로 선포하며 ‘로수젯 매출 1000억원’ 도전에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로수젯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으로 2015년발매 이후 매년 두자릿수 퍼센트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초대형 블로버스터 약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런 성과에 대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LDL-C(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를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의견이 의료계의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수젯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R&D 기술로로수젯을 단독 개발해 출시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선보인 ‘근거중심마케팅’과 ‘소통’ 덕분에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케팅사업부 총괄본부장 박명희 전무이사는 “로수젯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복합신약으로 이상지질혈증 뿐만 아니라 죽상경화증∙협심증∙심근경색 환자들에게도 예
건국대학교피부과 최용범 교수가 건선 환자에서 면역반응 관련 유전자의 다형성을 확인한 연구를 발표했다. 건선은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건선의 발병은 유전적 면역 다양성과 관련이 깊다. 건선 발병 기전에는 제17형 보조 T세포(Th17,Type 17 helper T cell)가 매개하는 면역학적 경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경로에는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관여하며 인터루킨 17이대표적이다. 연구결과 인터루킨 17F 유전자(IL17Frs763780)의 다형성이 정상인에 비해 건선환자에서높게 나타나는 것을 관찰했으며 다형성을 가진 경우 일반 건선환자들에 비해 인터루킨 17F의 혈중 농도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용범교수는 “생물학적 제제의 치료반응은 개인별로 차이가 나타나는데 이런 인터루킨 17F 같은 면역관련유전자의 다양성에 기인한다”며 “이번 연구가 개인별 맞춤 치료, 특히 효과적인 건선 치료제로 사용이증가하는 생물학적 제제의 개인별 최적 치료제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한편이번 연구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지난 12월 게재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은 29일 외래센터 7층교수회의실에서 국내 유일한 한국인 ‘내분비 호르몬 참조표준데이터센터(이하내분비데이터센터, 센터장 정춘희 교수)’가 개관식을 가진후 공식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선 국회의원,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국장,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최종오 센터장, 대한임상화학회 회장 김정호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내분비데이터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 센터 운영패널토의 등 1부 행사 이후 2부인 현판식 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내분비데이터센터는 향후 5년간 국가 인증된 내분비 호르몬 데이터를 생성하고표준화 작업을 통해 한국인 특유의 생체데이터 개발, 맞춤형 표준기준을 마련한다. 표준기준이 마련되면 내분비대사내과를 비롯한 모든 임상현장에서 호르몬 검사가 시행되는 환자의 수치 정상 여부를 진단하는데도움을 주게 되고 이는 추가 검사계획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참조표준데이터 확립에 필요한 피검자수 계산, 문진표 작성, 절차서 완성, 참여병원 장비의 정확성 조사 및 보정 등을 수행한다. 내년부터는 2년동안 당뇨병에서 감소되어 있는 인슐린 분비능의 정상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의료진 대상으로 지질관리,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대한 치료 지견을 소개하는 ‘리피토 웨비나(Webinar, Web+Seminar)’ 강연 시리즈를29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피토 웨비나는 매월 1회씩 연간 12회진행되는 강연으로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스타틴계 치료제 리피토가 심장혈관 질환 관련 위험성 감소에 대해 12가지적응증을 보유한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연자로는 심장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 12명이 참여해 뇌졸중, 신기능 저하 환자, 갑상선 기능 저하 환자 등 진료과 별 환자 대상스타틴 치료 시 유용한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새로운 지질 지식을 만나는 6개월의유쾌한 코스, 육(6)쾌한 세미나’라는 타이틀로 상반기 동안 진행될 여섯 가지 강연 주제가 공개된 가운데 첫번째 강연은 1월 29일 오후 1시부터2시까지 고려의대 심장내과 홍순준 교수가 ‘고강도 요법에대한 전망: 글로벌 치료 지침과 함께 심혈관계 고위험에서 저위험군까지(FuturePerspectives of High Intensity Therapeutics: From High CV Risk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중국 우한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될우려가 있다며 회원들의 감염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난 23일 요청했다. 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 긴급회에 참석한 직후 약국 행동지침을 배포하고 약국 내 근무자의 보호장구 착용과 감염예방교육을실시하고 약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약국에 방문하는 경우 중국 우한시 여행 여부 확인과 중국우한 방문이 확인된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근 부회장은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메르스 사태가 재현되지 않아야 하고 국민들과 밀접한 약국이 감염관리에 적극 대응한다면 확산을 초기에 막을 수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질병관리본부와 긴급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경우 신속히 알릴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 참고자료 : 약국 행동지침, 감염예방 홍보포스터,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Q&A)
중국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계가 다양한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지난 21일 중국폐렴 대응을 위한 선제조치에 이어 26일에는확진환자 진료에 대한 안내문을 환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선제적 소통을 시행했다. 선제조치로는 비상대응본부를구성해 선별진료소 가동을 시작했으며 음압격리병실을 가동했다. 26일 오전에는 확진환자의 입원 및전담 의료진에 의한 격리병상에서의치료 사실을 공표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른 환자들과 보호자, 직원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메르스사태를 겪으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은 ‘내부와 외부의 소통이 성공적 대응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메르스 사태 이후에 더욱 철저한 준비와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대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26일부터 중국폐렴의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면회객의 병실 출입을 금지하고 중환자실 면회도 1회(오후 12시부터 12시30분까지)로 제한했다. 외래진료관과응급의료센터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의 출입구도 봉쇄했으며 환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본 조치는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함에 따라 일선약국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은 박인춘 상근부회장이 비상대응팀장을 맡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회원약국에 안내하며 약국 민원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비상대응팀은 구성과 동시에 ▲16개 시도지부를 통한 전국 약국에 주의사항 및 대응절차 안내 ▲전국 회원들에게 대응 요령 안내 및 약국 내 대국민 안내 포스터 부착 등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발송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PIT3000 약국관리프로그램초기화면에 관련 공지사항 게시 및 팝업창 안내 ▲PIT3000 외 타 약국관리프로그램 운영업체에 관련 안내 게재 협조 요청 ▲약계 전문 언론사에 보도자료 배포 및 협조 요청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