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2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5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우먼타임즈가 전국의 여성소비자 1만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케토톱’은 36 %의 선호도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1위를 차지해 선정위원회의 최종 인준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은 태평양그룹 의약연구소가 5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의약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로 인정을 받는 등 글로벌브랜드로 도약한 케토톱은 한국 제약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케토톱은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선도자로서 많은 유사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의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토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관절염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연구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케토톱은 이번 수상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
복지부는 노숙자와 국내거주 외국근로자 가운데 제도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입원 및 수술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부터 실시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사업비를 46억원(복권기금)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사정을 고려하여 지방비 부담없이 전액 국비에서 100% 지원하기로 했다. 무료진료 범위는 외래진료를 제외한 입원 및 수술비 등 본인 부담이 큰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무료진료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진료비를 500만원 이내로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료진료의 시행기관은 적십자병원(6개소), 지방공사의료원(34개소) 및 최근 2년간 무료진료 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시·도에 등록된 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단체는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무료진료사업 시행기관에 의뢰할 경우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마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방공사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및 다일천사병원, 라파엘클리닉 등 민간봉사단체에서 무료진료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가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운영결과를 토대로 '2004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 자원봉사자는 총 23만1467명으로 2003년 14만4623명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를 특성별로 분류한 결과, 여자가 전체의 67%로서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58%에 달해 중·고등학생과 젊은층이, 직업별로는 학생과 주부들이 71%로서 우리나라 봉사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자원봉사자 1인이 한해 동안 활동한 평균 봉사시간은 22.38시간이며, 평균봉사횟수는 6.43회로, 봉사자는 평균 두달에 한번 3.5시간씩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주요내용은 요보호대상자 식사보조·목욕·청소·간병·이미용 등 생활지원서비스가 전체 봉사활동의 74% 차지 했으며, 학습지도 등의 교육지원서비스, 상담, 말벗봉사 등의 정서지원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는 봉사시간대별 활동현황, 자원봉사자 교육현황 등 자원봉사에 관한 다양한 전국 현황들을 수록함에
금년 1분기동안 7만835개 요양기관에 총 4조1124억원의 급여비용이 지급, 전년동기의 3조7932억원에 비해 8.4%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의 '금년 1분기 건보급여 지급현황'에 의하면 7만835개 기관의 총 급여비는 4조1124억원으로 요양기관당 평균 급여비는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별 기관당 급여비는 *종합병원이 39억4800만원, *병원 3억1400만원, *약국 5800만원, *의원 4500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기관당 급여비가 작년동기 보다 종합병원은 5억4300만원이 늘어 15.9% 급증했고, 한방병원은 1400만원이 증가하여 18.4%, 약국은 300만원이 늘어 9.4% 증가했다. 반면 병원은 3억1800만원에서 400만원 줄어들어 1.1% 줄었고, 의원은 100만원이줄어 1.5%, 치과의원은 1.6%, 보건기관은 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급여비 지급소요 기간은 예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지난 1분기 동안 심평원의 심사종결후 해당 요양기관에 급여비가 지급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5일 이내가 1.8% *6∼7일
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지원이 중단되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매년 약 20%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현수준 이상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건보공단은 최근 기획예산처측이 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이후 건보재정 국고지원 감소 추진 주장과 관련, 지역가입자의 경우 지난 88년 전국민의료보험으로 확대 할때부터 국가가 50% 수준을 부담키로 약속한 사항임에도 실제로는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법은 이러한 제도의 연장선에서 정부의 지원 약속이 구체적으로 제도화된 것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지원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단은 의료급여로 보호돼야 할 상당수의 취약계층을 건강보험이 과도하게 끌어안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지원이 당연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 하려면 의료급여로 전환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공단은 보험료가 차등 지원되면 국고 지원액의 감소를 가져와 보험료의 대폭적인 인상이 불가피 해지면서 이에대한 국민들의 반발이 커져 수용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을 포함한 전체 가입자의 하위 40%의 본인부담
지난해 하반기에 발매된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과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 제네릭 매출이 증가 하면서 시장점유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제23차 약업경영세미나(사진)'에서 마케팅솔루션코리아(MSK) 이정환본부장이 발표한 '제네릭 출시에 따른 시장분석‘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제네릭의 1분기 점유율이 ‘글리메피리드’가 45%로 ‘암로디핀’의 39%를 앞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글리메피리드’는 제네릭 점유율이 발매 당시 작년 9월 35%에서 금년 3월 45%를 기록, 10% 상승했으며, ‘암로디핀’은 작년 9월 22%에서 2005년 3월 39%로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규모로 보면 ‘암로디핀’ 제네릭은 월간 50억여원, ‘글리메피리드’는 월간 40억여원 상당이 처방되고 있어 앞으로 5~600억대의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두품목 모두 서울에서 평균치보다 낮은 점유율을 보여 서울지역 의사들이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암로디핀’제제는 호남권이 46%, 영남권이 41%대를 기록, 전국 평균(39%
9월부터 원료의약품신고제(DMF)의 시행을 앞두고 사전실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에서 생산되는 상당수 원료의약품이 신고에서 탈락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수입되는 기준미달의 저질 원료약품이 신고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해당 의약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예고되고 있어 업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은 오는 9월부터 77개 성분 579개 품목에 대해 원료의약품신고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달 부터 53개 성분 2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실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사전실사 대상 사업장은 국외 83곳, 국내 27곳 등 모두 110곳으로 인도, 중국 등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현지 실사에서 상당수 원료의약품 제조업소들이 GMP에 대한 기본 인식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 기준미달의 저질 원료의약품의 신고가 상당수 거부될수 있음을 시사,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03-2004년 사이 중국산 원료의약품 성분을 반입한 제약사는 140곳으로 이가운데 원료의약품 신고제를 앞두고 중국산 원료를
공단과 심평원간 전산망에 의한 실시간 진료비청구명세서 자료 공유로 공단의 급여사후관리 업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료통보 지연으로 진료일로 부터 최소 3개월 이상 걸려서야 확인이 가능했던 수진자 조회가 빨라져 부당청구 신고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건보공단에 의하면 종전 심평원 지원으로 부터 주 1회 출장과 우편으로 인수하던 DAT(전산매체)를 심평원 본원이 취합, 전산망을 활용하여 인계-인수토록 지난 16일부터 업무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료일로 부터 3∼6개월 이후에 통보되던 진료내역이 1∼3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 부당청구 신고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DAT 인계·인수시 출장 및 우편인수로 인한 인력·예산 낭비,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감소하게 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19
현재 전임상과 임상을 진행중인 국산신약은 총 93개로 탐색과정에 있는 신물질까지 포함하면 모두 11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금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임상 1상~3상 중인 신약은 20개 업체의 33개로 이 후보 신약들은 개발기간 단축이 짧은 항암제나 항균제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들어 국내에서 개발중인 신약은 기술의 발전으로 복합제, 세포치료제, 천연물, 소분자 등으로 분야별로 영역이 다양화 되면서 확대되고 있으며, 투여방법을 달리하는 새로운 제형 개발도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최된 약업경영세미나에서 '국내 신약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한 최창규 제일약품 개발담당 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 사안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 *효율적인 개발전략 *정부의 지원 시스템 *경영자의 의지 등을 지적했으며. *개량신약 개발 전략 *산학연 기반을 이용한 아웃소싱 *임상 2상 수준에서의 라이센싱아웃 등 전략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국내 주요 신약개발 현황 (3상) 업체명 &nbs
지난 5년간 증가한 인구수 보다 의료기관수의 증가폭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말 현재 인구 1만명당 의료기관수는 9.8개소로 99년의 7.9개소에 비해 23.6% 증가 했으며, 의료기관의 46.3%인 2만1831개소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소재 함으로써 99년의 44.2% 보다 집중율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보였다. 심평원의 '인구대비 요양기관 변동추세 분석'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인구대비 의료기관수의 변동은 99년에 비해 작년 현재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수가 2961개소 가 증가, 가장 많이 늘어나 수도권의 집중율이 더욱 심화된 가운데 서울이 2512개소, 부산이 625개소, 경남이 523개소, 인천이 45개소, 대구가 430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현재 의료기관 1개소당 지역인구수는 서울이 787명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이 대전 885명, 부산 942명 순이었으며, 전남은 1367명으로 의료기관수가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전체 시·도 중 인구수가 가장 급증한 지역으로 889만3000명에서 1007만7000명으로 의료기관수의 증가폭도 가장 컸다.
금년 하반기 부터 의료기관들이 발행한 의료비영수증을 현금영수증 기능을 대신 함으로써 별도의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올 하반기부터 의료비 영수증에 신용카드·현금사용분을 구분, 표기 함으로써 의료비영수증 자체가 현금영수증 기능을 할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의료비영수증에 과표가 노출되는 신용카드·현금사용분과 과표가 노출되지 않는 금액이 구분해 표시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환자는 별도의 현금영수증이 필요 없이 의료비영수증만 받아서 사용내역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의료비영수증으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재경부는 의료비 영수증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소비자 본인의 인적사항 파악이 자동적으로 이뤄질수 있어 의료비 영수증에 신용카드와 현금 사용분에 대해 구분이 되지 않아 중복공제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카드롤정'을 신발매했다. '카드롤정'의 주성분은 carvedilol 25mg이 함유되어 있으며, 고혈압 치료에 1차 선택제인 β-차단제로 다양한 약리기전으로 고혈압 뿐만 아니라 만성 안정형 협심증, 울혈성 심부전 등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제품은 모든 심장 질환의 말기증상이자 β-blocker의 투여가 금기였던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 CHF) 증상에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과를 발현하는 치료제이다. ‘카드롤정’은 타 베타차단제와 달리 중성지방과 HDL 콜레스테롤의 농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β-차단제 작용뿐만 아니라, α1-교감신경차단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저항을 낮추어 심장의 부담을 감소시켜 준다고 한다. 또한 항산화 작용기를 지니고 있어 체내의 유독성 산소래디칼을 제거해주며 혈관 평활근 증식을 억제하여 질환의 악화를 막아줘 고혈압, 만성 안정형 협심증, 울혈성 심부전의 3가지 적응증을 가진 3세대 β-차단제로서 전세계 많은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는 제
식약청이 작년말 기준으로 생동성으로 승인한 품목은 총 2555개로 집계됐다. 이를 성분별로 보면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제제가 107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심바스타틴’이 105개, ‘에세클로페낙’이 91개의 순으로 제네릭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한올제약이 60개로 가장 많았으며, 한미약품이 53개, 동국제약이 48개, 원진제약이 47개 순으로 나타났다. 2004년 12월말 현재 성분별·업체별 품목수는 다음과 같다. <성분별 생동성 인정 품목> *glimepiride=107 *simvastatin=105 *aceclofenac=91 *tiropramide HCI=84 *cefaclor=80 *fluconazole=80 *carvedilol=74 *rebamipide=72 *cefixime=67 *levosulpiride=62 *fluoxetine HCI=57 *erdosteine=56 *biphenyl-dimethyl- dicarboxylate=55 *lan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에 이어 동아제약, 녹십자, 보령제약, 국제약품 등 4개사의 임금 인상이 타결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이 타결된 제약회사 중 가장 높은 8.7%로 결정되었으며, 녹십자가 8.5%, 동아제약이 6.5% 인상 되었고 사측에 일임한 보령제약은 6.7% 인상폭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4개 제약사의 인상률은 평균 수치이기 때문에 회사의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수 있으며, 연봉제를 실시하는 제약사들은 직원들마다 인상률이 다르게 나올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화학노련 의약분과위 한 관계자는 "금년 임금인상 요구율을 8.5%로 잡고, 마지노선을 7%선에 맞췄으나 회사간 1% 이상 차이를 보인것은 전년에 높거나 낮게 인상했기 때문에 각 회사 사정에 따라 인상폭이 달라질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에 임금 결정권을 위임한 태평양제약은 현재 그룹차원에서 검토중에 있어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유한양행은 7.03%, 한미약품은 7.1%로 임금인상을 이미 타결지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
한독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가 조직합병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경영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하는 출범식 기념행사가 19~20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된다. 동사의 이번 행사에는 한독약품-사노피-아벤티스 세 회사의 완전 통합을 대내외에 선언하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 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독-사노피아벤티스사는 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원간 이해를 넓히고 국내 제약기업 1위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설정과 가치를 선언할 계획이다. '새로운 도전! 우리 함께 정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담성 *존중 *창의성 *·용기 *결속 *성취라는 6가지 가치를 행사의 주제로 내세워 전직원들이 일체감을 조성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노사협력에 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영진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들과 노조 대표들이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통합조직 운영의 시작을 선언하고 전직원들과 회사의 공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