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LG생명과학 대표이사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8시 30분, 02-3010-2295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李弼烋, 68년생) 교수가 지난해 미국인명연구소(ABI)로부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06년 7월에 발간 예정인 미국의 세계적 인명기관인 마르퀴스사가 발간하는 ‘후즈 후’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필휴 교수는 운동장애 영역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 및 보건분야’ 업적자로 등재될 예정이다. ‘후즈 후’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현존 인물에 관한 인명사전으로,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분야 우수 업적자 2만8천명을 선정하여 직업경력취미가족관계 등을 게재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독성시험1연구부 설치류 연구팀 양병철(41)씨와, 독성병리연구부 임선화(35) 기술기능원이 제3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유공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과학기술부상을 수상. 연구소 측에 따르면 양 기술원은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운영기준) 시스템에서 각종 신규 의약품이나 농약 등의 화학물질 및 생물산업 제품의 안전성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각종 독성시험기술을 확립하여 각종 연구과제 수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임 기술원은 지난 95년 입사 이후 10년 이상 KIT에 근무하면서 실험동물의 조직제작과 부검은 물론 교육과 실험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독성병리 전반에 이르는 업무에서 타의모범을 보임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부산 우정약품 최민일 회장은 21일 ‘제11회 등꽃축제’를 개최한다. 등꽃축제는 우정약품이 매년 약업계 인사들을 초청, 사옥마당에 피는 등꽃을 함께 관람하는 행사로, 매년 100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다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이 경도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됐다. 서울과 경인지역 종합도매업소 친목 모임인 경도회는 17일 수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현 이창종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또한 총무인 백광의약품 성용우 사장도 이 회장과 함께 유임됐다. 이창종 회장은 지난 2004년 3월 조규태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을 맡아 2년 동안 경도회를 이끌어왔다. 한편 경도회는 서울과 경인지역 22개 도매업소 대표들의 친목모임으로 지난 92년 설립됐으며, 매달 세 번째 월요일에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형근-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식약청 폐지, 과연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 근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보는 가운데 이범진 강원대 약대 교수와 곽노성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정세영 경희대 약대 학장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는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과 신동화 전북대 교수, 임동석 가톨릭대 교수, 유영진 한국식품공업협회 업무부장, 정기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21일 오후 4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연다.
국내 여의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봉사단체의 총재로 취임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에서 이화산부인과를 개업하고 있는 최의숙 원장(54세, 이화의대 졸업)은 6월 1일부터 임기2년(2006년 6월1일부터 2008년 5월31일)의 국제소롭티미스트(SI : Soroptimist Internation) 총재에 취임한다.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장준동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 2007년 판에 등재된다.
이번 등재와 관련해 장준동 교수는 고관절 및 인공관절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120편을 발표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기초부문을 비롯해 임상부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997년부터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Asia-Pacific Issue’를 발간하는 등 학술적인 업적을 인정받은 것을 알려졌다.
지난 1990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온 김조사(61, 여)씨가 19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장실에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에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액은 병원발전 기금과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성준 교수(한양의대 외과)팀이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회장 조용관)에서 ‘치유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에게서의 3년 무병생존이 5년 전체생존을 대치할 수 있는가?’ 논문으로 제5회 한국로슈종양학술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위암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한국인에서 근치적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장기간 추적 조사해 5년 전체 생존을 3년 무병 생존으로 대치할 가능성을 제시한 최초의 시도”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권 교수는 이날 같은 학회에서 제1회 최다논문발표상도 수상했다.
권 교수는 계간으로 발행되는 ‘대한위암학회지’ 2005년도판에 5편의 원저를 게재해 ‘최다논문발표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주대학교는 2006년 4월4일자로 신임 신경과학기술연구소장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노재성(盧載成, 63년생) 교수를 임명했다.
노재성 신임 신경과학기술연구소장은 198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인천 기독병원 정신과장을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신경과학기술연구소는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화 및 노인성 뇌질환의 예방과 치료방법의 개발을 목표로 신경과학 전문가들이 연구그룹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직 임기기간은 2006년 4월4일부터 2008년 4월3일까지 2년동안이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안규중)은 17일 오후 7시 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 정길생 총장, 최규완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령 교수를 초청, ‘디지로그 시대의 의료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백성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경기도병원회장, 수원백성병원장)이 병원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중외박애상을 받는다.
오는 21일 롯데호텔 3층 사피이어룸에서 열리는 창간기념식에 상을 받게 될 백 부회장은 6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92년 수원에 백성의원을 설립하고 94년 병원으로 승격한 이래 주민건강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쓰나미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수원지검 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개설해 이들이 정신적 재산상 피해를 원상회복 하도록 돕고있다. 또한
아울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하고 지체장애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기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원목 모친상. 1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92-0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