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력직(2~4급)을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경력직은 1년간 계약직으로 채용한 후 능력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접수는 서초구 양재동 23번지 양재환승주차빌딩 505호
김목현(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072-2011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2006년도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전략 워크숍을 15일(수)부터 1박 2일동안 청풍리조트(충북 제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상기 원장을 비롯하여 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별 성과목표와 올해의 주요 혁신업무 실천방안이 논의되며, 외부 경영컨설턴트를 초빙하여 경영혁신 및 리더쉽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 순환기내과 고광곤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심혈관계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IJC)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초청받았다. IJC는 impact factor가 2.1인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로서 심혈관계 분야 저널 71개 중 23위인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심혈관계 저널이다. 고 교수는 그동안 IJC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인 영국 의학저널 ‘The Lancet’의 한국 편집국장 등으로 폭넓게 활동해 왔으며, 매년 주요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2003년에 국내 심장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IJC의 편집위원에 선정된 바 있다.
굿모닝병원은 15일 오후 4시 병원 4층 해오름관에서 " 굿모닝병원 뉴패러다임 평생학습포럼" 세미나를 개최. 이날 포럼에는 보건의료분야 1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굿모닝병원 뉴패러다임 시범사업 시행 1년의 결과 및 문국현 회장(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 저자)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의협이 의료정책 전문가 발굴을 위해 개설한 의료정책고위과정의 총동창회가 11일창립되어 초대 회장에 문영목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감사에 박명희 서울시의사회 공보이사 겸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이창훈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각각 선출. 의협 의료정책고위과정은 지난 2002년 2월 19일 개설되어 지금까지 9기 수료생을 배출, 회원 수가 420여명에 이르고 있다.
대통령자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위원회의 활동•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14일 개통. 국내 생명공학 발전과 의료산업 육성의 알림마당이 될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의 홈페이지(www.chii.go.kr)에는 *의료산업선진화위와 실무지원을 담당하는 의료산업발전기획단, 보건의료서비스 제도개선기획단에 대한 소개, *위원회 새소식, *국민 참여마당, *자료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
대한의사협회는 10일 26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15일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제49회 전문의자격시험 과별 수석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내과 김홍일(서울대병원) *외과 계봉현(가톨릭대강남성모병원) *소아과 이진숙(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윤희(서울아산병원) *정신과 김민숙(인제대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김성환(연세대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최경철(가톨릭대성모병원) *흉부외과 김준범(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백혜원(가톨릭대성모병원) *안과 정은지(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송미현(연세대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정혜진(연세대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강태진(서울아산병원) *진단방사선과 구재홍(경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규보(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훈(연세대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신하영(연세대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학준(경희대병원) *결핵과 민진홍(국립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윤(서울대병원) *병리과 백진호(서울대병원) *예방의학과 이주형(전북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진숙(삼성서울병원) *산업의학과 김인아(한양대병원) *핵의학과 정신영(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정현욱(전북대병원).
이상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보험사업자 등과 의료기관 사이에 교통사고환자의 진료비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되어 심의회에 심사 청구될 경우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에 의거 심의·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 심의회는 이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교수는 오는 2007년 6월까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비서관에 양성일 서기관(현 보건산업육성사업단 보건산업정책팀장)이 13일부로 임명됐다. 양 비서관(38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로 국립목포결핵병원, 연금제도과, 보험정책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연수, 연금재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약사회는 약사공론 부주간에 신현창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또 이영민 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경기도의사회 제 29대 회장에 정복희 현 경기도의사회장이 9일 집계결과 당선됐다.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5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3번 정복희 후보가 잠정 득표율 47.1%(1185표)를 차지하며 341표 차이로 2위 노광을 후보(득표율 33.5%)를 따돌렸다.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개표작업은 오후 10시께 마무리됐다. 개표 결과 총 4928명의 선거권자 가운데 2518명이 투표, 5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 당선자는 1966년 고려의대를 졸업, 1997~2003년 안양시의사회장을 지내고 현재 경기도의사회장·의협 의정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회원 화합과 단합'을 강조한 정 후보는 지난 3년간 경기도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인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과대학 정원 감축, 건강보험제도 개선,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등 의료계를 둘러싼 각종 현안 처리에 힘쓰 겠다고 강조했으며, 전공의 처우개선,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 젊은 의사 처우 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원동 속초의료원 약제과장 부친상. 9일 공주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41)854-1122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기록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1일 월례조회를 통하여 “2005년도 하반기 의무기록 우수정리자(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라기항(정형외과 레지던트), 김용한(흉부외과 레지던트), 안영(인턴), 내과 의국, 51병동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빈센트병원은 퇴원시 반납되는 퇴원차트를 스캔 및 서식변환 업무를 통해 영상의무기록을 저장하고 종이차트를 대출하지 않아도 시간 제약 없이 조회가 가능한 영상의무기록 시스템을 2월 한달간 시험 운영 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손병호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유방암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에서 '유방암의 예방과 수술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의 암중 1위인 유방암의 진단과 최신 수술 및 예방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