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의환회장의 빙모상. 11일 중앙대학교 흑석동병원 10호실, 발인 8월 13일 9시, 장지 충남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산157 풍산공원묘지, 연락처 : 041-554-4199(장지)
10일 동남보건대학장에 한영환 중앙대 명예교수 선임.
김종선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가 세계이비인후과연맹(IFOS·International Federation of Otorhino-laryngological Societies) 제18차 학술대회(6월 25~30일·이탈리아 로마) 이사회에서 한국·일본·중국 등을 포함한 남-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지역 총무(Regional Secretary)로 선출됐다. IFOS에는 6개 지역의 지역총무가 있으며 사무총장(Secretary-general)을 도와 세계 각 지역의 이비인후과 분야의 문제점 도출과 해결의 실무적 역할을 한다.
권석운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해 '란트슈타이너가 들려주는 혈액형 이야기'를 출판사 자음과 모음을 통해 펴냈다. 혈액형을 발견한 란트슈타이너의 입을 빌어 11일간의 강의 형식으로 꾸며진 이 책은 어린이들이 처음 피검사를 하고 자신의 혈액형에 대해 궁금한점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손정삼 前 동아제약 사장 별세. 9일 오전 5시 1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95.
구로구의사회(회장 홍유선)는 5일 구로구 구로본동 새 회관으로 이전하고 새롭게 회무를 시작했다. 새 회관의 주소는 구로구 구로본동 603-9 스타팰리스 513호, 전화 2636-9047, 팩스 2069-0470. 구로구의사회(www.guroma.or.kr)는 그 동안 금천구의사회와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 오다 올해 초 새 회관 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8일 우종민 교수(서울백병원 정신과)가 5개 백병원 홍보업무를 총괄하는 의료원 홍보실장에 임명됐다. 우 교수는 지난해부터 의료원 홍보실 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백병원 정신과 과장이다. 또한 신임 차장에는 강자헌 교수(서울백병원 안과)가 임명됐다.
CJ제약사업본부는 8일 손경오(孫景伍) 前 유한메디카 대표를 제약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인 손경오 신임 본부장은 1973년 유한양행 영업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팀장을 거쳐 홍보담당 상무, 약품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경아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기초의학연구소 분자생식생리학연구실 교수팀이 오는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인 제 61차 미국불임학회에서 SART(Society fo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분과 우수 논문상과 최고 논문상 후보에2년 연속 올랐다. 이경아 교수팀은 '난자성숙과정 중에 일어나는 신호 전달계의 일곱 가지 중요 단백질의 인산화 변화를 한 샘플에서 측정 분석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후보에 오르게 됐다.미국불임학회는 유럽불임학회와 더불어 생식의학분야의 세계 양대 학회로 그 규모와 권위에 있어 세계 최고의 학회다.
강진오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미국 방사선학회 공식잡지 AJR(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논문 심사위원(reviewer)으로 선정됐다. AJR은 미국방사선학회 공식잡지로 SCI급 잡지 중 방사선분야 22위에 해당하며 영상의학분야에서는 Radiology와 함께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수준 높은 월간지이다. 강 교수는 '6시그마를 이용한 PACS 정도 관리'에 관한 논문을 AJR지에 투고하여 AJR 1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이 논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나춘규(중구의사회장) 반도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최근 부설 인공관절연구소를 개설했다. 반도정형외과의원은 지난 30일 롯데호텔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관절연구소 개설 기념식을 가졌다.
척추 및 관절전문 나누리병원 장일태 원장은 최근 아름다운재단(대표 박원순)에 재봉틀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재봉틀은 장 원장 모친이 80년간 사용해 오던 것으로 손때가 묻은 많은 사연과 의미가 담겨 있으며 모친이 애지중지 하던 것이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원장은 병원 개원 당시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의과대 행정실장 박병곤 *약학대 행정실장 강병문 *생명공학부 행정실장 박병세 *대학원 행정실장 조계영 *보건진료소 행정실장 홍현덕
한양대학교의료원은 8월 1일자로 제3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배상철 교수를 임명했다. 배 병원장은 루푸스를 비롯한 각종 난치성 류마티스 질환의 세계적 전문가이며, 하바드 의대 등 국제적 전문가 그룹과 협력아래 새로운 치료방법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삶의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루푸스전문가그룹(SLICC) 아시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약물경제학, 약물유전학, 삶의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 등에 최다 논문 발표로 한양대학교 우수연구업적상(2001년), 최우수교수상(2002년), 국제학술논문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 배상철 신임 병원장은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1998년부터 한양대학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클리닉 실장, 2002년부터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병로 대한개원의협의회 감사(서울 녹심자내과 의원장)는 지난 7월31일 경기도 성남시 탑 탁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연합회장기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출전, 장년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