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사선량평가부장 조문기 ▲원자력병원 간호부장 김점자 2018년 6월 12일자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 새로운 접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노은선 팀장이 '공통데이터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 ▲한양대학교병원 약제팀 박수혜 계장이 '마약류 부작용과 통합관리시스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명희 계장이 '능동적 약물이상반응모니터링' ▲QI실 김현진 과장이 '약물이상반응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상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물이상반응을 주제로 주요 이상반응의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해 준비했다."면서, "약물이상반응의 최신지견과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1년 설립돼 운영 중이며, 지역 의약품 안전 지킴이로서 능동적 약물 감시활동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 · 만족도 등 8개 분야, 총 10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2백 명을 추첨해 경품(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임동하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발생한 전주 소아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6월 5일 감사원은 응급의료센터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 본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포함해 발표했다. 본 감사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안일한 대응과 부실한 현지조사업무로 인해 해당 의료기관 ·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11일 논평을 발표하고, 부실조사 및 전북대병원의 사건내용 은폐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에 대한 추가조사와 그에 따른 처분을 엄중히 내려야 한다고 복지부에 강조했다. 건세는 본 감사결과에 포함된 복지부에 대한 주의 · 통보 처분이 권역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이자 관리 · 감독기관의 책임을 묻는 내용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건세는 "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기관 조건부 재지정은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 또한, 법률 위반으로 인해 지정 취소된 병원에 대해서는 재지정을 제외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재지정 요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지부는 부실하게 현지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응급환자 호출을 받고도 진료하지 않은 당직전문의(B)에 대해 아무런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고, 감사결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과 느린 진행 속도로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거나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암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검사 · 치료, 추적 관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6월 한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병원에서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2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주제로 서울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갑상선의 역할 및 질환의 종류(중앙대병원 외과 송라영 교수)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치료(하이유외과 엄태익 원장) ▲갑상선암의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치료 및 경과 관찰(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상처 관리(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연세암병원 간암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에서는 간암의 치료와 관리에서부터 간 이식 수술까지 간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먼저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간암 치료 후 관리'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가 '간 절제술' ▲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가 '간암의 영상중재시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식외과 이재근 교수가 '간이식 수술'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가 '간암의 새로운 항암제' ▲영양팀 이나래 영양사가 '간암 식사요법 제대로 알기' 주제로 영양섭취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 문의 및 참가신청은 간암센터(02-2228-4088)로 하면 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4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세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08호, 2018. 06. 08.),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결핵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마른 사람이 결핵에 잘 걸린다는 말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결핵 빈도는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인다고 11일 전했다. 특히 체질량지수 30 이상에서도 지속적으로 결핵 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1만 명당 19.65명 꼴로 매년 결핵이 발견됐다. 결핵이 체질량지수가 18.5인 경우 2.1% 발생했고 30 이상인 경우는 0.7%로 발생해 결핵 빈도가 체질량 지수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 정상 체중인 경우보다 결핵의 발생 위험도가 76% 감소했고,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비흡연 남성의 경우는 정상 체중보다 5배까지 결핵 발생 위험도가 감소했다. 그러나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25~29.9인 경우 결핵 발생 위험도가 52% 감소로 가장 발생 빈도가 낮았으며, 체질량지수 18.5 이하인 흡연 여성의 경우가 4.16배로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흡연자 · 비흡연자에게서도 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9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9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아래 별첨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 팜플렛'). 이번 코스는 족부와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무지외반증과 뒤꿈치통증증후군, 발목 불안정성, 족관절 관절염, 당뇨발 등을 주제로 핵심 내용과 기술적인 팁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전문가들의 합병증 증례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최근 족부족관절의 주요 질환과 외상 중 관심과 의견이 많은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전문가들의 증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임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3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onkukfoot@hanmail.net)이나 팩스(02-2030-7749)로 가능하며 전공의와 군의관, 트레이너는 7만 원, 기타 의료 종사자는 9만 원이다. 현장등록은 전공의와 군의관, 트레이너는 9만 원, 기타 의료 종사자는 11만 원이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
치과계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차원으로,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주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치과계 7개 단체(이하 7개 단체)는 지난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재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는 전담부서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다. 성명서에서 7개 단체는 "정부는 ▲2007년 구강보건팀이 해체되고 이후 ▲지속적으로 타 부서와 통폐합 및 명칭 변경과 ▲2009년 구강생활건강과가 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10번의 담당 과장이 교체되는 등 구강보건 사업과 치과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2015년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가계지출에서 치과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육박하고 ▲2016년 다빈도 상병 중 2위(치은염 및 치주질환) · 6위(치아우식)에 포함되는 등 국민 건강생활에서 차지하는 치과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
의료인 출신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급여상임이사가 4월 25일 자로 임명됐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 이사는 과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집행부의 격변기에 상근부회장을 연임하며 공급자 입장을 대변했지만, 이제는 보험자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급여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 한편,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지난달 진행됐다. 협상을 체결한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한 공단 수가협상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협상을 결렬한 의협 ·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은 배신감 · 실망감을 드러냈다. 치협 마경화 부회장은 '정부 정책에 협조한 결과가 이렇게 참담하게 나왔다'며,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타 유형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조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8일 오전 9시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단 수가협상단장이었던 강 이사를 만나 이번 수가협상에 관한 속내를 상세히 물었다. [편집자 주] ◆ 첫 수가협상을 진행한 소회는? 소회를 밝히기에 앞서 자기소개가 먼저인 것 같다. 일각에서는 전직 의협 상근 임원의 모습으로만 기억하는 것 같은데, 최근 2년간 지역의 보건소장을
보건복지부가 지난 8일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상급병실 보험 적용 확대를 의결했다. 즉, 오는 7월부터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인실 · 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상급병실이 의원급 · 중소병원 입원료보다 저렴해지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원협회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말살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의원협회는 "2019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수가인상률을 제시해 협상결렬을 유도했던 정부가 이제는 입원료마저 역전시켜 의원급 의료기관 말살을 시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저임금 및 소비자 물가 상승과 더불어, 지난 2차 상대가치개편으로 의원의 손해가 막심한데도 이에 대한 보상은커녕 오히려 협상결렬을 유도했고, 병원에는 예년 1% 중후반대의 인상률을 훨씬 웃도는 2.1%의 수가인상에 합의를 함으로써, 전체 추가소요재정의 50%를 병원급 의료기관이 가져가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합병원 · 상급종합병원의 2~3인실 병동 급여화는 소규모의 병의원에는 입원하지 말라는
지난 2월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이하 연명의료중단법)이 시행됐으나 아직은 법적 안정성이 결여돼 있어 일선 의료 현장에는 혼란만 가중되며, 환자의 죽음 결정권 또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가 좋은 죽음에 대해 다소 철학적인 질문을 던졌다.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봄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급성기 병동에서의 생애 마지막 시기 돌봄 현실과 나아갈 길'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임종 과정에 있는 우리나라 환자들은 별도 부담으로 1인실을 이용하는데, 병실 사정에 따라 어수선하며, 사생활 보호가 어려운 병동 내 처치실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될 수 있다."면서, "의료진은 임종기 환자 돌봄에 대한 교육 · 수련 경험이 거의 없어서 환자 · 가족을 대하는 일을 부담스러워 한다."라고 말했다. 질 높은 돌봄 · 배려가 결여된 임종기 돌봄은 의료진 · 병원에 대한 실망 · 불신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했다. 이어서 "병원 사망이 급증함에도 우리나라 병원 대부분은 임종기 환자가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지 못한다.
회무 연속성의 보장을 위해 차기 회장은 현 회장의 임기 만료 1년 전 선출될 예정이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이하 학회)가 8일 오전 10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봄학술대회 및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사회는 조민우 총무이사가 맡았다. 이상일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장 취임 이후 첫 학술대회를 맞이했다. 사전등록은 약 750명 정도이며, 실제 참석자는 1200명 내지 1300명 수준이다. 본 학술대회는 문재인 케어를 비롯해 사회적 이슈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하여 많은 회원이 관심 가지고 참석했다."라면서, "본 총회는 회칙 개정을 비롯하여 중요 사안이 있어서 소집됐다. 이후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금년 6월 1일 기준 학회 회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회원은 정회원 5,899명, 준회원 7,521명 등 총 13,420명이며, 기관 회원은 정회원 137개 기관, 준회원 708개 기관 등 총 845개 기관이 등록돼 있다. 감사보고는 이상규 감사가 진행했다. 이 감사는 "전년 대비 수입은 7.8% · 지출은 14.6%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사업수입이 4.2%를 차지하며, 회비는 5.3%이다. 향후 재정 안정을 위해서는 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대한약사회와 6월 8일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MOU) 사업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만성질환자 투약관련 현황'). 공단은 약사회와 함께 노인인구 ·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투약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을 방지를 위해 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빅데이터의 진료내역을 기반으로 도봉, 강북, 중구, 인천부평, 인천남구, 안산, 중랑, 고양일산 지역에서 고혈압 · 당뇨병 · 심장질환 · 만성신부전 질환자 중 약품의 금기, 과다 중복투약 대상자를 선정해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와 공단 직원이 함께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4회 투약 관리로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유사약물 중복검증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 올바른 약물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투약관리 사업을 통해 중복처방, 약품의 금기, 과다투약 등 약물오남용 대상자에게 올바른 약물의료이용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악화 예방과 약물에 대한 이차 약해(藥害) 사고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