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선 교수(현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사진)가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산하 작업잔의 하나인 보건계정 전문가회의 의장에 피선됐다.정형선 교수는 행정고시 27회로 서울대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석사(보건경제학), 동경대 박사(보건관리학)학위를 취득했다.84년부터 복지부 보건산업담당관실, 의료정책과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으며, 복지부 공보과장, 식품진흥과장, 자활지원과장을 거쳐 주OECD 한국대표부 보건복지주재관 등을 역임했다.현재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의료정책 통계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다.
[파일첨부] 앞으로 복지부에서 수행하던 배아생성의료기관 지정 등의 업무가 질병관리본부로 위임된다.아울러 체세포핵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연구 및 난자에 관한 사항도 법률 조항에 신설된다.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개정령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장은 배아생성의료기관의 지정, 배아연구기관 및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의 등록과 유전자검사기관의 신고, 유전자은행의 허가, 유전자치료기관 신고 등의 업무를 당해 기관으로부터 직접 신청 받아 처리하게 된다.현재 배아생성의료기관(지정)은 138곳, 배아연구기관(등록) 52곳,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등록) 6곳, 유전자검사기관(신고 수리) 175곳, 유전자연구기관(신고 수리) 121곳, 유전자은행(허가) 20곳, 유전자치료기관(신고 수리) 5곳 등 총 517기관이 배아 및 유전자 관련기관으로 등록돼 있다.또한 체세포핵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연구를 ▲체세포복제배아를 생성하고 이를 이용해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 ▲발생학적으로 원시선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체세포복제배아를 체외에서 이용하는 연구로 규정했다.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난자도 ▲배아생성을 위해 동결보존하는 난자로
◈ “지방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지역 의료기업체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김충진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2007 부산 KIMES 전시장에서)◈ “의장부터 바꿔야 한다.”(의협 모 대의원, 6일 임총이 의장의 미숙한 진행으로 회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회장직을 놓아야 한다면 감사를 하지 않겠다.”(원대은 제주시의사회장, 6일 의협 임총에서 감사 후보로 등록한 후 시도의사회장과 감사는 겸직할 수 없다는 의견에 대해. 원 회장은 이날 후보에서 사퇴했다.)◈ “법 만드는 사람이 법에 대해 너무 모른다. 그리고 복지부 관계자를 좀 알만하면 바뀌어버리니 참… 그런 자리는 연임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몰라.”(대한이식학회 한 임원, 학술대회에서)◈ “오죽하면 애하나 받는 것보다 애완견 받는 것이 낳다 그러겠어요. 이러니 산부인과를 누가하려고 하겠습니까.”(대한산부인과학회 한 임원, 수가가 너무 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료법도 막다른 고비에 왔다. 정기국회만 잘 넘긴다면 무산될 가능성 있다. 17일(국정감사 시작일)이 고비다.”(의료법 비대의 변영우 위원장, 6일 의협 임총에서)
2007 부산 KIMES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다음은 이번 전시회 이모저모.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9일 협회 본부 및 서울1지부 직원 100여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5개 시도지부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헌혈’은 각 지부별로 ‘헌혈의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중국의 의료인(중의사) 면허를 소지한 한국인이 국내에서 추나요법을 실시했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대법원(주심 박일환 대법관)은 “대한중의학회장과 회원이 비록 중의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일정한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라 하더라도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지 않았다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며 “특히 대한중의협회가 의료법 제25조 제1항 제2호에서 말하는 ‘외국의료원조기관’에 해당하거나 이 사건의 의료행위(추나요법)가 의료법 시행규칙 제21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의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현행 의료관계법에 의하면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일정한 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자는 외국과의 교육 또는 기술협력에 의한 교환교수의 업무, 교육연구사업을 위한 업무, 국제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업무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또한 ‘외국의료원조기관의 의료봉사 또는 연구 및 시범사업을 위한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자는 국민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의료행위, 전시 사변 기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국가 또는 지차체의 요청에 의해 행하는 의료
복지부가 ‘환자조사 개선방안 및 조사표 개발’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할 전문연구기관을 공모한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기존 환자조사의 문제점을 개선해 통계품질 및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4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환자조사를 포함한 기존 질병관련 통계에 대한 문제점 분석 ▲파악된 문제점을 토대로 환자조사 개선(안) 마련 ▲개선(안)에 따른 조사표 및 표본 설계 ▲시험조사 등을 통해 조사표 및 표본에 대한 검증 실시 ▲합리적인 개선(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전문가 대상 워크샵 실시 등이다.신청자격은 국공립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관련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산업기술연구조합, 기업부설연구소, 기타 법인연구기관이다.신청을 원하는 연구기관은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연구용역사업신청서 1부(www.mohw.go.kr)를 복지부 통계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 정부과천청사, 팩스 02-503-7517, 이메일 ezra@mohw.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2007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KIMES BUSAN 2007)’가 5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막돼 7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문병우 식약청차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이웅 의학신문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회장, 박희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전무, 장영수 의료기기산업협회부회장, 류기성 부산시의료기기판매협회 회장, 백효기 벡스코본부장, 윤일룡 대양의료기사장, 임시덕 신우메디칼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다섯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BEXCO 전시장 제2전시실에서 총 4,000m²의 규모로 진행되며, 최첨단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하여 지방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의료장비의 국산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KI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지혈증 치료 시 스타틴을 조기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배장환 충북의대(순환기내과학교실) 교수팀은 지난 9월 14일부터 양일간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에서 발생 가능한 초기 고지혈증의 치료 간극’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환자들의 내원당시 LDL-C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스타틴 조기 투여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2004년 1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충북대병원에 내원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 중 입원 후 72시간 이내에 시행한 공복 기질검사에서 LDL-C 수치가 100mg/dL미만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2주 이후, 2주 이내, 2~6주 및 6주이후의 LDC-C를 측정해 내원 당시 LDL-C과의 차이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총 230명의 급성 심근경색환자들 중 내원 당시 LDL-C가 100mg/dL 미만인 환자들은 66명(28.7%)이었다. 내원 당시 LDL-C가 100mg/dL이상인 군에서 TC, TG와 LDL-C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아울러 LDL-C가 100mg/dL 미만인 환자들의 내원 당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전경련(회장 조석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와 공동으로 최근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불임부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을 비롯, 이윤호 전경련 부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기부기업 대표로 한용외 삼성사회봉사단 단장, 오종희 LG재단 부사장 등 기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약 140만 쌍으로 추정되며, 기혼여성의 불임률은 13.5%로 불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지난해 12월 ‘희망2007 사랑나눔 음악회’에서 삼성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포스코 등 전경련 회원사 20개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23억2100만원을 마련하게 됐다.인구협회는 이 지원금을 받아 2009년까지 전국 4천500여 저소득 불임가정을 지원하게 된다.저소득 불임부부 지원사업은 불임검사를 필요로 하는 2000가구를 선정, 1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불임 검사비를 지원해 정확한 불임의 원인을 찾도록 한다. 수정시술이 필요한 1000명에게 1회 최대 70만원까지 3회의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
6일 열리는 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유희탁)에 의협회원과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상정돼 있는 안건은 ▲의정회 폐지에 따른 잔여금 처리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의료현안대책 ▲부회장 및 감사 선출 ▲임원인준 ▲중앙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 선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등 7가지.특히 정기국회가 회기 중인 가운데 논의될 의료법 비대위 건과 의료현안대책 건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의료현안대책의 경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내년도 수가계약 문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과 의료법 전면개정안 저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이 심도깊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현재 공석 중인 부회장 6명과 감사 2명에 대한 보궐선거도 실시된다.이를 위해 의협 대의원회에서는 지난 9월 15일 후보자 등록을 위한 선거일정을 공고한 바 있으며, 총회 당일까지 등록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이날(6일) 임총에서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게 된다.선출방법과 선거방식은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서면문서 접수시 반드시 ‘요양기관기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심평원은 우편 또는 인편을 통한 요양기관의 서면문서 접수내역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웹조회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 서비스는 11월말 오픈 예정이다.심평원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요양기관에서 제출하는 서면문서 겉장에 반드시 정확한 요양기관 기호와 명칭을 기재해 제출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만일 요양기관기호 기재 없이 명칭만 개재되거나, 정확한 명칭이 아닌 약칭을 기재해 제출하는 경우에는 웹조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할 수 있으니,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이 ‘리더를 양성하는 글로벌 최고 기업 2007’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인사 조직 분야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인 휴잇(Hewitt)이 리더십 개발 전문회사인 RBL 그룹과 미국 유명 경제지 포춘(Fortune) 매거진과 공동으로 심사해 이뤄졋다.메드트로닉은 회사의 리더십 프로그램과 그 실천이 회사 전략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사가 적소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 활용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회사와 직원에 대한 임원들의 열정과 헌신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메드트로닉 CEO 빌 호킨스(Bill Hawkins)는 “직원과 리더십 개발은 비즈니스 절차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우리는 회사의 성공이 ‘우리 직원’과 훌륭한 리더를 개발하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메드트로닉 프로그램은 리더십 능력을 개발하고 우리의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평균 직원 수가 2만7000명인 글로벌 기업 55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들 기업의 70%가 5억 달러(한화 약 4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탈모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머리가 빠지십니까?’를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2시 50분에 시민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의대 피부과 원종현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지는 제21차 시민건강교실에서는 ▲탈모증의 종류 ▲원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의 예방법과 치료법 등이 강연된다.매달 격주로 보라매병원 신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민건강교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 해결도 가능하다(참가문의: 홍보대외협력실 02-840-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