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적정의료이용 유도를 주목적으로 하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지원단(이하 사업지원단)’ 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지난 5월 복지부훈령 제189호로 제정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 중 연구용역비로 사업지원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의료급여제도와 관련,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한 적정의료이용 유도 등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운영이 정착돼 있지 못하고, 체계적인 지침개발, 정기적인 교육훈련과정, 업무 모니터링 및 평가시스템 등 환류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적정의료이용을 통한 건강능력증진 제고 및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을 운영지원, 평가, 교육훈련, 텔레케어센터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사업지원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설치되며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과 관련된 각종 계획의 수립 및 집행상황의 관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실태조사, 운영지원, 교육 및 평가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지침, 제도개선 지원, 모형개발, 교육훈련 및 교재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행사는 미국 병원예술가들의 지도아래 환우들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완치 의지를 북돋울 뿐만 아니라 완성된 그림 작품을 병원에 전시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게 된다. 동산의료원은 건강증진센터 앞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 10일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가진 후 본행사를 실시한다. 그림 그리기는 캔버스에 그리기뿐 아니라 소아과 외래, 2층 검사실 복도 등 벽화 그리기도 함께 이뤄지며, 완성된 그림들은 병원 곳곳에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투병 생활로 신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허약해진 환우를 격려하기 위해 그림축제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환우를 위해 마술사와 테디베어 캐릭터가 직접 병실을 방문, 마술쇼 등을 보여주며 ‘행운’을 상징하는 포춘 쿠키와 선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면 전달해주는 ‘사랑의 편지 보내기’, 참여한 환우나 가족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복한 우리가족’, 개인의 소망을 담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이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동작 여성건강다지기’프로그램이 지난 4일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중년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중앙대학교병원 이상훈 부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매주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 등 중년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에 대해 매주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강연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이 지난 4일 하반기 전체조회를 실시했다.신입직원 소개와 친절 직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희수 법인 이사장과 송철용 상임이사, 김세철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김희수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용산병원 교직원들의 피땀어린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산병원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말고 일치단결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민병국 병원장은 앞선 인사말에서 “상반기동안 의료서비스 부분과 시설환경 부분에서 모두 성공적인 질적 개선을 이루었는데 이는 교직원들의 노력없이는 불가능 했을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하반기도 자신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일신우일신하자”고 격려했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5일 오후 변재진 복지부장관,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감염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소한 감염병센터는 22개 병실에 총 68병상(일반격리실 53병상, 고도음압격리실 15병상)으로, 최신의 음압유지격리시설, 제세동기, 인공호흡기, 이동용 X-선 촬영기 등의 최첨단 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감염병센터는 각종 감염병 환자 발생시 조속한 격리 및 치료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또한 국내의 감염병 치료의 표준화를 수립해 각 감염병 치료의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타 감염병 치료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감염병 발병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평상시에는 폐결핵환자, 홍역, 수두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증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며, 년 1회 이상 감염병센터를 중심으로 신종전염병 대비 가상훈련 및 국가지정 격리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격리 치료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감염병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신종전염병대비 국가 격리병상 음압유지시설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국민건강증진기금 30억원(시설비 2
전남의대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송은규) 주최 창립 50주년 학술 심포지엄이 ‘정형외과 수술의 최신지견’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1시 50분부터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남의대 정형외과 50년 발자취(노성만 순천성가롤로병원장) 소개와 병원경영에 대한 최신지견(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발표를 비롯해 제21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피적 요추 수핵 절제술 ▲화농성 추간판염의 경피적 진공 흡인술과 배농술 ▲척추 수술의 합병증 ▲견관절, 슬관절, 고관절, 족부 족관절 관절경 ▲흉곽 충돌 증후군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의 치료 ▲정형외과 영역의 간엽성 줄기세포 ▲인도네시아의 관절 수술 ▲말레이시아의 정형외과 수술 등 정형외과 수술의 최신지견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듦에 따라 9월의 질병정보로 가을철 열성 질병을 선정해 증상, 예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가을을 보낼 것을 권고했다.가을철 열성 질병이란 9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10월과 11월에 급격히 증가 하는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시스증’, ‘쯔쯔가무시병’의 세 가지 질병을 말한다.지향위는 이들 감염성 질환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고 야외 활동과 관련이 있다는 점, 발열이 있다는 점, 근육통 등 감기증상과 유사한 것은 물론 예방 방법이 유사하고 서로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를 하나의 상태로 묶어 이야기 하는 것은 공중보건학적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세 가지 질병의 특징과 예방방법.▲유행성 출혈열유행성 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월별로는 연중 발생하지만 11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고 대부분 10월~11월에 발생하며, 지역별로는 전남, 충남, 전북, 경북, 충북지역의 발생률이 높다. 감염은 쥐 오줌에서 나오는 바이러스가 건조되면서 에어로졸 상태로 공기 중을 떠돌며 결국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된다. 손상 받은 피부나 눈, 코, 입 등의 점막에 쥐의 배설물 등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200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1위를 차지했다.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을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3년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마케팅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으로 나눠 평가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수화한 것.매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광역시의 10~50대 약 4만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병원 외부에서 출구 조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5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서울대병원은 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5개 병원 평균은 64점.성상철 원장은 “이번 NBCI 조사 뿐만 아니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서울대병원은 이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며 “이제는 21세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4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과 한의약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체계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국가 보건의료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진흥원과 한의약 연구개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 간의 이번 협정은 국가 한의약 연구개발(R&D)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보건의료시장에서 한의약 R&D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한의약 R&D사업의 기획․평가․관리업무의 상호지원 및 자문 ▲한의약 R&D사업 및 정책관련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한의약 연구개발 정책과 한방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한의약 연구자 및 연구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인력 교류 ▲기타 국가 한의약연구개발정책의 혁신을 위한 한의약 지식정보의 공동활용 및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업무협의 및 조정을 위해 양 기관간 연구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앞으로 양 기관에서 공동연구로 진행할 과제는 한의약 연구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첫해에는 ‘한의약 분야 연구개발 통계지표 생산방안 연구(진흥원 R&D전략
[파일첨부]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기 위한 3대 인증요건과 심사 및 평가절차, 방법 등을 담은 ‘보건신기술 인증 및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 제정(안)’이 공개됐다.제정안에 따르면 보건신기술 인증대상 요건은 ▲국가 또는 공공기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록 또는 출원중인 기술 ▲보건의료기술분야 학술지나 학회지 등에 게재된 기술 중 하나의 요건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또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위한 심사, 평가는 서류, 면접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절차에 따라 실시된다.1차 심사(서류, 면접심사)는 전문분과위원회 5인 이상이 참석해 신청서류 검토 및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공익성 등에 대해 서류, 면접심사를 해 평균 75점 이상인 경우 2, 3차 심사에 상정한다.2차 심사(현장심사)에서는 1차 심사위원 중 3명 이상이 참여해 개발현장 등 현장확인을 한 후 참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시 3차 심사로 넘어간다.3차 심사에 상정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예정기술을 공고하고 종합심사위원회 과반수 참석과 참석위원 2/3 이상 찬성에 의해 1, 2차 심사결과에 대한 심사의결 및 인증기간을 부여하고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심사가 끝난 날로부터 15일 이
올 상반기 중 65세 이상 노인의 1인달 월평균 진료비 지출은 종합병원-약국-의원-병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약국의 경우 2000년 상반기보다 무려 7425.6%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www.nhic.or.kr)의 ‘노인 건강보험 진료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요양기관종별 노인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총 17만511원으로 2000년 5만5367원보다 208.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종합병원 지출이 5만5311원(2000년 2만8235원, 95.9% 증가)으로 가장 많았으며, 약국은 5만346원(669원, 7425% 증가), 의원은 3만2754원(101.1% 증가), 병원은 2만2151원(391.9% 증가)을 기록했다.이어 한방은 5993원(2344원, 155.7% 증가), 치과는 2047원(1002원, 104.3% 증가) 였으며, 보건기관은 1910원으로 오히려 17.8% 감소했다.월평균 입원내원일 수에서는 종합병원은 3.38일(2000년 2.18일)로 55.0% 증가했으며, 의원은 1.85일(1.08일)로 71.3% 늘었다.거주지별 월평균 진료비 지출액에서는 서울이 15만2372원, 6대 광역
전남대병원 지역약물 감시센터(운영책임자 최성규 소화기내과 교수) 4일 1동 외래약국에서 열렸다. 지역약물 감시센터는 환자에게 이상반응이 있는 약품의 재처방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부작용 감시위원회를 구성, 약품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협진을 통해 이상여부를 검증하고 식약청에게 통보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의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지역약물감시센터(Local Pharmacovigilance Center)는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지역 3개 기관과 충청권 단국대학교병원, 호남권 전남대학교병원, 영남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와 독일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경제개발공사(NRW.INVEST GmbH)가 양국 의료장비기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NRW.INVEST GmbH는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일 의료기기 업체들의 한국진출을 돕고 실질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협회를 방문했다고 전하고, 직접 진출은 아니더라도 기술제휴, 지분참여 등의 협력관계를 희망했다.실비 부쉬너 한국과장은 “한국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독일의 기술 및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진다면, 제품을 생산해 아시아 등 제3국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KMDIA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계는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노르드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에 입주하고 있는 독일의 우수 의료기기업체들이 한국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도록 협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지난달 24일 KMDIA를 방문한 NRW.INVEST GmbH는 상호협력강화의 일환으로 2007년도에 ‘한․독일 의료기기 협업 방안 세미나(가칭)’를 열고, 우선적으로 독일의 업체들과 의료장비기술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강화와 경기도, 강원도 북부지방에 말라리아 발생 주의보가 내려졌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8월 31일 현재 말라리아 국내 발생이 전년 대비 55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주민과 여행객, 특히 야간 활동자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2006년 국내 말라리아의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 연중 7월과 8월에 말라리아 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유행시기인 5~10월까지 발생한 경우가 89.6%였고 9월과 10월은 위험지역이 비위험지역보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특히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 조사결과 8월 둘째주부터 매개모기 개체군 밀도가 급등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 속의 암컷 모기가 흡혈하면서 원충, 즉 포자소체를 주입함으로써 전파되며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낸다.말라리아 예방법으로는 모기가 무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긴소매의 상의와 긴바지를 입고 검은색은 모기를 유인하므로 피해야 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학회장 배옥석, 사진)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항문질환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오는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에는 대장항문 전문의료진이 건강상담과 대장검사를 직접 시행하며, 대형 대장모형 전시 및 체험, 대장 건강에 좋은 요구르트 만들기와 요가교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와 포토존,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수기 공모전을 통해 대장암 투병 및 극복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대한대장항문학회장 배옥석 교수(계명대 동산병원)는 “대장암이 이렇게 빠르게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의 식생활이 육류, 인스턴트 식품 등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서구형으로 변했기 때문”이라며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이나 당분은 삼가고 적당한 운동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 비타민 A․ C․ E,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앎의 날 행사 일환으로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이 대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대장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한 골드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