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기 1차년도(2007년) 의과대학 인정평가 인정서 전달식이 27일 오전 11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인정평가에는 서울의대, 고려의대,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인하의대 등 5개 의과대학이 참여했으며, 모두 ‘인정(5년)’ 평가를 받았다.
경북의대 제24대 신임 동창회장에 변영우씨(사진)가 선출됐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는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제64차 정기총회 및 안행대상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변영우 동문(제42회)을 제24대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08년 3월 1일에서 2010년 2월 말일까지.변영우 신임 동창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경주시의사회 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경상북도자원봉사포럼 고문 등을 거쳐 경상북도의사회 제38, 39대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변영우 신임 동창회장은 197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신경외과 전문의, 1995년 영남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은 해킹사건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속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고가의 보안장비를 추가 도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네티즌의 개인정보유출방지시스템과 SBC보안기반의 원격의료정보시스템 등 18종의 보안시스템을 설치해 가동 중에 있다. 올해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과 3종의 보안시스템을 추가 도입해 체계적이고 철통같은 보안관리를 갖췄다.특히 자체인력인 국제정보보호전문가(CISSP) 2명을 포함한 20여명의 전산팀 직원이 24시간 고객 정보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 정보보호위원회 신설, 컴퓨터 보안의 날 운영, 보안관제 및 교육강화 등 현실적인 보안대책도 강구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최근에는 2일간 전국 11개 소속기관 정보보호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호실무자 혁신 워크숍’도 가졌다. 산재의료관리원 관계자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점검기준에 따라 보안안전진단컨설팅을 의뢰, 관리적 보안체계를 점검 중에 있다”며 “모의해킹을 비롯해 현행 정보시스템의 현황과 보안취약점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미래
서울시 중구의사회(회장 주승행)는 26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협회장 선출을 직접선거에서 간접선거로 환원할 것을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또한 전년대비 356만4000원이 감액된 5555만6000원의 새해예산과 각 부별 세부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주승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제 이명박 정부가 탄생하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우리도 앞으로 의협을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법 개정 저지 등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만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새삼 깨달았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의사출신 또는 친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국회에 등원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또한 김주필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도 “모든 것이 변하고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의사에 대한 인식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 입지마저 흔들리는 상황에서 좀 더 나은 의료환경, 진료풍토를 만들고 환자를 위한 의권수호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단합을 당부했다.총 회원 137명 중 103명 참석(위임 81명)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의료사고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이 환자의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전기-기계-영선 등이 1개 팀을 이뤄 매일 병동을 순회하면서 고장이나 파손된 부분을 즉시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 맥가이버팀’을 운영하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 맥가이버팀’은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직접 병동을 찾아가 화장실이나 침대 등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 주고 있고, 화재예방 및 비상시 대피요령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인천중앙병원은 지난 2월18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 맥가이버팀’을 3개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행한지 1주일 지났지만 벌써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서비스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제약업체로부터 의약품인 조영제를 납품받아 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국공립병원 및 사립병원 의사 등 총 357명이 적발됐다.이들 중 수수액이 수 천만원에 이르는 국공립병원 의사 13명은 뇌물수수로, 사랍병원의사 33명은 배임수재 혐의로 사법처리 됐으며, 나머지 311명의 의사에 대해서는 관할당국에 비위사실이 통보됐다.아울러 이들 의사에게 금품을 공여한 제약업체 대표 6명은 뇌물공여 또는 배임중재 혐의로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에 따르면 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K사 등 4개 제약업체는 05년 1월부터 07년 2월까지 X-ray, CT, MRI 촬영에 사용되는 자사 조영제 납품을 위해 처방권이 있는 300여명의 의사들을 상대로 PMS 대상이 아닌 의약품을 PMS 명목으로 약 2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5716회에 걸쳐 20억원 상당의 골프접대 및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다른 제약업체들도 조영제 외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에게 관례적으로 리베이트 및 향응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복지부 및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PMS 현황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후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은
메드트로닉(www.medtronic.com)이 지난 19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에 발표된 ‘페이턴트 스코어카드(Patent Scorecard)’의 2008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 의료기기분야 주요혁신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2, 3위는 보스턴 사이언티픽과 존슨앤드존슨이 각각 차지했다. 페이턴트 보드(The Patent Board)가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발표하는 ‘Patent Scorecard’는 관련 분야의 모든 특허활동을 검토하고, 페이턴트 보드의 산업표준 데이터 및 독점적인 분석방법으로 특허가치를 평가하여 전세계 17개 산업별 약 2,500개 기업들의 순위를 정한다. 메드트로닉은 이식형 생체의학(biomedical)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의료기기분야의 선두자리를 기록했고, TS(Technology Strength)에서도1위를 차지했다. TS는 질과 양 모든 면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 포트폴리오의 전체적 강점을 알려주는 지표다.페이턴트 스코어카드는 특허 출원 수뿐만 아니라, 특허의 질, 과학기술력, 해당 기업의 특허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모두 고려해 전체 순위를 산정한다. 이 중에서 해당 특허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특허 포트폴리오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임대소득 축소신고’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김 후보자는 “일산소재 본인 소유 오피스텔(152.74㎡)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임대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2005년, 2006년 임대소득이 전년도에 비해 적게 신고하게 된 것은 세입자가 사업부도로 문을 걸어 잠그고 장기간 임차금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2002년도 임대소득을 484만5000원, 2003년 487만7000원, 2004년 483만8000원, 2005년 28만1000원, 2006년 34만1000원으로 신고한 바 있다.또한 2002년도 522만1000원, 2003년 1034만3000원, 2004년 1205만2000원, 2005년도 1327만6000원, 2006년도 1394만2000원으로 납부한 연도별 종합소득세 내역도 공개했다.김 후부자는 “참고로 이번 후보자 재산신고 목록에서 오피스텔이 빠져 있는 이유는 2006년 8월 15일 3억5000만원에 이미 매각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건강보험 허위청구 기관의 처분내용 및 요양기관 명칭과 대표자 실명 공개’ 내용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강기정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반대의견을 국회 법사위에 제출했다.현재 이 법률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거쳐 법사위 심의(26일)에 상정된 상태다.병협은 반대의견서를 통해 “허위청구는 고의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나, 고의성 여부를 판별하는데 있어서 실제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으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 개정법률안(대안)에는 허위청구에 대한 명확한 개념 규정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병협은 허위청구를 한 요양기관의 실명공개는 과도한 입법규제라고 주장했다.병협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85조에 따라 ‘전산 및 행정, 착오청구, 의학적 판단에 따른 심사기준 초과 청구’ 등의 경우도 ‘기타 부당한 방법’ 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봐 업무정지 또는 업무정치 처분에 갈음하여 5배 이하의 과징금 부여 등 행정적 처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허위청구 행위에 대한 고발기준(08.2.1)’을 설정해 형법 제347조(사기)에 의거 허위청구 정도가 심한 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후 사법기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창호 현 이사장(사진)을 임기 3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재선했다.또한 6억265만원의 새해 예산과 ▲의료기기제도 연구발전 ▲의료기기 R&D 지원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 ▲의료기기산업 위상제고 ▲조직강화 및 조합원 관리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특히 생산활동 인프라 지원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교육을 지원 및 의료기기분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며, 의료기기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재외교포 기술인력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위험관리 연구용역을 통해 의료기기 위험관리 품목별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바이어 주문형 기술지원 사업과 수출 컨소시엄 지원을 의결했다. 전체 조합원 283명 중 204명이 참석(위임 53명 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문창호 이사장은 “2007년은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단계 였다”며 “이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산업 분야가 선택돼 제조의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을 통해 힘을 모아 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2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창호 현 이사장(사진)을 임기 2년의 신임 이사장으로 재선했다.또한 6억265만원의 새해 예산과 ▲의료기기제도 연구발전 ▲의료기기 R&D 지원 ▲시장개척 및 마케팅 지원 ▲의료기기산업 위상제고 ▲조직강화 및 조합원 관리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중앙대학교용산병원이 최근 방송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한 베트남인에게 진료비 전액을 후원하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샘근증과 비중격 만곡증 및 양측 비용종, 양측 만성 부비동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던 리티립(51)씨는 그 동안 베트남 내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어려운 가정형편과 낙후된 현지 의료수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중, 지난 10일 결혼 후 한국에 살고 있는 딸과 함께 SBS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그 딱한 사정이 알려지게 됐다. 그 후 중앙대용산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두 차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으며 건강을 거의 회복했으나 진료비를 내기 힘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다시 한번 슬픔에 빠지게 된 것.이러한 사연을 접한 병원 측은 교직원들의 정성으로 적립해 온 ‘새생명기금’을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25일 ‘새생명 기금 전달식’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진료비 전액 지원을 약속하고 증서와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서 리티립씨는 “한국에 와서 많은 분들께 받은 도움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처음 와본 사위의 나라 한국은, 단지 잘 사는 나라가 아닌 따뜻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에서 외국인 의료관광단이 종합검진을 받는다. 대구시와 의료관광사업 협약 체결한 이래 처음으로 동산병원을 방문하는 의료관광단은 21일 LG전자 필리핀 딜러 20명과, 22일 알제리 기자단 11명, 28일에 LG전자 필리핀 대기업 바이어(VIP급) 20명 등이다. 이들 외국인 의료관광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인터불고 호텔에 머물며 동산병원에서 맞춤형 종합건강검진을 받는 한편 의료시설 및 의료선교박물관, 서문시장, 우방랜드, 계명대 한학촌, 수성못 등을 찾아 대구의 우수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게 된다. 동산병원은 이날 첫 의료관광단을 위해 인상 깊은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제진료센터 등에서 훈련된 외국어가 능통한 의료진과 검사별 통역담당, 영문안내서, 맞춤형 식단 마련 등 세심한 부분까지 검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했다. 동산병원은 1967년부터 외국인 진료소를 운영해 오다 지난해 9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 진료의 편의를 위해 국제진료센터로 공간을 확보하여 병원을 찾는 연 4500여명의 외국인들이 원스톱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파구의사회(회장 임수흠)는 25일 의사회관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중점 추진 사업안과 예산을 확정했다.또한 임수흠 현 회장이 의협 상근부회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최달용 수석부회장(최달용 피부과의원장, 사진)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이날 총회에서 임수흠 회장은 “올해는 송파구의사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 송파구의사회는 전통적으로 의료계가 어려울 때 가장 단합을 잘 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 상근부회장을 맡아 송파구의사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최달용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는 의사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최달용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1년간의 남은 임기에 충실하고 그 뒤의 일은 차차 생각하겠다”며 “상임이사진과 잘 호흡을 맞춰 송파구의사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대비 1900여만원이 인상된 1억1649만9667원의 새해 예산과 각 부별 새해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아울러 ▲의료기관 신규 개설시 필히 지역의사회 경유토록 의료법 개정에 노력할 것 ▲모든 회원은 해당 지역의사회 일정 평점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NGO 지원 사업으로 실시 예정인 ‘미얀마 장내 기생충관리사업’의 수행을 위한 대표단을 26일부터 29일까지 미얀마에 파견한다. 이순형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미얀마 보건부를 방문해 사업 실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생충관리 전문기관 및 지역 기생충검사실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기자재 확인 및 지원에 관한 협의와 주민과 학생들의 식습관 및 생활환경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WHO와 KOICA 미얀마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소개 및 국제적 지원 현황과 활동, 미얀마 NGO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특히 미얀마 양곤이나 네피도(행정수도) 인근 지역의 기생충 중증 감염 의심지역을 사전 답사할 계획이다. 건협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08년부터 11년까지 4년간 미얀마 장내 기생충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술전수,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건협 관계자는 “06년부터 08년까지 실시한 ‘캄보디아 학생 장내 기생충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사업’과 더불어 미얀마 학생 및 주민의 건강증진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