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전문 첨부]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전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하고 올해를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으로 선포했다.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결실을 소중하게 가꾸고, 각자가 스스로 자기 몫을 다하며, 공공의 복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회, 풍요와 배려와 품격이 넘치는 나라를 향한 장엄한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분야와 관련해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시혜적, 사후적 복지는 해결책이 아니며, 능동적, 예방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낙오자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생애주기와 생활형편에 따른 수요에 맞추어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보육의 짐을 덜어주면 저출산 문제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령자를 위한 의료혜택과 시설을 늘리고,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장애인들에게도 더 따뜻한 배려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며,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이원흥)이 지난 23일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개원 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인 ’나눔 캠페인’으로 열린 ’아름다운 토요일’은 지난해부터 두 달 동안 전직원과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들을 기증받아 준비된 행사. 23일 아름다운 토요일행사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홍명희 대표와 미즈메디병원 이원흥 원장이 약정서에 서명하면서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의전행사를 시작으로 병원의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활동 천사들이 물건들을 판매했고, 매장 밖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체크해주는 무료건강상담도 진행됐다. 두 달 동안 모아진 기증품은 1000여점이 넘었으며, 이날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을 방문한 손님들도 무려 800여명에 달했다. 판매 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익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미즈메디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의 Beautiful Partner로서 실천하는 사랑과 아름다운 나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 ‘희망마루 자원봉사단’은 최근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소재 노인 복지시설인 ‘안식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15명의 봉사단은 각종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60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는 안식의 집을 찾아 원내 청소 및 기계설비, 전기부문의 시설물 점검 등을 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의료채권을 발행하면 유동성 위험이 감소하고 회계 투명성이 강화되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강대욱 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병원경영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의료채권 발행과 운용방안 연수세미나’에서 ‘의료채권의 개요 및 발행방안’을 발표했다.강 책임연구원은 “의료채권을 발행하면 단기자금 위주로 자금 조달에 발생하는 유동성 리스크에 대해 대처할 수 있고 인수합병, 병상전환 등 신규자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유동성 위기 등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료기관 회계기준 준수, 외부감사, 신용평가 등으로 회계 투명성이 강화되고 의료업에 대한 금융기관 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 의료기관의 투명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강 책임연구원은 “의료채권은 한정된 자금조달 수단에서 직접 금융방식,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 기대, ARS(자산담보부증권) 등 관련상품 개발 가능 등 자금조달 방식의 다양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고비용 차입금의 채권발행 대환이 가능해지고 실제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도 연 1.3~1.55%의 이자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이럴 경우 채권발행 의료기관에는 자금조달 비용 감소 효과가 따른다”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에 대한 ‘선택병의원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복지부와 연세대 간호대 간호정책연구소 연구팀은 ‘의료급여 장기이용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및 개선방안’에서 선택병의원제도가 의료급급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어떤 규정도 없이 시행되는 것에 우려감을 표시하고 이에 대한 다음과 같은 5가지 보완책을 제시했다.▲선택병의원 일차의료제공자 역할 충실선택병의원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일차의료제공자(Primary Care Provider)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대전제로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선택병원의 일차의료제공자는 그 병원의 전문 진료전문과목 외에도 환자의 질병과 관련된 여러가지 처치하는 일반의(General Physician)로서의 기능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선택병의원 네트워킹화협약이 되어진 선택병의원을 전국적으로 네트워킹화 해 그 네트워킹내에서 수급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때 적정의료의 질이 보장될 수 있을 것 이다. 이 때 정부는 네트워킹에 속한 선택병의원의 정보를 수급자에게 공시해 수급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시군구 의료급여관리사는 수급자의 선
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현 회장이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 대의원총회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총 대의원 64명 중 37명 참석(위임 17명 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전년대비 4% 증가한 7억3480만원의 새해 예산을 통과 시키고 한의학학술인증 및 한의규격인증, 의권수호 등 각 위원회별 중점 추진사업 내용을 확정했다.최 회장은 “4대 집행부로서 잘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임기 중 개원한의사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현 회장(사진)이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 대의원총회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24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제7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새해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최방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계의 역량은 우리만 힘을 키웠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부에서 근거없고 무조건적인 한의학에 대한 비판이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작년 한 해 개원한의사협의회 원래 설립목적인 임상재교육과 함께 의권사업에 매진했었다”고 밝혔다.이어 “2007년도는 개원한의사협의회가 개원가의 이익을 대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출발점이었다”고 회고하고 “올해도 임상개원가를 위한 교육 활성화로 협의회의 내실을 꾀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총 대의원 64명 중 37명 참석(위임 17명 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전년대비 4% 증가한 7억3480만원의 새해 예산을 통과 시키고 한의학학술인증 및 한의규격인증, 의권수호 등 각 위원회별 중점 추진사업 내용을 확정했다.특히 중점 추진사업으로 의권수호위원회를 중심으로 한의사의 의료인으로서의 평등권 확
서울시한의사회는 23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정곤 현 회장을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재선했다.또한 10억5322만5000원(전년대비 5655만원↑)의 새해 예산과 불법한약재 유통근절, 한방관련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한의계의 권익보호와 의권강화 등 중점 추진사업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23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정곤 현 회장(사진)을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재선했다.또한 10억5322만5000원(전년대비 5655만원↑)의 새해 예산과 불법한약재 유통근절, 한방관련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한의계의 권익보호와 의권강화 등 중점 추진사업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총 대의원 120명 중 99명이 참석(위임 33명 포함)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 출발하는 정부와 함께 한의계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일부에서는 이런 변화에 두려워 하지만 오히려 이런 변화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키우고 결집시켜 나가며, 여기에 새 정부의 제도까지 뒷받침 된다면 우리의 세계 최고수준의 한의학을 국가의 성장동력 원천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29대 회장, 수석부회장 선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김정곤 회장과 박상흠 수석부회장이 대의원 무기명투표 끝에 찬성 52표, 반대 0표, 만장일치로 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재선됐다.부회장 및 선출직 이사 선임은 추후 신임 회장단이 임명키로 했으며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21일 병원 강당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47, 48호 입주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중앙병원이 후원하는 장애인생활환경개선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에 강원도 태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두 가정(47호가정 면봉운, 48호가정 이옥자)을 선정돼 이뤄졌다. 이 날 입주행사에는 박종기 태백시장, 이건원 태백중앙병원장, 삼성화재 손유섭 강릉지점장, 강원도 장애인복지회 이개용 회장, 삼성화재 태백사업소RC 30여명과 태백중앙병원 간부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Risk Consultant)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월1~2가구씩 지속적으로 생활환경에 맞게 편의시설을 개조해 주고 있다. 현재 총 2만여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 1건의 계약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48곳의 가정 및 생활시설에 9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2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W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SW 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5개 분야로 구분해 참여업체를 평가,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그 외 특별상, 고객만족도상, 사업자경영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14개 수상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인피니트는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에 지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거에도 인피니트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인 INFINITT PACS에 대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2004), 정보통신우수 신기술 선정(2003), IR52 장영실상(2001), F&S 아태지역 헬스케어 기업(2004, 2006) 등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선주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의료영상정보라는 특수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독보적인 노하우와 국내시장
세계적으로 보완요법의 사용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제도화돼 있지 못해 비의료인들에 의한 검증되지 않은 보완요법이 횡행하고 있어 국민 건강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보완요법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제도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현재 미국의 경우 1997년 조사에 따르면 보완요법을 사용한 일반인이 42%, 보완요법을 위해 지출된 액수가 270억 달러에 달했다. 이후로도 미국내 보완요법 사용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은 1998년 조사에서 일반인 28.3%가 보완요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독일은 2004년 연구에서 남성의 54%, 여성의 70%가 보완요법 사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2002년 연구에서 일본인 전체 76%가 보완요법을 1년에 적어도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서양정통요법의 1년간 이용률 65.6%보다 더 많은 비율이었다. 의사의 보완요법 사용현황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998년에 44~96%의 의사가 적어도 1번 이상 보완요법 관계자에게 의뢰를 했다. 영국의 경우 2001년 일차진료의사의 32%가 보완요법을 사용하
장기의료이용 의료급여수급자 1인 평균 총진료비가 일반 보험환자 보다 약 6.7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입원경험률은 전국 평균보다 4배 높았으며,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의 평균보다도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내용은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급여 장기이용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및 개선방안’을 통해 밝혀졌다.복지부는 365일 이상 장기의료이용을 한 의료급여수급자 들을 대상으로 2005년 1년간 사용한 입원일수, 내원일수, 투약일수, 총진료비, 입원비, 외래비, 투약비 등 7개의 의료이용 관련지수로 파악했다.▲일반적 특성 노령집단이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58.1%로 이는 보험인구의 6.3배에 이를 정도로 노령집단이다. 노령 여성집단의 규모가 크다: 여성인구가 66.9%이며, 65세 이상 여성인구는 76%로 이는 각각 보험인구의 1.4배, 1.3배에 이른다. 배우자가 없는 집단이다: 사별, 이혼, 별거 인구가 56.5%로 이는 보험인구의 6.5배이며, 사별 인구가 40.6%이며 특히 여성사별인구가 높은 집단이다. 독거노인이거나 노인부부집단이다: 동거가족이 없거나 1명인 경우가 59.8%로 이는 보험인구의 1.3배이다. 무학이나 저학력 집단이다: 무학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는 2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의결된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 법안에 반대입장을 천명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대개협은 “의료인의 실명공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국민 개개인의 사생할 보호책임을 방기한 것으로 타전문직종과 달리 의료인에 대해서만 사법살인을 강행하려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복지부 현지조사를 받은 후 건강보험법에 의한 행정처분에 따라 부당이득금외에 5배의 과징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또한 의료급여법에 의한 행정처분과 함께 의료법에 의한 자격․면허정지처분과 검찰고발 등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명을 공개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은 의사에게 삼중, 사중의 고통을 부과하는 것 지나친 행정규제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허위 부당청구 개념이 모호한 상태에서 의료기관의 착오청구마저도 허위청구기관으로 분류될 수 있고 여타 전문직종에 비해 의료인의 부당행위만이 국민들에게 노출됨으로써 선량한 대다수의 의료인들이 부정청구의 주범으로 호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개협은 “환자진료에 있어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 형성이 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21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200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하백 학장,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비롯한 내빈,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종량 총장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한양의 인재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회에 나가면 항상 남을 배려하고 늘 배우는 자세로 자만하지 않으면서 당당함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하백 학장은 격려사에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로 만 40년을 맞이하고 약 4600명의 의료인을 배출했다”며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한양인으로서 세계화에 맞춰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세계의 의료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의학과 122명, 간호학과 41명, 간호학사과 48명 등 모두 21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