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한의사협의회 최방섭 현 회장이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단독 추천, 대의원총회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총 대의원 64명 중 37명 참석(위임 17명 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전년대비 4% 증가한 7억3480만원의 새해 예산을 통과 시키고 한의학학술인증 및 한의규격인증, 의권수호 등 각 위원회별 중점 추진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최 회장은 “4대 집행부로서 잘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임기 중 개원한의사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