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인공관절삽입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무료로 인공관절수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대전시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무료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된 것. 이번 인공관절 무료시술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이 함께 한다.무료수술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80세 미만의 의료급여 1, 2종 및 실질생계곤란자(차상위계층)로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의료급여증,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을 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공의료기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1월 31일 진폐입원환자들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설 선물을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영월지사 이명수 지사장과 임효근 보상부장은 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함께 각 병실을 직접 순회하면서 환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최근 진폐환자 취미교실 독서반에서 독서감상집을 발간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태백중앙병원 독서반은 05년 2월에 만들어져 4년째 접어든 장수 취미교실로 개설 당시 6명으로 시작한 회원이 현재 10명으로 늘어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독서감상집은 그 동안 읽었던 책 중 감명 깊은 책을 선정, 감상문을 직접 작성해 책으로 엮은 것으로 투병생활 중에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활동한 환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그 의미가 깊다. 발간 기념회에는 이건원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원무팀장, 환자대표, 회원 등이 참석해 이번 감상집 발간을 축하했으며, 감상집 발간을 하면서 그 동안의 애로와 어려움 등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제 기능을 위해서는 보상성 확대와 건보료 인상보다 형평에 맞게 건보료 부과체계가 개편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 윤희숙 부연구위원은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모색’ 보고서를 통해 현행 건보료 부과체계는 형평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구조로 건보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보험료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부연구위원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모두의 경제력이 보험료에 반영되는 반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추가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보험증 내 고령자 포함 가구 비중이 지역에서는 7.4%에 불과한 반면 직장에서는 41.3%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어 “피부양자인 고령자의 재산액과 보험급여 수혜액 모두 피부양자로 인정되지 못하는 고령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스템을 이용한 무임승차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윤 부연구위원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경제력 차이가 평균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의 1/2을 국고로 보조하고 있어 직역 간 형평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직역 간에 상이한 보험료 산정방식이 적용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폐지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회가 “헌법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안상수 의원(한나라당)과 여야의원 130명은 1월 22일 ‘대통령 직속의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를 폐지하고 보건복지여성부장관이 그 기능을 수행토록 한다’는 내용의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이에 수석전문위원회는 “개정안은 정부조직법에 신설되는 ‘보건복지여성부’를 중심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헌법의 기본원리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수석전문위원회는 “헌법이 규율하는 통치구조의 기본원리가 행정관청인 행정각부를 중심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이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행정관청이 아닌 별도의 심의기구인 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소속 기구를 따로 둬 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헌법의 기본원리와 어긋나는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현재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에는 운영위원회 25명과 ▲저출산대책분야 전문위원회 11명 ▲노후생활분야 12명 ▲인력경제분야 10명 ▲고령친화산업분야 11명 등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복지부 내에 저출산고령사회정책
[파일첨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65세 이상 노인의 한의원 외래 정액 본인부담기준금액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의료급여의뢰서와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원과 의과의원을 선택병의원으로 각각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노인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난해 8월부터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에 대해 정률제(30%부담)가 시행됐으나, 65세 이상 노인은 본인부담 기준금액 1만5000원을 기준으로 정액(1500원)또는 정률로 변한 것이 없다”며 “그러나 한의원 외래총진료비는 의약분업 미시행 등으로 약제비 등이 포함돼 1만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 4500원 이상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게 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한노인회는 “노인질환의 특성상 한의원을 다수 이용하는 현실을 감안, 한의원의 정액-정률 기준금액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정액부담만으로도 한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의료급여제도는 복잡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에 의료이용에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현재 공석중인 부회장에 장성구 교수(현 경희의대 비뇨기과)를, 재무이사에 차병헌 원장(전 차산부인과의원)을 2월 1일부로 보선했다.장성구 교수는 서울시의사회 28대 집행부 시절 학술이사를, 차병헌 원장은 구로구의사회 재무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채종일 의협 학술이사(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 의협창립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수석사무총장)의 차녀 성원 양이 2월 24일 오후 4시5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이상호 씨의 차남 봉수 군과 화촉을 밝힌다.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지난 30일 지역 내 소방서 및 소방지소의 119구급대원들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하종호 원무팀장과 한충우 원무차장이 참여했으며, 최근 많은 눈이 내려 혹한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119구급대원을 격려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과일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인근에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소방서와 119구급대도 방문,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시 인센티브를 강화해 의약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식약청의 ‘2008년도 의약품 안전성 정보관리 기본계획’과 관련. 유해사례 보고의무를 법으로 강제할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인센티브를 강화해 의약전문인이 자발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식약청에 전달했다. 의협은 “의약품 부작용 사례 보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과 비교해 보고율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며 “우수보고기관에 대한 포상 확대, 보고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조치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같은 인센티브를 강화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담당하는 인력 부족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전무한 상황에서 급증하는 의약품 등의 부작용 보고사례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우선 충분한 전담인력 확보는 물론 국가적 유해사례 관리시스템의 구축과 같은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사진)은 2월 1일 일본 도쿄 제일호텔에서 개최되는 재일한국교포의사회(회장 김정출) 신년 총회에 참석, ‘한국․일본․북한의 의료제도의 비교와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4일 문 명예회장은 동행한 신동천 의협 정책이사와 함께 일본의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정책협조 방안을 비롯, 세계의사회(WMA)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CMAAO) 내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현옥 광고국 팀원 3급 당당→3급 대리▲이영재 편집국 편집팀 팀원 3급 담당→3급 대리▲최승원 편집국 취재팀 팀원 3급 담당→3급 대리 ▲임주남 창립100주년 위원회 파견 팀원 3급 담당→3급 대리▲김광석 총무국 인사팀 팀장 3급 담당→3급 대리▲김조남 학술국 교육평가팀 팀원 4급 담당→3급 담당▲백영기 보험국 보험급여팀 팀원 4급 담당→3급 담당 이상 2월 1일 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홍승길)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월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병삼 원장 후임에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강윤구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을 선임했다.이사회는 또 연구원장과 함께 임기만료 되는 이사에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 정영호 한림병원이사장, 이혜종 연세대 보건과학대학교수, 성익제 병원협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올해의 간호인 ‘중외간호상’ 수상자로 민병숙 예비역 육군대령(전 간호병과장,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 2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2008년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갖는다.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민병숙 예비역 육군대령은 1977년 소위로 임관한 뒤 30여 년 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군 간호업무를 수행해 왔다.특히 06년부터 최근까지 육군본부 의무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군내 간호업무 영역확장에 전력해 최일선 사단지역에 간호인력 배치를 위해 힘썼으며, 열악한 의무시설 내에 간호의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했다.아울러 육군본부 내에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장병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시행하는 등 군장병에 대한 건강기본권 보장을 위해 힘써 왔다.뿐만 아니라 소단위 의무시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환자진료 만족도 조사도구를 개발하고, 육군 의무부대 의료의 질 개선활동 지침을 하달하는 등 최일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2008년도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강북구 의사회가 2월 19일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하며, 28일에는 종로를 비롯한 12개구가 동시에 총회를 진행한다. 각 구별 정기총회 일시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일자순)▲강북구 2월 19일, 19시, 광산뷔페▲중랑구 25일, 19시, 리베르웨딩플라자 2층▲성북구 25일, 19시, 장안웨딩홀▲송파구 25일, 19시, 회관▲중 구 26일, 19시, 로얄호텔 3층(제이드홀)▲동대문 26일, 19시, 진주웨딩홀▲마포구 26일, 19시, 서교호텔 본관 2층▲영등포 26일, 19시, 장소미정▲강서구 26일, 19시, 메이필드호텔▲노원구 27일, 19시30분, 리더스 클럽▲서초구 27일, 19시, 대명주▲종로구 28일, 19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성동구 28일, 19시, 회관▲광진구 28일, 19시, 노제리노뷔페▲도봉구 28일, 19시, 동성웨딩홀▲은평구 28일, 19시, 회관▲용산구 28일, 19시, 캐피탈호텔 18층 뷔페▲관악구 28일, 19시, 회관▲동작구 28일, 19시, 회관▲강동구 28일, 19시, 회관▲강남구 28일, 19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구로구 28일,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