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서기관 임은정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손일룡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에 보함.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2018 나누리병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나누리병원 공모전은 나누리병원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찾는 캐릭터 부문과 ‘글로벌 나누리병원’, ‘뻔한 말고 펀(FUN)한 나누리병원’을 주제로 한 광고 부문으로 진행된다. 2018 나누리병원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나누리병원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anoori.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부문 당 1인(팀) 최대 작품 3개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광고 부문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캐릭터 부문 작품 규격은 해상도 150dpi의 이미지 파일(JPG)로 제출하며 파일 크기는 2메가바이트(MB) 이하로 제한한다. 또 광고 부문은 A3(297X420)사이즈로 제출하며 이하 파일 규격은 캐릭터 부문(150dpi,JPG,2MB 이하)과 동일하다. 공모전 시상 내역은 대상(상금 200만원+종합검진권) 1팀, 최우수상(상금 50만원+종합검진권) 부문별 각 1팀, 우수상(상금 30만원+종합검진권) 부문별 각 2팀 등 총 37팀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8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심뇌재활센터장 김창환 교수(재활의학과)가 지난 5월 25일(금),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 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 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는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400 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학회로 국내 신경생리검사를 통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분과학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김 교수는 학회지 2017년 12월호에 게재한 ‘근육위축 가쪽경화증 수부분할현상의 신경생리분석’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의 세부내용은 루게릭병에서 관찰되는 손의 마름 현상이 엄지두덩 쪽에 좀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로, 현상 자체가 말초신경병이 원인이 된다기 보다 루게릭병 자체의 성격이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김창환 교수는 “연구성과에 대해서 좋은 상으로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장 김창환 교수는 인하대병원 보건복지부지정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심뇌재활센터장을 역임하고 있고, 현재 대한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10년 항암제 투약오류로 사망한 정종현(당시 9세)군의 사망일인 5월 29일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환자안전 문화를 사회 전반적으로 환기시키고 전체 의료기관에도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7일 병원계에 따르면 이에 단국대병원, 을지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여러 병원들이 환자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국대병원, 환자안전의 날…사고 미연 방지 및 환자안전 의식 고취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6월 7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8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환자안전 사고 및 감염관련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원들의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종태 병원장은 의사, 간호사, 일반직 등 각 부문별 환자안전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1사분기 동안 환자안전을 실천한 우수부서(간호부 22,3병동·영상의학과·약제팀)를 표창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자살·자해 예방’에 대한 이정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과 ‘환자의 권리 및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법무법인 이인 강인영 변호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단국대병원은 2
노인들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수록 허리둘레와 BMI(체질량지수)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13년과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2,549명(남성 1,127명, 여성 1,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량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허리둘레와 BMI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일일 단백질 총섭취량이 증가할수록 BMI와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단백질 종류에 상관없이 동물 단백질과 식물 단백질 섭취가 늘어날수록 모든 그룹에서 똑같은 결과를 보였다. 남성인 경우 최소 섭취그룹은 하루에 36.3g의 단백질을 섭취했으며, 최대 섭취 그룹은 107.3g을 섭취했다. 여성 최소 섭취그룹은 26.8g, 최대섭취 그룹은 84.4g을 섭취했다. 최소 섭취 그룹과 최대 섭취 그룹의 단백질 섭취량이 3배가량 차이를 보여, 우리나라 노인층에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아 교수는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지방보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쉽고, 포만감을 늘려 추가적인 에너지섭취를 줄인다. 또 고
대한병원협회는 삼성본병원(102병상·병원장 강준희 외), 파인힐병원(32병상·병원장 김진목), 연세프라임병원(98병상·병원장 윤경환)에 대한 정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6월7일 오전 7시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임영진 회장은 “보다 많은 병원의 입회를 위해 총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이달 중 대한병원협회 상설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정책위원회에 미래지향적인 안건을 수시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상임이사진들에게 당부했다.보고사항에서는 2019년도 수가협상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회무보고에서는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 의료기관 인증혁신 TF 구성·운영, 의료질평가 지원금 제도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신임 이사 47명 선임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이 늘어나고,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및 자격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월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6월 7일(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했다. 현재 국내에 3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직장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 제외)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건강보험에 지역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6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지역가입자로 당연가입하게 된다. 현재의 임의가입 제도와 비교적 짧은 체류기간 요건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일시 가입(입국)하여 단기간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고액진료를 받고 탈퇴(출국)하는 등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의 원인으로도 지적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지역가입자 임의가입제도를 당연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7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제7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6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총 246개 병원 2만6692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북대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실시율(첫 이식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등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뇌졸중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위험질환이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기 때문에 재발방지 및 장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은 이에 따라 뇌졸중에 대한 치료가 적절
서울대병원은 “외과 간이식팀(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홍석균) 홍석균 교수가 5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간이식 학회’에서 멘토인 서경석 교수와 함께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스타’ 상은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뿐이었다.홍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독보적인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의 우수한 성적과 안정성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계에서는 이 혁신적인 간이식 술기가 생체 간이식의 중심지를 서구에서 아시아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선진국에서도 이를 배우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방문하고 있다.홍 교수는 “한국의 간이식 수술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체 간이식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의료혁신실장 정현훈(산부인과 교수) (2018. 6. 1. ~ 2020. 5. 31.)
우리나라 10~20대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미국에서 조사된 비슷한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10명중 1명은 당뇨 전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당화혈색소의 정상분포’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 최근 세계 유명 학술지에 소개됐다."고 7일 밝혔다. 당화혈색소(HbA1c)란 당뇨병의 조절 및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어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유용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정상적인 당화혈색소 수치는 5.7%미만이며 5.7%이상일 경우 당뇨 전단계로서 향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6,418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구는 한국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당화혈색소 평균값이 5.37% 조사됐다. 나이대로 살펴보면 10~14세(평균 5.45%)가 가장 높았고 15~19세(평균 5.40%) 20~24세(평균 5.31%) 25~29세(평균 5.34%)로 나타났다. 10대는 평균 5.42%였으며, 20대는 평균 5.32%인 셈이다. 성별로는 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6월 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65명(30년 1명, 25년 13명, 20년 5명, 15년 13명, 10년 33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 운영부분 한불에너지관리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SCI 신경과 홍근식 교수, ▲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킨텍스 지구 개발과 지역 의료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단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써 대학병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그동안 일산백병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교직원의 노력으로 서울경기북부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위대한 선각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류정선 교수는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정선 교수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금연캠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중증 및 고도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연지원 및 흡연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차관(71세)이 7일 임명됐다.”고 당일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비상근 직으로, 이종윤 전 차관은 6월 7일부터 3년 임기의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이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이다. 의료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하여 풍부한 행정 경험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1947. 02. 11.일생 (71세, 충남 당진) □ 학 력 ○ 인천 제물포고등학교(1965)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1972) ○ 미국 예일대 대학원 석사(1986) ○ 평택대 대학원 박사(2013) □ 주요 경력 ○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사비서관, 교문사회비서관(1989-1994) ○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의료보험국장(1994-1996) ○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1997.9-1998.3)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1998.3-1999.5) ○ 보건복지부 차관(1999.5-2000.8) ○ 국립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5월 한달간 회원 민원처리 결과를 공개한 바 단연 '면허신고'가 가장 많았다. 6일 의협의 '5월 다빈도 회원 민원처리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개 단빈도 민원 중 면허신고 건수가 363건으로 1위에 랭크됐다. 순위 민원내용 5월 건수 민원내용 4월 건수 1 면허신고 363 면허신고 300 2 연수교육 220 연수교육 211 3 회원정보 수정 200 회원정보 수정 164 4 홈페이지가입 188 회비 122 5 의료감정 104 홈페이지가입 92 6 회비 101 의료정책 73 7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80 의료감정 68 8 노인요양보험 69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62 9 부서안내 66 노인요양보험 56 10 의료정책 61 부서안내 55 ▲자료 대한의사협회 이어 연수교육이 220건, 회원정보 수정이 200건, 홈페이지 가입이 188건, 의료감정이 104건, 회비 101건, 의협신문 구독 광고 80건, 노인요양보험 69건, 부서안내 66건, 의료정책 61건이었다. 4월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면허신고 300건, 연수교육 211건, 회원정보 수정 164건, 회비 122건, 홈페이지 가입 92건, 의료정책 73건, 의료감정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