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24일 조직개편을 단행, 7국 22팀 체제로 운영한다. 25일 의협에 따르면 현안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대내외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전략기획국을 신설해 내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조율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했다. 둘째, 홍보팀을 국으로 승격시켜 대내외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협은 회원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 2인을 채용했으며, 사무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 대상 분기별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정성균 의협 대변인은 “의협 사무조직 개편을 통해 회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분 발령사항 성명 국 전략기획국 국장 겸 기획인사팀장 김광석 총무국장 곽석철 정책국장 최길만 보험국장 김기성 학술회원국장 김태학 홍보국장 손용석 의협신문국장 송성철 팀 전략기획국 대외협력팀 팀장 문지환 전략기획국 비서팀 팀장 겸 재무팀장 김윤희 총무국 총무팀장 박우민 총무국 정보관리팀장 송창섭 총무국 세종행정팀장 최윤배 정책국 정책팀장 윤보미 정책국 법제팀장 김상구 정책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진료협력센터는 5월 24일 오후 7시 로얄호텔 서울 2층에서 서울 중구지역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해 ‘2018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김유선 기획실장,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 등 서울백병원 주요 보직교수와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병원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백병원의 발전은 협력 병·의원과 좋은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제안을 실천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의 서울백병원 진료협력센터 소개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삼봉 대혜의원 원장의 건배 제의 후 만찬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백병원은 진료의뢰회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지역 개원의의 연수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24일 전북 덕진구 소재 수라온에서 암예방 홍보 및 교육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협의체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을 위원장으로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장, 전주시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암검진팀장 등 9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유희철 위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위원 및 사업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일정, 2018년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방향, 암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등을 논의했다.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2018년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방향은 ‘암 예방 실천 및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에 두고 있으며, 사업추진 내용은 △암예방홍보사업 △지역암등록사업 △지역암관리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등이 있다. 위원들은 이날 지금까지 전북지역암센터가 추진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모색했다. 유희철 위원장은 이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 25일 오후 1시경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강정민 위원장을 형법상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이하 대검)에 고발한다. 25일 11시경 용산 의협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라돈침대 사태 관련 의협 입장’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한 최대집 의협 회장이 이같이 밝혔다. 대검 고발은 의학전문가로서 마땅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강정민 위원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고 전문가로서 의학적 소견 내는 것이 본질적 사명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 문제 해결은 정부나 관련 기관이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정부 하는 것을 보고, 여러 유관단체와 정치권 등의 대응을 볼 때 너무나 미흡하다. 그래서 의협이 이 문제의 해결을 신속하게 추구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게 됐다. 추가적으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관련 법을 볼 때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위원장이 직무유기를 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위원장을 형법상 공무원의 중대하고 심각한 직무유기로 고발하는 거다. 생활주변방사선안전과리법에 의하면 원료물질 수출입판매하려는 자 등은 원자력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김동원)이 5월 23일 의학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돕기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직원 117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가 주최했다.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직원들이 음식 및 물품 제작을 자청하고, 행사 진행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와인과 양주부터, 가방, 악세사리, 인테리어 소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좋은 재료로 손수 만든 양갱, 담근 술, 어묵꼬지, 치킨볼, 컵과일, 생과일 주스 등 건강 간식을 비롯하여 핸드메이드 핀, 핸드메이드 수세미 등도 많이 판매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병원 내의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2013년, 27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117명의 직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무료급식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기장 관내의 불우이웃과 병원 내의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5일 오후 4시부터 15층 마리아홀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연명의료 결정의 윤리적 측면(인천성모병원 나범율 원목실장) ▲연명의료 결정의 의학적 측면(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장 계철승 교수) ▲연명의료 결정 절차(박경숙 간호사) ▲질의 및 응답 등이다.이번 교육은 일선 의료진,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 및 가족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각 병원들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세계적인 최첨단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 24일 병원계에 따르면 ▲가천길재단이 뇌질환센터를 완공했고, ▲서울대치과병원이 융복합치의료동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고, ▲유성선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을지대학교가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첫 상량식을 갖고, ▲전남대병원이 소화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 가천길재단, ‘뇌질환센터’ 완공…뇌 연구+임상 시험 핵심 기지 가천길재단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 ‘뇌질환센터’를 완공, 지난 4월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뇌질환센터에는 뇌 연구를 위한 초정밀 11.74T MRI 및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가 설치되고, 뇌질환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뇌질환센터는 비알씨 주식회사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조성 중인 브레인 밸리 내 연구시설 및 임상시험센터다. 초정밀 MRI와 중성자를 이용한 암치료기 개발을 중심으로 조성될 브레인 밸리의 가장 핵심적인 시설이다. 뇌질환센터는 연면적 6950㎡(2105평),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2층에는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으로 △자의입원이 늘어나고 비자의입원은 줄어들었으며, △치료의 주체인 환자의 인권이 보호받으며, △지역사회 내 재활과 복지 지원의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국·공립 정신의료기관의 역할 강화와 정신질환자 복지 지원서비스 확충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할 과제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1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지난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올해 5월 30일부터 비자의 입원과 입소에 대한 입원적합성심사가 시행된다. 비자의 입원·입소란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입소’와 ‘시·군·구청장에 의한 입원’을 말한다. 정신건강복지법은 비자의입원 절차 개선을 통한 환자의 인권 보호,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일반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한다. 오는 5월 30일 시행될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와 지난 1년간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이후 변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시행 (’18.5.30.~ ) 비자의입원·입소 환자의 절차적 권리 보호를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서 새로 도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강명재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지난 23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제40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병원회는 전북지역 170개 회원병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영진 경기도병원회장, 백현진 전라북도의사회장, 강명재 전라북도병원회장 등 병원회 회원 및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병원계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및 안정적인 병원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각 병원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축사에서 “병원 50만이 힘을 뭉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병원들이 국민을 위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전라북도병원회장으로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5월 29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소화기내과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건강강좌는 △내 간의 건강생활(도영석 소화기내과 교수) △어떤 경우에 췌장암을 의심해야 할까?(전제혁 소화기내과 교수) 등 강연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4일 동산병원은 기존 혈액종양내과 환자 중심으로 시행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소화기내과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이다. 환자는 간병비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질 높은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동산병원은 지난 4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하면서 전문 간호 인력 및 직원을 2배 가까이 충원하고 휴게실과 상담실, 서브 스테이션(Substation)을 설치하는 등 병동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환자의 낙상 방지를 위해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감시 장치, 낙상감지기 등도 추가로 확보했다. 장병국 소화기내과장은 “지난 한 달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환자의 감염예방 및 치료효과가 높아졌으며 보호자 부담도 확연히 줄었다”며 “입원환자가 많은 소화기내과에 확대 시행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핵의학과 이혜연 임상병리사가 지난 19일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제58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Estradiol 검사 시 방사성 추적자의 희석시간에 대한 고찰(Evaluation on the Dilution Time of Radioactive Tracer)’이라는 주제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논문은 Estradiol 여성호르몬 검사 시 방사성추적자와 완충액 희석 시 희석시간에 따른 결과 값을 비교하여 적절한 희석시간을 제시한 점이 심사자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 대한 부상으로 이혜연 임상병리사는 2018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핵의학기술학회(ASNMT, Asian Society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에 참석, 구연발표 시 필요 경비를 학회에서 지원 받는다.
아주대병원은 “흉부외과 함석진 교수팀이 지난 4월 중증의 폐섬유증 환자에게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환자는 김모 씨로 2013년에 폐섬유증 진단을 받고 증상이 점차 악화돼 지난해 4월부터는 산소 없이는 혈중 산소포화도가 50%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환자는 폐이식 후 빠른 회복을 보여 수술 12일 만에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식을 집도한 함석진 교수는 “폐이식은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감염내과를 비롯하여 영상의학과,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모든 과가 적극적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번 이식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관심을 갖고 치료하여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말기 폐질환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생체폐이식이나, 사체폐이식(사망한 환자의 건강한 폐) 등이 가능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장기이식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폐이식은 뇌사자의 폐만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적절한 기증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적합한 기증자를 찾지 못해 대기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하는 환자가 많다. 폐이식은 폐섬유증,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가 지난 5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외 약 1,000여명 이상의 신장내과 석학들이 모여 연중 가장 크게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 지종현 교수는 ‘IgA 신증 환자에서 혈청 CD89-IgA 면역복합체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연구로 우수연구자상을, ‘건강한 성인에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만성 신부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지종현 교수는 “연구성과에 대해서 좋은 상으로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의료수가 원가 계산을 다시 하자는 제안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 23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용산 임시회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 39대 추무진 집행부가 일거에 ‘의협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시민단체 3자가 공동 진행하는 객관적 원가계산’을 거부한 모습과 정반대 모양새다. 앞서 지난 4월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공단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요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출입기자 설명회를 가졌다. 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은 "원가가 얼마고 보상 수준이 얼만지 데이터가 없다. 그나마 신뢰할만한 자료가 2012년 보건사회연구원 자료가 전부이다. 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를 진행하면서 700~1,000개의 의료기관을 상대로 회계조사를 할 예정이다. 조사에서 나온 자료를 갖고 원가 보상에 대해 논의하자는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23일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도 “의협 복지부 시민단체 3자가 공동 진행하는 의료수가 원가조사에 의협은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은 “보건사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