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의료진 3명 구속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4일 최대집 당선인 명의의 성명서에서 “4월4일을 치욕의 날로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4일 새벽 2시경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 교수 · 박 교수, 수간호사 A씨 등 3명을 지난해 12월16일 발생한 신생아 4명 사건과 관련,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했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격앙된 감정을 표했다. 인수위원회는 ‘의료진 구속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성명서에서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끝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3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우리 의료계는 충격에 빠졌다. 4월 4일 오늘을 치욕의 날로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고 했다. 인수위원회는 “이 땅 곳곳에서 중환자를 돌보는 의료인 전체가 구속된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더이상 의사로 살아갈 수 있을지 자문한다. 이 일의 파장이 얼마나 심대할지 온 국민이 보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법원은 이번 결정이 법에서 정하는 구속 요건에 부합하는지 설명하라고도 했다. 인수위원회는 “사건이 발생한지 100여일이 지났고 수사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2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간병과 투병기간 동안 경험했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생명의 버팀목이 되고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간병·투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간병과 투병기간 동안 있었던 경험담이나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 간병과 투병기간 중 병원과의 인연, 의료인과 교감 등 소중한 간병 이야기와 투병기간 동안의 이야기 등이다. 의지와 희망으로 현재 투병 중인 환자 또는 그 가족, 주변에 간병과 투병의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분량은 A4 용지 1장 이상이며 자유로운 형식이며 응모작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sih9721@gmail.com)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파티마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 10만원), 장려상 10명(도서상품권 5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비인후과 손희영 과장이 3월 24일 한림대학교 동탄병원에서 열린 제48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해당 학술지에 가장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것으로, 발표된 논문들은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에 대하여 CPP(Cepstral peak prominence)검사 지표의 유용성 연구’와 ‘갑상선 수술에서 음성 변화의 공기 역학적 평가 연구’, ‘일측 성대마비 환자에 대한 음성 치료와 성대 주입술의 초기 치료효과 비교 연구’ 등 이다. 논문에서 손 과장은 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변화에 대하여 정확한 평가와 치료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암이나 기타 이유로 성대 마비가 발생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갑상선 수술 후 말을 시작할 때 힘이 들거나 오래 말하면 금방 목이 피로해지는 증상에 대하여 정확한 평가를 실시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성대 마비 환자에서 환자의 부담과 통증을 줄이면서 효과적인 재활치료 방법을 모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병원들이 최신 로봇수술 장비,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를 도입 운영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역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병원에 대한 신뢰도 높아져 의료전달체계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다. 3일 병원계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과 3월경 최첨단로봇수술장비 최첨단방사선발생장치 등을 도입했다. ◆울산대병원, 고환암 환자 임파선 섬세한 수술로 부작용 줄여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가 지난 2월 20대 고환암 환자를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로 국내 최초 ‘후복막강 임파선 절제술’에 성공했다. 로봇수술을 시행 할 경우 3차원의 입체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10배 확대하여 볼 수 있으며, 기존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손 떨림 없이 미세한 조작이 가능해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출혈이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전상현 교수는 “로봇으로 수술할 경우 3차원 입체영상과 확대된 시야로 수술하기 때문에 혈관 손상을 피해 출혈이 적고 교감신경을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사정
서울시 구로구의사회(회장 이인수)와 임상검사진단의료기관인 BML(원장 최영희)는 지난 3월30일 진단검사(검체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면역학검사, 바이러스검사, 종양표지자검사, 병리진단검사 등 기초검사는 물론 분자진단검사, 암유전자검사 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유전자검사와 관련된 자문서비스 등 상호간 협력 관계를 형성, 동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인수 회장은 “기본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와 더불어 유전자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 검사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 받게 돼 구로구의사회 회원 병의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진료 수준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 될 것이다.”라고 했다. BML도 “이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임상 검사의 의뢰, 각종 특수 검사항목의 연구 개발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의 교류, 정기적인 워크샵 및 공동연구를 통한 전반적인 동반자 관계 구축, 진일보한 의료 서비스 개척, 진단검사분야의 기술적인 발전 초석 마련 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가 최근 ‘비만대사외과학’(대표저자 허윤석 인하대교수, 이혁준 서울대교수) 교과서를 출판했다고 3일 밝혔다. 의학전문의 49명이 2년의 기간에 걸쳐 만든 이 책은, ‘비만대사수술’을 대표주제로 다루고 있다. ‘비만대사수술’은 주로 비만 자체로 인해 기대수명이 단축되고, 제2형 당뇨병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의 치료효과가 입증돼 세계적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는 OECD 평균대비 비만도가 비교적 낮고, 보험급여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수술과 연구에 있어서는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번 교과서는 대사수술의 의미, 수술방법, 수술성적, 청소년 비만수술, 내시경치료, 약물치료, 로봇 비만수술, 비만수술 후 성형수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만의 정의와 역학, 비만수술 역사, 작동기전, 적응증, 수술 전 준비, 마취 등 총론적인 내용과 비만수술의 종류별 기술(루와이위우회술, 소매절제술, 조절형위밴드술, 절제위우회술, 담췌우회술 등), 수술 후 관리, 식사요법, 합병증 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기술하고 있다. 교과서 편찬을 주도한 이혁준 교수(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는 “비만대사외과학은 위장관외과, 대
서울대병원은 4월 10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부린 자세로 오래 일하는 할머니 ▲다음 버스정류장까지 걷기 힘든 할머니 ▲다리가 아프고 저려 절뚝거리며 걷는 아저씨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립춘천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 국립춘천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국립춘천병원은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320병상이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4월 17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남자간호사 일동이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남자간호사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문주광 간호사는 “병원에 몸담고 있는 직원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모임의 회비를 십시일반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안정적인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에 근무 중인 남자간호사수는 총 48명으로 이번 발전기금 기부 외에도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보내준 정성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보내주신 분들의 정신을 깊이 새겨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는 이번 남자간호사 일동의 발전기금 외에도 병원 발전을 독려하기 위한 병원 내 임직원과 지역사회 독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 발전기금 기부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절차에 이성적이며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3일 오후에 밝혔다. 앞서 3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교수 등 4명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남부지법에 출석했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부적절한 법 집행절차로 인한 의사들의 진료위축, 진료공백 및 사기저하에 따른 의료현장의 대혼란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보건당국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구속영장 신청을 충격으로 받아 들였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갑작스런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소속 의료진 4명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구속영장 신청을 바라보면서 커다란 충격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가 없다.”고 했다. 대한병원협회 시·도병원협의회는 “증거인멸이나 인생의 전부인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 도주할 우려가 없는 상황에서 여론을 의식한 경찰의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반드시 기각되어야 한다. 의사의 방어권 차원에서도 불구속 수사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기동훈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 의료인 4인의 구속영장 취하를 위해 지난 2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동훈은 지난달 30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 “생명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좌절로 내모는 구속영장을 즉각 철회하라. 법적 근거 없는 이대 목동 의료진 구속영장, 미래에 의료진 희생은 절대 없다,”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했다.
2018년도 제 2차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개최됐다. 경상대병원(병원장 신희석)의 주관 아래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립대학교병원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주진형 강원대병원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신희석 경상대병원장,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주승재 제주대병원장, 송민호 충남대병원장(병원명 가나다 순) 등 9개 국립대병원장과 더불어 최수진 국립대학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대병원의 역할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17년도 진료실적 및 결산 현황, 시설물 안전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내진설계 현황 및 내진보강 비용, 스프링클러 설치 현황 및 비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정부의 4대 비급여 개선정책 중 하나인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병원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관한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회의가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재정립 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는 국립대학교병원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3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1인 시위 및 기자회견을 했다. 최 당선인은 “신생아 4인 사망은 비극적 사태이다. 의료계는 직접 원인을 밝혀 책임질 사람을 찾아 처벌하고, 구조적 원인을 밝혀 재발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라고 했다. 최 당선인은 “인신구속이라는 것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우려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의료진은 충실히 조사에 응했고 이미 수사당국이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도주우려 또한 없다. 의료진은 진료를 하고 있었고 잠적이나 연락이 두절된 적이 없다. 최소한의 근거라도 갖춰야 인신구속이 가능한데 이번은 그렇지 않다. 관행적 사법 법리적용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의사의 본업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야 한다는 윤리와 연관된 직업이기 때문에 사회적지지 없이는 투쟁이 매우 힘들다.” 2일 의료윤리연구회가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한국적 전문직업성 개발’을 주제로 발제한 안덕선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가 이같이 언급했다. 보건의료의 변천과정에서 문민정부의 의약분업 당시 투쟁을 떠올린 안 교수는 실패한 저항이었다고 했다. 안 교수는 최근의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서도 “의사 본업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야 하는 윤리적 취약성이 있다. 정부는 문재인 케어로 의사의 희생을 요구한다. 그래서 지금은 투쟁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회적지지 없이는 매우 힘들다.”고 언급했다.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40대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서는 선배를 따라 가지 말고 새로운 걸 찾아서 뭔가 다른 것을 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 교수는 “이번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과는 화난 전공의와 젊은 40대의 선택이었다. 당선인은 집단행동으로 강성을 보여 주는 것은 좋은 데 삭발이나 자해보다는 설득력 있게 집단을 끌고 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우리나라에서 의학전문직업성이 발달하려면 사회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했다. 안 교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 2일 성명서에서 “법원이 구속영장 적부심 절차에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물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교수 2명, 간호사 2명 등 의료진 4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이대목동 의료진에 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일 성명에서 “갑작스러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구속 전 피의자심문 시행 소식은 병원계는 물론, 모든 의료계에 큰 충격과 혼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보건당국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및 지원 방안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구속 대상 의료진들은 증거인멸이나 삶의 터전인 병원과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버리고 도주할 가능성이 없다. 또한, 구속대상 의료진들을 믿고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