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13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 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소장은 "이날 오전 추무진회장에게 의료정책연구소장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18일 오전 9시에 제일 먼저 후보 등록한다. 이후▲2월19일 오후 제주 출정식 개최 ▲2월20일 오후 충북 출정식 개최 ▲2월21일 오후 강원 출정식 개최 ▲2월22일 오후 충남 출정식 개최 ▲2월23일 오후 대전 출정식 개최 ▲2월24일 오후 부산,경남 출정식 개최 ▲2월26일 오후 전북 출정식 개최 ▲2월28일 오후 전남,광주 출정식 개최 ▲3월02일 오후 대구,경북 출정식 개최 ▲3월03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연합출정식 개최 한다."고 했다. 공동선대본부장은 정인석 현 대한의원협회 고문과 남봉현 현 대한의원협회 기획이사가, 선대본부대변인은 이건홍 현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 보험이사가 맡았다. 이 소장은 이날 발표한 출마의 변에서 의사사회 통합과 투쟁동력 배가를 다짐했다. 이 소장은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와 악법은 날로 늘어만 가고 관치의료, 저수가와 같은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
“회원이 원하면 무추진하고, 반대하면 역추진이 문제였다. 결국 회원 권익과 의료개혁을 위해 제가 나서게 됐다.” 13일 정오 용산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임수흠 의장이 이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오는 19일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과 20일 오후 7시 공식출마행사를 갖는다. 임 의장은 '회원의 불만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임 의장은 “지금 회원들 가장 불만이 무엇인가? 집행부가 회원이 원하면 무추진, 반대하면 역추진이 문제였다. 소통과 신뢰가 부족했다, 그간 저는 송파구의사회장에서부터 소청과의사회장 의료발전협의체위원장 의협 의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 속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넓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쟁과 협상을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회장 후보라고 했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사회장과 의협 의장 선거 때 공약을 당선된 후 대부분 지켰다. 개혁과 보수를 모두 아우르면서 여기까지 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그렇다. 또 대의원 출석 사안도 상정하고 토의하고 진행해서 실제 이뤄냈다. 전체 의료계소통을 통해 kmp policy특별위원회를 만들었고, 의협 비대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Wake Forest) 대학교 의과대학 유지(James J Yoo) 교수 등과 함께 난치병 치료에 대한 최신 의료정보를 집대성한 ‘재생의학’ 개정증보판을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이일우 교수가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난치병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조직공학을 비롯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이식의학 등 첨단 의학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이 교수는 책을 통해 “조직공학은 분자생물학, 재료공학, 나노공학 3D프린팅 등 관련 학문의 발전에 힘입어 임상에서 손상된 조직 및 장기의 복원 등의 방법으로 응용되기 시작했다”며 “이 시점에서 난치병 치료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점은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전문분야 연구자들 사이의 긴밀한 교류와 협동을 통한 융합연구”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융합연구라는 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자들이 서로 다른 전문분야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연구가 실험실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른 시간에 환자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집필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지난 10일 임시대의원총회 사항과 관련, 13일 대회원 서신문에서 ▲전달체계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회초리 같은 대의원과 회원의 목소리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 회장은 “현 집행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은 더 이상 진행하지 말라는 대의원님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하여 죽어가는 의원을 살리고 의원과 병원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기능정립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정관과 대의원회 수임사항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 회장으로서, 대의원회의 결정을 존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한 추 회장은 “임기가 몇달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의된 불신임안은 회장인 저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불신임안은 비록 정족수 미달로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못했으나, 그 회초리 같은 대의원들의 발언과 회원들의 목소리는 잊지 않겠다.”고 했다.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사도 했다. 추 회장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진료현장을 지키느라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는 회원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8일~9일, 12일에 걸쳐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라이트하우스는 시각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장애인 생활시설로 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의료진의 무료검진 봉사를 실시해 오며 2009년부터 후원을 하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창훈 병원장은 부산라이트하우스의 장애 아동들을 직접 안아주고 격려하며 쌀15포대와 위문품 등을 지원했다. 표신옥 부산라이트하우스 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에 함께 나누는 사랑을 느낀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생활시설인 '천마재활원'(서구 암남동)을 방문해 도예시설에서 직업재활 등을 하는 장애 아동들을 격려 하고 마리아꿈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과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지역민이 밀집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 기간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성품을 12일 오전 부산 서구청 본관에서 전
13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집단 발생(2월3일.토)한 노로바이러스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래 별첨 노로바이러스감염증 Q&A 등등) 해당 수련원 이용자 중 1,014명을 검사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 역학조사 결과, 집단 발생의 원인은 수련원 단체급식으로 추정되며, 조리용 물을 통한 오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련원은 단체급식을 중지하고, 소독, 손씻기, 개인위생 당부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 후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외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주요 감염경로에 근거해 관련 예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불참도 의사표시 아닌가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의견엔 동감한다. (하지만)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게 집단적으로 불참한 것에 의구심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게 문제라는 거다. 그래서 회원정서는 대의원수 조정이다. 그걸 하려면 정관개정특별위원회에선 불가능하다. 대통합혁신위원회처럼 크게 논의할 수 있는 곳에서 수행해야 할 것이다.” 12일 용산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임수흠 의장이 지난 10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를 뒤돌아보면서 개선점이나 이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임총에 재적대의원 232명 중 144명의 대의원이 참석(62%)했다. 임 의장은 “2월 10일 참석이 144명으로 되어있다. 원래 참석은 164명이 파악되어있었다. 불신임 논의는 155명이 되어야한다. 참석한다고 하고 안온다고 하는 분들이 통상 10명 정도 있다. 간신히 될듯말듯 하겠다 싶었다. 144명이 등록했다. 마지막 남은 사람은 125명이었다.”고 했다.임 의장은 “지금 보니 (직역과 지역별로) 확 차이가 난다. 의학회가 45명 중에 6명이 왔다. 39명이 안 왔다. 성원이 되겠는가? 서울은 32명 중 20명이 왔다. 경기도는 3분의 2가 왔다. 전북이 10명인데 5명이 왔다
아주대의료원과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는 2월 12일 오후 2시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병원 등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상규 브레인시티PFV㈜ 대표와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12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각 기관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부지 약 6만6천㎡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을 건립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2년 이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이행각서 및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등을 갖춘 아주대병원이 평택시에 건립되면, 경기 남부지역의 급격히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경기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병원 운영의 노하우와 우수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헌신하는 대학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2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당일 밝혔다.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은 의료전달체계의 개편,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역할 수행과 적합한 진찰 모형을 구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사업이다. 병‧의원, 종합병원에서 의뢰한 중증 및 희귀 질환자,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15분간 진료하여 병력, 투약, 선행 검사결과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의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동산병원은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4개 진료과목에서 강구정․백성규․박건욱․강성식 교수가 심층진찰을 시행한다. 또한 심층진찰 결과에 따라 관련 진료과와의 다학제 및 협의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심층진찰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 및 종합병원들과의 유기적인 의뢰-회송 네크워크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진료의뢰․회송 수가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범적인 진료전달체계 구축에 앞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치료받고 호전된 환자가 병원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만성질환 치료를 받아온 박인엽 씨가 병원의 의료서비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기금전달자인 박인협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장내과 이식 교수의 진료를 받아온 박 씨는 “진료를 받는 동안 정성껏 치료에 임해준 이식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키로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북대병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엽 씨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지난해 2017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에서 노인복지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주변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진료를 통해 병환이 회복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기부해주신 분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병원과 지
경제적 수준 차이가 임산부 건강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2008년부터 도입한 ‘고운맘카드’ 제도 시행 후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당히 개선되었기 때문에 임신관련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그럼에도 의료급여 산모는 건강보험가입 산모에 비해 적절한 산전관리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임신합병증도 많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격차가 존재했다. 서울대병원과 울산의대 공동연구팀 이승미(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진용(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조민우(울산의대) 등 교수진은 국민건강보험서비스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2010년 성인 산모 461,580명을 의료보험과 의료급여로 분류해 조사했다. 의료보험 산모는 457,336명(99.1%), 의료급여 산모는 4,244명(0.9%)이다. 조사결과, 의료급여 산모는 일반 의료보험 산모에 비해 차이가 나타났다. ▲부적절한 산전관리율(의료급여 29.4% : 의료보험 11.4%) ▲제왕절개(45.8% : 39.6%) ▲자간전증(1.5% : 0.6%) ▲산과출혈(4.7% : 3.9%) ▲조기분만(2.1% : 1.4%) 등 모든 지표에서 나쁜 결과를 보였다. 산모를 위한 정부 지원으로 의료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장기이식센터가 지난 2일 당뇨병과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30대 여자 환자에게 췌장과 신장을 동시 이식하는 수술을 박상준, 박호종 교수팀이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췌장을 이식받은 A씨는 어렸을 때 발생한 인슐린의존성당뇨병으로 장기간 인슐린을 사용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신장이 망가져 투석에 의존해 오고 있었다. 췌장·신장 동시 이식수술은 당뇨병과 만성신부전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유일한 완치요법으로, 이식 성공 시 인슐린 주사와 투석치료의 불편함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A씨는 수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 인슐린 투여 없이 혈당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상태로 회복 중에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외과 박상준 교수는 “A 씨처럼 인슐인 의존성당뇨로 인한 말기 신장병에서 신장 단독이식보다 신장·췌장 동시 이식이나 신장이식 후 췌장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이식된 신장의 수명은 물론 환자의 장기 생존율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췌장이식은 다른 장기이식 수술에 비해 성공률이 낮으며, 높은 합병증 발생률로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췌장.신장 동시이식
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지웅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와 함께 ‘2018년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15년 ‘급성 궤사성 췌장염 환자에서 주 췌관 손상과 관련된 인자 및 이로 인한 임상 결과’를 주제로 한 연구로 세계췌장학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국제 소화기학회 및 소화기내시경 관련 학회지에 다수의 SCI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2년에는 급성 담낭염 환자에서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경벽 담낭 배액술과 경피적 담낭 배액술을 비교한 논문을 미국소화기학회지에 게재해 2012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염민섭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4호에 따라 국방대학교(안보과정)교육훈련을 위한 파견근무를 명함(2018. 2. 12.부터 2019. 2. 11.까지) 4차산업혁명 대응 헬스케어 지원단 총괄팀 겸임 근무 해제를 명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치료받고 호전된 환자의 남편이 부인을 대신해 병원발전과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전북대병원은 “청년농업 창업업체인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최근 아내의 치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병원발전과 불우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및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 이석환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용 대표는 “내분비대사내과 이경애 교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아내의 질환이 급격히 호전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정성을 다해 치료해준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불우환우를 위한 진료비 지원과 병원의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용 대표가 운영하는 그린로드는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 창업보육 업체로 작두콩알을 로스팅해 만든 무카페인 커피대용차 ‘킹빈’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있는 청년농업 창업업체다. 김 대표는 작두콩을 구매해 모금하는 스토리 펀딩을 활용한 농협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 판매금액과 본인의 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