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이 지난 7일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현성 은평구 보건소장,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봤다. 새로 이전한 청소년재활치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대비 넓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제공한다. 또 지하철 6호선 구산역에서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하여 보다 수월한 접근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장애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낮병동과 외래를 포함하여 일평균 약 340건의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2006년 국내최초로 장애청소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치료현장에 적용하였으며, 2013년 부터 청소년재활치료센터를 특화하여 운영해왔다. 청소년기는 다양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장애청소년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재활치료는 이런 다양한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야 한다. 서울재활병원 청소년치료팀에서는 이런 청소년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연구하여 최적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그 첫 번째 특징은 물리치료팀과 작업치료팀으로 구분하지 않고, 청소년치료팀 단일로 운영하며 같은 공간에서 함께 치료한다는 점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확진되면서 발발한 메르스 이후 보건복지부는 후속 대책 중 하나로 2016년 1월15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 이어 2016년 8월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됐던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이 추가 논의를 위해 잠정적으로 연기된 데 이어 금년 12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이 마저도 연기될 전망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는 가입자 공급자 공익대표 간 이견 대립보다는 공급자인 1차의료기관 2차의료기관 3차의료기관 간, 그리고 내과계 외과계 간 이해가 첨예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6년 1월15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첫회의를 시작으로 14차 회의를 통해 권고문 초안을 마련했으며 금년 12월들어 협의체 소위원회에서 자구수정과 문구수정을 위한 2차를 소위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외과계 개원의사단체의 한 회장은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의료관리학회 시민단체 4인으로 구성된 소위가 11월28일 열렸고, 12월12일 2차 소위가 열린다. 당초 소위에서 자구수정과 문구수정을 마친 후 보건복지부가 12월 중순 경 권고문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더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이 6일‘제2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3일 국민건강증진법 제 26조에 의거 제2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을 전국적으로 공모하였다. 영남대병원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인프라와 사업 수행실적을 갖추고 있어, 지난 11월 8일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12월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2018년~20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통보를 받았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0일까지 3년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은 금연캠프(전문치료형, 일반지원형,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학교 밖 청소년, 여성, 장애인, 대학생,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대상)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17개 시도별 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영남대병원 이관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은 “이미 지정되어 운영 중인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사업과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사외보 부문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한 사외보 ‘동행’은 2006년 4월 처음 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141편의 ‘동행’이 제작됐으며, 건강정보와 병원소식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아 매월 제공하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병원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을 아껴주시는 분들과 다양한 소통과 공감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올해 2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1개 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과 관련, ▲수출은 2016년 102억 달러에서 2017년 연말까지 약 117억 달러로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약 10억달러의 흑자를 시현하고, ▲일자리는 2016년 79만5천명에서 2017년 연말까지 83만1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또한 2018년 보건산업은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을 이어나가 ▲수출액은 2017년 117억달러에서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약 24억달러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보건복지부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2017년 3분기 통계 및 2017~2018년 전망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산업 부문별 수출입 현황 등등)보건복지부는 “보건산업 수출은 2016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데 이어 2017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수출 다변화,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수출액이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2017년 연말 기준 예상 보건복지부는 2017년 3분기 성과와 산업계․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5일(화)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C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CQI란(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지속적인 질향상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경상대학교병원은 매년 CQI경진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원내 다양한 부서에서 시행한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표・시상함으로써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CQI 경진대회에서는 총 24개의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무기록실이 ‘동의서 완결률 향상 활동’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어서 50병동이 ‘항암제 조제 의뢰 시스템 개발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개선’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수술 스케쥴 전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사소통 증진활동’, ‘정수관리를 통한 무수가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수술환자 안전을 위한 Surgical Safety Checklist 제작 및 적용’을 발표한 수술프로세스개선팀, 정수
대한의사협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018년 4월 21일(토)부터 4월22일(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회의명 일시 장소 참석대상 사전분과회의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2018.4.21.(토) 18:00 컨벤션 3층 크리스탈 볼룸 B 각 소속 분과대의원 법령 및 정관 2018.4.21.(토) 18:00 컨벤션 3층 크리스탈 볼룸 B 제1토의안건 2018.4.21.(토) 18:00 본관 2층 가야금 A홀 제2토의안건 2018.4.21.(토) 18:00 본관 2층 가야금 A홀 본회의 2018.4.22.(일) 09:00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 전체 대의원 의협 대의원회는 “사전분과 회의 시각 및 더케이 호텔 내 장소는 변동될 수 있다. 안건 및 기타 세부사항은 대의원회에서 총회 공고 때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미스터피자가 환우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산의료원과 미스터피자는 12월 6일 오후3시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도우쇼 공연을 펼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무료로 피자를 나누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화려한 도우 묘기 공연에 환우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드림팀은 드림카에서 즉석에서 만들어낸 피자 100판과 피자샌드 50개를 제공, 환자 및 보호자 300여명은 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연말에 환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멋진 공연과 피자를 준비해주신 미스터피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동산의료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환우들이 병마를 이겨나가는데 기운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꿈과 희망 트리’ 행사를 12월 한 달간 개최한다. 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꿈과 희망 트리’ 행사는 연말을 맞아 외롭게 투병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쾌유의 뜻이 담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은 6일 카드와 편지를 달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1동 로비에 설치했으며, 겨울철 포근한 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관 앞을 소형전구들로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서 카드 및 편지 작성자가 배달을 원할 경우엔 환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 대표전화가 12월 14일부터 1588-5700 으로 일원화된다. 7일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진료예약을 위한 콜센터(1588-5700)와 일반 안내전화 (02-2072-2114)를 각각 운영해 왔다. 대표전화가 일원화됨에 따라, 진료예약을 비롯한 모든 문의는 1588-5700 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대관업무를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세종청사 인근에 부동산(아파트 33평형, 6억2천만원)을 매입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7일 오전 7시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임원보선에서는 부회장에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양수 희연병원장, 김명남 중앙대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이태연 날개병원장은 보험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등 22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부금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연도별 각 1억원씩 3회로 분할해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 시작에 앞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이 12월10일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입회 병원 명단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박병원(병원장 박철)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병원장 김숙자) △효정요양병원(병원장 이민익) △엘리움여성병원(병원장 박희석) △광명새움병원(병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중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이 6일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진료 봉사를 펼쳤다. . 탈북민들이 다니는 우리들학교,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 청소년들과 강남구, 중구, 관악구, 서초구, 용산구, 은평구, 부천시의 동포사랑전국연합 북한탈주민 170여명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전문의 등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탈북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 단장은 검진 후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보급과 같은 실질적 지원을 하면서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지난 11월 5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회에서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이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1992년에 창립되어 의사와 간호사,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해 연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로서 1998년과 2008년에 아시아 심신의학회, 2011년에 세계심신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대학원 보건관리학 석사, 고려대학교 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스포츠의학 과정을 수료 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간행위원장,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전문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성하삼)는 12월 6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정문호)를 찾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성하삼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 회장은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만나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하였으며,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증정식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평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방대원에게 쓰는 감사의 엽서 액자’도 함께 전달되었다. 평화초등학교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모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다. 재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씰 컬러링 엽서에 색을 입히고 감사글을 적은 그림엽서를 만들어주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위급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소방대원의 활약상을 담은 2017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http://loveseal.
오는 12월10일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가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오전에 발송됐다. 6일 대한의사협회와 16개 시도지부의사회에 따르면 12월10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대한문 앞 전국의사궐기대회에 많은 의사의 참여를 목적으로 그간 참여를 독려해 왔고, 이 시점에서 공식적 예상 참여인원을 밝혀야 하지만 일부 지부 외에 대부분의 지부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중앙회인 의협도 안 밝히고 있다. 다수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목표로 한 3만명 달성은 어렵고, 1만명 선에서 적거나 많을 거라는 전망이다. 이에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가 전국의사궐기대회 참여를 막바지 독려 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외 집행부 일동 명의로 6일 전회원에게 발송된 문자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라고 했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미래가 우리 의사회원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회원님들께 요청 드립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