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류마티스학 권위자인 로이 플라이슈만(Roy Fleischmann, 미국, 73세) 박사가 17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방문했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병원(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내과교수인 플라이슈만 박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분야에서 수많은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대부분의 류마티스 관련 의약품은 플라이슈만 박사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50여 건에 달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지금도 미국 메트로플렉스 임상연구센터를 비롯해 세계적인 5개 연구기관의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플라이슈만 박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주최 국제심포지움의 강연자로 초빙되어 한국을 찾았다.순천향대천안병원 방문은 '한국의 지역병원을 견학하고 싶다'는 플라이슈만 박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아시아 최초로 류마티스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등 순천향대천안병원의 활발한 류마티스 관련 연구 및 진료 성과들이 플라이슈만
경기도의사회 김지훈 총무이사가 식약처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항의하여 17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인 시위했다. 김지훈 총무이사는 시위에서 ‘병 주고 약 주는 잘못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즉각 폐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6일 성명서에서 “잘못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이 화장품을 오남용 하게하여 국민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특히 청소년 등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바 있다. 식약처도 최근 이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주의문구를 추가로 기재한다고 공고했다. 하지만 경기도의사회는 “식약처가 이와 같은 땜질 처방식의 행정으로 일관하지 말고 잘못된 시행규칙을 원점에서 전문가 단체인 의료계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번 수가계약은 예년과 같이 진료비 가격을 정하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의료기관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국가 및 국민경제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의 기틀을 다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데 있다. 새로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그 의지와 지원을 다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 17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추무진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새 정부의 첫 번째 수가협상과 관련,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바하는 바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주 의약단체와 건강보험공단과의 상견례에 이어 어제(16일), 대한의사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의원유형 제1차 수가협상이 있었다. 이에 추무진 회장은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감을 강조했다. 추 회장은 “금번 수가계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계약인 만큼, 새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기조와 향후 정부 시책의 방향성을 가늠하게 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일차의료의 어려운 현실을 밝혔다. 추 회장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의원들이 고사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최근에는 인건비 지급과 같은 기본 운영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5차 2015년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5회 연속 대장암 진료의 높은 수준을 인정 받았다. 1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96.16점과 종별평균 99.51점 보다 높은 99.68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5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252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17,355명)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적정성 평가는 수술 사망률 등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수술 건수 10건 이상 등으로 평가 대상이 된 134개 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는 119개(88.9%)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서 대장암은 남성들이 더 많이 걸려 전체의 59.2%를 차지했다. 3기가 36.4% 가장 많았으며, 나이대별로는 70대(29.4%). 60대(27.6%), 50대(22.4%),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양성수(외과)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은 대장암 치료 시 시스템에 입각한 수술관리, 높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섬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이면서 어버이 달을 맞아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주민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체조 교실과 덕진노인복지관 섹소폰 공연단이 마련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지난해에도 어버이날을 기념해 의료진들이 직접 노인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를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보건의료센터 신병수 센터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을수록 병동의 환우와 가족들이 마음이 더 외롭고 지칠 수 있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오랜 병동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6일(화) 오후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AIM, Asan Image Metrics)'을 개소했다.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은 임상시험 단계의 영상 자료 활용 계획부터 실제 촬영 및 분석까지 영상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아산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실은 보건복지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KCGI)이 국내 임상시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한 ‘첨단융복합 임상시험기술개발’ 과제로 최근 선정돼 올해 4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개소식 이후에는 ‘첨단융복합 시대의 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임상시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 및 해외기관 사례 ▲임상시험에서의 이미징 ▲신약개발에서 빅데이터의 활용 ▲정보통신기술 또는 이미징 활용 성공 사례 ▲글로벌 임상 시험에서 고품질 영상 데이터 수요 증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자 50여 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국내외 제약회사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의사가 진료 중 아동학대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그 의사에게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법안은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17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성명에서 ▲책임주의 원칙 위배 ▲명확성의 원칙 위반 ▲형평성 결여 ▲현실성 결여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청과의사회는 결론적으로 의료법 개정안 제66조 제1항 제9호의2 신설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도자 의원은 지난 5월10일 의사가 진료 과정 중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의 학대를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의사의 면허를 최대 6개월까지 정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소청과의사회는 법리적으로 반박했다. 먼저 개정안은 책임주의 원칙에 위반된다는 지적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아동학대의 원인은 아동학대범이다. 아동, 노인, 장애인을 치료한 의료인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이 마치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의료인들의 탓인 것처럼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청과의사회는 “더구나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지닌 보호의무란 의료의 범주 안에서 성립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신고의무는 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 까지 제28회 동성로 축제에 참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헬스뷰티’를 주제로 설정해 3일간 지역민 2,000여명 에게 혈압‧혈당검사와 인바디 검사, 관절운동교육을 실시했으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한 시민은 인바디 검사 후 “그동안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은 것 같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하겠다.”며 “좋은일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월말 남산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한 바 있다.
태남생활건강이 올해 1월 새롭게 런칭한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최근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쇼핑몰인 쿠팡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아기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인 밀크바오밥 베이비로션, 워시, 파우더로션 중 가장 판매가 활발한 베이비워시 제품이 쿠팡 유아워시 샴푸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의 베이비스킨케어 시장은 외국제품이 수년째 1위를 차지했었는데 태남의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가 런칭한 지 4개월만에 이 시장에서 판매량 톱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태남생활건강은 “밀크바오밥 베이비스킨케어 제품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산제품으로서 해외 유명 수입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제품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임상실험을 통한 안전성 확보까지 엄마들이 좋아하는 향과 거품력, 세척력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아이와 엄마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최근 쿠팡 판매1위를 달성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마켓시장 진출 첫 성공이라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태남생활건강은 “앞으로도 밀크바오밥 베이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5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궁금한 혀 질환”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혀는 주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식물 씹기, 음식물 덩어리 형성, 삼키기, 말하기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혀의 표면에는 유두가 분포되어 있어 감각기능 뿐만 아니라 미각기능을 발휘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혀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 상태의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지만 혀 자체에도 여러 다양한 질환이 나타난다. 구강점막 표면에는 뚜렷한 변화를 발견할 수 없지만 혀나 입술, 입천장 부위가 화끈거리고 아픈 경우, 혹은 입안에 불덩이를 문 것 같은 느낌이나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내원하여 보았으나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암이 아닌가 걱정하는 환자를 종종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구강작열감 증후군이라고 하며 구강내과 전문의의 평가와 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와 함께 구강작열감 증후군과 같은 다양한 혀 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6년 의료수익(매출)이 4조6,779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매출)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6년 의료수익(매출) 증가율 12.5%는 2016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8%에 비해 9.7%p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의료한류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11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9,79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5,048억원에서 5,352억원으로 6.0% 증가했다. 외래수익은 3,487억원에서 3,823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입원수익보다 외래수익이 더 증가한 것은 의료전달체계가 더 왜곡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37.2%를 기록한 경상대학교병원이었다. 의료수익 증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7.2%를 기록한 충남대학교병원이었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증가율은 12.5%를 기록했다.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신규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의견이 찬성보다 8배 이상 많았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산하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27일부터 5월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의협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지시 및 대선공약인 신규화력발전 재검토와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대기오염과 건강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화력발전소를 더 건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5.6%가 ‘그렇지 않다’라는 반대의견을 냈고, 응답자의 8%는 ‘그렇다’는 찬성의견을 냈다. 응답자의 26.4%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23%, ‘거의 그렇지 않다’ 42.6%, ‘보통이다’ 26.4%, ‘약간 그렇다’ 6.7%, ‘매우 그렇다’ 1.3%였다. ‘귀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불편을 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제11기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것으로 6월 9일과 16일 23일 3일간 병원내 응급센터 지하 1층 암센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호스피스의 철학과 개요를 시작으로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관리, 호스피스에서의 음악요법, 말기암환자의 가족돌봄, 영양관리 및 운동,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론에서 실제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모집은 오는 31일까지다. 교육문의는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250-2478)로 하면 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오는 5월 19일(금) 오후 4시부터 연세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모두 함께하는 임상시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는 임상시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자를 포함해 한국 임상시험의 환경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여와 헌신을 고취하며, 임상시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임상시험 참여 환자 및 가족, 그리고 관‧산‧학‧연을 아우르는 임상시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및 연구자의 목소리를 통해 임상시험의 가치를 재조명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유공자 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 △임상시험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연이어, 세계 임상시험의 날의 의미와 함께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축하공연, 폐회사를 끝으로 전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념행사 시작 전인 오후 3시부터는 △임상시험 참여 방법,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시험 안내 부스’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일반인 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자료와 정보를 보강한 ‘나비효과와 건강 3판’을 최근 출간했다. 이번 3판은 김문찬 교수가 최근 연구와 수많은 진료 경험으로부터 도출한 건강증진 방향과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 하고 중요하게 알아야 할 건강상식을 업데이트 했다. 특히, 이번 3쇄 출판된 책은 제1장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면역’을 추가하며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된 내용이 대폭 추가됐다. 면연력 증가를 위해서는 ▲건강한 습관 ▲긍정적 자세 유지 ▲충분한 휴식 ▲자연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면역의 항상성, 스트레스와 비민과의 관계, 면역 증강법을 설명하며 면역력이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김문찬 교수는 “만성 성인병과 각종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좋은 생활습관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조그만 생활습관 변화가 건강에 큰 건강을 미치는 만큼 이 책이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비효과와 건강’은 지난 2011년 초판 발행해 6개월 만에 매진되어 재판이 발행되었고, 올해 5월 3판이 출간됐다. 전국 교보문고 및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인에게 최근 문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