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와 의료사고에 관한 예방정보를 담은 ‘예방적 관점에서의 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집’(이하 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 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집은 의약품 피해 사례 및 성형외과 사례에 이어 발간된 예방적 관점의 사례집으로, 주요 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와 감정 및 조정 결과를 통해 피부과 의료사고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을 통해 설립이후 4년간(‘12.4월~’15년.12월말) 피부과 조정신청 및 조정 개시된 사건의 현황과 의학적 판단, 법률적 검토의 근거를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의료인이 지켜야 할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및 상세한 의무기록 작성 등을 강조하고, 환자의 경우 시술 후 주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고 및 시술 동의서 내용 숙지 및 의문점 확인이후 서명하도록 하는 등 피부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 환자와 의료인이 각각 유의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본 사례집에는 피부과 사건의 주요 현황도 담았다.‘피부과 의료분쟁 사례집’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의료사고예방 위원회와 보건소 등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의료 분쟁조정중재원 홈페이지( www.
백구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연맹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11월부터 3년이다.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연맹은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의 수부외과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학회연맹은 유럽수부외과학회연맹, 미국수부외과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수부 학회로 꼽힌다. 매 2~3년 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제11차 대회는 2017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다. 백구현 교수는 수부외과 관련 세계 3대 잡지 중 하나인 ‘Journal of Hand Surgery Asian-Pacific Volume’의 편집장으로 2015년부터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전국 주요 시․도 지자체 및 의료기관 대상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12월부터 1월까지 광주(12.16)를 시작으로 부산(12.20), 제주(12.22), 서울(2017.1.12.), 경기(1.17)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지자체, 의료기관, 연관 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공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현장의 의견수렴 등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부는 금년 6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의료 해외진출법」 시행 이후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 종합 안내서 발간,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 불법브로커 신고포상, 의료통역검정제도 실시 등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의료의 국제적 신뢰성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가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으로 결정되었다. 15일 조달청 실시설계적격자 통보에 따라 계룡건설산업(주)과 고려개발(주), (주)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주), 삼환기업(주), (주)부원건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으로 구성 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결정됐다.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56%), 고려개발(13%), 금성백조건설(11%), 신일건설산업(9%), 삼환기업(6%), 부원건설(5%) 등 총 6개 업체가 지분 참여했다.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의료시설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약 900일의 공사시간을 거쳐 500병상 규모로 암센터, 여성의학센터 등 9개의 특성화센터와 내과계진료부, 외과계진료부, 특수진료부(이상 3개 진료부) 총 12개 진료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35,261㎡에 지하3층~지상11층 규모의 의료시설과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병원시설로 연면적은 약 74,000㎡에 달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연구소장이 보는 전화상담은 원격의료일까 아닐까? 전화상담은 고혈압 당뇨 2개 만성질환을 1차 의료기관이 대면진료와 대면진료 사이에 1달에 2번까지 환자가 측정해 전송한 혈압 혈당 수치를 관찰 분석하고, 필요시 이를 근거로 전화로 상담하는 것이다. 의·정 간 합의로 시범사업을 지난 9월말부터 1년 간 진행 중이다. 이용민 연구소장(사진)은 대한의사협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원격의료를 둘러싼 논쟁’이라는 기고문에서 “원격모니터링과 전화상담은 당연히 광의의 원격의료에 포함된다.”고 전제했다. 그는 “원격의료를 원격진료와 원격모니터링이라는 분야로 세분해서 설명하는 경우 원격모니터링은 원격진료와 건강상담 및 관리라는 양 분야에 걸쳐 공유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흔히 협의의 원격의료라고 표현하는 경우 원격진료만을 의미하며 원격모니터링을 제외하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은 전화상담이 광의의 원격의료에는 포함되지만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 즉 원격진료는 아니라는 말로 풀이된다. 시범사업 중인 전화상담의 시행은 찬성했다. 그는 “일부 논쟁이 있다 하더라도 만성질환관리 차원의 원격모니터링, 전화상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에서는 암환자 자조모임회(유방암, 성인암, 소아암)를 지속적으로 후원 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송년회를 열어 서로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소아암환자(새희망) 모임은 10일, 성인암환자(들임) 모임은 13일, 유방암환자(엔젤회) 모임은 15일 송년회를 열어 서로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2016년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였고, 2017년은 더 희망찬 새해를 위해 건강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암경험자들은 이런 모임을 통하여 질병 치료, 암 재발방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유사한 상황에 있거나 그것을 경험하고 극복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동료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과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사무총장 김동대)는 12월 15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수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했다. 공식 지정병원은 내년 5월과 6월 수원에서 열리는 U-20월드컵 10개 경기(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및 결승전)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와 팀 관계자, FIFA 관계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고, 경기 중에는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한다. 아주대병원은 경기당일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고 팀 훈련 시에는 응급 구조사 2명 내지 4명을 지원한다. 탁승제 병원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U-20 월드컵 개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과 아주대병원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15일 오전 11시 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을지대학교병원을 위해 수고하고 애쓴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 사은품 등을 제공했으며, 5년과 10년 장기봉사자들에게는 각각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가 ‘치매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5일 충남 태안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로체험에는 태안군 소재 근흥중, 남면중, 만리포중, 창기중 등 4개 중학교 3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강에 이은 병원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병원 교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의실로 이동해 ▲미래 의료인을 위한 조언(박상흠 부원장), ▲의료기관의 역할과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해(박제호 홍보팀장) 등의 강의를 들은 후 7개조로 나뉘어 다양한 병원시설을 둘러봤다.인솔교사 김모씨(남. 32)는 “강연과 다양한 병원체험 프로그램을 성의껏 제공해준 병원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학생들이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16일(금) 오후2시 병원3층 마펫홀에서 ‘소아암 완치 잔치’를 개최한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암, 소아백혈병, 소아희귀질환 환아들과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동신교회 동화구연 및 그림책 강사 이은화 선생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손유희, 인형극, 손인형 만들기 등의 순서로 환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 부설어린이집(원장 윤정임) 원아들이 동산병원 소아암병동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은 계명문화대 학생, 교직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물품과 음식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또 신한카드 후원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항균용품을 선물로 전달해 소아암 완치 잔치에 함께 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심예지 교수는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 등을 첫 진단 받았을 때 부모님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내었다”며 “연말을 맞아 용감한 우리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작지만 정성어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암환아들의 완치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 을 기증하였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석산 교수(봉사단장)를 비롯한 해운대백병원 사랑나눔봉사 단원들은 12월 14일 해운대구 재송ㆍ반여ㆍ반송지역의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혼모시설, 장애인시설 등 총 7곳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냉장고, 기저귀, 유아용품, 라면과 김치 등 1천 3백여만 원의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물품'은 각 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비용은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끝자리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문영수 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노력 봉사를 통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연말을 맞아 교직원간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러브트리’ 감사카드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본관 1층과 외래진료관 2층 로비에 감사카드 작성대와 작성한 카드를 달아놓는 러브트리를 설치하고 13일부터 2일간 행사를 진행했다.교직원들은 두 곳의 러브트리를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동료와 부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달았다.행사에 참여한 조 모 간호사(여, 40)는 “한해를 보내며 감사한 분들이 참 많다”며, “평소 수줍음이 많아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카드에 적어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감사카드 나눔 행사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병원환자들도 다수가 동참했다.러브트리에는 어린 환자가 또박또박 정성들여 쓴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담당 의료진에게 보내는 카드를 비롯해, 신규간호사가 병동 선배간호사들에게 보내는 카드까지 다채로운 사연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1천여 장이 빼곡하게 걸려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러브트리는 15일부터 주말까지 그대로 전시되며, 감사카드는 오는 19일 일제히 수신자에게 전달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유방갑상선외과) 김완욱 교수팀이 지방최초(수도권 제외)로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2010년 4월~2016년 12월 기준)를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은 김완욱 교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 및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욱 교수팀은 2010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작해 가장 빠른 속도로 2016년 12월 지방 최초 로봇 갑상선 수술 600례를 돌파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수술과 우수한 치료성적을 증명하였다. 또, 2014년 국제종양성형 갑상선수술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로봇 갑상선 라이브 수술(Live Surgery)을 집도하였고, 올해 세계임상로봇수술학회(CRSA: Clinical Robotic Surgery Association) 및 아시아로봇수술학회(ACRS: Asian Congress of Robotic Surgery)에서 초청받아 로봇 수술 후 만족스러운 삶의 질 및 형광영상을 통한 완전한 림프절 절제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 갑상선 수술(액와-유륜 접
서울대병원은 13일 서울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후원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당신의 미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가 후원인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천우림 서옥천 대표, 하동관 김희영 대표, 해커스교육그룹 조동인 회장부부, 후원인 김기중, 이복순, 박순형씨 등이 참석했다. 후원인들은 서울대병원과의 첫 만남을 동화로 재구성한 영상을 함께 보며 다시금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후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곳곳을 산책하며 병원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했다. 또한,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마음이 이어지는 것을 간직하고자 후원인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촬영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첫 마음을 떠올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여러 후원인들과 미래의료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약 1,30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전남대병원 홍보실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원내 그룹웨어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전남대병원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립대병원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립대병원 직원, 사학연금 가입’이 1위 뉴스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병원 청렴도 지방국립대병원 1위’와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1위·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 3개 부문의 평가결과가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상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1년간 부패 척결·경영 개선·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따른 결실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 소식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윤택림 병원장과 국회의원 박주선 의원 등의 주도적인 역할에 힘입어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직원들의 처우 개선 효과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의 질 향상과 수술 실적 증가 뉴스도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이 4대 암(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아 암 전문병원의 위상을 굳힌 소식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방국립대병원에선 달성하기 쉽지 않은 전남대병원의 신장이식수술 500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