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병원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Adam Myott), 총 주방장인 마린 루서드(Marin Leuthard)도 참석하여 환아들에게 준비한 다과를 나누어주고,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지역사회 보은’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산타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져 힘을 얻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2월 14일부터 중국 옌청(塩城, 염성)시에 설치되는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2016년 연두업무보고 “바이오헬스 7대강국 도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내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판로개척,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래 별첨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 개요) 우리나라 전체산업의 수출액이 올해 들어 전년대비 8.5% 감소하는 부진 속에서도, 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산업은 올해 100억달러에 근접한 수출액 달성(전년대비 19% 성장)이 기대된다. 이 중 의료기기산업은 정부의 RD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의 실적으로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은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유망 의료기기 산업이 진출할만한 틈
김승희 의원이 감염병 역학조사 결과 전 의료업을 정지시키는 법안을 발의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14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정리, 보건복지부에 반대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김승희 의원은 지난 11월29일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서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의료업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안 제64조제2항 신설)을 대표발의했다.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을 한 번 사용한 후 다시 사용하는 등의 사유로 감염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국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업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법안은 지난 11월30일 보건복지부위원회로 회부됐고,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7일 의협에 의견을 요청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12월2일 각시도의사회 등 의견조회를 거쳐 반대 입장과 사유를 정리했다. 의협은 ▲과도한 규제로 반대하면서, 대안으로 ▲수가 현실화와 ▲자율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의협은 “불합리한 규제 강화는 오히려 의료기관의 의심사항 신고 등 자발적인 제반조치 강구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소화기내과 교수들이 국내외 공식학회에서 10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 24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추계 소화기연관 합동 학술대회’ 에서 김경옥 교수는 ‘위병변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후 출혈 예방을 위한 경구 혹은 정맥 투여 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효과비교’ 라는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함으로써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10년 연속 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앞서 김경옥 교수는 국제 장 연구학술대회에서도 대장 중간암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는 2007년 장병익 교수가 장연구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국내 소화기 및 소화기내시경 공식 학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장병익, 김경옥 교수는 각각 2013년 한.일 염증성장질환 및 2014년 유럽 염증성장질환 학회에서도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여 국내 소화기 분야에 대한 우수한 임상연구 공적을 인정받게 되었다.
약대 학제를 통합 6년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약계 주장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종합적인 논의와 사회적 컨센서스 없이 특정 직역의 목소리만을 반영한 학제 개편 논의는 부적절하므로 즉시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기초과학 육성과 약대학제 발전방향 국회 토론회’에서 약대 학제를 현행 2+4 체계에서 통합 6년제 학제로 개편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실제로 약사회, 약대 교수 등 관련 직역에서는 약대 학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약학교육 체계가 기존 4년제 체계에서 현행의 2+4 체계로 전환된 지 고작 7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2+4 학제의 효과성과 성과에 대한 사항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다시 학제개편을 주장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처사이며, 직역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약대 학제 개편이 사회적 합의 하에 신중히 검토돼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 향후 약사 인적자원의 활용성이나 학생들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위원장 김국기, 이하 TF)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의사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16일(금,) 오후 7시부터 의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동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간 내용 비고 18:30~19:00 등록 사회: 주영숙 TF위원 19:00~19:05 개회선언 19:05~19:20 개회사: 김국기 TF위원장 인사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좌장: 김국기 의사윤리지침및강령개정TF 위원장 19:20~19:50 주제발표: 박석건 단국의대 교수(동 TF 위원) -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의 주요내용 19:50~20:00 커피브레이크 20:00~20:30 지정토론(5명) 권건영 대한의학회 부회장(계명대 동산의료원) 이명진 명이비인후과의원 원장(前 의료윤리연구회장) 유화진 법무법인(유) 여명 변호사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법무법인 남산 미국변호사) 20:30~20:40 질의 및 답변 TF에서 마련한 동 개정안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각 시도의사회, 전문학회, 대의원회, 중앙윤리위원회 등 의료계 내 의견을 지속
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를 시행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2월 10일 연무동 일대에서 열린 ‘수원 지역주민 나눔 연탄 봉사활동’에는 아주대의료원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계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가해 회비로 구입한 연탄 2천4백 장을 가구당 3백 장씩 8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상욱 기획조정실장은 “송년모임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는 아주대의료원에 근무하는 행정 및 의료기술직 계장단의 자율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아주대의료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은 14일 오후 1시 유성선병원에서 2017 FIFA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문기 유성선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김동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이화섭 대전시 체육지원과장,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 회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선병원은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0여 일간 대전을 비롯해 수원, 전주, 인천, 천안, 제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24개 참가팀 선수단과 FIFA, 조직위 임직원의 안전한 경기 참가를 책임지는 지정병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유성선병원은 경기가 개최되는 동안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전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의사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개최도시별로 우수 의료기관을 추천받아 지정병원 1곳과 협력병원 2곳을 각각 선정하고 대회기간 중 의료지원 전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에는 유성선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세우리병원과 을지대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선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전주홍 교수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최병진 교수가 의학을 담은 그림 이야기 ‘의미, 의학과 미술사이’를 펴냈다. 의생명과학, 미술 분야 전문가인 두 저자는 의학과 미술이 함께 다뤄지는 작품을 선택하고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들을 살펴본다. 이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시점을 교환하고 토론하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 속의 의학 그림으로 안내한다. 책은 ▲그리스 로마 시대 의학과 미술에 대한 기억 ▲중세 의학과 미술, 고요한 위대함 ▲근대 세계 의학과 미술의 교감, 확장된 전문 영역 ▲근현대 경계가 만들어낸 의학과 미술의 풍경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주홍 교수는 “의학과 미술사이에 醫美있는 접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중세 페스트로 인해 예술계에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작품이 탄생됐듯 그림속에 나타난 의학을 살펴보며 다시 우리 삶을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썼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전주홍/최병진 공저, 일파소, 304쪽, 20,000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치과보철과 한아름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가 2016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전북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치과재료인 의치상용 레진에 대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의치상용 레진을 전장하는 방식이 polyetherketoneketone(PEKK)과 의치상용 레진 사이의 인장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됐다. 한 전공의는 의치상용 레진을 전장하는 방식에 따라 총 4가지 군으로 나누어 연구했으며, 이를 통해 CAD/CAM을 이용한 치과용 수복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PEKK의 임상적 활용(overdenture의 framework나 임플란트의 abutment 제작 등)을 위한 전장 시 적합한 의치상용 레진의 전장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 전공의는 “이번 실험의 결과를 다른 임상의들과 공유하여 치과보철학의 발전 및 환자들에게 향상된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청와대를 중심으로 개인 한의사가 혈액검사기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받으려는 비선작업을 진행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민 소장은 “국정농단의 중심인 최순실과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최주리 이사장과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그런데 대한한의사협회와 당사자 최주리 씨는 최순실과 직접 연관이 없다는 점만을 강조하며 진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적은 한의협의 보도자료에 대한 반박이다. 지난 10월 이용민 소장은 “의료계의 우려 섞인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한방 의료기기 사용 허용 배경에 비선작업 의혹을 받는 한의사 최주리 씨가 있다” 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자 한의협은 12월1일자 보도자료에서 “약 한달 전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2014년 3월 보건복지부가 ‘한의사가 혈액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내린 유권해석에 최순실이 개입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언론사에 배포하며 시작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용민 소장은 “우리로서는 최순실과 연결고리는 모른다. 그걸 말하려는 게 아니다. 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3회 공공의료포럼”을 12월 15일(목) 10시부터 17시까지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공의료의 미래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국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및 학계, 시․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공공의료 정책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종사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공공의료 종사자와 지자체 담당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포럼은 공공병원예산제 시범적용에 관한 박재현 교수(성균관대)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별로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발표 및 관련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박재현 교수가 기조 발표하는 공공병원예산제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하는 감염병・외상 대응 등 수익이 낮은 필수의료서비스에 대한 병원별 총액을 단위로 매겨지는 재정(수가) 지원 제도“를 의미한다. 박재현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공공의료기관이 본연의 필수의료 제공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 제도의 시범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2013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최근 4년간 신약 기술수출 총 28건, 기술료 8조6천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보건의료 RD 투자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보건복지부 RD 주요 성과 등) 제품개발은 1995년부터 보건의료 RD 투자를 통해 의약품 29건, 의료기기 161건, 화장품 237건 등 총 427건이 개발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의약품은 SK 케미컬(주)의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코아스템(주)의 세계최초 루게릭병 치료제를 포함, 2013년부터 총 10건의 품목허가 성과가 ▲의료기기는 오니테라피(주)의 세계최초 생체 모방기술을 적용한 의료용 지혈제, 제노스(주)의 풍선 확장식 혈관 성형술용 카테터, 니오본의 합성 골이식재 등을 포함, 2013년부터 총 32건의 품목허가 성과가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주)의 세계 최초 혈액형 항원 조절 화장품, 사임당화장품(주)의 유기‧무기 결합형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및 천연 광안정화 소재 화장품 포함, 2013년부터 총 33건의 제품화 성과가 각각 있었다. 해외 기술이전 실적은 대부분 의약품에서 두드러진다. 199
아주대의료원은 12월 13일 오후 2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천235㎡(2천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고,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지난 12월 13일(화)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전달은 손상용 부산시의원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진 본부장이 박종수 관장(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게 전달하였다. 건협 부산센터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성금 및 어머니봉사단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