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 안산단원보건소는 고려대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여, 23세)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 의심으로 신고(7월 28일)되어 결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동 의료인은 기침 등 증상이 없었고 객담 도말검사 및 결핵균 핵산 증폭검사에서 음성이었으며, 신고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결핵 치료를 실시 중이다. 해당 의료인과 접촉한 대상이 신생아, 영아이고 최근 비슷한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결핵역학조사 지침을 강화하여 객담 배양검사 결과 확인(3-8주 소요) 이전에 선제적으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안산단원보건소와 함께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고려대안산병원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조사 대상 기간 동안 해당 병동을 이용했던 신생아 및 영아 51명과 같이 근무한 직원 5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조사 대상 기간은 6월28일부터 7월26일이다. 결핵환자가 기침 등 증상이 없고, 객담 도말검사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 결과 음성인 점을 고려 진단일로부터 4주 이전부터 조사한다. 고려대안산병원은 8월 7일(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발인 : 8월 8일(월) *빈소 : 춘천 효 장례식장(동내면 거두리 516-1)T. 261-4441
10월부터 임산부 초음파검사와 4대 중증질환 치료 시 필요한 초음파검사 등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한편 9월부터는 병원별 선택의사 지정비율이 67%→33%로 낮아져 선택진료 부담이 줄어든다. (아래 별첨 자료 참조, 선택진료비 축소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개편 주요내용) 보건복지부는 8월 5일(금)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초음파 분류체계 개편안 및 2016년도 급여확대 방안’, ▲그리고 ‘선택진료비 축소개편방안’ 등을 의결했다.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비급여 규모 1.38조 추정 건정심은 중기보장강화계획(2014년~18년) 및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계획에 따라 임산부 초음파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초음파, 4대 중증질환자의 유도 목적 초음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결정했다. 필수 의료인 초음파검사의 건강보험 혜택을 넓힌 것이다. 초음파 검사는 활용도가 높은 다빈도 검사로써 진단 및 치료시에 필수적인 검사법에 해당되지만 현재는 일부만 급여 중이어서 급여 혜택이 제한적이고 비급여 진료비 부담이 높다. 즉 4대 중증질환 확진자 및 4대 중증질환이 의심되어 진단 목적 초음파에 한해 건강보험 적용(’13.10.1일 시행)중이다. 201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박경민)과 일본 후쿠오카 간호대학(학과장 Miyabayasi Ikuko)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이에 후쿠오카 간호대 교수 및 학생 10여명이 4일(목)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한 ‧ 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계명대 간호대학과 후쿠오카 간호대학 양국 학생들에게 각 국가의 헬스케어 시스템 및 간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양국 간 교대로 실시되고 있다. 일본 학생들은 이달 7일(일)까지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들의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동산의료원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기본간호 실습, 임상실습 등을 경험하고 대구 지역의 보건소와 건강센터, 노인 ‧ 여성전문병원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보건의료와 간호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박경민 간호대학장은 “한, 일 양국의 미래 의료서비스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양국의 선진화된 의료, 간호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발전적인 간호환경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쿠오카 간호대학 학생들은 내년 5월에 열릴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메풀전산초 학생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일본의 간호연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이종구 센터장)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국제보건센터장 일로나 킥부시(Ilona Kickbusch) 교수를 초청해 8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24차 아카데미아를 개최한다. 일로나 킥부시 교수는 1981년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0년대 후반까지 10여 년간 WHO 유럽지역본부와 제네바 본부에서 건강증진 및 생활보건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았다. 이후 보건문제를 정치학적 시각으로 접근해온 그의 독보적인 이력을 바탕으로 WHO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독일, 스위스, 일본 등 여러 국가의 보건정책 자문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국제보건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다. 지난 6월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직속 국제보건위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바 있다. “2016년 국제보건 거버넌스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일로나 킥부시 교수는 최근의 인도주의 재난과 국제보건안보의 위기, 그리고 강대국의 권력 이동과 그 외 국가들의 부상으로 인한 정치적 지형의 변화 속에서 국가와 국제적 차원의 보건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보건복지부 감사관은 개방형 직위로서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 감사를 총괄 지휘하며, 최종 선발자는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8월 16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동해안 피서지에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울진119와 의료원, 닥터헬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다. 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경북 울진 왕피천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던 홍 훈(51세.서울)씨는 8월1일 오전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울진119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홍씨는 경련 및 의식저하로 위급한 상태였다.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한 환자는 갑작스런 심정지 발생으로 즉각 심폐소생술로 심장은 되살렸지만 골든타임에 심장혈관수술이 가능한 병원까지 이송하는데 피서철 교통체증까지 겹쳐 2시간 이상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울진의료원과 119의 요청을 받은 경북닥터헬기는 25분만에 울진으로 날아갔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연우 과장은 심장내과 의료진에게 응급 심혈관중재술 준비를 요청하고, 환자는 병원도착 즉시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고 응급중환자실에게 집중케어를 받은 후 일반병동에서 퇴원을 앞두고 있다. 홍 훈씨는 “닥터헬기의 활약은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내 생명을 구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혼신을 다해 자신을 지켜 준 119대원과 병원 의료진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동병원 심장내과 성중경 과장은 “119대원과 울진의료원 의료진의 신
충북대학교병원은 진통 및 해열, 염증 등을 해소시켜주는 약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저용량 아스피린 100mg을 3년 이상 장기 복용한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과 충북대학교병원 박종혁 교수팀은 2004년도에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20만 명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아스피린 100mg을 복용한 3천907명과 성별, 연령 및 동반 질환을 매칭한 7천808명의 대조군을 무작위 추출하여 2010년까지 최장 6년 간 위암발생 유무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 100mg을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암 발생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으며, 특히 3년 이상 장기간 복용한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60%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결과로서, 향후 아스피린 장기복용에 대한 편익과 부작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피린은 소염 진통제 중의 하나로 대장암 및 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찾아 피서를 떠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겪을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요령을 알아두는게 필요하다. 5일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 탁 교수가 상황에 따른 몇 가지의 응급처치법을 소개한다. 1. 열질환 발생했을 때 가장 경미한 형태인 열경련, 전신적인 증상을 보이는 열피로, 그리고 사망할 수 있는 열사병의 기전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과다한 열을 받거나, 심한 운동·작업등으로 인해서 인체의 열생산이 증가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열을 소실하는 작용이 불충분할 때 발생한다. 1) 열경련 심한 운동이나 작업중 땀을 흘린 후 염분이 포함되지 않은 맹물을 과량 마실 때 체내의 염분 부족으로 발생하며 국소적인 근육경련의 증세를 보인다. 이 때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옷을 충분히 벗고, 이온음료나 0.1% 소금물을 먹는게 좋다. 2) 열피로(일사병) 덥고 습한 환경에서 과다한 수분과 염분 소실로 발생한다. 증세는 오심, 구토, 현기증, 두통, 빈맥 등을 보인다. 열경련의 치료와 동일하나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수액치료 등이 필요하다. 3) 열사병 무더운 환경에서 체온이 과다하게 올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8월6일부터 종이문서로 보관하던 방식의 연장선상에서 의료기관 내부에서만 보관·관리하던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외부장소에서도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16.2.5일)했고,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고시 제정(관보게재 ’16.8.5일, 시행 8.6일)하게 된 것이다.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의무기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하고, 타 분야와 유사하게 규제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행처럼 의료기관 내부에서 보관·관리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용하여 현재의 관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 외부장소에 보관·관리하는 경우 의료계의 정보보호 우려, 클라우드 등 산업계 요구사항을 감안하여, 내부 보관시보다 강화된 시설·장비 기준을 마련·적용했다. (시행규칙) 제16조 제1항 (고시) 시설·장비 세부기준 구분 조문내용 공통 조치사항 외부보관시 추가 조치사항 제1,2호 ㅇ전자의무기록 생성 및 전자서명 ‣전자의무기록 생성·저장 및 전자서명 검증 ‣전자의무기록 이력관리 제3호 ㅇ백업저장장비 ‣주기적 백업 ‣잠금장치가 구비
박근혜 대통령은 “선진국에서는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는데 우리나라만 의료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며,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간 의료발전정책협의체를 통해 원격의료 도입취지와 1차 의료 활성화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효담요양원을 방문,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 대한노인회장, 대한의사협회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원격의료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이같이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의료계 등에서 의료전달 체계 훼손이나 오진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원격의료 도입 근본취지는 현행 의료체계 틀 안에서 IT 기술을 잘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더 잘 제공하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추무진 의협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의협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정책에 대한 입장을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서산노인요양시설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
◇ 금년 하반기부터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화 * 일정규모 시설부터 단계적 확대 추진 ◇ 도서벽지, 군 부대, 원양선박, 교정시설, 농어촌 응급실 등 의료취약지 원격의료도 확대 ◇ 8개 국가*와 원격의료 협력 MOU 체결 후속조치 적극 추진 중, 페루․필리핀․몽골 등 3개국 현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본격 실시 * 페루, 칠레, 브라질, 중국, 필리핀, 멕시코, 몽골, 르완다 ㅇ 재외국민 대상 해외 원격의료 시범사업 10월 착수 정부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원양선박 선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의료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의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진 도서벽지 주민 등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노인요양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도서벽지 주민, 전방 GP 등 격오지 부대 장병, 원양선박 선원, 교정시설 수용자 등을 대상으로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의료의 손길이 구석구석까지 미치도록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은 지난 7월 17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가하여 몽골 국립제3병원과 업무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측은 의학교육과 연구, 의료진의 전문분야 연수와 교육활동 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탁원영 기획조정실장은 몽골 현지 방송 HDTV에 출연하여 경북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최신 간암 치료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탁원영 기획조정실장은 7월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한몽 학술교류회에서 최신 간암 치료기술을 몽골에 소개하였고, 한국 보건복지부 차관 및 몽골 보건부장관이 주관하는 한몽 MOU 체결식을 통해 몽골 국립제3병원과 교류를 약속했다. 몽골 국립제3병원장(Ts.TUMOR-OCHIR)은 “몽골 보건부와 한국 보건복지부의 주관 하에 진행된 협력인 만큼 경북대학교병원과의 교류는 오래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이비인후과가 최근 최첨단 코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Fusion ENT Navigation System)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비인후과 수술 대부분은 코 안쪽, 뇌, 안구와 인접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숙련되고 정밀한 수술이 요구되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농증, 재발성 축농증, 콧속 종양 등 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성모병원에 도입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이비인후과 질환 수술시 내시경으로 확인하기 힘든 부위에 특수 장비를 사용, 실시간으로 수술 진행 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수술 전 촬영한 환자의 CT, MRI 등 영상진단 결과 및 수술 영역, 위험 부위가 3차원 영상으로 바로 눈앞에서 재구성됨으로써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내시경 수술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위의 병변을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재수술의 가능성을 낮추고, 자칫 안구나 뇌에 발생할 수 있는 수술 후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동창 교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8월 3일(수)부터 마리아관에서 한 달간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통합적 완화 돌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통한 간호대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임상간호사의 통합적 완화 돌봄 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통합적 완화 돌봄에 대한 이해, 자기인식, 돌봄과 공감, 윤리, 행복한 돌봄을 위한 셀프 코칭 등으로 이루어졌다. 본 프로그램은 조계화 교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중심의 개별화된 간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간호대학은 지난해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으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