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가 최근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인프라 구축 없는 이정현 의원의 의과대학 설립 안은 지역 이기주의 법안일 뿐이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불충분한 의학교육 인프라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자체들의 지역 이기주의 요구에 귀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그보다는 의료인력 과잉과 그로 인한 국민의료비 상승에 대해 좀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국회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기존 의과대학의 통·폐합을 통해 교육과 수련에 내실을 도모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도의사회는 “부족한 군 의료 인력 수급을 위해서는 기존 국립의과대학 정원 내에서 일정 비율을 선발해 수련토록 함으로써 양질의 수련이 담보되도록 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경기도의사회는 “만약 진실로 특정 지방에서 의과대학 설립을 원한다면 우선 인프라 구축의 전단계로 지역 규모에 맞는 지역 특성화 병원을 설립·활성화 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인프라 구축 없는 이정현 의원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9일 2016년 제2차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고객행복위원회는 김봉옥 원장을 비롯해 구기희 대전중구보건소장, 김정민 대전YWCA회장, 서지원 하나로내과 원장, 최정훈 세이유외과 원장, 이현경 고객대표 등 총 10명이다. 지난 3개월간 위원들이 건의했던 충남대병원의 의료·서비스·시설분야 등의 개선의견에 대한 조치내용과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충북대학교병원이 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20일 오후 5시 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기원 기념 영상 상영과 감사패 수여, 포상이 진행되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타임캡슐 제막식이 진행된다. 병원의 과거와 현재의 기록물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25년 후인 2041년 7월 20일 개원 50주년 행사 때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7월20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해, 199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어 일일수술센터(1999), 종합건강검진센터(2002), 권역응급의료센터(2004), 암예방검진센터(2007), 신생아집중치료센터(2009),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2010), 권역호흡기질환센터(2015)를 개소했으며, 올해 고위험산모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와 권역외상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 거점 의료기관으로, 충북과 세종에 하나밖에 없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희귀난치질환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7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희귀난치질환 청소년들에게 멘토를 선정해 주고, 멘토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강화·자기관리 능력 향상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질환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전남대병원은 멘티인 희귀난치질환 청소년과 멘토를 각각 14명씩 선발했다. 멘토는 간호학과, 언어치료전공, 경영학과의 대학생들이 맡았으며, 멘티는 모야모야병, 감각신경성난청, 상세불명의 무형성 빈혈, 뇌전증, 신경섬유종증 환자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링은 개별·집단프로그램·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두 달간 총 8차례의 만남으로 진행되며, 중간에 멘토링 질의응답시간을 통한 중간평가도 갖는다. 개별 프로그램은 학습과 정서지원 그리고 치유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집단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문화활동 지원은 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HPM 부설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임원 위촉식이 18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원장 박호영)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원장 김호)이 공동 주관했으며, 설립 18년을 맞은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이 성인으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박호영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1998년 1-3기가 기금을 모아 그해 7월8일 한보연이 발족됐다”면서, “급변하는 보건의약 환경속에서 1300여 명의 인적자원을 갖춘 한보연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까지 한보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난임, 불임, 출산, 조기치매 등 다양한 현안들을 국회 토론회 등으로 문제제기하며 주목받았다”고 말한 뒤 “이제 정책입안을 선도하는 한보연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호 보건대학원장은 “보건의약 분야 정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보연이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보건대학원은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우 연구비 규모나 수요 측면서 매우 크지만 중간 위치의 국가는 상대적으로 낮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 고재영 교수팀이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아연이 증가해 뇌가 커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항생제인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정상 크기의 뇌로 발달해 결국 자폐 증상의 발현을 막을 수 있었다. 이번 고재영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고도 기존의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함으로써 자폐질환의 초기 단계에서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 난치성 질환인 자폐증의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과 같은 자폐범주질환은 사회적 상호작용 장애, 소통 장애, 반복적 행동 등을 보이는 발달장애 질환으로 지난 30년 동안 환자가 10배가량 증가해 의학자들 사이에서 원인 규명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폐범주질환은 신경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기능 저하나 신경회로의 발달 저하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는 이에 반하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자폐범주질환 환자들에서 발달 초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심장센터(센터장 이형두)는 지난 4월29일 생후 3개월의 영아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내원 시 3개월, 5.3kg이었고 원인불명의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진단된 환아는 심근 수축기능이 심하게 저하되어 있어 체외막산소화장치(ECMO)에 의존하고 있는 급박한 상태였다. 영아기 심장 공여자가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기다리던 중 기적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7개월 10kg의 뇌사자가 발생하여 심장을 기증받게 됐다. 흉부외과 성시찬, 김형태, 최광호 교수가 공여자 심장 적출 및 심장이식 수술을 담당하였고, 소아청소년과 김지나 교수가 이식 전후 관리를 맡았다. 환아는 수술 후 잘 회복되어, 최근 외래로 와서 확인한 결과, 경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4년 6월 첫 심장이식을 시작하여 2016년도 7월 현재까지 10례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는데 이 환아가 9번째 수술이었다. 최근 5년 국내 통계자료를 보면, 연간 심장이식 환자는 약 120례 정도 되나 그 중 18세 미만은 연간 15례 정도, 1세미만의 영아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고령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장기요양보험 등 정책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과 공동으로 ‘2016년 한-일 고령화·장기요양 포럼’을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작년 11월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당시 보건복지부에서 일본 후생노동성 측에 개최를 제안하고,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측의 고령화 및 장기요양보험 담당 국장급이 참석해 각 국의 고령화에의 대응방향과 장기요양보험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회담에서 양국은 고령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파급력에 대해 이해를 같이 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 활력 있는 노후생활 등 고령화에 대응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재가생활 지원(Aging in Place)을 위한 서비스 체계 개편, 제도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위한 양국의 구체적인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산서구보건소와 '어지럼증 질환'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이비인후과 류남규교수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류남규 교수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증상들이 섞여 있어 다양한데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는 질환부터 후유증이 크게 남는 질환까지 다양하다”며,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간단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상담이 이뤄진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미국워싱턴대학교 하버뷰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책임교수 황주하 교수와 함께한 연구리뷰저널 ‘미국에서 위암의 스크리닝 및 감시 검사 – 과연 필요한가?’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유수 저널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6.217)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김광하 교수가 2014년부터 2015년가지의 미국 워싱턴대학교 하버뷰 메디컬센터 연수 경험과 국내에서의 다수 위암 진단 및 치료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한 논문이다. ‘위암의 유병률이 낮은 미국에서의 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접근법’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매년 400건 이상의 위암 내시경 치료를 하며 위암 및 위염 등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한다. 위 논문 외에도 연수 기간 중 두 편의 논문 ▲‘한국계 미국인에서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과 감시 검사가 필요한가?(임팩트 팩트 1.679) ▲‘위장관 영역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의 학습 모델’(임팩트팩트 2.787)를 게재하는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2016년 7월 12일 부터 7월 17일 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1-2시간 거리에 있으며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바세코는 세계 3대 빈민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열악하고 비 위생적인 환경에 빈번한 자연재해와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하여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5개의 의약단체와 경기도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총 28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2,500 여 명의 많은 환자가 몰려 오전, 오후 진료로 나누어 진행됐다. 또한 해외선교법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사무총장 박철성)과 함께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17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강원봉 인솔단장은 5박 6일동안 함께 수고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단 해단식
실손보험사들이 금년 1월부터 표준약관을 변경, 하지정맥류에 대해서는 신규 가입자부터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에 대해서는 미용목적이라며 보장을 하지 않기로 했다. 보장 제외의 또 다른 이유는 일부 병원의 과잉진료와 값비싼 수술법 권장이 실손보험 인상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하지만 흉부심장혈관외과 임상 전문의들의 의견은 다르다. 100여전부터 시행돼 온 절개술은 정맥내 레이저수술, 고주파 혈관폐쇄술과 비교해 보면 비용은 비슷해도 환자의 고통과 사회적 부담은 더 크다고 한다. / 실손보험사들은 손해율이 100%를 넘어서고 있다는 이유를 들면서 보장성을 낮추고 있다. 그런데 실손의 지급률은 40~60%에 불과하다. 건강보험공단의 지급률은 110%를 넘어선다. / 아이러니 하게도 낮은 건보의 보장성 강화 정책의 과실을 실손이 먹고 있다. 이는 보건사회연구원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민간보험사들이 약 1조5천억원의 반사이익을 본다고 밝힌 보고서에서 잘 나타난다. 이 때문에 정진엽 장관은 지난 4월 전문기자간담회에서 실손 심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지적한바 있다. / 실손사들은 가입자보다는 주주이익을
*경만호 의협 제36대 회장(현 대한결핵협회 회장)의 빙부,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발인7월 20일 *(02)2290-9442
서울대병원은 만성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피에 직류 자극을 가해 뇌의 활동성을 높이는 ‘경두개직류자극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 문의: 연구 간호사(010-3022-4988). - 연구 일정: 2016년 1월 ~ 2017년 4월.- 검사 장소: 서울대병원 신경과 외래.- 모집인원: 총 30명. - 참여대상특별한 원인 없이 3개월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는 일차성 만성불면증 환자. - 참여제한 순응도가 나쁜 환자, 경련이 있는 자, 1달 이내 항정신약물 변경이 있는 자, 정신지체 (IQ70), 임산부. - 검사 방법 및 총 소요 시간: 참여 시 설문지를 통해 수면의 질, 주간졸음 정도, 불면증과 우울 정도를 평가하며, 뇌파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시간은 약 1시간이다. 참여기준에 맞으면, 무작위로 3개 군(양성자극군/ 음성자극군/ 위자극군) 중 하나에 배정되어 둘째 주에 주5일(월~금요일) 동안 매일 서울대병원 내의 지정된 장소에서 경두개직류자극기를 두피에 부착하고 한 번에 20분씩 전류자극을 받게 된다. 치료 1주, 4주 후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치료 전 작성한 설문지로 증상 호전여부를 평가하며, 뇌파검사도 시행한다. 검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18일 오후 3시 성모관 8층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정형외과, 외과 병동 38개 병상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보호자 없는 병원’이라 불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 없이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중심 서비스다. 대전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동침대, 에어메트, 낙상감지장치, 낙상감지센서 등의 환자안전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갖추고, 간호사 서브스테이션, 면담실, 휴게실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도 신경 썼다. 특히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에 약 8만 원가량 하던 개인 간병비가 1만5700원으로 줄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낮아졌으며, 감염 예방 효과 등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도입을 맞아 환자 안전과 병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