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센터장 박준범)와 지역 병원이 뇌종양 및 기타 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을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손잡기로 했다. 6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MOU체결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 서울산보람병원, 중앙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에스포항병원 울산·경주·포항 지역 총 5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병원 간의 관계는 물론 뇌질환 환자의 직접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신경외과 간의 직접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점과 울산 인근의 경주와 포항의 병원까지 함께하며 지역 뇌종양 환자 의료전달체계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됐다. 이에 지역 환자들은 뇌질환 진단과 치료시 협력병원 간 원활한 진료협력 시스템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뇌종양 치료 노하우와 트루빔을 이용해 뇌종양 및 혈관질환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 및 사망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박준범 트루빔방사선수술센터장은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질환 환자 치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하기로 한 만큼 실질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국민서명운동 등 안건을 처리했다.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개선은 경기도의사회의 일관된 주장이다. 앞으로 노인정액제 관철을 위해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공문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군의사회에 발송한다. 이사회는 고승덕 법제이사를 명예회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법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경기도의사회의 현재 회칙에는 법제위원회에 대해 관련규정이 없지만 상위 규정(의협 규정)에 일반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있으며, 일반위원회에 법제위원회가 있음에 따라 법제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 위원구성은 고승덕 법제이사에게 위임, 추후 위촉키로 했다. 이사회는 경기도의사회창립 70주년 가족사랑 등산야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22일 오전 9시에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이사회는 연수교육 출결관리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연수교육 수강 시작과 종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2회의 출결 확인이 의무화 됨에 따라 현재 경기도의사회에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필요장비를 구입하여 출결관리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과 BMW(주)내쇼날모터스(대표 김성률)가 6일 저소득 소아환자 진료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조수철 어린이병원장, BMW내쇼날모터스측의 김성률 대표, 태영호 영업본부장, 양철우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BMW내쇼날모터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100만원씩의 기부금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는 기증된 후원금을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추천한 저소득 소아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BMW내쇼날모터스 김성률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직원의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 환자들이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BMW(주)내쇼날모터스 가족들이 지역복지와 공공의료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형편에서 투병중인 소아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4월5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21보병사단 GOP 제22초소에 윤군 장병 인성 및 민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현재 육군본부에서는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GOP 장병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기증 운동’에 서울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참여, GOP 제22초소와 제23초소에 각각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독서카페 개관식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의협 안양수 총무이사, 의협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서울시의사회 박치서 사무처장, 의협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하여 전국 수련병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전국 수련교육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병원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전공의법 하위법령 제정 TF’에서 논의 중인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전공의 수련시간과 취업규칙(심태선 서울아산병원 교육수련실장) ▲전공의와 의사보조인력의 역할(이상구 전국수련교육자협의회장, 단국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재정 대책(이왕준 병원협회 정책이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12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전공의법은 법률 제정 당시 연속수련의 범위를 비롯해 수련규칙과 수련계약의 내용 등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향후 제정될 하위법령에서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공의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병원협회는 오병희 병원신임평가센터 소장(서울대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공의수련환경법 대책 TF’를 구성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보건의료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 예방․관리를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대국민 실천 메시지로 제안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구 창립기념일(1949.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 기념행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WHO 세계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Beat Diabetes)’와 연계하여 당뇨 예방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식습관’으로 보고, 그 중에서도 ‘단맛 줄이기’를 강조한다. 효과적인 당뇨 예방․관리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와 손잡고 당뇨예방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 인구고령화와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으로 당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나, 위험성과 합병증에 대한 이해는 낮은 편이다. 반면, 당뇨 예방의 해답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있다. WHO가 제안하는 당뇨 예방․관리 수칙을 보면 △건강한 식습관(Eat healthy), △규칙적인 운동(Be active), △정기적인 검진(If in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일 벤처기업 239(대표 이삼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9귀뚜라미를 응용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및 보건의료물질 연구’에 관한 업무 협약이다. 양 기관은 식용곤충, 그 중에서도 특히 ‘239귀뚜라미’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피부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료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곤충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충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보건의료물질의 개발을 통해 산업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삼구 대표는 “239가 보유하고 있는 ‘239 귀뚜라미’의 연구를 통해 인류식량자원화는 물론이고, 건강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5일 봄맞이 병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300명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병원 주변 도로 및 인근 상가 주변을 돌며 대청소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매년 4월 임직원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장수천, 청량산 등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 병원장은 “대청소를 하며 병원 주변 곳곳에 직원들의 손길이 부족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수면다원 검사실’을 신설해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여러 기구를 이용해 수면 전 과정을 기록, 분석하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수면 중 뇌파와 안구운동, 턱 근육 근전도, 호흡의 움직임, 코골이 소음, 심전도, 다리 근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혈압 등 인체에 나타나는 모든 생리적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기면증,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렘수면 행동장애(꿈속에서 경험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현상)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다. 건양대병원 수면다원검사실에는 검사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환자의 수면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검사 후에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구성된 수면의학전문팀이 검사결과를 분석, 판독해 개인별 맞춤형 치료법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미국수면학회에서 권장하는 11가지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1등급 요건을 갖췄다. 신경과 박윤경 교수는 “단순히 잠버릇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심각한 수면장애를 일으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사진)가 지난 4월2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견봉하 충돌 증후군에서 초음파와 전단파 탄성초음파 소견’이라는 구연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교수는 연구 발표에서 “견봉하 충돌 증후군은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할 때 어깨 힘줄 혹은 점액낭이 어깨뼈인 견봉 아래면과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오십견과 구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기영 교수는 “이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깨 힘줄의 이상(힘줄염, 석회화 힘줄염, 힘줄 파열), 어깨 점액낭염 및 어깨 동적운동 시 점액낭 압박 등의 이상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첨단 초음파 기술인 전단파 탄성초음파 검사를 추가 실시하였을 때 일반초음파에서 발견 할 수 없었던 극상근 힘줄의 견고함과 경도가 감소된 사실을 새롭게 발견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기영 교수는 상기 연구 결과가 향후 견봉하 충돌 증후군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재활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은 박기영 교수의 구연발표 논문은 신경근골격 초음파 전문가들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은 최근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정기현 병원장을 포함해 황수현 진료처장, 정승현 사무국장, 박찬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각 직종별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병원 곳곳에서 캠페인 송에 맞춰 흥겨운 안무와 유쾌한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기현 병원장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직원이 앞장서서 배려교통문화를 실천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 교통사고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줄어들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은 법무부가 추진 중인 S(시작해요! 나부터), O(오늘부터! 지금), S(서로 배려를! 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보·배려운전, 보복운전 근절 등 10대 교통문화 실천항목을 홍보하는 범국민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경상대학교병원 장세호 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캠페인
국내 공급된 요양병원수는 16만 병상으로 공급과잉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의 ‘병원동향 BRIEF’ 3월호에 따르면 인구 천명 당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2.7병상으로 초고령사회 국가인 일본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7병상이라는 수치는 OECD Statistics 2013년판(아래 그림)의 2011년도 기준이다. 사실상 세계 최고 수치인 우리나라 요양병원은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첫째, 민간위주의 공급체계로 민간 90%, 공립 10% 수준이다. 둘째, 병원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중소형병원으로 운영이 열악하고 적정 인력과 시설이 미비한 형평이다. 셋째, 노인진료의 특성상 요양과 의료의 통합서비스가 필요한데 기존의 요양원과의 연계가 미흡하고 급성기 병원과 연계에 의한 전달체계가 미흡하다. 이용균 연구실장은 “우리나라 요양서비스를 일본과 비교해 보면 일본은 노인병원, 요양원, 재가 시설과의 연계에 의한 의료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개호형(개방형) 요양병원에 대한 기능 활성화가 우리나라와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단장 심욱섭)은 지난 3일 일요일 교대역 인근 식당에서 제5차 기획단 회의를 가졌다. 총선기획단은 6일 이전에 경기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1차 자료들의 파악을 완료하기로 했다. 그 후 파악 자료들을 갖고 지역별 반상회 개최하고, 선거운동기간 중에 시군 지역의사회와 회원들이 지켜야 할 행동지침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자료 파악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3일간 도의사회 사무처 직원들을 총 동원한다. 211명 후보들 중 지역구별로 여론조사 결과 상,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들 둘(경합지역은 예외로 셋) 을 선정키로 했다. 6일 이후로 이에 대한 자료들을 도의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회원들 개개인이 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거기간동안 게시된 홈페이지 자료는 전담 직원의 관리 하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자료를 보완·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은 6일을 시작으로 지역별 반상회가 개최되도록 권장 할 예정이다. 반상회의 목적은 시군 지역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의료계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회원들 스스로가 지역의사회에서 해야 할 바를 제시함에 있다. 이를 위해 기획단은 반상회 자료
충북대학교병원은 4일 식목일을 맞아 병원 본관 3층 옥상정원에서 편백나무와 봄꽃 등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대병원은 옥상 정원에 봄꽃과 나무를 심으며 환자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제공했다. 병원은 또 원내 식재돼 있는 나무에 퇴비를 주며 겨울 동안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한 정원수를 보살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사진)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2016년 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됐다.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창설되어 2016년 현재 회원수는 2,068명이다. 춘계·추계로 연 2회의 공식적인 학술대회를 진행해 국민들의 신경 질병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춘계 평의원회에서는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갈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을 선출했다. 기존에는 대한신경과학회 원로 임원단 들이 한 해를 이끌 회장을 별도의 논의를 통해 추대했지만, 올해부터는 방식이 변경되어 임원후보 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107여명으로 이루어진 평의원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형식으로 변경됐다. 평의원 자격은 신경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20년 이상이 된 의사에게 주어진다. 이동국 교수는 서울 지역 2명의 후보자들과 함께 경합해 높은 득표율로 제 35대 회장에 선출 되었으며, 특히 지방 대학병원에서 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동국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