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디스크 질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신경성형술’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신경성형술(neuroplasty)’은 디스크나 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내시경을 이용해 꼬리뼈를 통해 카테타를 넣고, 약물을 병소에 넣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최근 들어 널리 사용되는 시술법이다.시술시간은 약 10~20분 이내이고 부분마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적고 빠른 통증완화로 일상생활에 최단 시간 내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허리나은병원(서울 천호동 소재)의 이재학 원장은 최근 가톨릭의대 마리라홀에서 열린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신경성형술의 의학적 근거와 테크닉에 대한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재학원장은 오른쪽 허리와 오른쪽 둔부 통증 등 지난 20여년간 만성요통으로 고생하던 41세 남자의 시술 사례를 들면서 신경성형술이 안전한 시술법임을 다시 강조하고, 고농도 식염수를 추가하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했다.‘신경성형술’ 시술 시에 ▲에취라제(H-lase)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고농도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신경협착을 없애주는데 유착 용해가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확인했고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개선 세부시행 방안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과별 kick-off 회의를 25일 18시에 개최한다. 전체회의는 오는 3월3일 18시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관에서 개최한다.특별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한 치협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8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원들은 9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치과의사 전문의의 제도개선 목적은 치과 의료의 분야별 전문화 및 진료영역 특화를 통한 치의학 발전과 국민의 치과의료 이용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3개 분과로 나누어서 △1분과는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외국수련자 및 기수련자에 대한 전문의 취득 시험부여 방안 △2분과는 치과 환경변화로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전문과목(노년치과,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통합치의학과)신설방안 △3분과는 전공의 수련기간 개편(인턴제 폐지) 및 전문의 자격 갱신제 도입을 통한 전공의 수련의 내실화와 치과전문의의 질적 향상 등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을 금년 중에 개정할 계획이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 국회진출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24일 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는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대한흉부외과학회 및 의사회의 중요 직책을 수행했다. 단지 의사들의 이익뿐아니라 전체 국민들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본인 개인의원의 경역악화를 감수하면서까지 시간과 정열을 투자해서 애써왔다.”고 평했다.직무를 수행할 때 본인의 독단이나 독선을 고집하지 않고, 주위 동료나 선후배들의 의견을 적극청취하면서 조율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것이다.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정부를 상대로 또한 여러 이익단체를 상대하면서 의사회원들과 국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관된 자세를 견지하고 있음을 회원들이 직접 보고 느껴왔다. 이런 분이 국회에 진출해서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보건복지분야 뿐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도 큰일을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어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금년도 회비를 인상하는 안을 상정한다.의협은 지난 17일 열린 예산편성위원회에서 2016년도 대의원총회 심의 상정 안건으로 회비 인상안을 논의한데 이어 24일 상임이사회에서도 인상안을 논의, 4월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24일 김주현 대변인은 “오늘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회비기준을 조정키로 했다. 2010년 수준으로 환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의협 재정은 지난해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도 ‘사실상 재정적자 상태이다’라고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의협 집행부는 회비 환원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열악한 협회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회비인상이다. 회비인상 수준을 회원 종별로 보면 가군에 속한 개원의가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가장 높다. 증가율로는 10%이다. 이어서 △나군에 속한 봉직의는 22만1천원에서 24만2천원(9.5%)으로 인상되고, △다군에 속한 인턴 레지던트 전공의는 12만5천원에서 13만7천원(9.6%)으로 인상되고, △라군에 속한 공보의는 9만6천원에서 10만5천원(9.4%)으로 인상된다.입회비는 환원해도 10만원 수준이다.이와 함께 상임이사회에서는 △중령급 이상, 대위·소령급 군의관
“전문가의 정당한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곳이 국회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24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 들른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사진)은 그동안 메디칼타임즈를 선두로 몇몇 언론을 통해 회자됐던 자신의 20대 국회 직능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기자회견을 가진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국회 입법 과정을 지켜보면서 잘못된 의료정책이 제도화되고 대중적 여론에 밀린 전문가의 초라한 위상을 절감했다.”고 말했다.이 말은 의사로서 국회에 진출하여 전문가로서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고 정당한 논의 과정, 즉 사회적 합의를 거쳐 입법 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이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의 “20대 국회의원에 직능비례대표로서 도전한다.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아직 더민주에서 보건의료분야 원서접수 공고를 하지 않았다. 많은 힘을 싫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원서 및 선거관리위원회 당선 공포시까지 상근부회장을 유지한다.그동안 의료계에서는 1인1정당 가입 등 정치적 역량을 높이자는 공감대가 있어 왔다. 이번 강 산근부회장 더민주 비례대표 입성을 지원하기 위해 벌써 약 2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강 상근부회장이 출마를 결심하
병원협회가 오는 3월3일까지 전공의 단기연수(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를 추천해 줄 것을 수련병원에 요청했다.2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전국의 육성지원과목 전공의가 수련 중인 병원(기관)에 안내했다.병협은 단기연수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절차 등 세부사항을 담은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운영지침(이하 운영지침)‘을 배포했다. 병협은 상반기 단기연수 지원자 선정 대상자를 2016년 3월 3일(목)까지 병원신임평가센터로 추천(당일 우편 도착분에 한함)해줄 것을 요청했다.‘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 사업’은 충원율이 낮은 육성지원과목 전공의의 사기 증진과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수련의 질을 향상시키위한 것이다. 국고와 수련병원(기관)의 매칭펀드로 지원금을 마련하여 1인당 500만원 내에서 단기연수에 대한 경비를 지원한다.병협이 지난 2014년부터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금 지급기관으로 위탁받아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에 진행되는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 전공의 단기연수 지원 사업’은 육성
경북대병원은 27개 기타공공기관 고객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최고등급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23일 발표한 1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쟁형 부문에서 경북대병원이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잘 설명하고 덜 기다리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강조하며 환자 대기시간 단축과 초진환자 안내 및 교육을 위한 설명간호사 제도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조사에서는‘설문항목을 고도화하고 전화조사를 신규 도입하는 등의 제도개선으로 조사의 변별력이 높아진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밝혔다.경북대병원장(조병채)은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랑과 정성을 더하는 병원’으로 보다 나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병원가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측은 대한의사협회에 실손의료보험 청구대행을 시행하기로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2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삼성화재가 분당서울대병원 지앤넷(G&Net)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손보험 청구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병원 측에 사실관계를 질의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에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일환으로 소위 ‘실손의료보험 대행청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된 사안이기도 하다.동아일보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걱정 마세요’ 라는 제하의 기사(‘15.11.23)를 통해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분당서울대병원, 핀테크 기업 ‘지앤넷(G&Net)’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라고 게재했다. 동아일보는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 개발이 100% 완료된 상태”라며 “서비스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만 내려지면 소비자들이 바로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대한의사협회 질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민간
가임여성은 귀국 후 1개월 동안 임신 연기 권고안이 ‘최소 2개월 동안 임신 연기’로 강화됐다. 2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WHO 가이드라인과 추가 보고된 외국 사례 등을 참조하여 기존보다 강화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세계보건기구,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보건당국의 권고사항과 연구결과 발표 등의 권고안을 검토하고, 산부인과, 감염내과 등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서 권고안을 마련하여 변경한 결과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 및 정액에서 바이러스 배출기간 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식이 발표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기적으로 동 사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하여 권고안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까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2건이 보고됐다. 증상 발생 후 62일된 환자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출 보고가 영국에서 지난 2월 11일 있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세종병원(병원장 박진식)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의료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진료 협력을 골자로 의학정보·기술 등을 교류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세종병원은 지난 1980년 심장뇌혈관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은 충분히 확인했다”며 “의료원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조승연 원장도 “세종병원의 역사와 전통이 의료원과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최근 의료기관별 공급병상수에서 상급종합병원 한의원은 늘어난 반면 의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의 월간 병원동향 BRIEF 2월호에 게재된 '의료기관별 공급병상수 현황과 추이'에 따르면 의료기관 공급병상수는 2009년에 504,929병상에서 2013년 632,771병상으로 늘었다. 이 기간동안 공급병상수는 127,842개가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25.3%를 기록했다.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41,814병상에서 43,535병상으로 1,721개가 늘었다. 증감율로는 4.1% 늘었다.반면 의원은 98,055병상에서 92,542병상으로 5,513개가 줄었다. 증감률로는 5.6% 줄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움이 병상수에서도 나타났다.이에 비해 한의원은 1,964병상에서 3,174병상으로 1,210개가 늘었다. 증감률로는 61.6% 늘었다. 이들 의료기관 3종별 중 요즘 어렵다는 한의원의 병상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한의원 원장들이 체감하는 경기와 다르게 나타났다. 병상수의 증가는 인구 고령화에 따르는 통증치료를 위한 침 한방물리치료 등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보약에 대한 수요 감소를 침 물리치료가 보상할 수
강북구의사회는 23일 오후 7시에 호텔빅토리아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비 4만원을 인상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주한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원격의료 현대의료기기 의료분쟁조정법개정안 등 걱정이 많다. 이럴 때 일수록 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주한수회장은 "최선의 진료를 소신있게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안 3가지를 말하겠다.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충격적인 법안들이 통과됐다. 1회용 주사기 문제는 처벌조항이 강하다.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 3년간 면허정지이다. 이 같은 윤리문제에 있어서는 그동안 자율징계권을 달라고 요청해 왔다. 내부에서 자정노력하고 해결할 문제인데 불명예이고 과도한 입버이다."라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의료분쟁조정법은 사망 중상해의 경우 강제 개시되도록 했다. 또한 형사사건으로도 갈 수 있도록 길이 터져 있다. 의료인들에겐 2중의 고통이다. 의사들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찬물을 끼얹는 여지가 있어 반대했다."라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3번째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최병연)은 22일,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센터 강당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합천군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대구, 경북으로 확대하여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6년에는 경남 창녕군, 거창군, 합천군과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다문화가족에게 대상자별 맞춤식 의료서비스(검사비, 외래비, 입원비 등) 제공으로 다문화가족 1인당 최대 의료비 200만원(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최병연 영남대의료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3일 중국의 3급 종합병원인 허베이 옌다병원(병원장 리 하이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리 하이링 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센터 운영 지원 및 자문 ▲의료진 및 직원 상호 교류 ▲의료정보 및 시스템 교류 ▲환자 송출 등을 추진하게 된다.옌다병원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돌며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가졌다.옌다병원은 북경에서 25km 떨어진 허베이 연교개발구 옌다국제건강타운 내 있는 JCI(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표준의 3급 종합병원이다. 3,000 병상 규모에 24개 종류의 2만8,500여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심장센터, 혈액암센터, 정형외과센터 등의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국내 주요 병원 중 하나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뇌과학연구원에서 24일(수) 오전 10시부터 뇌과학연구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국제가천뇌과학심포지엄(부제: 뇌질환, 생명과학에서부터 영상연구까지: Brain Diseases: From Neurobiology To NeuroImaging)이 개최된다. 뇌과학분야 국ㆍ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뇌신경과학과 뇌영상과학을 연계한 뇌과학 융·복합 연구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서유헌 뇌과학연구원장과 뇌혈관질환 연구센터 이영배 센터장, 정신의학 연구센터 김종훈 센터장이 발표 연자로 참여하며, 아키히코 타카시마 소장(일본 노화 및 노인병연구소), 추이더화, 장 징, 한 홍빈 교수 (베이징대학교), 세이지 오가와 교수(푸쿠시대학), 리 웨이동 교수 (대련 의대), 타쿠 하타노 교수 (준텐도 의대), 서원혁 교수 (템플대학교)등의 해외 석학과 이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구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유헌 원장은 융합기법을 통한 치매와 파킨슨병의 새로운 약물치료제 및 새로 밝혀진 원인 유전자를 제어한 유전자 치료와 성체줄기 세포 혈관이식을 통한 혁신적인 줄기세포 치료효과를 발표한다. 일본 노화 및 노인병 연구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