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귀클리닉은 최신형 귀 수술 co2 레이저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레이저 장비는 루메니스의 Acupulse 40WG CO2 Laser이다. 귀의 모든 기관이 민감하지만, 특히 중이 안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세 개의 작은 뼈인 이소골과 청각세포가 있는 달팽이관은 새끼손톱 보다 더 작고 한번 손상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민감한 부분이다. 게다가 귀는 안면신경, 측두골과 근접해 있어 매우 섬세하고 숙련된 수술을 요한다. 새롭게 도입된 레이저로 귀 수술을 할 경우 아주 작은 귀 안의 구조들도 정밀하게 절제 가능해 1-2mm의 오차 없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귀 수술 시 기존의 드릴 사용으로 발생했던 진동이 없고, 현미경에 달려있는 레이저를 사용할 때 어려웠던 좁은 공간과 구부러진 각도에서의 접근이 가능해 졌다. 특히 귀 수술 전용 팁(tip)은 0.32mm의 매우 작은 구멍을 뚫을 수 있을 만큼 정교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고난도 수술 시 더욱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레이저의 특징은 청각세포의 피로와 손상을 최소화 하여 남아있는 청력 보존율을 높이고 수술 후 청력회복 정도의 확률을 높인다. 또한 기능 보존적인 면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국립 호흡기 연구센터’와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의 인정 하에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세 번째 방문이다. 또한, 올 해 2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이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방문하여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최신 의료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우즈베키스탄의 ‘국립 호흡기 연구센터’는 결핵에 대하여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암수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의료기관이다.지난 10월말 학술교류에는 영남대병원은 신경철 교수(부원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장훈 교수(흉부외과), 고영휘 교수(비뇨기과)가 참여했다. 학술교류는 물론 실제 진료와 수술에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했다. 외래와 입원하고 있는 호흡기환자의 진료와 천식과 전립선질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틀 동안 6명의 환자를 직접 수술하고 수술 후 환자상태까지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 재활연구소는 11월5일(목) 9시30분부터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재활연구 최신 이슈(Current Issues on Rehabilitation Research)’를 주제로 「2015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은 7회째로 국내외 저명한 재활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연구와 빅 데이터(Rehabilitation Research and Big Data), 재활보조기술 최근 동향(Recent Trend of Rehabilitation & Assistive Technology), 정신재활(Psychological Rehabilitation)이란 소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아울러, 그동안 재활연구소가 추진한 연구과제 성과를 참석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와 시제품을 전시한다. 향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여 재활연구 동향과 성과를 국내·외 전문가와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금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에 이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이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 대상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 당정협의를 거쳐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말부터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일 대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그간 배제되어온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다른 사업자와 동일 적용을 한 사실은 환영한다.”며 “의원급 의료기관은 고질적인 저수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등의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카드수수료율 인하에 이어 특별세액 감면의 혜택까지 추가되면 어는 정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해소될 것이라는 바램이다. 의협은 “금번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으로 연 매출 3~10억 원 이하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카드 수수료율이 0.3%p가 인하되면 상당수 의원급 의료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은 기대치만큼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되지는 않은 만큼 카드 수수료율이 더욱 인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립마산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국립마산병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결핵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며, 최종 선발자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국립마산병원은 경남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고, 202병상이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1월 24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된다.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2-2100-6756, 6857, e-mail : jaeho-yang@korea.kr)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성형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67.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성형외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102명에서 2014년 1,849명으로 747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64.1% △의료기관 취업 23.7% △보건소 5.6%, △전공의 1.7%, △의과대학 0.2%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5.2%p 증가, △의료기관 취업은 0.1%p 감소, △의과대학은 0.7%p 감소, △전공의는 2.7%p 감소, △보건소는 0.8%p 감소했다.◆ 1966년 태동…어느 덧 전문의 2,000여명 배출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5월 15일 연세의대 성형외과가 주축이 되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전문의사 30여 명이 발기인이 되어 (발기인명: 민광식, 유재덕, 이의영, 박길용, 주춘식, 정전은, 최원철, 박부희, 한문식, 서광윤, 김광회, 정인희,
ESD(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 시술 시 일반 공기 대신 이산화탄소(CO₂)를 사용하면 통증이 줄일 수 있다. 시야 확보를 위해 주입하는 일반 공기가 장을 지나치게 팽창시키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팀이 2012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선종이나 조기 위암으로 ESD 받은 총 1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연구는 환자들을 이산화탄소주입군 54명, 일반 일반 공기주입군 56명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후 두 군의 복부통증 정도를 시각통증척도(VAS) 통해 시간대별로 기록했다. 또 부작용 발생률, 복부둘레, 진정제 처방량, 진통제사용량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이산화탄소 주입군의 복부통증 정도는 시종일관 낮았다.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통증 경감 속도도 컸다. 복부통증에 대한 시각통증척도 점수는 시술 1시간 후 이산화탄소군은 35.2점, 일반 공기군은 48.5점으로 차이가 났다. 이후 3시간 후 이산화탄은 27.8점, 일반 공기군은 42.5점, 6시간 후에는 이산화탄소군은 18.4점, 일반 공기군은 34.8점이었다. 시술 후 하루가 경과한 뒤 이산화탄소군은 9.2점으로 통증 정도가 경미
경기도의사회도 하니매화레이저를 통증치료 목적으로 허가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성토했다.2일 경기도의사회는 “식약처가 전 세계적으로 망신거리가 될 수 있는 황당한 하니매화레이저에 대한 허가를 지금이라도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잘못된 인허가에 관련된 담당자에 대한 진상조사 및 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사회는 “식약처는 전문가인 대한피부과의사회가 공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내주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해당 레이저를 통증 완화 목적으로 허가한데 대하여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고출력프렉셔널레이저를 통증 치료 목적으로 허가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사례인데, 임상시험도 진행하지 않고 단순히 서류 심사만으로 허가를 내줬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하니매화레이저는 고출력프렉셔널레이저(CO2 Fractional laser)로 하버드 대학 의학레이저인구소인 웰만연구소의 락스 앤더슨 교수가 2003년 제안한 기술로 피부레이저 분야에서 흉터 치료 및 모공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경기도의사회는 “미용 레이저를 한방레이저로 둔갑시킨 우리나라 식약처에 대하여 의료계는 우려를 넘어 분노한다. 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30일 심사평가원 청구 전 사전점검 서비스업체인 (주)사람들과사람들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사회 회원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프리첵 서비스는 요양급여기준의 산정 적용 지침의 분석 및 약의 오남용의 방지를 위하여 심사평가원 고시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병·의원에 적용·시행되고 있는 요양급여기준 심사 제도를 전산화함으로써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심사평가원 청구 전 사전점검 서비스이다.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사회 연간회비 납부 회원에게는 최초 2개월간 프리첵 서비스의 월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 토록 하였으며 월 서비스 이용료는 CMS를 등록한 경우 25%(1만원) 할인된 금액인 29,600원(VAT포함), 계좌이체를 등록한 경우 23%(1만원) 할인된 금액인 34,000원(VAT포함)으로 할인혜택을 받도록 했다.이에 서울시의사회에서는 홈페이지와 각 구 의사회에 안내하여 보다 많은 회원들이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프리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병한 폐렴 소견 의심환자가 30일 34명, 31일 41명, 1일 49명, 2일 49명으로 확인됐다.2일 오후 2시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2일 0시까지 총 76건의 누적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50명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되어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월8일 이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한다.입원중인 의심환자 50명은 급성비정형폐렴(acute atypical pneumonia)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증사례는 없고, 입원 이후 19명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50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발생시기 및 장소, 접촉자 이상유무 등 기초자료 분석과 병행하여, 발병 위험요인 및 전파경로 규명을 위한 환자-대조군 조사 등의 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다.의심환자들의 최초 증상발생일은 10월19일로, 10월25일~ 27일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50명 중 29명이다. 전체의 58%이다.건물폐쇄 이후 새로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일 본관 지하 모악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2015년도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선정된 부서는 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최종부서에 진료처 신장내과와 산부인과,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내부부서에 사무국의 기획조정실과 물류지원과, 최종부서와 내부부서의 성격을 함께 지닌 중간부서인 고객지원실 법의료팀과 진료정보실 심사팀 등이다.이번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 표창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모임과 개선활동을 유도해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부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병원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내부고객만족도 조사’ 에서 부서간 업무협조 및 지원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는 본인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평가대상 부서를 선정 한 후 그 부서로부터 지원받은 업무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해 산출했으며 △부서간 만족지수와 전년대비 만족도 상승률 △전년 수상부서 △평가자 수를 고려해 부서 유형별로 최종부서․ 중간부서․내부부서로 구분해 각각 2팀씩 6개 부서를 선정했다.강명재 병원장은 “내부 고객들의 만
의료계 우익단체인 국민건강국민연합(상임대표 최대집)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의사에 현대의료기기 일부를 허용하는 정책에 대하여 반대하는 집회를 2일 오전 11시경부터 1시간 동안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사회자가 무당 복장을 착용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며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됐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한방의료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제 시민사회단체, 의료정책단체 등과 연합하여 ‘한방의료 대개혁 국민운동’을 실시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관련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폐고혈압․정맥혈전센터는 지난 10월31일 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세계 유수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이란 정맥에 생긴 혈전(피떡)에 의해 폐동맥이 폐색되어 폐동맥의 압력을 상승시키는 희귀질환으로 급성 폐동맥 색전증과는 달리 약물로 치료되기 어렵고 시술이나 수술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협의가 필요하고 시술 및 수술의 많은 치료 경험이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직까지 치료 경험이 부족한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의 국내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석학들로부터 최신 치료 경향을 배우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 교류와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은 ▲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 개론 ▲ 폐색전 제거술 ▲ 최신 치료 경향 ▲ 국내 전문가들의 케이스 발표 등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美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UCSD) 병원의 닉 김(Nick H. Kim) 교수, 독일 커크호프 심폐센터의 엑하드 마이어(Eckhard Mayer) 교수와 일본 오카야마의료센터의 히로미 마추바라(H
ICT 융합 진단 및 치료기기, 생체대체 소재, 헬스케어 앱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를 확대한다.특히, 병원에서 쓰이는 의료기기의 경우, 풍부한 임상경험을 활용하고, 병원의 적극적 참여 도모를 위해 ‘병원의 의료기기 개발 자회사’를 통한 개발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는 미래 유망 의료기기의 개발․사업화 전략을 담은 ‘바이오 미래전략2, 의료기기’를 2일 발표했다.종래 대책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금번 대책은 선진국도 이제 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동기 분야에 대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태동기 유망 의료기기의 ‘개발–시장진입–판로확대–인프라 지원’ 등 life cycle 전주기에 대한 지원대책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처간 협업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부․미래부의 개발을 복지부가 임상으로 연계하고, 식약처가 인허가하는 것이다.금번 전략은 지난 2014년7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및 2015년 연두업무보고의 후속조치이자, 지난 3월에 관계부처 공동으로 발표한 바이오
중앙치매센터가 오는 11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5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주한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치매상담센터 등 치매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은 치매관리정책에 대한 고찰을 통해 치매관리전달체계에 대한 다학제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오전에 ‘한-영 치매극복 국제심포지엄‘을 진행하여, △국가치매관리정책 효과 제고 전략을 주제로 영국 치매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게 된다. Prof Martin Prince(킹스컬리지런던대학/교수), Pro Sube Banerjee(영국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교수), Mrs Chris Wyatt(알츠하이머협회/영국동남권지부장)의 발제로, 보다 효과적인 치매관리계획 시행과 서비스 전달을 위해, 양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오후에는 △국가치매관리정책 추진방향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발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치매관련정보 부스존, 치매파트너 10만돌파 기념 포토존, 치매파트너 홍보영상존, 치매극복실버합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