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정부가 발표한 1차 원격의료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지적됐다. 의료정책연구소 김진숙 책임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원격의료 정책 현황 분석 연구’에서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형태가 아닌 기존 의료인간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별반 다를 게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아니며 △시범사업 비공개 운영, △준비과정 미흡, △평가 결과의 일반화 문제 등을 지적 받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현재 진행 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기존의 의료인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곳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이용하던 원격의료 시스템을 이용하여 일련 보건기관에서 의료인이 아닌 코디네이터가 환자와 의사의 연결을 보조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의료인간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차이가 없을뿐더러 의료인이 아닌 코디네이터를 채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의학적 안전성이 더욱 떨어지는 사업인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어르신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어르신을 위한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병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신병수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영민 영양사가 ‘노인의 영양관리와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어르신의 식생활 건강을 돕기 위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덕진노인복지관 공연팀의 한국무용과 섹소폰 연주, 치매건강을 위한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치매파트너교육 등이 이어진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교직원들이 28일 오전 외래진료관 로비에서 플래시몹(flash mob)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병원 만들기 다짐을 위해 진행된 플래시몹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40여명의 교직원과 병원홍보대사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했다. 병원은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펼치고 있다.플래시몹은 미리 정한 장소에서 짧은 시간동안 약속한 행동을 펼친 후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행위를 말한다.
주로 외과적 수술로 절제했던 조기 식도암을 내시경만으로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정훈용・김도훈 교수팀이 10년간 표재성 식도암 등 식도 종양으로 내시경적 점막하 절개박리술(ESD)을 시행한 환자 225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5년 생존율 100%를 확인했다고 28일밝혔다.또한 재발률 0%, 일괄 절제율 93.9% 등의 치료 결과를 기록해 내시경 절제술의 효용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식도는 림프관이 발달해 음식물이 닿는 식도벽 가장 안쪽인 점막층, 점막하층에만 암이 있는 조기 식도암이라 하더라도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해 근치적 절제 수술이 표준 치료로 시행돼 왔다.하지만 가슴, 목, 배 부위 등을 직접 절개하는 광범위한 식도암 수술로 합병증이나 후유증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암도 완치되면서 보다 간편하고 합병증이 적은 내시경 절제술이 시도되기 시작했다.위벽에 비해 매우 얇고 통로가 좁으며 특히 심장 박동으로 시술에 제한이 많은 식도는 위암의 치료와 비슷하면서도 고난도의 내시경 술기를 필요로 한다.이에 최근 들어서야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서 암이 점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사진)이 대한적십자사 110주년 기념식에서 박애장 금장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27일 오전 서울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110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주 총재로부터 박애장 금장을 받았다. 박애장은 공평무사하게 인류애를 발휘하여 불우한 자의 복지증진에 탁월한 공로가 있거나 위난에 처한 인명을 구제하거나 안전을 도모하는데 탁월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설립자인 이 총장은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의료를 통한 봉사와 인재양성이란 목표달성을 위해 도전을 거듭해 온 의료인으로, 박애․봉사․애국을 병원과 학교의 이념으로 하여 사회공헌을 위해 힘써왔다. 이 총장은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을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평생 모든 것을 받쳐 사회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감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종합대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 발병 등 산후조리원 감염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집단으로 관리하고 있어 신생아가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그러나 산후조리원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미흡하고, 감염사고가 발생해도 가벼운 처분에 그치며, 정부의 지도․감독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국정감사 등에서 있었다.이번 대책은 산후조리원 감염 예방활동 강화, 감염 발생 대응 내실화, 감염관리 기반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종사자․방문객․신생아 등 잠재적 감염원으로부터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감염 발생 시 감염병 보고, 감염원인 규명, 전파차단 등의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감염이 발생한 산후조리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강화한다.빈틈없는 감염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지침’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여 준수율을 제고하고, 산후조리원 정기 점검주기를 단축(반기1회→분기1회)하며, 산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내분비내과 임수, 장학철 교수가 이끄는 u-헬스케어팀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운동량, 식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 받고 다각적인 최적의 피드백을 지원하는 차세대 u-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 진료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 적용 결과는 차세대 당뇨병 관리 모델을 임상에 적용한 사례로 인정받아 국제적 당뇨병 저널인 ‘당뇨병 회보’(Acta Diabetologica)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u-헬스케어 시스템의 관리를 적용한 그룹 50명과 환자 스스로 혈당을 자주 측정하게 한 그룹 50명을 6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u-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그룹에서 긍정적인 혈당 관리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혈당 관리 결과,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당화혈색소 변화 수치가 u-헬스케어 시스템 적용 그룹에서는 8.0% => 7.3%로 단순 혈당측정 군의 당화혈색소 변화치 8.1% => 7.9% 보다 더 낮게 확인됐다. 특히 저혈당 없이 혈당 조절 목표치(당화혈색소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은 u-헬스케어 관리 그룹이 26%로, 단순 혈당측정 그룹 1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시설관리팀이 재능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실천하고 있다.28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시설관리팀은 2013년부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찾아 도배와 도장, 노후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동구 만수동의 한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고, 이 모든 것은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졌다. 내달 28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은 매월 만월산 백조약수터 등산로 주변 청소를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소래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주변을 청소하였다. 이 역시 3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들이다. 시설관리팀 류영식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와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우리 스스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영식 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활동과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도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비뇨기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비뇨기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603명에서 2014년 2,449명으로 846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58.3% △의료기관 취업 31.6% △보건소 3.9%, △전공의 1.3%,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2.6%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5.5%p 증가, △의과대학은 0.4%p 감소, △전공의는 3.6%p 감소, △보건소는 0.7%p 증가했다.◆ 1945년 창립 초기에는 피부과학을 겸해 피부비뇨기과학회로 불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27일 오원석, 최재위, 이학송 등 피부비뇨기과 의학자들의 발기로 그해 11월 10일 서울의대에서 학계인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오원석, 부회장에 최재위, 간사에 박동일, 이 준을 선출함으로써 학회운영의 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세계혈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27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혈전의 날은 혈전증 질환에 대한 세계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중 교육을 목적으로 세계 혈전지혈학회가 제정했다.이에 따라 한국혈전지혈학회는 매년 세계혈전의 날 심포지엄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수준이고 환자 수도 가장 많은 전남대병원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환자 등 무려 400여명이 참석하는 뜨거운 호응 속에 시민건강강좌와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건강강좌는 2시간 동안 전남대병원 교수 6명이 강사로 나서는 릴레이 강의를 펼쳤다.강의는 ▲동맥혈전 어떻게 진단하나요(이호균 이식혈관외과 교수) ▲동맥혈전 어떻게 치료하나요(박형욱 순환기내과 교수) ▲동맥혈전 어떻게 예방하나요(이세영 신경과 교수) ▲정맥혈전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혈액내과 안재숙 교수) ▲색전성 뇌졸중 환자 경험사례 발표(강경욱 신경과 교수) ▲혈전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경험사례 발표(심두선 순환기내과 교수) 순으로 이어졌다.강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오는 29일(목) 오후 1시 의료원대회의실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을 기념해 심포지움을 진행한다.의료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에볼라, 메르스 등의 해외 감염병 사태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첨병으로써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이에 의료원은 해외 감염병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 개설 협약과 더불어 기념 심포지움을 열기로 했다.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강연과 원탁토의로 진행된다. 강연은 국내 메르스 유행 사태와 유사 질병의 효과적인 대응, 공공병원의 역할들이 다뤄진다. 원탁토의에선 ‘해외 유입감염병 대비와 대응을 위한 인천의료원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의료원은 인천광역시와 시의회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나백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기념 심포지움과 관련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의미가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하헌영 병원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6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평소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나은병원은 1989년 가좌성모병원으로 개설 이래 인천 지역 주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무료진료 및 질병 예방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하헌영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병원이 이만큼 성장해왔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길을 열어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천나은병원은 26개 진료과 및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7월 신규병동 개설에 이어 화상센터 개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11월 13일(금)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1강의실에서 ‘암 경험자의 활력 회복하기(운동과 신체활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최호천 교수가 ▲운동이 암 경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인다 ▲암 경험자가 해야 하는 3가지 운동 ▲암 치료 기간 중 운동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강의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장)가 거동이 불편한 환우 및 내방객을 위해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2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온 것이다.의료기사협의회는 올해 기증한 10대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40대의 휠체어를 기증했으며, 지난해에는 불우환자들에게 100만원의 진료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협의회 김정현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에서 회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을 찾은 환우 및 내방객들이 병원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의료기사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5일(일) 오전 8시 북한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 아래 서울시의사산악회의 주관으로 진행했다.등반대회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 김창보 국장,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준비 조직위원회 이관우 위원장, 서울시의사산악회 연재성 회장, 윤리위원회 서윤석 위원장, 김인호 고문 등 각구의사회장 및 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이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추무진 회장, 임수흠 의장, 박겸수 구청장, 김창보 국장, 이관우 조직위원장, 서윤석 윤리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모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