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에서도 수익의 원천을 회비에만 의존하지 말고, 미국의사협회와 마찬가지로 협회의 전문성을 살려 출판 및 기타 고유 사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국외 의사협회 운영현황과 시사점-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의협이 전문가단체로서 위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역할을 정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항들을 미국의사협회와 일본의사협회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제시했다.현재 의협의 경우 수익의 대부분을 회비가 차지하고 있다. 회비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회비 납부율이 저조함에 따른 만성적인 재정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미국의사협회는 전체 의사의 약 18.9%만이 미국의사협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전체 수익의 14%만이 회비로 충당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의협보다 회비 의존도가 낮다.미국의사협회 전체 수익의 80% 이상은 미국의사협회지(JAMA)를 포함한 각종 저널 및 미디어, 도서판매, 각종 협회 라이선스, 데이터 판매, CPT판매, 보험사업 운영 등을 통한 수익이다.이 보고서는 △정책(Policy) 형성과정 △회원 가입방식 △회원의 구분 및 혜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교수(54, 산부인과, 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5월 1일 선정되었다. 조치흠 교수는 ‘세포 분화 촉진법을 이용한 자궁근종 이종이식 모델 개발과 활용’을 과제로 2018년 4월 30일까지 2억3천4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연구자를 발굴 지원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연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개인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공분야 교원,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최근 5년간 교신저자로 SCI(E), A&HCI, SSCI 논문 2편 이상 또는 특허등록 2건 이상 연구자에 해당된다. 조치흠 교수의 연구과제는 세포분화 촉진법을 통해 구축된 인체유래 자궁근종 세포이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환자맞춤형 약제선별법을 확립함으로써 치료후보물질을 선별하고 신약개발연구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의약을 실현할 수 있다. 조치흠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환자의 조직과 특성이 일치하는 세포모델을 활용하여 환자 대신 미리 여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공공의료사업단은 (재)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암센터 앞 현관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하루-나눔실천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잡화, 가전, 주방용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 577점과 아름다운가게가 기부한 공익상품 등이 현장에서 전시·판매돼 총 수익금 252만원을 모았다.전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비록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도 누군가에게는 값지게 사용되어지고 또 그것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바자회를 통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해준 병원가족과 내원객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지방에선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시술인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팀은 지난 5일 79세의 대동맥판막협착증 여성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후유증 없이 건강을 회복해 지난 15일 퇴원했다.이번 시술은 순환기내과 시술팀, 순환기내과 심초음파팀, 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의 협진으로 시행됐으며, 팀은 김주한・안영근・김현국・조재영・윤현주・오상기・이교선・김정민・송지아・김윤현・임지연 교수로 구성됐다.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가슴을 여는 수술(개흉술)을 하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환자의 다리 동맥혈관을 통해 스텐트를 질병이 있는 판막까지 도달하게 해 대동맥 판막을 기계적으로 밀어낸 다음 인공판막을 고정시키는 시술이다. 시술시간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개흉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소모가 적고 수일 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지금까지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강남베드로병원(윤강준 대표원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료’와 가정의 달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남베드로병원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의료기관으로 지난 4월 체결한 ‘나눔의료협약’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추천 받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강남베드로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해상도 3.0T MRI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심도 있고 꼼꼼한 진단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나눔의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꾸준히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6년 째 진행중인 5월 의료봉사활동으로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은 5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병원이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17일 서울 중구 광희동 쌍림 어린이공원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러시아 & 중앙아시아 나눔진료’ 를 전개했다. 서울 중구청 및 광희동 주민센터의 행정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나눔진료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목 의료진 10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국내 거주 러시아와 우즈벡, 카자흐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권 환우 500여 명에게 혈압, 혈당체크, 혈액검사를 포함하여 흉부 X레이, 초음파 등 무료 검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환자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의료진이 운동 중 심부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성공시켜 앞으로 엘리트 운동선수나 생활스포츠 선수의 근육 부상 예방과 재활운동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아주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이두형 교수(정형외과, 사진)와 아주대 산업공학과 정명철 교수가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0.139㎜ 두께의 매우 가는 섬유 센서를 깊은 곳에 위치한 회전근개 근육 세 곳에 삽입하고 다양한 어깨 운동 동작을 하게 한 뒤 ‘심부 근육의 활성도’ 측정을 통해 어깨 관절 운동의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어깨 힘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운동용 지팡이나 도르래 등을 이용해서 팔을 운동시킬 때보다 테이블 위에서 손의 미끄러짐을 이용해 운동시키는 때가 적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 팔꿈치 굴곡 운동에서도 어깨 심부 근육이 최대 15% 이상 상당히 많이 사용됨을 알 수 있었다. 스포츠 과학 영역에서 생체 근육 신호를 측정하는 일은 매우 근본적인 작업이다. 그동안 스포츠 활동에서 피부에 가까운 근육은 ‘표면’ 근전도라는 장치를 통해 측정할 수 있었으나, 관절에 가까이 위치한 즉 ‘심부’에 위치한 근육 움직임은 측정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 근육이나 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위암센터 김형호, 박도중, 안상훈 교수팀이 미국 소화기내시경외과학회 2015 학술대회(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s; SAGES)에서 최우수 학술상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AGES는 복강경, 내시경 수술과 관련한 세계 최고수준의 학회이다. SAGES 2015는 지난 4월 미국 내쉬빌에서 개최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 팀은 ‘위암환자에서 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 시행 후 조기회복프로그램 :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라는 논문으로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2번째로 ‘최우수 국제 초록상(Best International Abstract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안상훈 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근거기반 조기회복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위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암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대한민국 위암의학의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회 차기회장 선거에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출마한다.대개협 회장을 선출하는 평의원은 시도지부에서 추천하는 35명과 20개 각과개원의협에서 추천하는 40명 등 총 75명이다.지난 12일 화요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노만희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김일중 회장도 출마를 선언했다.17일 이슈의 중심에선 김일중 회장과 노만희 회장을 대개협 춘계학술세미나 행사장에서 만나 출마의 변을 취재했다. 김일중 회장(사진)은 “3선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조세특례 제한을 풀어주고 가는 게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23년간 쌓아온 경륜, 경험, 열정을 다 쏟아서 앞으로 3년 동안에 마지막 미션을 풀고 가고자하는 열망이 커서 3선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랜 교분이 있는 오제세 의원에게 빼앗긴 권리를 회복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소위 오제세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폐지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12월 중소기업조세특례제한법 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약국은 그대로 두고 개원가인 의원 한
“금번 2015년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필수적인 의학적 전문지식 외에도 우리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각종 법률적 측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17일 그랜드힐튼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김일중 회장은 “사전등록을 2,000명으로 끊었는데 현장등록까지 2,300여명이 공부하려고 왔다. 12년째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준비하고, 아젠다 짜고, 홍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건의료 관계법령사례집의 주요 내용 및 최근 법령 변경사항’을 주제로 대개협 유화진 법제이사가 강연했으며, 이날 참석한 2,300여명의 개원의들에게 ‘보건의료 관계법령사례집’ 한권씩이 배부됐다.대개협 춘계세미나에서는 △변기를 통해 소변검사가 가능해지는 미래의료에 대한 전망, △좁은 진료실에서 약해지기 쉬운 개원의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개원가의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강연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김동석 대개협 부회장은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10여번 정도 조찬회의를 했다. 각과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대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잇따라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 1진(단장 신준호 교수) 12명이 1주일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14일 귀국한데 이어 15일 긴급의료지원단 2진을 현지에 파견했다.가정의학과(김연표 교수)・구강악안면외과(박홍주 교수, 이재왕 레지던트)・소아청소년과(정금희 전임의) 등 3개과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2진은 1진이 머물렀던 수도 카트만두 인근 랄라푸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탈라루프 지역은 지난 12일 발생한 2차 강진(규모 7.3)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이는 등 의료진의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파견된 2진은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 부상자 치료 뿐만 아니라 수인성전염병예방 등 재난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주민들에 대한 일반진료도 펼칠 계획이다.선발대로 나섰던 응급의학과・외상외과・정형외과・감염내과 등 1진은 정전으로 인한 어둠 속에서 부상자 수술과 텐트에서 산모 출산 등의 수많은 응급 상황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 축제 한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나눔 축제는 천안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선바자회이다. 병원은 축제 현장에 몽골텐트 3개동 규모의 검진 부스를 차리고 찾아온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인바디 등 다양한 기초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병원 검진팀 소속 교직원 20명이 담당했으며, 200여명의 시민이 부스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병원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5년 상반기 행정업무담당 워크숍을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의료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업무담당자들의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의 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1부 병원경영환경과 행정의 역할, 2부 분임 토의, 3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동안 진행됐다.토론이 끝난 뒤에는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클리닉 환자와 의료진간 만남인 ‘행복미소의 밤’ 열 한번째 모임이 5월 30일(토) 오후 6시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 협성웨딩뷔페에서 열린다.부산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진행·후원 하는 ‘행복미소의 밤’ 행사는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 클리닉 환자와 보호자 모임인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 회원들과 성형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본 행사는 만찬과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과 선물증정식, 의료진과 대화의시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배용찬 교수(부산대병원 성형외과)는 “환우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미소를 마음껏 주고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임상연구지원센터 앞 행사장에서 거행된 이날 개소식은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전북대학교총장 및 병원장의 축사와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첨단의 연구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전북대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이끌어 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향후 의료 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1만2601㎡(381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1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준공됐다. 1년여 동안 시험가동 및 정비를 거친 후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센터는 임상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내 산·학·연· 메디 클러스터 및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실용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층별 세부 시설은 지하 2층 기계실, 지하 1층 인체유래물 은행과 실험동물실이 배치되어 있다. 실험동물실에서는 마우스, 렛트, 토끼, 미니피그 등을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은 연구실로 실험유닛 98개와 공동기기실이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