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해 6월 병원정보시스템(HIS) 수출에 이어 이번에 ICT헬스케어를 수출, 제2의 중동 붐을 열어가고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지난 4월 1일 사우디 국가방위보건부(MNG-HA) 병원 내 약 650만 달러(한화 72억 원) 규모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급을 수주, 6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향후 헬스커넥트는 사우디 국가방위보건부 소속 6개 병원에 총 260여대의 Patient Guide Kiosk와 Employee Service Kiosk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6월 분당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체결한 병원정보시스템(HIS) 수출 계약 이 후 한국형 HIS와 연동되는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사우디 국가방위부 병원을 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바꾸게 될 Patient Guide Kiosk는 외래환자나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진료, 검사 일정관리와 병원 내 시설물 위치를 안내하는 웹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mployee Service Kiosk는 현지 병원 내 의료진과 일반 근로자들이 손쉽게 제증명서 발급이나 휴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직원행정업무에 대해 서비
전국의 급성기병원 301개소, 요양병원 495개소, 정신병원 119개소의 의료기관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검증받았다.6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환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높은 의료서비스 질을 보장하는 인증 의료기관이 900개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모든 요양 및 정신병원은 2013년부터 환자권익 보호 및 의료서비스의 효과적인 질 관리를 위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의료기관이 인증을 획득하려면 기본가치, 환자진료, 지원 및 성과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200~500여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올해부터 시작된 2주기 인증제는 국제적 수준으로 인증기준을 개선하고 조사 판정 수준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인증받은 의료기관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시행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4년이다.한편, 인증원은 인증 결과를 홈페이지(www.koiha.or.kr)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전국의 인증 받은 의료기관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병원이 진단의 신속성, 치료의 신속성 등 8개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대학병원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은 병원동향 BRIEF 2월호에 ‘전문병원의 환자만족도 및 환자 1인당 청구진료비 동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용균 실장은 “프라임코어컨설팅의 소비자 인식 조사결과 전체 문항에서 전문병원이 대학병원 대비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는 비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단의 신속성, 치료의 신속성, 의사 및 간호사의 전문성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진료비 부담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문병원의 환자 1인당 입원과 외래부문에서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청구금액이 전문병원 1,067천원, 상급종합병원 1,610천원이었다.외래환자는 1인당 평균 청구금액은 전문병원 35,000원, 상급종합병원 77,000원이었다. 또한 전문병원의 진료과 및 질환별 일당진료비를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진료비를 비교분석한 연구결과 전문병원이 상급종합병원과 대비하여 평균 27.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시설, 인력, 비용 등 자원 투입비용이 증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 대한민국 한의사의 학위가 러시아내 현지의사의 학위와 동일하게 인증 받았다고 밝힌데 대해 반박하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강청희․김용훈․김주형․유용상)는 한의협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 학위 인증서는 러시아에서 의사고시를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 것이지, 의사면허증도 의료행위가 허용된 것도 아님’을 분명히 했다.한의협은 지난 1월 6일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한의학 진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마침내 대한민국 한의사의 학위가 러시아내 현지 의사의 학위와 동등한 지위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의협 비대위는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교육부 산하 해외교육감독국(글라브엑스페리센트르)의 인증과정을 확인한 결과, 러시아 교육부의 인증과정이 서류작업으로만 이루어지는 부실한 과정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러시아 교육부 검증과정은 단지 외국의대출신자가 본교의 학위인증서를 포함, 커리큘럼 자료, 성적증명서 등 추가자료만 제출하면 인증할 수 있는 프로세스라는 주장이다.그러면서 비대위는 “한의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러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한방진료로 인한 부작용 사례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66명 중 97%에 이르는 64명이 응급실에서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의사에게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과 관련하여 지난 4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대한응급의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2015년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응급의학과 의사로 근무한 연수,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 치료한 경험 여부,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경험 횟수, △부작용과 관련된 한방치료 종류, △부작용 중증도 현황, △부작용 구체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응급의학과 의사로 근무하면서 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를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항목에 응답자의 97%인 64명이 있다고 답했으며, 2명만이 없다고 답했다.‘한방진료 관련 부작용 사례를 몇 건이나 경험하셨습니까?’라는 항목에 대해 10건 미만의 사례를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18명(29%), 10건에서 50건 미만 사례 경험은 33명(53.2%) 50건 이상 사례를 경
굿스파인병원이 새로운 병원을 증축하며 중부권의 충추적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제2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굿스파인병원(원장 박진규)은 기존 병원이 위치한 곳에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고, 심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갖추어 시간을 다투는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인 굿스파인병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해 있다. 기존의 척추· 관절 · 재활치료 그리고 내과 및 건강검진분야는 물론 고해상도로 정밀한 혈관 검사에 유용하여 대학병원급에나 갖추고 있는 3.0 테슬라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심혈관과 뇌혈관을 최단시간 내에 촬영 가능한 258 채널의 다중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 각종 혈관조영장치를 추가로 도입하여 5개 센터 7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박진규 병원장은 “새로운 병원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중부권에서 시간을 다투는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대학병원급 질 높은 진료수준을 가지고, 생명의 최전선에서 24시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강청희․김용훈․김주형․유용상)는 비대위 앞으로 도착한 익명의 서신 한 통을 3일 공개했다.비대위는 “해당 서신은 현재 수련과정에 있는 모 전공의가 작성한 것으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한의계의 행보에 분노와 질책을 쏟아내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전공의 및 예비 의사들을 비롯한 젊은 의사들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락하는 정부의 무분별한 정책에 분노하고 있다”며, 한의사는 부디 스스로 의료인으로서 윤리와 자격을 버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서신문 전문이다. 한의사 집단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현대기술과 민족을 운운하여 국민과 정부를 속이고, 의사 따라하기에 급급한 무면허 유사 의료인으로 스스로 전락할 것인가.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한의사 집단은 현대 기술의 발전은 모두가 누려야 하는 것이며, 민족 의료인인 자신들이 민족을 위하여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국민과 정부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 전문성으로 무장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야 할 의료인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병원 내 세미나실과 병동 등에서 ‘세계신경재활협회 교육인증과정연수(WFNR Certificate Course in Neurological Rehabilitation)’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아시아 4개국(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신경재활전문가가 참여하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의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강연을 맡는다.이번 연수과정은 ▲신경재활의 일반 원칙 ▲신경재활검사 및 결과측정 ▲신경재활의 최신 이론과 테크닉 등 신경재활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는 물론,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재활시설 견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세계신경재활협회(World Federation for Neuro Rehabilitation)의 전폭적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협회측 스테파니 클라크(Stephanie Clarke, Ph.D) 회장과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고 완치한 환자가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기증했다.주인공은 13년 정성후(유방·갑상선외과) 병원장에게 유방암 수술을 받고 완치한 박순이(68)씨. 암진단을 받을 당시인 13년 전 군산시에 거주했던 박 씨는 수술 후 전남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서도 전북대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7년 전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박씨는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와 광주광역시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문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은 정기검진을 위해 1년에 한번씩 전북대병원을 찾는다.“암진단을 받았을 당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의 더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지만, 정 원장님과 면담 후 여기에서 수술을 받으면 잘되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박 씨는 환자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세심한 배려와 치료환경, 무엇보다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과 신뢰를 준 정 원장의 환자중심의 치료 철학이 자신을 살렸다고 말했다.치료를 받던 중인 지난 2005년 전북대병원에 사후에 본인의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서약해 ‘시신기증등록증’을 발급기도 한 박씨는 완치 후 자신의 생명을 살려준 병원을 위해 뭔
의사협회가 보건사회연구원이 의사인력은 2030년 4,267명∼9,960명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 : 2015~2030’결과와 관련하여, 연구 방법론에 있어 심각한 오류가 있어 보건의료인력과 관련된 정부정책의 기초자료로 삼아서는 절대 안 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그간 토론회 및 전문가 간담회를 통하여 수차례 이번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해왔고, 이에 대해 보사연 연구자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시각에서 언론에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국책 연구기관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적절치 못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는 보건의료인력 수급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통계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2008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이번에 보사연은 2013년 실시된 결과를 발표했다.의협은 우선 연구방법론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에 적용한 ARIMA 모델은 1년 후 예측 등 주로 단기예측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모델인데, 이번 연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성호 교수가 지난 3월 28일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김성호(신경외과 교수)회장의 임기는 2015년 3월 29일부터 1년이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설립됐으며, 이상운동질환·통증·간질·두통·말초신경질환·치매 등의 다양한 질환과 정위수술 등의 첨단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단체이다.김성호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은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미래위원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처음으로 개최한 광주지역 협력병원 간담회가 열렸다.지난 1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주지역 협력병원 100여개 중 50개 병원의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TX 호남선 개통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열려 지역환자의 역외유출 우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제시 등 다양한 대비책도 논의됐다. 또한 1, 2차병원의 애로사항과 전남대병원에 대한 건의사항도 거론돼 향후 발전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틀도 마련했다.토론에 앞서 우수협력병원에 대한 감사패와 새로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 14곳에 대한 명패와 협약증서 증정식도 가졌다.전남대병원은 3월 현재 광주지역 병원 100곳, 전남지역 84곳, 전북 7곳, 서울・경기 6곳, 대전・충남 2곳 등 199개 병원(1차 병원 106곳, 2차 병원 93곳)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병・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서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염진섭 교수가 3월 27일에서 2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 6차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 pacific section)에서 회장으로 선임 됐다. 세계경추연구학회(CSRS :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1973년 미국 뉴욕에서 경추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는 이 학회의 자매학회이다. 경추 질환 및 경추 수술과 관련된 기초 · 임상 연구를 하는 정예 학회이다. 더불어 척추 분야에서 최고의 역사와 전통, 업적을 가지고 있는 학회 중 하나이다. 현재 경추와 관련된 기초·임상 연구 및 진료 지침은 본 학회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또한, 좀 더 포괄적이고 다학제적 접근을 위해서 경추 관련 분야(정형외과학, 신경외과학, 생역학, 신경과학, 영상의학, 통증의학 등)의 연구자들이 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염진섭 교수는 이번에 제 7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재임기간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다.염진섭 교수는 “회장 취임보다는 우리나라의 경추에 대한 연구와 임상 수준이 이미 세계적으로
충청남도의사회가 고정대의원 2명도 회원의 보통 비밀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회칙을 통과시켰다.2일 충남도의사회는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중앙대의원 직선제 포함한 회칙 일부 개정의 건 ▲충남도의사회 회관 건립에 관한 건 ▲감사 선출의 건 등 안건을 다루었다.회칙 개정은 대의원 2/3 참석에, 참석대의원 2/3의 찬성으로 이뤄진다. 이날 임총에는 59명의 대의원 중 42명이 참석, 성원됐다.이날 회칙 개정안은 집행부가 제안했고, 의장이 조문별로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의결이 이뤄졌다.회장 선거방식은 ‘회원의 직접 보통 비밀 선거에 의해 선출한다’는 개정안이 상정됐고, 36명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대의원 중 한명이 보통 선거의 의미를 질의했다. 박상문 회장이 중앙선거관리규정을 따르겠다고 답했다. 의협에 파견하는 중앙회 대의원 선출 방식으로 ‘회원에 의한 보통 비밀 직접 선거로 선출’하는 안이 상정됐다. 40명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의장 및 회장은 당연직 중앙대의원이 된다’는 구 조항은 삭제했다.고정대의원에서 의장과 회장이 모두 빠진 곳으로 충남도의사회가 탄생한 것이다.다만 부칙에 이번에 임기를 시작한 의장에 한해 중앙대의원으로 당연히 인정한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KT(회장 황창규)와 4월 2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지역의료서비스 공동 R&D과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8일 부산대병원-KT-부산광역시간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의학기술원을 개원한 후, 지속적으로 KT와 부산대병원과의 공동연구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부산대병원 신경과와 부산대학교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KT의 위치정보 솔루션인 ‘안심알리미를 활용한 치매·취약층 노령자 대상 안전서비스연구’와 ‘비콘 기반의 병원진료전반의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치매·독거노인의 환자관리와 병원의 PHR(개인건강기록)의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며, KT는 IoT역량과 의료ICT기술을 토대로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KT의 U안심알리미 솔루션은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기를 착용한 사람의 현재 위치는 물론 72시간의 이동경로 추적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착용자가 일정한 지역을 벗어나거나 긴급호출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에서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