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전국 300여 곳의 한의원과 일부 병의원에서 사용 중인 'SCIO'(이하 스키오, 수입처 퀀텀헬스코리아)'라는 의료기기가 실상은 미국 FDA에서 2009년부터 의료사기에 해당하는 기기로 '자동압류조치(DWPE)'하도록 공지가 된 제품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충격을 감출 수 없다고 8일 밝혔다.의협은 식약처에서는 스키오를 '바이오피드백장치', 즉, 근육 이완이나, 재활 훈련, 긴장성 두통 조절 등에 사용되는 장치로 허가하였지만, 수입업체와 이를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거의 모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주장하고 있고, 스키오를 파동치료, 에너지의학, 양자의학이라는 이름으로 홍보하면서 이를 이용해 류마티스, 자폐는 물론이고 암의 진단과 치료도 가능하며, 상당수의 한의원과 일부 병의원은 이 제품을 성장클리닉, 류마티스 치료는 물론이고 암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암치료로 유명한 H한의원은 홈페이지에 SCIO 카테고리 생성, 암 환자의 면역력, 기력상태, 산소전달력 등의 기능적인 측면이나 어떤 독소에 많이 노출돼 있는지 등을 평가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는 것
“앞으로 안과 보험분야와 의료기요틴 대응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할 각오입니다”8일 치러진 대한안과의사회 제8대 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재범 차기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백내장DRG수가가 30% 인하되고 있다. 앞으로 보험분야에 회무를 치중할 생각이다. 면밀히 자료를 만들어 정부를 설득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보험위원회 세분야별 5인 이상의 이사진을 확충할 계획이다.이재범 차기 회장은 의료기요틴 대응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차기 회장은 “자동굴절검사기 등 4가지 안과의료기기에 대한 법원의 판결 등이 안과에는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의협과 협력하여 적극 대처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국민 홍보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다.이 회장은 이 기간 동안 △보험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보강 및 대처 △회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며 최신 안과 정보 공유 강화 △학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그리고 회원들의 자존감 고취 등 3대 공약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수행한다.특히 히아레인 일반약 분류 저지 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여 상설기구화 한다는 계획이다.
자궁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선근종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하여 자궁을 보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새수술법이 소개됐다.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부인종양 센터장 권용순 교수가 자궁 전체에 퍼진 자궁선근종 환자의 자궁을 보존하며 자궁선근종을 제거한 후 출산까지 성공한 사례를 발표 했다고 8일 밝혔다. 권 교수는 최근 미국 복강 내시경 수술학술지인 ‘The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Research’ 저널에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한 자궁전체에 퍼진 자궁선근종 치료법과 함께 그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가임기 자궁선근종 환자들에게 출산의 희망을 주고 있다. 자궁선근종은 쉽게 말해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일종의 양성종양이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육 내로 파고들어 자궁의 무게가 늘어나 생리통, 만성 골반통, 과다 생리 등 문제가 발생하며 및 출산이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위가 한정된 형태의 자궁선근종은 자궁을 보존하며 치료가 가능했지만 자궁에 넓게 퍼진 형태의 자궁선근종은 자궁 절제가 필요해 임신을 가임기 여성들이 출산의 기회를 잃는 안타까움이 있었다.하지만 권용순 교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궁선근종 절제술을 적
건양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지난 7일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2015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Korea-Mayo Conference)’를 국내외 심장병 권위자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심장병 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져 있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 국내외 심장 권위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심혈관 분야의 최신 지견을 조명하고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의료진들이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그 동안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해외 여러 병원들과의 교류로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건양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건양대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대한의사협회는 7일 의사회관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첫 회의를 개최하고 4인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공동위원장에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김용훈 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장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당초 1인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온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가 위원장을 맡으면 유리하다는 문제제기가 그동안 있어 왔다.위원장 선출 방식을 놓고 △의협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추무진 회장이 맡아야 △회장은 정부와 대화를 위해 안 맡아야 △회장이 위원장을 겸하지만 회장선거 후보등록 후 위원장을 내려놓아야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39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4인 공동위원장이라는 차선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추무진 회장은 의협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지위에서 비대위의 보고를 받는 등 총괄책임을 지게 됐다.아래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이다. 녹색으로 표시한 4인이 공동위원장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에 이어 향후 보건의료기요틴 정책 저지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앞으로 저지투쟁은 집회, 여론전, 항의방문 등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진행된다.집회는 △시도 및 분회 총회 시 설명회
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5시에 의사회관에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성원보고에 이어 위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5시30분 현재 박영부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경과보고에 이어 공석인 위원장 선출을 논의 중이다.사진촬영 후 비대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6시 현재 위원장 선출을 놓고 논의 중이다. 차기 회장 선거가 있기 때문에 비상대책위원장을 누가 맡느냐는 문제를 놓고 진통중이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의 경우 범한의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김필건 회장이 맡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http://www.cmcdj.or.kr/)를 최근 개편했다. 지난 1년간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메뉴별 이용률을 분석해 진료예약 및 진료과 소개, 증명서 발급안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제공하는 주요 메뉴들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크고 간결하게 디자인했으며, 장애인, 고령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서비스인 본인 진료예약 외에 가족 및 지인의 예약을 대리로 진행해 줄 수 있는 대리 예약기능도 강화했다. 박재만 병원장은 “지난해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과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은 온라인과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병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u헬스협회(회장 오병희)는 u헬스 소개 홍보 콘텐츠 마련을 위해 ‘u헬스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2월 1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UCC 작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 총 8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선정된 작품은 유헬스 홍보 동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유헬스(u-Health)는 IT기술을 의료서비스에 접목하여 일반인의 건강관리부터 환자의 원격진찰·처방서비스, 65세 이상의 노인 대상 관리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u헬스협회 홈페이지(www.uha.or.kr)에서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역장 이상동)에서 지역민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철 의료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지역의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마련된 행사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등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의료진 및 사회복지사, 영양사, 행정직 등 총 10여 명의 인원이 이번 봉사를 위해 편성됐다. 혈압 및 혈당검사, 영양상담 및 교육, 사회복지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상담을 받은 정예민(달서구 두류동)씨는 “평소 빈혈이 있어 병원을 자주 찾는 편인데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검사와 상담, 식이요법 등 좋은 정보를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현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를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병원 측은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교육, 연구, 의료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에 대한 만족을 얻고 이를 지속해 나가야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봉사 또한 의료기관의 큰 역할 중 하나이다.”라고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6일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등 보건정책분야 방문단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는 길병원의 노하우를 직접 견학하기 위해 찾았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는 ▲연구중심병원 사업추진 내용 ▲의료 인프라의 산학 융합 및 공동연구 플랫폼사업 내용 ▲송도 BRC를 통한 의료의 산업화 내용 ▲의료서비스 국제화 사업 등이다. 경기도는 의료서비스와 관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의료산업 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방문단은 경기도 이한경 보건복지국장, 윤덕희 의료정책과장, 최귀남 의료정책팀장으로 구성됐다. 길병원은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데 이어 10개 중 3개의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길병원은 다양한 연구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왕립병원에 뇌과학연구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이근 원장은 “경기도의 이번 방문이 경기도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가 인천 섬 지역 환자 처치 및 이송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이 20011년 9월 도입 이후부터 올해 1월말까지의 닥터헬기 환자 이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36건을 출동해 408명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화․옹진군 등 도서지역 환자는 247명으로, 약 60%가 섬지역 환자였다. 옹진군에서는 덕적도 42명, 연평도 34명 등 총 153명을 이송했고 강화군에서는 강화도를 포함해 석모도(9명), 주문도(4명) 등 94명을 이송했다. 나머지 환자는 검단 등 인천 지역 내륙이었고 일부는 김포, 당진 등 인천 인접 지역에서 이송됐다. 질환별 유형으로는 중증외상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출혈이 55명, 뇌경색 26명, 심근경색 17명, 심정지 9명, 기타(농약 중독, 호흡 곤란 등) 191건 순이었다. 길병원은 인천에서 운행되고 있는 닥터헬기는 전국 4대(인천, 경북, 전남, 강원)의 헬기 중 운항 반경이 가장 넓다고 밝혔다. 옹진군 섬 중 백령도를 제외한 연평도(130㎞)까지 운항하고 있다. 인천 다음으로 원거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외과팀(김지훈·이윤석 교수 등)이 최근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외과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 외과팀은 이번 논문에서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 1,208명과 기존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 1,379명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안전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기존의 복강경 충수절제술은 배에 3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한다. 하지만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배꼽 한 부분만 절개하면 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수술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지훈 교수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이점이 많지만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팀이 환자를 분석한 결과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과 기존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재입원율과 재수술률이 각각 0.8%와 1.7%, 0%와 0.4%여서 안전성에 차이가 없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분석한 단일절개 복강경 충수절제술
전남대학교병원 이승엽 전공의가 2015년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이승엽 전공의는 지난달 시행된 전문의 시험 1차 필기(9일)와 2차 실기(22일)에서 각각 1위를 차지, 진단검사의학과 전체 전문의 응시자 중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04년 전남대 의과대학에 입학한 이승엽 전공의는 2010년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전공의 수련기간 4년 동안 매년 전공의 평가에서 1위를 지켰다.이승엽 전공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수행 프로그램에 충실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도 큰 도움이 됐다” 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진단검사의학과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발표된 2015년도 제79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전남대 의과대학 안연수씨의 전남대병원 인턴 지원에 이어 이승엽 전공의의 전문의 시험 수석까지 잇단 희소식을 접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은 5일 오후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찾아 연탄 2만장을 배달하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떡국 떡 1박스와 쌀 10kg씩을 전달했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골목 입구에서 안방까지 한 장 한 장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떡국 떡 등 설맞이 음식을 전했다..
대한평의사회는 마취통증의학과가 포폴 등의 수면마취를 전신마취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자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며 이것은 다른과 의사의 권익을 심각히 침해하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5일 대한평의사회는 ‘마취통증의학과의 과별 이기주의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평의사회는 “간단한 수면마취를 해도 마취과 의사의 입회 하에 사용해야 된다로 바꾸자고 주장한다는데 이것은 사실상 마취과의사 외에는 타과의사의 수면마취제의 사용을 전면 금한다는 말과 똑같다.”고 지적했다.이동욱 평의사회 대표는 “최근 마취통증의학과가 보건복지부와의 만남을 갖고, 수면마취를 규제해 주도록 요청한데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마취통증의학과가 시도하다 매번 좌절됐는데 이번에 다시 수면마취도 마취과전문의를 초빙하여 시행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가 부여한 의사면허를 가지고 지난 수십년간 수면마취를 멀쩡히 사용해 온 대다수의 타과 의사에 대하여 해당 약제의 사망사고가 몇건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연간 백만건 이상의 횟수로 의료행위를 해 온 모든 타과 의사의 수면마취를 전면금하는 것은 규제를 넘어 폭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