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가 운영중인 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이하 ‘KOREN’, 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와 의료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8월에 선정된 실증시험과제를 통해서 말레이시아 최고 병원으로 꼽히는 말라야 대학병원(University of Malaya Medical Centre)에 국산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교육 및 수술 장면 공유 등을 추진해왔으며,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선도시험망을 통한 한국-말레이시아간 의료협력 강화를 알렸다. 이번 MOU 체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진행 중인 제7회 말레이시아 선도시험망 컨퍼런스(7th MYREN Conference) 행사 중 이뤄졌으며,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양 측은 말레이시아 의사가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원격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자료 및 교육컨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으로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인력 교환연수도 실시한다.또한, 본 실증시험사업 추진 및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산 네트워크 장비와 영상 솔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2월4일과 10일, 부산과 대전에서 ‘의료사고 예방 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 참석 대상자는 △의료기과 개설자(병원장 등) △행정책임자(행정부원장 등) △의료사고 예방위원장 △의료사고 예방 또는 환자안전 관련 업무책임자 등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의료사고 예방시스템 사례를 통한 의료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2월4일 부산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부산KTX 역사 내 5층 509호(대회의실)에서 열린다.12월10일 대전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충남대병원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의 경우 12월3일 낮 12시까지, 대전은 12월8일 낮 12시까지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국(팩스 02-705-9219)에서 접수한다.
녹십자는 2015년 1월 1일자로 주식회사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에 조순태(趙淳泰. 60)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허은철(許銀哲. 43) 녹십자 기획조정실장(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를 비롯한 가족사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녹십자 관계자는 “전산, 홍보 등 지원부서를 녹십자홀딩스로 이관하여 전사적 지원이 더욱 원활해 질 것” 이라며, “영업부문 역시 일부 조직을 변경하여 제제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영업강화를 위해 GM(Global Marketing)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히고, “영업 및 관리 부문 재배치를 통해 전사적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1월 1일자◊ 녹십자 ▲부회장 조순태 ▲사장 허은철 ▲전무 이선욱 ▲상무 김경범◊ 녹십자MS ▲부사장 길원섭 ▲상무 부성훈◊ 녹십자EM ▲상무 김용학 ◊ 녹십자랩셀 ▲상무 황유경◊ 녹십자셀 ▲상무 사공영희
성형외과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성형 불만족이 10명 중 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만족은 사전심의 영역 밖의 모바일 광고 등에서의 과장광고의 영향도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사전 심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외과’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6,354건이며 2011년 4,045건, 2013년 4,806건, 2014년 9월까지 3,763건으로 증가 추세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이다.16,354건을 사유별로 보면 ‘성형수술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69.5%(11,367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금 환급 거절 등 ’계약 해제ㆍ해지 관련 불만’ 22.1%(3,612건), 현금결제 요구 등 ‘병원의 부당 행위에 대한 불만’ 3.2%(526건) 등의 순이었다.응답자의 30.4%, 성형광고 보고 병원 선택응답자 중 30.4%(304명)는 성형광고를 보고 병원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광고를 접한 주된 경로(복수응답)를 확인한 결과, 버스·지하철 차량 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고 희망을 전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점등식에는 윤택림 신임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 그리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모두 다소 설레이는 마음으로 트리에 불을 밝히는 순간을 지켜봤다.특히 윤택림 병원장과 어린이 환자가 함께 점등 스위치를 누르자 병원 실내외에 설치된 트리와 ‘루돌프 마차’ 조형물에 불이 켜지면서 마치 동화의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사랑 나눔’ 행사는 외롭게 투병하는 환자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대해 편지와 음악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함으로써 건강하고 사랑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음악회’, ‘희망우체통에 편지쓰기’, ‘소망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사랑나눔 음악회’는 1일 트리 점등식에 앞서 전남대병원 어린이집 원아생들이 출연해 30여분 동안 바이올린 연주와 고전율동 등으로 ‘귀여운 공연’을 펼쳤다.‘희망 우체통에 편지쓰기’는 투병 중인 지인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쾌유를 기원하고
의료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자신들의 전문분야인 의료봉사에 머물지 않고 겨울을 앞두고 김장 담그기 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사랑의 연탄 나르기처럼 사랑의 김장 담그기도 노력봉사이다. 절인 배추에 각종 양념을 버무리고 나눠 담는 것이 고된 노동이지만 큰 보람이기도 하다.최근 해운대백병원, 부천성모병원, 나누리강서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많은 의료기관이 김장봉사에 나서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3,700kg을 직접 담아 지역의 무의탁 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했다.해운대백병원 직원 100여명은 지난 11월 29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담아 지난 1일 복합 장애인 생활시설 ‘아하브마을(애리원)’에도 일부 전달했다. 오늘(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해운대구청과 기장군청을 각각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3년째를 맞이하는 해운대백병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월 직원들의 월급에서 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으고, 병원에서 일부 지원하여 봉사활동의 재원을 마련하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12월 1일 오후 2시 대전해바라기센터 개소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대전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여성가족부 및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해바라기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권용현 여성가족부차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최현락 대전지방경찰청장,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의장,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등이 참석했다. 2006년 9월부터 대전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약 700여명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병원 내(본관 2층) 센터의 좁은공간(76㎡) 으로 인해 증거채취, 피해자진술 녹화, 산부인과 진료 등 초기 위기지원 이외의 장기 심리치료,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피해자 지원에는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 및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통하여 이번에 대전해바라기센터로 전환하면서 병원내 공간을 (345㎡)로 확장하여 심리평가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코성형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도형 원장이 지난 11월 29~30일 양일간 한국미용성형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대학에서 ESG(비중격 연장술)를 이용한 개방형 코성형에 관해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는 해당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의가 실제 수술을 집도하여 선진 의술 기법과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것을 뜻한다. 이번 코성형 라이브서저리는 한국미용성형학회가 요청하고 임도형 원장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성형이라 하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나 미국, 유럽 등의 의료선진국에서는 해당 기관의 전문의가 시행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안검하수와 같은 눈성형은 안과에서 종합적인 검사를 한 후 시행하고, 코성형은 코의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코는 단순히 우리 신체기관에서 외적인 모양만을 담당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체내로 받아들이는 1차 관문인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관의 성형에 있어서 기능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따뜻한 온기가 절실한 실외근무자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정성후 병원장은 1일 한벽루홀에서 본관 현관 안내자와 외곽청소 및 쓰레기수거 근무자, 주차유도원 등 총 40명의 실외근무자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담은 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내복 전달은 춥고 열악한 환경을 딛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실외 근무자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정성후 병원장은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일을 하고 있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의 온기를 함께 느끼면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윤세진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윤 교수는 지난달 29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윤 신임 회장은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과, 대전·충청소화기내과 및 소화기내시경 지회장 등을 역임했었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수가 6천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며, 소화기내시경 및 소화기질환 진료 및 연구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故 신해철 씨 사망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 논란을 넘어서 의료 윤리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내포되어 있음을 공감하고,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회원을 의협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지난 29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故 신해철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강신몽/가톨릭의대 법의학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보험적용을 받고자 환자의 동의 없이 맹장 또는 담낭을 절개하였는지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해당 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故 신해철 씨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경찰 및 유가족들과 최대한 협조하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학적 의혹을 객관적으로 감정하기 위해서 위원회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의협 의료감정조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故 신해철 씨 사망과 관련하여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감정심의가 의뢰되면, 신속한 사실규명을 위해 의학적 관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감정을 수행하기로 분명한 입장을 재(再) 표명했다.의협은 “위원회는법의학, 외과, 흉부외과,
아주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지속적 신대체요법 시스템을 이용한 필터 여과법으로 혈장을 교환하여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신장이식팀(신장내과 신규태 교수, 이식혈관외과 오창권․이수형 교수)은 지난 10월 23일 혈액형 O형의 여성에게 A형 남성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마쳤고, 환자는 3주가 지난 현재 거부 반응 없이 양호한 신장기능을 유지하고 있다.17년 전 사구체신염으로 진단 받았고 2011년도부터 혈액투석을 받아온 박모(48)씨는 말기신부전으로 더는 신장기능을 유지하기 힘들자 남편(53)에게 신장을 기증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계획은 순조롭지 않았다. 두 사람의 혈액형이 다르고 남편의 신장조직에 대한 특이 항체까지 있어 환자는 고위험군에 속했다. 혈액형이 다른 신장이식은 체내의 혈액형 항체가 새로 이식된 신장조직을 공격하는 거부반응을 일으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의 처치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신장이식팀은 항체 형성 억제제를 투여하고 기존 혈중 항체를 제거하는 혈장교환술을 택하여 이식수술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수술의 성공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행한 혈장교환술의 역할이 컸다. 혈액형 불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중국 내륙 시안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의료관광설명회에서 7개 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부산시 보건복지국과 중국 서안시 위생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산 4대 대학병원과 10여개 미용,성형,피부과 질환의 병의원 이 행사에 함께 참여 했으다. 고신대복음병원은 3박4일의 짧은 일정에도 암, 심혈관질환과 종합검진 상품을 통해 현지병원 7개 병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직접적인 종합검진 환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직원 1110명과 850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산시성 종양병원과는 종양과 방사선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천동인병원, 햇빛병원, 구주병원, 연안병원, 불임병원과는 의학정보와 인적자원의 교류를 포함해 고부가 가치 창출 의료분야의 공동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또한 위림양광병원, 박애병원과는 종합검진센터 합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아사아허브병원, 거점병원 육성의 목표를 위해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와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활발한 의료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매년 행사에 참가 했으나 이번처럼 7개 병원과의 MOU체결은 처음이다. 고
▲대외협력본부장 전명진 ▲시설팀장 김선겸 ▲시설팀 파트장 황원호 ▲총무팀 파트장 김정욱 ▲홍보팀 파트장 장민호
환자안전법의 본회의 통과를 위한 화자단체의 청원운동이 시작됐다.1일 환자단체연합회는 “작년 환자안전법 발의 때처럼 환자안전법의 신속한 국회 상임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대국민 1만 명 문자 청원운동’을 오늘(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11월 24일 오전 10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되어 법안소위를 통과한 환자안전법이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통과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관련 여야간 갈등으로 회의 자체가 전격 취소되어 환자안전법의 상임위원회 상정은 12월 이후로 미뤄지게 된데 대한 환자단체의 반응이다.환자단체는 의료기관의 처벌조항 의무조한 등이 삭제 완화된데 대해 시행후 보완하자는 입장도 밝혔다.환자단체연합회는 “법안소위를 통과한 환자안전법은 병원계와 의료계의 강한 반대로 환자안전법 실효성 담보수단으로 도입된 각종 벌칙 조항이 모두 삭제되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환자안전 전담인력 고용의무, 환자안전기준 준수의무, 전담인력 정기교육 이수의무 등을 위반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환자단체는 환자안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환자안전법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