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응급실 재실시간이 긴 병원은 서울보훈병원(31.1시간)이며, 그 다음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20.5시간), 조선대병원(19.1시간), 화순전남대병원(16.7시간)순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올해 처음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이 긴 10개 기관을 공개하였다.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하게 수술장, 중환자실 또는 병실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응급실 체류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필요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전체 응급의료기관의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체류시간 평균은 5.9시간으로, 이는 전년도 6.3시간보다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 과밀화 지수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년도 대비 소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과밀한 병원은 서울대병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경북대병원, 서울보훈병원, 전북대병원 순이었다. 가장 과밀한 상위 10개 병원의 과밀화지수는 2012년 146.7%에서 2013년 129.1%로 다소 완화되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경증환자가 이런 과밀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기 어렵고, 오래 기다려 불편하게 되므로, 응급실 병상여유현황을 www.133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박창일)와 한강수병원(병원장 장영철)가 12일 오후 영등포 한강수병원에서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화상환자 지원 캠페인인 ‘천사의 선물’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복지 사각지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의 치료를 공동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천사의 선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전신화상환자가 특히 많은 한강수병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부이식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강수병원은 화상환자에게 꼭 필요한 부가 의료 서비스인 마사지, 레이저 치료 등에 한해 해당 저소득층 환자를 무상으로 돕기로 했다.또한 응급 화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수적인 피부 이식이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착안, 환자 돕기 사업에 그치지 않고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체조직기증은 세상을 떠난 뒤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양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2014년 판에 등재됐다.자궁경부암, 난소암과 같은 부인암 분야에서 지역 내 최다 수술 기록을 보유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부인암 명의로 손꼽히는 황인택 원장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31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황 원장은 현재 대전·충남 병원협회 부회장, 부인종양·콜피스코피학회 기획위원, 대한여성암학회 자문교수, 대한중부여성의학회 부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감사, 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현존하는 방사선치료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나섰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격월 소아 뇌종양 양성자 치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에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지하 2층 회의실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양성자치료란?’, 윤정연 마취과 전문의가 ‘양성자치료를 위한 마취’라는 주제 발표로 환아 및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양성자치료 전문가들로부터 치료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의실 밖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음악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자치료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으나, 그 혜택이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면서 “국립암센터 자체적으로도 소아 양성자 치료에 대해서는 특진비를 받지 않아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훨씬 더 싸게 최첨단 양성자 치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서기관 김선호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오는 24일(월) 오전 7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경기도간호사회 주관으로 제46회 의료선진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 연자로 나서며 ‘의료 민영화와 서비스 산업 선진화의 허와실’ 에 대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11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50여명의 교직원 및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강무일) 주최로 ‘세계 병자의 날’ 기념식 및 미사,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천주교 의정부 교구장 이기헌 주교, 한국천주교보건사목 유수일 주교(군종교구장), 한국가톨릭의료협회장 강무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한국가톨릭의사협회장 홍영선 교수,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장 홍현자 수녀, 한국가톨릭약사회장 이강추 회장 등을 비롯하여 의정부시 의회 빈미선 의장, 의정부시 권순각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영선 의정부지사장, 의정부 이승엽 약사회장, 경기도의료원 허봉렬 의정부병원장, 경기도의료원 오수명 포천병원장, 추병원 김정훈 수련부장 등 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세계 병자의 날은 1992년부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병자의 날로 정한데 유래가 되었다.기념식에서는 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의 시작기도로 시작하여 전해명 병원장의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연중기획으로 마련한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인문학 강좌’가 환우와 내방객,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노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서만욱)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의 보고인 동양고전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터득하고 심신수양을 쌓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 첫날인 이날은 한학자이며 서예가인 전북서예한문학원 송명석 원장이 ‘동양고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원장은 이날 동양고전을 이해하는 자리로 △주역개론 △선을 쌓는 집 △기미를 보다 △하늘-사람-땅 등을 소주제로 동양고전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전달했다. 송 원장은 “주역하면 얼른 생각할 때 사주보고 관상보며 작명하고 풍수지리를 떠오르는데 주역은 태극의 양의 그리고 사상과 팔괘에 오행이 묘합해 전개되는 이진법의 학문으로 우주 만물의 섭리를 포괄하는 대자연의 법직이자 동양철학의 원조”라고 전했다.그는 “눈을 뜬다는 것은 많이 보고 많이 배워 자기의 소양을 넓히는 것으로, 오늘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이 주역에 새롭게 눈을 떠서 주역의 이치에 부응하는 삶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촬영부위별 환자의 피폭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불필요한 규제라는 의견이다.11일 대한의사협회는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진단영역의 저선량 방사선 검사를 불합리하게 규제하는 것이고, 의료현장에 적용하는 데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최근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의 발의한 법률안은 환자에게 검사 이전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따른 검사를 받은 사실과 그 내용을 확인하고, 복지부가 마련한 환자피폭관리기준을 넘으면 환자에게 통보토록 하고 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따른 피폭량, 검사기간 및 검사횟수 등을 진료기록부에 보존하는 것도 의무화했다.의협은 이와 관련, “의학적인 목적으로 방사선을 사용하는 경우 선량한도가 없다는 것이 전 세계적인 합의이다. 개인에서 피폭관리기준을 설정할 근거가 없다. 촬영부위별 환자 피폭관리 기준 마련의 어려움이 있다.”며 불필요한 규제라는 입장이다.방사선 피폭을 많이 받을 경우 암발생 확률이 증가하지만 이는 고선량을 일시에 받은 경우이고, 일반적인 방사선 촬영에서는 증명된 바가 없다는 것.이러한 정황을 감안할 때 환자피폭관리기준이
종현이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규제 이전에 재정마련 등 기반조성이 필요하고, 전담인력 등도 유연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12일 대한의사협회는 오제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종현이법(환자안전 및 질향상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 의료인이 제대로 환자를 진료하고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법률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관련 소요재정에 대한 국가지원, 환자안전관리 관련 수가 신설 등 제도시행을 담보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환자안전위원회 및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와 관련, 중소병원들에게 획일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여건이 마련된 기관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환자안전 교육과 관련해서도 강제화보다는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제안했다.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보고자에 대한 신변보장 조항과 관련, 30일이내 신고 기간을 대폭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보고주체는 부정확한 보고의 남발을 막기 위해 의료인에 한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같은 이유에서 신변보호조항도 제한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인증제도와 관련, 자율인증이라는 취지에 어긋나게 인증대상 의료기관에
국내 첨단병원 시스템의 해외수출과 메디컬 관광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K-Hospital Fair’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일산 KINTEX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연다.실질적인 바이어인 2800여개의 국내 병원을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병원협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는 관련 산업의 투자활성화, 고용창출, 해외수출증대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김윤수 회장은 12일 병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를 통한 한국의료시스템의 해외수출, 한국의료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어 “공급자 중심의 전시회가 아니라 국내 병원을 대표하는 병원장 및 의료진, 구매담당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국내외 최신의료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신 의료동향 뿐 아니라 미래의료기술과 시스템을 논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전시회와는 달리, ‘웨어러벌 디바이스(Wearable Device)를 활용한 미래의 병원’이라는 컨셉으로 미래창조의료 전시관을 꾸며, 최신 IT기술과 접목한 미래의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열린 제4차 의료발전협의회서 의료현안 분야, 의료정책 개선안, 건강보험 제도개선 분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적정화 과제 등 4개 분야 아젠다들과 그에 따른 세부사항들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일부 쟁점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의사협회 이용진 기획부회장(의협 측 간사)은 "제4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측이 대한의사협회 의견에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 논의 아젠다들 중 상당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그러나 쟁점이 되는 일부 아젠다들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차가 여전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오는 16일 개최될 예정인 제5차 회의에서 다시 한번 의견조율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제4차 회의를 통해 중요한 아젠다들에 대해서는 의견접근을 본 만큼, 사실상 마지막 회의가 될 예정인 제5차 회의에서는 현재 이견이 있는 일부 쟁점 아젠다들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의견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정부의 ‘3대비급여제도 개선방향’과 관련 합리적인 100% 손실보전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연차별 선택진료 의사의 천편일률적인 감축 개편안은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어 보다 심층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병원협회는 국민부담을 줄여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것이 의료공급자의 희생과 체제의 와해를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원가이하의 수가를 보존하기 위하여 정부가 합법적으로 도입한 비급여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경영으로는 적자 경영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급여 부분을 떼어 수가를 일부 인상하고 의료 질 향상에도 이용하겠다는 정부의 안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비정상의 원인을 우선 수정·보완한 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지적했다.또한 병원협회는 제도개편 방향에 대해서도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선택진료제 개편의 경우 2014년 선택진료비 금액을 평균 35% 줄이는데 이어 2015년 진료과목별 3명당 2명, 2016년진료과목별 3명중 1명 등으로 선택진료의사를 축소하는 안은 ‘유기적인 생명체의 주요장기 일부를 잘라내라’는 격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일 ‘제 22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전 병동 및 로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더욱 큰 보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로써, 1992년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제정한 것에 기초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원목실장 김민철 신부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각 병동을 일일이 방문하여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신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들이 마련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여 환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콘서트는 환우들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병원의 분위기를 벗어나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간의 교감을 통해 친근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웃음과 감동으로 행복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이다. 콘서트는 교직원들의 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수련중인 4년차 레지던트들이 57차 전문의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며 2년 연속 전문의 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전공별로 내과 5명, 가정의학과 3명, 외과·마취통증의학과 각 2명 등 총 15개 과에서 총 23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각 진료과별 선배 교수진과 레지던트들의 1대1 방식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각 과의 체계적인 년차별 교육과정, 서울아산병원과의 교육·수련 협력 관계 등 우수한 병원 수련 시스템을 전원합격의 원인으로 꼽았다. 교육연구부장 나양원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병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배 교수진의 지도 및 레지던트들의 노력이 합쳐진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제57차 전문의 시험은 3,558명이 응시해 1,2차 시험을 거쳐 3,341명이 최종 합격하며 9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2014년 인턴모집에서 지방 대학병원이 미달사태를 겪는 가운데 지방 대학병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턴, 레지던트들의 명문 수련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