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9층 상지홀에서 '통증의 날' 기념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대현 교수의 '통증 치료의 소개와 허리 통증', 김응돈 교수의 '주부에게 흔한 통증', 오현진 교수의 '대상포진', 정지현 교수의 '수술 후 통증조절'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 사무처장 신영수), (재)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9월 24일(화)~27일(금) 간 '전통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관한 국제 워크숍(Workshop on Ensuring Safety and Quality of Traditional Medicine Products)'을 개최한다.전통의약을 국가 의료시스템 안에서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국가인 한국이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WHO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이번 워크숍은 서태평양지역 13개국 전통의약 정책 및 의약품 안전 관련 정부 관계자,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아세안 등 아시아 지역 국제기구 전통의약 담당관과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정부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기관(한국한의학연구원) 및 의료기관(자생한방병원), 한약재 재배단지(산청)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등 한의약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하여 약재재배‧ 연구‧ 의약품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사우디에 본격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보건부와 보건의료 3개 협력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23일 밝혔다.금년 4월 사우디 압둘라 알 라비아 보건부장관 방한시 진영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5개월간 상호 실무협상을 하여 우선 3개 분야의 세부적 범위와 방법을 정하여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보건의료 6개 분야 중 ▲의료 정보기술 ▲의료인 교육ㆍ연수 프로그램 ▲의료기관간 Twinning Project를 우선 시행키로 했으며, ▲보건의료 R&D ▲Visiting Physician Program 및 전문가 상호방문 ▲병원 설계 및 건립은 향후 논의될 예정이다.첫째 사우디 국가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 우리나라가 시행하게 됐다.시행협약에 따른 주요 실무 합의내용을 보면, 사우디에 있는 모든 보건소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1개 권역 내에 있는 공공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우리나라가 맡는다. 국가 단위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인 진료정보교류, 혈액관리시스템, 원격진료, 현장진료 등에 대해서도 이미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사우디에 본격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보건부와 보건의료 3개 협력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23일 밝혔다.금년 4월 사우디 압둘라 알 라비아 보건부장관 방한시 진영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5개월간 상호 실무협상을 하여 우선 3개 분야의 세부적 범위와 방법을 정하여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6일 개원 103주년을 맞는다.병원 발전에 힘써온 전 직원의 땀과 열정이 환자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나아가 국내 빅5 의료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마트 병원으로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스마트시스템 구축…환자는 빠르고 편리하게 수진최첨단디지털시대를 맞아 환자들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안내시스템과 모바일 서비스 등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했다.9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바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단순한 진료안내와 의료정보 뿐만 아니라 대기순서 안내, 복약안내, 원내 길 찾기, 진료예약 및 예약 조회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빠르게 접근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병원 체제를 새롭게 갖췄다. 진료를 제외한 접수, 진료예약, 의료정보 등 모든 필요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무인수납과 안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1동 리모델링 이후 가장 먼저 구축한 시스템으로 접수와 진료비 수납을 무인수납기를 통해 손쉽게 완료할 수 있게 됐으며, 예전처럼 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과 관련한 대선공약을 지키지 못한데 책임을 지고 오는 25일 사우디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 사의를 밝힐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진 장관은 지난 대선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65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지급한다'는 기초연금 공약을 내걸었으나 재원 문제로 시행이 불투명해지면서 발목이 잡혔다.기초연금 공약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때부터 '증세는 없다'는 또다른 핵심공약 아래 기초연금에 드는 막대한 재원을 마련할 길이 어려웠었던 것.그동안 기초연금을 둘러싼 논란은 박근혜 정부의 부담이었다.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기초연금의 수혜대상을 축소한 수정안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 지급이라는 당초 공약보다 후퇴한, 소득 하위 70~80% 노인에게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그러나 야당인 민주당은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장관 사퇴로 끝낼 수 있겠느냐며 비판했다.박용진 대변인은 진 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나면 남아날 장관이 몇이나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만이라는 태도가 국민과 정권 불행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장관 혼자 물러난다고 국민의
안산산재병원 임호영 원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16일 병원장실에서 청소·용역직원 등을 초청해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앞서 안산산재병원은 12일 사랑의 공동체,안산평화의 집,상록수마을,선심노인의 집 등 관내에 있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이곳들은 수급권, 차상위 계층 등 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과 위기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정부의 지원금과 외부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들이다.안산산재병원은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원,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들을 위해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임호영 원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용역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한 후“명절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서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빌며 함께 나누고 함께 어루만지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30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8회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인공와우는 귀의 와우 안으로 전극을 삽입하여 고도난청환자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기적의 기기로, 이비인후과 수술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고도의 정확성을 요하는 의술이다. 인공와우 수술의 주요 대상자는 고심도 청력 손실 환자로, 수술 후 재활기간은 아동의 경우 3년 이상, 언어능력이 있는 성인은 3~6개월이 걸린다.인공와우 가족캠프는 인공와우 환자와 가족,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 관심 있는 분 등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 즐기며 배우는 자리다.이번 캠프에는 인공와우 환자는 물론 가족 및 친지,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아주난청센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아주난청센터 031-219-4319, 4320, 5741)
노환규 의사협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리베이트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라는 글을 올리면서 추석 연휴가 끝나면 리베이트 문제로 시끄러워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의협이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행정처분을 막기 위한 의협 집행부의 앞으로 대응 수위를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 해당 의사 수가 8,000여명에 이르고 그중 300만원 이상 수수 의사가 1,200여명인데 복지부의 행정처분이 예고돼 의료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송형곤 대변인도 기자브리핑 때 "복지부 차관(당시 손건익)이 작년 10월 19일 쌍벌제 이전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은 전문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제 와서 보니) 그 시점에서 행정처분 여부를 알던 모르던 거짓말이었다"고 비난했다.노환규 회장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모의사는 "(약가)정책 잘못 만들어 놓구서 그 화살을 의사에게 넘기는 정부정책... 의협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신제품 개발능력이 없는 국내제약회사들은 여전히 제너릭(복제약) 중심"이라며 '리베이트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로 ▲약값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정부는 개발비가 들지 않아 원가가 낮은 제너릭
대전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의 인공관절 수술기법을 익히려는 해외의료진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선병원은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종합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2명에 대한 단기 연수를 마무리했다.정형외과 전문의인 틴 마웅 윈(Tin Maung Win·56), 캬우 아웅 툰(kyaw Aung Htun·46)씨는 미얀마에서 인공관절 및 고관절 치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미얀마 현지에서 최근 선병원 선두훈 박사팀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공관절을 직접 개발하고 사용하고 있는 병원에서 연수를 받기 위해 내한한 것. 이들은 지난 일주일간 선병원 관절센터 전재균(무릎관절) 소장, 송인수(어깨관절) 부장, 선두훈(고관절) 이사장의 수술 20여 케이스를 참관하고, 매일 오전 정형외과 컨퍼런스에도 참석했다. 또한 대전충청 견주관절학회, 슬관절학회에도 참석해 관절 수술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들었다. 선병원은 지난 6월부터 몽골 외상센터 의료진 4명에 대한 장기 연수도 진행 중이다. 정형외과 3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으로 구성된 몽골 연수팀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선병원에 머물면서 수술 및 외래진료 참관, 학술세미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몽골 외상센
유전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유전상담클리닉이 지역병원 중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건양대병원은 ‘희귀질환자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석좌교수(71)를 영입하고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유전상담클리닉’은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해당 유전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과정이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특수 전문 의료서비스 과정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70년도부터 임상유전학 전문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유전상담의 교육과 수련 등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보험수가는 물론 전문 유전상담사 교육제도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건양대병원 유전상담클리닉에서는 사회적인 무관심으로 고통 받는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전자적 정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김현주 교수는 “그동안 수도권병원에서 근무했었는데 대전은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의 환자들이 방문하기도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을
추석 연휴에는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국외 여행도 증가한다. 이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기도 한다.추석 연휴기간 중 ▲집단 설사 질환 ▲가을철 발열성 질환 ▲비브리오 패혈증 ▲해외 유입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질병관리본부의 권고 사항을 소개한다.추석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으로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외출 후 철저한 손 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자 및 피부상처자는 음식조리 금지 등을 질병관리본부는 권고했다.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이 추석 전후(9월~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성묘 벌초 등산 농촌체험 논밭일 추수 등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감염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예방하여야 한다.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흉부외과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사고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화재의 주인공은 흉부외과팀 황수경, 정현진 전공의(서울아산병원 파견 전공의)와 손은영, 안민진 흉부외과전문간호사. 이들은 8월 말 저녁 11시경 동구 일산지 근처에서 식사 중 길을 건너던 김 씨(30대, 남)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하게 됐다.흉부외과팀이 현장으로 달려가 김 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심정지상태로 의식·맥박·호흡이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흉부외과팀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김씨의 의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의식이 회복되고 잠시 후 도착한 119 구조대 도움을 받아 울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에도 흉부외과팀은 함께 동행하며 심장마사지를 시행하는 등 의식과 맥박이 돌아온 상태로 병원에 인계하며 김 씨의 생명을 끝까지 책임졌다. 이송된 김 씨는 도착 후 교통사고로 인한 출혈과 골절에 대해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정밀 검사 결과 다른 증상은 발견되지 않아 현재 입원하여 회복 중에 있다. 당시 김 씨를 치료한 외상전문의 경규혁 교수는 “심정지 발생 후 5분 안에 뇌의 혈액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우디 보건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50여명의 보건의료 대표단과 함께 20일 사우디 리야드로 출국한다.대표단은 복지부 외교부 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내 주요 의료기관, KMH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진 장관은 3박5일간의 일정동안 한-사우디 보건의료협력 시행협약 체결식 및 제2회 세계군중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우디 현지 교민 격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행협약(Executive Agreement)은 통상의 양해각서(MOU)와 달리 체결기관 간에 이행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발생시키는 문서이다.금번에 체결될 시행협약은 지난 4월 사우디 보건부 장관 방한시 협력을 합의한 6개 분야 중 '의료 IT' 및 '사우디 의사 유료 연수프로그램' 등 2개 분야이다.또 사우디 보건부 장관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향후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 확대에 대한 이행 의지를 확인하고, 이행방안에 대해 합의하는 제2차 합의의사록을 서명할 예정이다.진 장관은 각국 보건부 관계자 및 WHO 사무국장, 주요 학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디는 '제2회 세계군중의학 컨퍼런스'에도 참석한다.진 장관은 군중 의학의 우리나라 적용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제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6일 오전 10시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홍창형 교수는 2008년부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센터장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노인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현재 20여 개의 노인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노인성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 노인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종합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건강수칙을 행동학습이론에 근거하여 만든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금메달사업을 시행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