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으로 모범기업 도약”
반세기의 전통적인 역사를 지나온 한독약품이 김영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향후 100년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진 회장[사진]은 3일 음성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한독약품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국내 제약기업으로 성장 하면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독약품은 그동안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성공적인 합작과 제휴관계를 통해 선진 경영기법과 글로벌 스탠더드를 축적해 왔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틀을 바탕으로 한독약품의 반세기 역사와 전통을 접목 함으로써 우수의약품 공급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모범적인 국내 제약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독-사노피 아벤티스 상호 전략적 협력
특히 김 회장은 “2005년 사노피-아벤티스 출범 이후,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양사가 상호 협력체제 아래 각사의 가치 극대화를 본격 추진해 왔으며, 이 같은
-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
- 2006-04-0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