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 어 진)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동성 있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하며, 각자의 능력을 최대치를 끌어올려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는 맺음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서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하여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하였다. 생산2팀 양인호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지원팀 이용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바이오임상/RA팀 장준성 과장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제제팀 윤주용 과장 외 18명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하여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 ‘主專自强成(주전자강성)’>을 개최하였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
독일 에스테틱 제약사 멀츠(대표 유수연)가 자사의 대표적인 칼슘 필러 ‘래디어스(Radiesse)’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포함한 신제품 ‘래디어스 플러스 리도카인’을 9월 1일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래디어스 플러스 리도카인’은 주름 개선은 물론,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 촉진을 통해 피부 자체의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희석 농도에 따라 컨투어링부터 피부 퀄리티 개선까지 시술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래디어스 플러스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시술 시 통증 감소와 시술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래디어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2006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200개 이상의 임상 연구 및 5천 명 이상의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두 개의 임상 연구에서 육아종, 감염에 대한 부작용 보고 사례가 없다. 또한, 지난 5월 유럽 2만 5,000여 전문의가 구독하는 '에스테틱 가이드'에서 '베스트 인젝터블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시아 에스테틱 가이드’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인젝터블’로 선정되며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횡령 등의 혐의로 강정석 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던 동아쏘시오그룹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내부적인 체질 개선 그리고 매출 증진을 위한 거대 품목의 코프로모션 계약 등을 줄줄이 성사시키며 안팎으로 재도약을 위한 몸풀기를 하고 있다. 2016년 말부터 리베이트 이슈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며 떨어져가던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의 사기는 그룹 회장의 구속기소가 확정되자 그야말로 바닥을 쳤다. 제약사 총수의 구속은 국내에서도 최초 사례였기에 그 여파는 더욱이 컸다. 사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6년 말부터 떨어져가는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부단히 노력해왔다. 지난 5월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과 복지 개선 차원에서 동아제약 본관 1층 휴게공간이었던 쉼터를 새 단장해 브런치 카페 '오딘(Odin)'을 개설했다. 이뿐 아니라 6월에는 동료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D-Style HERO를 찾아라'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 결속과 동료애 다지기를 위한 프로그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휴가철을 맞아 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유소년축구 상비군(대표팀)이 ‘2017년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활약하며 3위의 성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산토스; 우승), 스페인(셀타비고; 준우승),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21개팀, 4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팀(충무)은 지난 4월 동국제약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체결한 '2017년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가해, 3~4위 결정전에서 중국팀(루능)을 3대 0으로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마데카솔’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제약은 이에 앞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시에서 진행된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한 상처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지난 2일 서울 남대문에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2017 BCM(Body Composition Monitoring) expert meeting’을 개최, 생체 임피던스 분광기술(이하 BIS, BioImpedance Spectroscopy)에 기반한 만성 콩팥병의 수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의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CM expert meeting에는 약 50여 명의 신장내과 의료진이 참석하였으며, ▲만성 콩팥병 환자의 수분 관리를 위한 BIS의 임상적 활용법에 대한 실제적 논의, ▲국내외 임상 경험 공유, ▲BIS의 확장적 사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국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좌경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BIS에 기반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수분평가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특별 연자로 초청된 엘리자베스 린들리(Elizabeth Lindley) 영국 세인트 제임스 대학병원 신장 의약품 및 의학물리학부 박사는 임상적으로 BIS를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제17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과정은 IVI가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원장 최영현)과 공동 주최한다. 이 연수과정은 백신의 발굴 및 개발에서부터 도입까지 백신학 전분야에서, 특히 개발도상국 백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도국의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로 진행된다. 지난 16년간 총 1,000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과정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등 약 20개국에서 교수진과 연수자 등 110여 명이 참가한다. 연수자 가운데 케냐,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참가자 10명은 후원기관들이 지원하는 펠로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한다. 백신학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식 사례연구를 통해 면역학, 질병 역학, 백신 디자인 전략과 임상 개발, 백신 공정개발, 백신 규제 및 데이터 관리, 백신 관련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성과 효과 등 백신 사용승인에서 도입 등 전 분야의 주제와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이를 위해 IVI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세엘진 코리아는 자사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plastic Syndromes, MDS)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비다자(성분명 아자시티딘)'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비다자'의 확대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성인의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골수아세포 20~30%인 경우)’ 및 ‘새롭게 진단받은 조혈모세포이식 및 집중항암화학요법에 적합하지 않은 65세 이상 성인 중 세포유전학적으로 고위험의 원발성, 속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WHO 분류에 따라 골수아세포 >30%인 경우)’ 환자의 치료이다. 또한, 환자의 상태 및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진행되지 않는 한 지속투여 역시 가능하다. 이에 따라 '비다자'는 기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만성골수단핵구성백혈병(Chronic Myelomonocytic Leukemia, CMML) 치료와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로봇수술 분야 전문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와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RS 2017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국제학술대회에서 로봇수술 트레이닝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 대표와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회장 및 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전임의 교육 등 로봇수술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 전문의 위주로 제공되던 로봇수술 교육을 전임의까지 확대함으로써 로봇수술 저변을 넓히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장암 분야에서 로봇수술의 임상적 근거 창출과 학술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임상 데이터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대국민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오승택 회장은 “최근 대장암 분야 의학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다빈치 로봇수술의 시행 건수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지난 10년간 대장암 관련 정보 공유와 연구를 거듭하며 진단 및 치료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학회로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한미약품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제약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4일부터 17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 주소는 hanmi.recruiter.co.kr이며, 각 모집 단위별 상세 요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연구센터(신약 R&D), ▲평택 바이오플랜트(연구, 품질, 생산, 건축기술), ▲팔탄 글로벌플랜트(연구, 품질, 관리, 생산), ▲본사(M.D., 글로벌, 개발, 임상),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북경한미(개발, 생산, 임상), ▲제이브이엠(연구개발) 등 18개 부문에서 2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는 전 분야에 걸쳐 우대하며, 경력사원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부문은 전공을 묻지 않으며, 열정과 패기로 규범을 준수하면서 창조적 영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환영한다.
한국UCB제약(대표이사 이영주)은 최초의 반감기 연장 혈우병 A 치료제 ‘엘록테이트(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 Fc 융합 단백질)’가 지난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우병 A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관리,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또 다른 혈우병 B 치료제 신약 '알프로릭스(유전자 재조합 혈액응고 제9인자 Fc 융합 단백질)'도 지난 5월 최초의 반감기 연장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B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엘록테이트'는 Fc 단백 융합기술을 적용하여 체내 약효 지속시간을 늘린 최초의 장기 지속형 혈우병 A 치료제로, 투여 빈도를 3~5일에 1회로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엘록테이트'는 임상연구를 통해 일상적 예방요법과 급성 출혈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성·내약성이 양호함을 입증했다. '엘록테이트' 일상적 예방요법의 투여 방법은 매 3~5일 50 IU/kg로, 임상 반응에 근거하여 용량을 25-65 IU/kg 범위 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엘록테이트'의 이번 허가는 이전에 치료를 받은 12세 이상의 중증 혈우병 A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시험 ‘A-LONG 연구’ 및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인 ‘AG-B1512’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인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국약품은 2년간 총 17억 6천만 원의 연구비 중 10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까지 선진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AG-B1512’는 이미 동물 실험 결과에서 1세대 성장호르몬 제품 대비 반감기가 20~40배까지 향상되고, 성장호르몬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surrogate marker인 IGF-1 (human insulin-like growth factor-1)의 수준이 단회 투여 후 20일까지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어 임상에서 월 1회 혹은 2회 투여만으로도 매일 투여하는 1세대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비 지원은 AG-B1512가 차세대 성장호르몬 결핍치료제로서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글로벌 성장호르몬결핍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의 첫 신약이 될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이 국내 허가 절차를 밟고 본격적인 신약 출시 준비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달 31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인 ‘테고프라잔(코드명: CJ-1242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한 '테고프라잔'은 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 분비 억제제다. '테고프라잔'은 빠른 약효발현과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 식사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 낮은 약물상호작용 및 약효변동성 등의 장점을 가진 약물로, 현재 국내 3,500억 원 규모시장을 형성한 역류성 식도염 1차 치료제인 PPI (Proton Pump Inhibitor)를 대체할 차별화된 의약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테고프라잔'은 지난 2015년에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社와 1,000억 원의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약 3조 원 규모의 거대시장인 중국 항궤양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지난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센트룸이 국내 시장에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센트룸 젠더와 센트룸 프로를 선보인 이후 첫 TV 광고 <테일러(tailor, 재단사)> 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센트룸 신규 광고는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옷을 제작하는 ‘테일러 샵(tailor shop, 양복점)’을 배경으로 했다. 성별, 연령별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멀티 비타민 미네랄을 선보인 센트룸은 고객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꼭 맞는 옷을 제작하는 재단사로 표현된다. 실제 광고 영상에서는 재단사가 남녀 모델로 등장한 배우 하석진과 서지혜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이어 성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보여줌으로써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과학적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센트룸 젠더는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인을 위한 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으로 구성돼 있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
국내 보건산업에도 4차 산업혁명 물결이 도래하며 빅데이터 활용과 AI 접목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 논의가 한창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 산업기술 수준 대비 규제나 정책의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 8월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명윤리정책을 말한다’라는 주제하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정보의 공익적 활용과 정보 주체 보호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첨예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패널로 참여한 김경화 변호사(법무법인 민후)는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과 수행방안에 대해 주장하며, “한국의 경우 GDP 대비 의료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나라”라고 포문을 열었다. 매년 GDP의 성장율은 3~5%가 증가하는 반면, 경상의료비의 증가율은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저성장 경제와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GDP 대비 의료경상비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국가에 큰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많은 선진국들이 GDP 대비 의료비 비중을 낮추기 위해 핵심 방안으로 헬스케어 데이터의 공유 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전체 갑상선암 환자 중 약 5% 이하에서만 나타나는 방사성 요오드 불응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최근 새로운 치료옵션이 보험 급여를 적용 받으며 환자들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국에자이는 지난 1일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갑상선암의 퍼스트 치료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렌비마의 급여 출시 소식을 알렸다. 렌비마는 수술이 불가한 방사성 요오드 불응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에서 기존 표적항암제와 동일한 1차 요법 치료제로서 지난 8월 24일부터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렌비마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1-3 및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 1-4,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유전자, KIT 유전자를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다.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전달하는 주변 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갑상선암 환자 3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렌비마의 무작위 3상 임상인 ‘SELECT’ 임상에 따르면, 렌비마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18.3개월로 위약 투여군(3.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