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 10일 오전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 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주 학생(소명여자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윤재 학생(배화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이보윤 학생(서울논현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여,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성장해서 앞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가 공동 제정한 제11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대한중소병원협회 27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와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송 회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인 박경동 이사장과 공로상 수상자 5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봉사상 수상자인 박경동 이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주민, 미혼모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로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또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동참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의 롤모델을 제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중소병원협회 자문위원(2010~현재), 한국의료재단연합회 감사(2014~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 감사(2015~현재) 등을 역임하며 중소병원 및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로상은 공공과 학계, 언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변성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前 상임이사(공공), 장성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국이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강국 지향 융복합 R&D 전략’을 주제로 ‘제2차 서리풀 미래약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계와 학계가 보다 긴밀히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시작된 ‘서리풀 미래약학포럼’은 지난 4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약학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포럼은 의약품과 관련한 산업계와 학계의 대표 단체가 뜻을 모아 ‘글로벌 신약강국 도약’이라는 지향점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제약산업의 미래 전략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 논의에서 이미 핵심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선진국에선 IBM의 왓슨과 같은 인공지능이 신약 후보물질 탐색과 임상시험, 정밀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부터 제약, 의료분야에 미칠 영향과 접목사례, 의약계에 던지는 시사점을 비롯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전이 동반 환자에 대한 타그리소의 우수한 종양 반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중추신경계 전이 동반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AURA3 CNS response 하위분석(sub-analysis) 결과, 타그리소는 기존 표준요법인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platinum-based doublet chemotherapy)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을 나타냈다. 이번 하위분석에서는 뇌스캔(baseline brain scan)을 통해 측정 가능한 1개 이상의 CNS 전이를 가지고 있거나, 측정 불가능한 CNS 전이를 동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1회 타그리소 80mg 또는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BICR 로 분석 결과, 타그리소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mPFS)은 11.7개월로, 백금기반 이중 항암화학요법 치료
투석전문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장학에 대한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인 ‘2017 AREP(Advanced Renal Education Program)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AREP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외혈액회로를 통한 치료인 혈액투석(HD)과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REP 심포지엄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으로, 신장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치료 트렌드와 경험을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복막투석(PD)을 주제로 진행되다 작년부터 전 치료 분야로 확대되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올해부터 새롭게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웹세미나(Webinar) 형식을 활용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이번 AREP 심포지엄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졌다. 첫 번째 지속적 신대체요법 세션에서는 송호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강덕희 이대목동병원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8일 화장품 전문회사인 Dr. Gloderm(대표이사 박철홍)과 신신-Dr. Gloderm 코스메슈티컬 제품류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신신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연구하는 SD-701은 Dr. Gloderm사의 RDT (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융합시킨 차별화된 코스메슈티컬 제제로서 기존 화장품류에 비해 피부투과율을 증진시키고 구슬형 에멀전 비드 제조기술로 피부트러블 등의 개선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TDDS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항체전문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사와 차별화된 ADC SS-161 패취제 개발로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 진입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Dr. Gloderm과 SD-701을 공동개발함으로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도 진입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신신제약의 바이오 파이프라인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사의 차별화된 R&D 경험과 역량이 양사간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적인 모델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2일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정부, 의료계, 학계, 언론계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건강보험제도, R&D 정책, 신약개발, 해외진출 등 분야별 과제와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고령화, 의료비 지출 증대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의 핵심산업으로서 제약산업이 부각되고 있으며 글로벌 100대 제약사 진입, 수출액 증가 등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한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이어 오제세 국회의원실의 이강군 비서관은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기초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R&D 장기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비서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규제기준 마련을 비롯해 산업 육성의 중장기 종합계획의 설정,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구조의 개선,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 등 문재인 정부의
메디톡스가 6,000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을 완벽히 해소하게 됐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이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에 대한 국내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은 연간 약 6,000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메디톡스는 금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급증하고 있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말 제3공장이 KGMP 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면서 해외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를 증대시켜왔지만 시장이 워낙 가파르게 성장하여 공급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 획득으로 기존보다 10배 큰 대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3공장 부지 내 건설 중인 연간 약 4,000억 원 생산 규모의 필러동에
7가 폐렴구균 백신이 도입된 이래 대체로 양호하게 조절되어 온 7가지 타입 외 19A, 6A 타입으로 인한 질환 유병률이 대두되며,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13가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을지로 소재 페럼타워에서 ‘Prevenar13 Vaccine Class(프리베나13 백신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Prevenar13 Vaccine Class’에서는 폐렴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의 특성과 페렴구균 백신 접종이 질환 발병률에 미치는 영향 등 폐렴구균 백신의 도입 이후 질환의 추이 변화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를 맡은 연자는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개발자인 피터파라디소 박사로 폐렴구균 질환에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질환 부담과 백신 도입이 질환 감소에 끼치는 영향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폐렴구균으로 기인한 질환 중 가장 심각한 질환은 수막염이며, 가장 많은 사망건수를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폐렴을 들 수 있다. 폐렴구균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연령대는 영유아층과 노년층을 들 수 있다. 영유아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기인한 모든 질환이 골고루 발생하며, 노년층에서는 폐렴
국제약품 前대표이사 나종훈 부회장과 온라인팜 前대표이사(HMP몰) 남궁광 대표는 6월 12일 약국전용몰 팜24(www.pharm24.co.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피에프디는 온라인유통, 판매사업을 필두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 미주, 유럽을 망라한 32개국에 글로벌 사업을 진행중인 온라인 유통 마케팅 회사로서 해외 유수 제품을 발굴하여 팜24를 통해 약국에 유통시키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 팜24는 약사의 약국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많은 심열을 기울였다. 약국운영에 필요한 의약품뿐만 아니라 경영, 금융, 교육등을 팜24 멤버쉽을 통해 제공한다. 팜24 멤버쉽은 회원가입 즉시 골드멤버쉽을 발급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팜24는 약국이 행복해지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남다른 고심을 한 점이 눈이 띈다. 약사의 다양한 자기개발 및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를 볼 수 있는 팜24 사이버아카데미는 국내 최대 교육업체인 휴넷과 손을 잡고 8천여개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하나카드와 함께 만든 팜24카드로 팜24에서 결제 시 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팜24 스마트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골드멤버쉽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등 3개사에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C) 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총 120억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휴온스글로벌 출범에 따른 지주사 전환 및 잇따른 건식•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 인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그룹 체제로의 구축이 완료된 이후, 휴온스 그룹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대형 투자사들의 강한 기대감이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휴니즈에서 휴온스메디케어로 사명을 변경한 곳으로, 감염 예방 관리료 신설 및 내시경 소독•세척 수가 신설 등의 의료법 개정 방향에 맞춰 소독제 사업 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독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회사 초기에 과초산계 소독제 헤모크린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고 FDA, CE 인증 등을 받아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가 식품•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수용체를 차단해 편두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약물들이 개발되었고, 현재 승인심사 및 최종 연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편두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젠이 한 달에 4일에서 14일 사이 두통을 경험(발작성 편두통)하는 환자에서 에레뉴맙(erenumab)의 편두통 예방 효과를 연구한 두 편의 3상 임상(STRIVE와 ARISE 연구)의 상세 결과와 환자가 보고한 결과 데이터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두통학회(AHS) 제59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공개했다. 암젠의 에레뉴맙은 편두통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CGRP 수용체를 차단하여 편두통을 예방하는 기전의 사람 단일클론항체의 일종이다. 이날 발표된 두 편의 3상 데이터 모두 1, 2차 종료점을 포함한 결과였으며, 에레뉴맙의 월 편두통 일수 감소 효과에 대한 평가와 에레뉴맙 치료에 반응한 환자의 비율 등이 담겨 있었다. 암젠의 션 E. 하퍼(Sean E. Harper) 연구‧개발 부서 부회장은 편두통으로 인한 대다수 사람들의 삶의 질 저하를 강조하며, "이번 연구 결과들은 매달 편두통으
베링거인겔하임이 사노피의 메리알을 합병하며 동물의약품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 인체의약품 사업부의 2017년 한 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4월 글로벌사이트를 통해 2016년 한 해 약 159억 유로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년 대비 약 7.1%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는 지난 1월 합병된 사노피의 메리알 매출은 집계에 포함하지 않아, 향후 2017년 동물의약품 사업에서 어느 정도의 매출 증가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기존 동물의약품 사업으로부터 2016년 약 15억 유로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총 매출액의 9% 이상을 차지한다. 동물약품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는 돼지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였다. 사노피와의 전략적 사업 교환으로 2017년 1월 1일부로 사노피의 일원이 된 일반의약품 사업은 2016년 한 해 약 16억 유로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베링거인겔하임 총 매출액의 약 10%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6월 베링거인
유유제약이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분산돼있던 연구설비 및 인력을 통합한 중앙연구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유유제약 중앙연구소는 경기도 광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제연구팀, 신약연구팀, 연구기획팀이 한 곳에 모여 신약 및 개량신약, ETC, OTC 제품의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유유제약은 올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신약(프로젝트명 : YY-201)의 임상 1상을 승인 받아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축소형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 제품 개발과 항염증과 눈물분비촉진 모두에 효과가 있는 다중효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유유제약 백태곤 중앙연구소장은“이번 중앙연구소 개소를 통해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시장을 목표로 하는 의약품을 개발하여 한국제약산업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약리학적 7층 당의정 종합비타민제인 '비타엠정'을,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종합영양제인 '비나폴로'를 개발한 바 있다. 2000년대에는 국산신약 10호이자 복합신약 1호인 골다공증
천연유래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포켓몬우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는 <내가 바로 포켓몬우유 마스터> 이벤트이다. 총 18종 캐릭터의 포켓몬우유를 모두 모은 뒤 나만의 멋진 설정 컷을 구성하여 해당 게시판에 올리면, 투표를 통해 ‘포켓몬우유 마스터’를 선정한다. 1등 1명에게 주어지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레고 디즈니캐슬, 아웃백 상품권, 포켓몬우유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포켓몬 캐릭터 10개 이상 모은 전체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같은 SNS에 ‘#포켓몬마스터’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것이 높은 득표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엄마와 함께 하는 포켓몬우유 피크닉> 이벤트이다.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면서 포켓몬우유를 찍은 인증샷을 ‘#포켓몬피크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코베아 그늘막텐트, 포켓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