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송음건강마라톤대회(www.songeum.com)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0년간 국민 건강파트너로 성장해온 동성제약은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통해 건강한 러닝문화를 전파하고,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마라톤대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 10km, 5km 러닝코스와 5km 가족걷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코스는 성균관대 도봉선수촌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화장품 3종이 정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5km를 제외한 코스별로 남,녀 각각 1등에서 5등까지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화장품세트가 수여되며, 6등에서 30등까지도 화장품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완주기록증이 수여되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스들로 온 가족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 온라인몰 신규가입 회원들을 위한 봄맞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부활동이 잦아지는 봄시즌에 가족들의 환절기 면역력 증진 및 체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동국제약은 이달 30일까지 동국제약 ‘네이처스비타민’ 온라인몰(www.naturesvitamin.co.kr)에 신규가입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즉시 40%를 특별할인 해 주는 구폰을 제공하며 가입 후 첫 구매 시 10% 적립금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오메가3, 천연원료 퓨어베리비타민C, 프로폴리스 등 환절기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일부품목 제외). 이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천연원료 종합 비타민 ‘프라임 멀티비타민’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 ‘프로비마게’를 최대 6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는 등 몸상태가 불안정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키
베링거인겔하임은 RE-CIRCUIT 연구의 새로운 결과, 카테터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가 와파린 대비 더 나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프라닥사 치료를 받으면서 카테터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AF) 환자군은 지속적 와파린 치료를 받은 환자군 대비 주요 출혈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더 적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제66회 연례학술대회의 최신 정보(late-breaking) 세션에서 발표된 동시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되었다. RE-CIRCUIT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속적으로 와파린을 사용한 경우보다 출혈 합병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 군에서 318명 중 22명이, '프라닥사'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 317명 중 5명에서 주요 출혈이 발생하여, 일차 평가변수에서 5.3%의 절대 위험 감소를 보였다 (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현재 5% 정도인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약 16%까지 끌어올린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 결과는 'Five-year follow-up from the CA209-003 study of nivolumab in previously treated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Clinical characteristics of long-term survivors'이란 제목으로 현재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회의에서 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이번 결과는 '옵디보'의 치료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설계된 1상 CA209-003 연구로부터 도출된 5년 생존율 데이터로, 이전에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129명에서 '옵디보' 치료 5년차 전반적인 생존율이 16%로 나타난 것이다. 현재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지난 달 29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10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65명에게 9천 7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생산본부장 문성규 전무이사가 참석해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전했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응원하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문성규 전무이사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껏 590여 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6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경장영양제 ‘엔커버 옥수수맛’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엔커버’는 소화 기능은 정상이지만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딩(Feeding) 튜브를 통하거나 직접 경구 섭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전문의약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 옥수수맛은 직접 마실 수 있는 200mL 제형으로, 기존 밀크맛과 커피맛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환자 전용 경장영양제 중 세 가지 맛을 보유한 제품은 ‘엔커버’가 유일하다. ‘엔커버’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자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 흡수율이 좋은 MCT(중쇄 지방산) 원료가 첨가되어 있어 소화력이 약한 환자의 장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한 제품인 엔커버에는 탄수화물(62%), 지방(20%), 단백질(18%) 등 3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엔커버는 보험급여 제품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는 특징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옥수수맛 출시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20세~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행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이 안 좋을 때만 가끔씩 섭취한다는 응답과 환절기 등 특별한 계절에만 섭취한다는 응답은 각각 22.3%, 16%로 나타났다. 또, 건강기능식품 자가 섭취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0명 중 7명은 선물이 아닌 본인이 직접 섭취할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 관계인 아내 또는 남편, 어머니, 자녀가 구입하여 섭취하는 비율은 10% 내외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는 비타민과 홍삼이 각각 53.5%와 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오메가-3(25.8%), 칼슘(9.2%), 프로바이오틱스(8.0%), 루테인(4.7%) 순이었다. 제형의 경우 비교적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알약형이 47.8%로 우세했고, 액상형태(파우치)와 캡슐형태가 20% 내외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말 및 과립형의 섭취율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릴리 당뇨 포럼(2017 Lilly Diabetes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릴리 당뇨 사업부의 모든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치료 시 고려요소와 효과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에 대한 릴리의 모든 것(All About Diabetes Treatment in Lilly)’을 주제로 열린 포럼 첫째 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한국릴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부터 인슐린까지 폭넓은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루었으며, 최근 당뇨병 치료에 있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먼저 ▲정인경 교수(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는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의 신기능, 간기능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혈당 강하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강은석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용효모 성분을 통한 탈모 관리를 강조하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 TV-CF를 방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판시딜 광고모델로 3년째 활약 중인 김성주와 함께 여성 아나운서 최희가 새롭게 합류해,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약용효모 등의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새로운 광고에서 평소 습관적으로 행하는 여러가지의 탈모 관리법에 대해, 김성주씨가 “그런데 빠졌다?”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서, 입증된 ‘약용효모 성분의 활용을 빠뜨리지 말것을 강조하면서, ‘약용효모 성분이 모근 깊숙히 작용해 탈모를 방지하는 ‘판시딜’로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식이요법, 헤어관리 제품 등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중국에서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종욱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중국 현지에서 심양약과대학과의 연구협력 분야를 확정하고, 번시 정부와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심양약대 교수들과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심양약대와 공동연구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산학협력과 더불어, 번시 정부와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중국 정부는 대웅제약이 요청한 중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기간 단축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요녕대웅제약의 허가 지원 전담 인력을 배정했다.또한 중국 내 고신기술[i] 인증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은 중국에서 지사, 공장 및 자체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 4H본부(회장 이홍기)와 함께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영양 교육 및 실천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업무협약을 4월 5일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실천 캠페인 전개, ▲생산단계에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교육·지원, ▲지역사회 식품판매 환경 개선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문기 식약처장,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 이현규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월드비전과 함께 업무협약을 각각 2016년 3월과 2017년 3월에 체결하고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 4H본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인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는 물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 및 환경조성을
다가오는 7월부터 의무적용 예정인 도매업체 대상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앞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유통업체와 정부측 간에 입장차는 전혀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3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추최하에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정책 토론회가 열렸고, 토론회에서 유통협회는 도매업체의 의무적용이 정해진 후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관련 단체와 수도 없는 조율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나눴지만 정작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까지 개선된 부분이 전혀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며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토론회가 열린 지 2주가 지난 지금, 유통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회 이후 정부 측과 전혀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 제도의 시행 취지와 쟁점 그리고 유통협회 측이 정부에 요구하는 개선안 등을 정리해 보았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화를 위해 최소포장 단위 개별 의약품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생산부터 국민에게 복용될 때까지 전체 유통단계를 실시간으로 이력 추적하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다시 말하면,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하는 순간부터 유통업체를 통해 각 요양기관으로, 요양기관에서 환자에까지 전달되는 모든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자사의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염산염, DCV)-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 ASV) 병용요법의 한국인 환자 대상 리얼라이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저시점에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형 1b형 C형 간염 환자에서 94.1%의 SVR12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성욱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시너지 포럼(Cynergy Forum)’에서 발표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의 한국인 환자 대상 리얼라이프 데이터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은 총 153명의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결과에 기반한다.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 투약 받은 환자들의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12)을 검토했다.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은 기존 아시아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분석에서 95.6% SVR12의 치료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국내 리얼라이프 데이터를 통해 한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치료환경에서도 94.1%의 SVR12(144/153)를 보여 임상시험 결과
보건복지부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공중보건 향상 및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 및 관련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협력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3일 오후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IVI를 방문, 제롬김 IVI 사무총장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997년 설립된 IVI는 대한민국이 유치한 최초의 국제기구본부로서, 한국은 국제사회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IVI의 백신연구개발 및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IVI는 교육부 관할로 운영되었으나 지난 해부터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었다. 이번 MOU는 2013년 교육부와 교환된 협약이 개정된 것으로, 백신 공동연구 개발과제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원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IVI는 한국이 IVI의 국내 유치 시에 교환한 ‘IVI 본부협정’에 근거하여 보건복지부의 관할하에 한국 정부의 운영예산을 계속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또 세계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보급을 위한 IVI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SDD (Sanofi Diabetes Day) 심포지엄’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PRIME 심포지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SDD (Sanofi Diabetes Day) 심포지엄’에는 약 140명의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국내외 진료 사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좌장을 맡은 인제의대 고경수 교수의 주재 아래 ▲고급의료기술 지원을 위한 실제 진료 데이터 연구, ▲차세대 기저인슐린에 대한 새로운 임상결과, ▲당뇨병 치료에 있어 기저인슐린요법에 대한 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특별 연자로 초청된 대만국립대학교 교수이자 대만국립대학병원 임상연구소장인 아놀드 찬 박사(Arnold Chan, MD)는 ‘고급의료기술 지원을 위한 실제 진료 데이터 연구’라는 주제하에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과 ‘기저인슐린 요법’의 비교 임상 결과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