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이사회는 최근 서해안 제2병원(당진)과 세종시 충남대학교병원 설립을 추진함에 있어 국가 개발사업의 추진과 병원의 장기적인 발전전략 차원에서 먼저 세종시 충남대학교병원을 건립하고, 이어서 서해안 제2병원(당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병원발전과 충청권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년 전부터 당진시 황해경제자유구역내의 송악지구에 서해안 제2병원의 건립을 계획하고 현지조사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타당성을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201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바 있고, 세종시에도 건설 초기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당진의 경우 개발사업의 사업자 미선정 등 사업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2012년 7월 1일자로 공식적 출범과 함께 금년 9월부터 국무총리실, 2012년까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들이 속속 입주하는 등 그 속도가 급속히 빨라짐으로써 충남대학교 분원 설치 추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이에 따라 황해경제자유구역내의 서해안 제2병원(당진) 건립을 도시개발 정도에 맞추어 진행할 필요가 있는 반면, 세종시 병원 건립은 국가는 몰론 충청권 발전과 충남
여름철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거나, 모기에 물린 부위 주변에 열이 심하게 나는 경우 흔히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자칫 목숨을 빼앗아 갈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원인은 바로 ‘봉와직염’ 때문이다.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봉와직염’은 보통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급성 세균감염증의 일종인 ‘봉와직염’은 짧은 옷을 즐겨 입고 장마와 더위로 인해 위생상태가 불량하기 쉬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늘면서 상처를 입거나 모기 등 벌레에 물리기도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일단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면 쉽게 봉와직염이 발병한다. 또한 여름철 수해지역 등에서 복구작업 도중 상처를 입고 오염된 물에 세균감염이 되어 봉와직염이나 다양한 화농성 피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봉와직염은 피부 아래 조직에 황색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연고를 바르거나 파스를 바르고 만다. 간혹 무좀균에 의한 감염으로 봉와직염이 발생한 경우 무좀으로 생각하고 무좀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다. 결국 대부분의 환자들이 상태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는 올 상반기 매출액 166억, 영업이익 13억, 당기순이익 7억 3천 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모든 부분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무려 364%와 138%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코리아본뱅크에서 생산 중인 한국형 인공관절 ‘B-P Knee’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 라퓨젠 디비엠젤(Rafugen DBM Gel)이 국내 정식 출시되면서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최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임상실험 중인 골형성단백질(rhBMP2)이 상용화 되는 하반기에는 매출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리아본뱅크는 원가절감, 영업력 강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1분기에 이어 빠른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모임인 “만남” 전주 회원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써 달라고 성금 20만원을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 전달했다.만남 회원들은 지난 4일 대전 어린이 자선운동회 행사장에서 자그마한 음식부스를 운영하면서 나온 수익금을 기부했다.최민욱 회원은 “ 비록 적은 돈이지만 시간과 열정을 들이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일도 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소아암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유학생으로 생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렇게 뜻 깊은 성금을 전달 해 줘서 감사하다” 고 전하며, “ 이런 자리로 인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순수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국내외 만남 회원은 현재 10만 명이 넘으며, Mannam international 전주 지부는 올해 초 활동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500여명의 외국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주 한국어 문화교실, 한지교실, 농구클럽, 축구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고아원 자원봉사 및 여러 가지 기부 행사, 세계평화캠페인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한 자원봉사단
화순전남대병원 수간호사 7인, 주민위한 공연 나서“둥둥둥둥둥~.”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와 흥겨운 춤사위가 어우러진다. 온몸이 흠뻑 땀에 젖어도, 불볕더위를 무색케 하는 열정으로 북채를 쥔 손엔 신명이 넘친다. 북을 어깨에 멘채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국내 유일의 양북춤인 진도북(춤)놀이.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백의의 천사’들이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정경애(52)씨를 비롯한 7인의 수간호사들이 바로 그들. 이들은 ‘온고매’ (‘온몸으로 북의 매력에 빠져보자’라는 의미)라는 모임을 만들어 틈나는 대로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에도 출연해 다른 팀과 조화를 이뤄 뛰어난 팀웍을 발휘하고 있다. ‘온고매’ 회원들은 특히 진도북춤 중 가장 남성적인 양태옥 계열을 전수받고 있다. 회장인 정씨는 “진도북춤은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을 고루 갖춰야 하는 기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들이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2010년 1월 취미삼아 사물놀이를 배워보자고 뜻을 모았다가 우연히 진도북놀이(전남무형문화재 제18호) 이수자 박병주씨를 만나게 된다. 독특한 몸짓과 에너지 넘치는 북소리에 이끌렸다. 다들 “바로 이것이다”라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10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45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길병원은 상위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길병원은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기관 중에서 상위 40% 평가를 받은 6개 병원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시설과 인력, 장비 등 세 분야의 법적기준 충족 여부 평가와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질적 평가로 이뤄졌다. 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에 상위 40%에 포함됨에 따라 길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10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 전문의 8명과 전공의 22명이 24시간 상주하며 경인 및 서해안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도입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소아 전용 응급실을 개소했다.
대구산재병원, 수중재활치료센터에서 45명 연수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지난 3일부터 5일, 10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국제수중치료협회(International Aquatic Therapy association-Korea)에서 주관하고 주최한 국제할리윅강의(International Halliwick Course)를 병원 지하1층의 수중재활치료센터에서 개최했다.금번 강좌는 네델란드 출신 국제강사인 Johan Lambeck(물리치료사, 스위스 국제수중치료강사협회 부회장, 벨기에 Leuven대학교 재활운동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수중재활치료에서 가장 대표적인 할리윅기법1)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대구산재병원 수중재활치료센터는 길이 16m의 4개 레인을 갖춘 대규모 수중치료시설로 이번 강좌를 주관하고 주최한 국제수중치료협회 관계자 및 국제강사, 참여자들은 최첨단 시스템이 갖추어진 좋은 환경과 훌륭한 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또한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 참석자는 선진 수중재활치료 기법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의 적용과 효과를 체험하며 의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강우 병원장은 “금번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8월 21일(화) 오후2시, 롯데시네마 청량리 3관에서 ‘성조숙증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또래 아동보다 빠른 성숙을 보여 일찍 자라지만 최종 키는 작은 성조숙증 아이들과 성조숙증 아이들의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소아청소년과 한승훈 교수가 성조숙증의 정의, 원인,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현재 개봉 중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성조숙증 공개강좌는 8월 20일까지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화신청 및 문의: 02-958-2009)
‘DNA백신 임상연구 사례와 전임상연구 전략’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화) 오후 1∼6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2연구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유전자세포 치료학회와 브이지엑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DNA백신 심포지엄’에서는 DNA백신 임상연구에 대하여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DNA백신 심포지엄’에서는 DNA백신 개발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 (구 VGX 파마)의 CEO인 종 조셉 김 박사가 참석하여 기존의 낮은 전달율 문제를 보완한 차세대 DNA백신에 관해 설명한다. 현재 종 조셉 김 박사가 CEO로 있는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는 2009년 합병을 통하여 다수의 DNA백신 파이프라인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포레이션 전달기술도 보유하고 있다.재미교포인 종 조셉 김 박사는 DNA백신 분야의 연구능력 뿐만 아니라 경영능력도 인정받아, 2006년 다보스 포럼 산하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바 있다.
전남대학교의과대학(학장 이민철・이하 전남대의대)은 ‘한 세기’의 호남 의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학박물관을 오는 21일 개관한다. 전남대의대는 전남대병원 개원 102주년과 전남대의대 개교 68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근대의학 발전과정과 의료기기 변천사 등을 정리하고, 의료장비와 서적 등 각종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고 전시할 의학박물관을 설립했다. 전남대의대는 전남대병원과 전남대의대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선각자들의 생명존중과 지역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보다 긴밀한 소통으로 의학과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민의 건강 수호와 의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의학박물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호남 의학교육의 발원지이자 전남대의 산실인 의대 의학관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의학박물관으로 개조했다. 의학관은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완공되었으며, 전남대 초대총장 집무실과 대학본부로도 사용되었던 근대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전남대의대 의학박물관에는 교육연구기자재(140점)・진료장비(330점)・도서(150점)・사진(65점)과 기타 관련자료 등 총 1천여점이 전시된다. 의학박물관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표준교육을 실시한다. 본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8월 24일(금)까지 선착순 35명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일반인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분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호스피스실 250-7739나 7924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7주간 실시되며 출석 및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제도도 있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가 제 1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1개월간 이른둥이 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른둥이 건강관련 문제나 극복 과정 등, 감동의 이야기가 담긴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숙아’의 한글 새 이름으로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뜻한다. 이번 이른둥이 수기 공모전은 이른둥이의 건강관련 문제로 힘겨웠거나 즐거웠던 사연을 주제로 이른둥이 가정의 감동 이야기, 혹은 구체적인 극복 사연이나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등 사연을 접수 받는다. 응모형식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으로 형식과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응모방법은 대한신생아학회 수기공모전 담당자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로 보내면 되며, 수상자는 10월 초에 개별 공지하거나 11월 이후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1등부터 3등까지 총 9명을 선정, 30만원에서 10만원 상당 소정의 상금과 함께 11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졸업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
울산지역 최초 수술자 합병증 등 없이 건강한 모습 보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4일 울산지역 최초이자, 병원 1호 간이식 환자의 수술 10주년과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병원 본관 부속실에서 마련했다.이날 주인공인 김정미(가명)씨는 21세 꽃다운 나이던 2002년 윌슨병 진단을 받고 황달과 복수로 인해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1년을 살 확률이 20%가 안됐다. 다행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년이 흐른 지난 7월 첫아이를 출산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병원은 김정미씨의 간이식 수술 10주년과 함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취학 전 필요한 예방접종 진료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소장 나양원 교수(외과)는 “울산에서 미개척분야였던 간이식이 김정미씨를 시작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례가 많은 이식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간이식 10년 생존률은 현재 90%에 이르며,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은 0%이다. 이같은 성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간이식 전국5년 생존률 77%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높은 성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 상위 40%를 차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다시 상위권을 유지함으로써 대전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이번 평가는 전국 45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인 시설, 인력, 장비에 대한 54개 지표와 구조・과정・공공영역인 응급진료과정의 결과 및 공공성에 대한 26개 지표에 대해 현지평가와 서면평가를 시행했다.건양대병원은 응급실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진료시스템으로 평가기준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으며, 대전지역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특히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간 약 5만여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전문응급진료팀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오는 12월 대전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 심혈관센터(센터장 이 현상)는 오는 21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의료 지식을 공유하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2009년 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설립하여 심장초음파 15,000례. 혈관조영술 1,500례. 중재시술 700례의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 이철환 교수외 국내 심장내과 석학들을 초빙하여, 약 2시간 동안 지역의 개원의. 봉직의. 전문의. 전공의들과 심장내과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와 토론이 1, 2부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1부는 이철환 교수(서울아산병원)와 류재근 교수(대구 가톨릭병원)가 좌장으로 *구미차병원 이주환 교수의 “수술전 관상동맥 중재시술”, *류현민 교수 “복잡성 표재대퇴동맥 폐쇄부위의 혈관중재시술”. *이현상 교수 “척골동맥을 통한 관상동맥 중재시술”강좌로 최근에 시행된 관상 동맥 중재시술 중 흥미로운 증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2부는 차동훈 교수(분당차병원)와 박헌식 교수(경북대 병원)가 좌장으로 *동국대병원 배준호 교수 “고혈압의 최신 치료지침”, *영남대병원 김 웅 교수 “스텐트 시술 이후 약물치료”. *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