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5월 4일 10시, 부산 서구 암남동 신축 2~3 연결동 건물에서 종합검진센터 건축물 골조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상량 및 안전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현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김성수 고신대학교 총장, 조성래 고신대복음병원장등 100여명의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새 건물 상량식은 윤영일 원목실장의 사회, 신상현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의 설교, 조성래 병원장의 인사말, 김성수 총장의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신상현 이사장은 설교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은 하나님의 기관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온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껏 그래 왔듯이 지방대학병원의 자존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베푸는 의료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병원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2012년 1월 성공적으로 개원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조성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의 인테리어 컨셉트인 종합검진센터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교직원들이 새 병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하며 “지금껏 별 탈 없이 진행되어 온 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까지 11월까지 1년간 총 34명의 소아암환우들이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종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와 국립암센터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6월에 소아암어린이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아암 환우들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2010년 대한석유협회가 마련한 총 5억원의 후원금을 통해 지난 2011년 11월까지 총34명의 소아암 환우들이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3천 5백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암종별로는 뇌종양 환우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육종 10명으로 그 다음을 이었고 백혈병 2명, 기타 암종이 7명이었다.이중에 19명은 당시 국민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양성자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생계가 어려운 15명의 소아암 환우도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후원을 받았다. 최근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환아의 어머니 김미희(가명,30세女)씨는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 주시는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와 대한석유협회의 경제적 지원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생애 초기 과체중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기환 교수팀은 영유아기 과체중이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과체중으로 이어지고 결국 고혈압과 함께 만성 신장질환 등 신장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유기환 교수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한 동물실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애 초기에 과체중을 유발한 흰쥐 그룹은 정상그룹과는 달리 성장기 및 성인기에도 39.5%이상 과체중이 계속되었고 모든 시기에서 고혈압이 관찰됐다. 성장기에는 과체중그룹이 정상그룹에 비해 비만관련 호르몬인 렙틴호르몬 분비가 3배 이상 현격히 증가했다.특히, 과체중그룹은 정상그룹에 비해 2배 이상(사구체 경화도 : 정상군 1.5 / 과체중군 3.1) 신장 기능은 물론 신장의 조직학적 이상이 관찰되며 만성신장병으로 진행했다.또한, 유 교수팀은 생후 각종 성인병의 조기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기전을 알아내기 위해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체중이 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이 없지만 세포 자멸사는 증가시키는 등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세포 단위에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의 조절에는 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5월 1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승철)개원 기념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이상혁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겸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유전체 정보 기반의 융합생명과학과 미래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승철 원장은 “이번 특강은 최근 유전체학, 생물정보학, 시스템생물학의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을 토대로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개원한바 있으며 초대 원장으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을 임명한바 있다.
천식은 한국인의 만성질환 질병부담 순위 5위, 소아 청소년기의 질병부담 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의 질병부담이 높고 환자의 고통이 심한 질환이다.특히 중증 천식의 경우 환자 수는 5~10%에 불과하지만 잦은 병원방문과 입원 등으로 연간 천식의료비용 지출은 경증 천식에 비해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증 환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공동으로 5월 2일 대전광역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6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증 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정책 소개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시행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은 유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삶의 질 저하 및 의료비용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예방관리수칙을 참고하여 동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질환 의사진단 유병률, 결석률, 질병부담 및 의료비용은 다음과 같다.1세 이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전임상실험실을 개소했다.지난 26일 보라매병원 사랑관 지하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강섭 진료부원장, 김병관 기획조정실장, 임춘수 교육연구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새롭게 개소한 전임상실험실은 기존에 소규모로 운영되던 동물실험실을 재구성해 신축, 확장한 것으로 총 246㎡ 규모이다. 전임상실험실은 설치류 구역(마우스사육실, 랫드사육실, 설치류실험실)과 토끼 구역(토끼사육실 및 실험실)을 비롯한 외부반출실, 세척실, 폐기물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우스, 랫드, 토끼 사육실에 약 22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설치류용 흡입마취기 및 인공호흡기, 할로겐 수술보조등, 레이저 도플러 영상 장비, 수술용 온열패드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설치했다. 현재 전임상실험실에서는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연구팀에서 각 분야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소식에서 윤강섭 진료부원장은 “전임상실험실의 신축 이전은 보라매병원이 연구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의료진에게 첨단 실험 장비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해 우수
주말에 아이들을 충분히 재우는 것이 소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은 서울과 경기지역 10~11세 아동 1,0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주중 수면, 주말 보충수면)과 비만 위험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중과 주말 모두 수면시간이 1시간씩 늘 때마다 비만 위험도가 30% 가까이 줄었다. 주중에 수면시간을 늘릴 경우에도 비만위험도 낮아졌다. 주말에 같은 한 시간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7시간을 자는 아이는 주중 9시간을 자는 아이에 비해 비만위험도가 1.8배 높았다. 결국 주말에 잠을 더 자더라도 주중에 많이 자는 아이들이 비만에 걸릴 위험도가 낮다.또한 과체중 이상의 아이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중 8시간, 주말 8.5시간으로 정상체중 아이들의 수면시간보다 각각 0.3시간 정도 짧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는 “아이의 수면부족은 체내의 비만 관련 각종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시켜 비만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면서 “이는 깨어있는 동안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군것질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박경희 교수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중에도
미래지향적 의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자영상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5월 2일 (수) 오전 9시 2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401호에서 ‘핵의학과 분자영상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을 주제로 제 14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동수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회원)를 비롯해 마르쿠스 슈바이거(Markus Schwaiger) 독일 뮌헨기술대학교 교수, 톰 류앨렌(Tom Lewellen)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 폴 르코크(Paul Lecoq)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9명이 연사로 참여한다.분자영상은 세포내 분자 수준에서의 여러 변화를 영상으로 진단하는 분야로 질병의 조기 진단, 치료 효과의 평가 및 예측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방사성 물질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의약품들이 신규 개발되고 있어 이의 활용을 위한 관련 정책의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세션별로 ‘분자영상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5월 1일부로 고려대 의대 김병수 교수(종양혈액내과, 오른쪽 사진)를 R&D진흥본부 중개연구단장으로 임용했다. 신임 김병수 중개연구단장은 1962년생(만 50세)으로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과장, 보건복지부 생명윤리교육 평가전문위원회 위원, 교육과학기술부 약학제도개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보건의료 R&D분야의 전문가로서, 앞으로 진흥원에서 중개연구 관련 사업 수립 및 연구개발 평가, 특성화 및 임상연구분야 등 현장에서 중개연구를 지휘하게 된다.신임 김병수 단장은 “우리나라는 기초연구와 중개연구가 단절되는 경향이 많았다”며 “좋은 기초과학 연구 자료가 사장되지 않도록 중개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을 중추적 국가R&D사업으로 더욱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새봄을 맞아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열렸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인기 높은 음악회다.4일에는 아트에비뉴필하오니오케스트라(현악 4중주),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아름다운 음색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27일에는 4월의 마지막 로비음악회를 장식한 하모니카 앙상블이 독주와 합주로 귀에 익은 ‘가곡을 비롯, 동요와 대중가요, 외국곡’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 고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로비 음악회는 영남대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전세계 50여국 일차의료 전문가 2천명이 참석해 “일차의료에서 근거 기반 접근”을 주제로 최신의 연구성과와 지견을 공유하면서 국제적 일차의료의 흐름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가 주최하는 세계가정의학회 제19차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19th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 이하 Wonca Jeju 2012 | 조직위원장 이정권) 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세계가정의학회(World Organization of Family Doctors, Wonca)는 1972년 19개 회원단체로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99개국의 120개 회원으로 성장했으며 250,000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 1년에서 3년을 주기로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미 1997년 서울에서 제7차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1300여명이 참가하여 성공리에 개최되었고, 해마다 2,000여명 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Clinical Excellence in Family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4월 27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 건강교실을 열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다양한 소화기 전문 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이 건강교실은 이번 달로 3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경옥 교수는 ‘역류성 식도 질환’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역류성 식도 질환은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트번’(heart burn)부터 가슴이 조이는 느낌, 단순 속 쓰림까지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식도에 염증이 생겨도 모르고 지나치거나 단순 소화불량으로 착각하는 환자도 흔하다. 식도 염증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병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옥 교수(소화기내과)는 “병원에서 역류성 식도 질환자로 진단받으면 곧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나, 단순히 약물 복용만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이 병은 ‘절대로’ 완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경옥 교수는 “특히 담배와 술▪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고, 너무 많이 먹어도(과식해도)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불규칙적이고 서구
3~5월 봄철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불청객 ‘후두염’은 특히 9세미만 어린이와 30대에서 발병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후두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347만7천명에서 2010년 401만8천명으로 증가했다.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170만명, 여성은 232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았다.‘후두염’ 질환의 계절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봄철(3월~5월)에는 15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철(6월~8월)은 93만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가을(9월~11월)과 겨울(12월~2월)은 각각 139만명, 138만명으로 나타났다.기준 연령별 진료인원은 9세 이하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17.5%를 차지했고, 30대 16.1% > 40대 14.2% > 10대 13.7% 순으로 노인환자 비율은 낮았다. 2010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9세 이하가 15,06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8,658명 > 10대 8,488명 > 70대 8,179명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후두염’ 질환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카자흐스탄 관광스포츠부 주최로 25일부터 사흘간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2012(KITF)'에 참가 중 마지막 날 알마티 응급병원에서 무료 나눔진료를 진행하고 이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OU의 주요내용은 ▲ 의료인 연수 등 인적 교류 ▲ 의료정보시스템 지원 ▲ 불임 치료와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컨퍼런스, 심포지엄 지원 ▲ 유헬스 원격진료 시스템의 지원 등이다.이번 협약식에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마나뜨 뚜라로비치 알마티 응급병원장과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이 참석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이 협약식에 앞서 카자흐스탄 보건국 (Ministry of Health of Republic of Kazakhstan)의 알마티시 보건관리국 초청으로 알마티 시험관아기 센터에서 산부인과, 불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즈메디병원의 불임치료에 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관심을 받았다.알마티 시험관아기센터 병원장인 무르자코바 투라롭나( Myrzabekova Turarovna)는 "앞으로 한국의 시험관아기 시술, 부인과 내시경 수술 등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알마티 시립병원 산부인과 의사들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 소통 및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인 제1기 ‘신입직원 그룹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그룹멘토링’은 기존의 1대1 업무멘토링과는 별개로 임원, 실장, 부(차)장, 직전 선배, 신규직원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인생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세대간에 자유롭고 빈번하게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신입직원이 빠르게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룹멘토링’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심사평가원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그룹멘토링 결연식’을 통하여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항해’를 떠난다. 소중한 첫 만남을 기념하며 멘토들은 신입직원인 멘티에게 직접 제작한 명함과 권장도서를 선물하였다.총괄 멘토인 강윤구 원장은 “인생멘토링과 역멘토링(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 반대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을 통하여 서로간에 소통하고 신뢰하면서 소통하는 조직문화의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심사평가원은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마다 그룹 멘토링에 합류시켜서 제도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업무멘토링과 인생멘토링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