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는 오는 5월 8일(화) 오후 1시부터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진만 교수가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와 조민영 영양사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사와 영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입원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실질적 기능과 서비스 제공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입원환경 현황조사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입원환경 현황조사는 의료자원 적정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서비스 제공 환경 등을 조사내용으로 하며, 향후 조사결과는 병상자원 등의 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그 동안 실태파악이 미흡했던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의 형태로 실시되며, 향후 조사대상의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기관은 총 257개소로 병원 119개소, 의원 138개소이며,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조사기간은 2012년 4월 27일(금)부터 6월 29일(금)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진흥원 소속 연구원과 조사대상기관이 소재한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직접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급속한 증가추세인 병·의원에 대해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시설 수준, 인력 배치현황, 서비스 제공 환경 등 질적 측면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 유사통계의 오류 등을 확인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진흥원 의료산업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3일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위원장 장기요양상임이사 김종두)를 열어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3,195개소에 대해 실시한 평가와 관련 ’11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등급결정 및 공개방법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등급결과는 내달부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평가결과를 공개키로 했다.평가등급은 규모별로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A등급 10% ▲B등급 20% ▲C등급 40% ▲D등급 20% ▲E등급 10%로 결정하고, A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평가실시 전년도 공단부담금의 100분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11년 평가계획 공고일(’11.6.30.)부터 가산지급일까지 행정처분을 받거나, 평가기간 중 허위자료를 제출한 기관, 폐업한 기관은 가산 지급에서 제외된다. 공단 관계자는 “2011년 평가부터 전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고객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발표한 ‘2012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 : Korea Service Quality Index)란 고객과 접하는 곳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수준 평가지수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은행, 홈쇼핑 등 총 206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 9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전문가 조사(총 16개 조사항목에 대한 Mystery Survey방식)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조사 결과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서비스 품질수준 평가지수 16개 조사항목중 수신여건과 업무처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국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ARS 서비스와 지난해 시행된 4대 보험 징수통합으로 전화량이 폭주할 것에 대비한 전사적 콜 운영, 중복해서 걸려온 전화는 바로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품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6일 ‘2012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 진료비 19억5,463만원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3명의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및 일반 신고인에게 총2억396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최고액은 1천6백만원이며, 이는 실제로 근무하지도 않는 영양사와 다른 업무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상근인력으로 허위 신고해 2억617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 청구한 건이다.(식대가산료 산정기준 위반)위원회에서 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하여 총 19억5,463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 2012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 포상금 지급결정 현황 > 2005년 7월 시행된 내부공익신고 제도로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18억3,004만원에 이르고 있다.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점차 지능화되어 가는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보다 많은 요양기관 및 약제․치료재료의 제조․판매업체에 종사하는 양심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꽝남중앙종합병원의 건립계획에서부터 개원에 이르는 종합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신축 꽝남중앙종합병원에서 근무할 의료진 46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한림대학교의료원이 2007년 12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은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 달러가 투입된 우리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외무상원조사업이다. 꽝남성 츄라이 경제개방특구 내 20ha의 대지에 연면적 3만 3,655㎡, 7층 규모로 21개 임상진료과, 500병상을 갖춘 3rd 레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1월 21일부터 2012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 1차 초청연수와 2012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차 초청연수, 2012년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 4차 초청연수는 각각 1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베트남 의사들의 전공 및 관심분야를 고려하여 의사별 1대1 Fellow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인별 임상 및 진료실습을 통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선진의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4월 마지막 수요일인 25일 병원내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지역민을 찾아가는 건강강좌도 병행 실시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는 25일 오후 1시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23회 암교실’을 개최한다. 김민경 교수가 강의하는 전문 암 질환 분야는 ‘빈혈’. 빈혈의 예방과 증상,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이 펼쳐진다. 이어 안상호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76회 척추교실’을 개최한다. 안상호 교수는 ‘허리 디스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튼튼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리 디스크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한다.이어 26일에는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연다. 이세진 교수(신경과)는 이날 오전 10시 남구보건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이세진 교수는 “주위 가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지체하지 말고 환우를 되도록 빨리 병원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면서 “특히 나이 드신 분은 차가운 날씨나 요즘과
WHO 등 UN 조달기관을 포함한 국제조달시장에 의약품을 진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한 연구보고가 KHIDI 브리프(Vol.19)를 통해 발표되어 관심을 모우고 있다.보건산업진흥원 이가은 연구원은 “미국 USP PQM사업”을 통한 의약품 해외진출 방안이란 제목으로 WHO 등 UN 조달기관에 의약품을 납품하려면 WHO의 사전적격심사(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가은 연구원은 UN기구의 의약품 조달시장의 규모는 약 1조 9천억 원인 반면, 국내 제약사의 국제 조달 진출상황은 180억 원 정도 수준으로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녹십자 등 국내 제약사 2곳에서 현재까지 4제제 10개 품목에 대해 WHO 사전적격 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이 보고에서는 WHO에 조달하는 의약품은 다양하나 특히 HIV/AIDS, 말라리아, 폐렴 치료제 등에 대한 구매수요가 높고, 일반 조달과 같이 공급자가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사전 심사해 등록하고 있으며, 구매하는 의약품의 품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WHO PQ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즉 국내 제약사가 미국 의약품 품질 증진사업인 PQM(Promotin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보드 20점으로 구성된 2011년도 하반기 ‘고객의 말씀(VOC, 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보호자 등 외부고객이 이용 경험을 토대로 병원에 칭찬이나 불만, 제안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병원 자체 VOC 홈페이지(www.yumc.ac.kr/voc)를 비롯해 전화, 우편, 적정진료팀 사무실 방문, 각 층 로비와 각 병실에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이용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칭찬친절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이 제시한 불편불만사항으로 채워 불만이 무엇이며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됐는지 공지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해 병원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피드백(feedback)한다. 아울러 전시회는 외부고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병원구성원 모두에게 공개돼 다함께 고객의견을 공유하고 고민하도록 한다. 병원 관계자는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보면 지난해 1,230건으로 2010년 1,377건과 비교해 12% 감소세를 보
국방부는 20일 오후 2시에 국군의무학교에서 ’12년 의무 수의사관 임관식(의무제42기, 수의제9기)을 거행했다.이용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열리는 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직위자를 비롯하여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내외 귀빈과 신임장교 가족 및 친지 2,900여명이 참석하여 국군장병 ‘건강지킴이’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카자흐스탄 해외주재원을 정규직(3년) 전문인을 채용 공모중이다.해외주재원은 카자흐스탄에서 CIS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협력, 의약품․의료기기 동반 진출 등 보건산업 관련 국제 업무 수행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고령친화제품, 뷰티 등 보건사업의 수출, 인허가, 시장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해외환자유치업무는 해외의료기관 및 환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주재국 환자송출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이며 병원해외진출업무는 국내병원 진출, 의료시스템 진출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이다. 기본자격은 국내 또는 외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학사학위 이상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 외국어 검정 자격은 러시아어 토르플 성적 기본단계 이상인자접수기간 : 2012년 4월 24일(화) ~ 4월 30일(월) 17:00까지 접수방법 : 온라인 지원(http://www.khidi.or.kr) ※ 온라인 접수만 가능.임용예정일 : 2012년 6월 1일 이전(임용면담시 협의)우편 또는 문의 : (우) 363-951,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2로 187번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043-713-8426 rec
국방부는 20일 오후 2시에 국군의무학교에서 ’12년 의무 수의사관 임관식(의무제42기, 수의제9기)을 거행한다.이용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열리는 임관식에는 각 군 주요 직위자를 비롯하여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내외 귀빈과 신임장교 가족 및 친지 2,900여명이 참석하여 국군장병 ‘건강지킴이’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임관하는 의무·수의사관들은 지난 2월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교하여 5주간 기초 군사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3월 30일부터 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 병과 핵심 분야인 야전응급처치, 의무전술, 환자후송, 원무행정, 의무 군수관리, 의무 부대관리, 지휘관 및 참모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로써 일반 의사가 아닌 군의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태세를 갖추었으며,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친 공개 전산분류를 통해 전‧후방 각지의 부임지가 정해졌다. 임관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10명의 학업우수자에 대한 상장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학교장 식사 및 국방부 차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안보에 있어 중차대한 사명임을 잊지 말라”며,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목숨처럼 귀히
국내 제약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국내사-다국적사간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해외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제약산업의 해외진출(수출 및 전략적 제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성장과정과 글로벌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포럼에서는 △Business Development Opportunities with Multinational Company(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 △다케다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한국다케다 이춘엽 사장)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GSK의 사례(한국GSK 연태준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내제약사 임원진들이 함께 참여, ‘7대 글로벌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국내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국내제약사 투자, 공동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슬로건인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의 의미는 신체의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벗어나 사회로의 열린 발길을 내밀어 주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것이다.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애인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함께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은 다음과 같다시각․청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여주 라파엘의 집 정지훈 원장(남, 55세, 시각장애 1급) 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고, 한국장애인연맹 채종걸(남, 51세, 지체장애 3급) 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 등 총 7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청소년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복지활동을 펼쳐온 한국장애인부모회 신동욱(남, 60) 부회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지원 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제40회 보건의날(‘12.4.7) 및 건강주간(‘12.4.16~4.22)을 맞아 ‘치매’의 예방•관리를 강조하면서, 평상시 ‘치매예방관리요령’을 실천하고,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치매’란 퇴행성 뇌질환, 뇌혈관계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다.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65세이상 노인 11명 중 1명(약 9.1%)이 걸릴 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 2012년 현재 65세 이상 치매노인은 약 52만명(이중 경증환자는 68%)으로 추정되며, 치매의료관리율은 47.0%로 치매노인의 절반 이상이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치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도 부담이 큰 질환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진행 속도가 지연되는 만큼 조기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보건복지부는 ‘07년도부터 ‘무료치매검진사업’을 통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국 보건소에서 치매검사(‘07년~’11년 약 276만명)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