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과 통풍치료제로 공동 개발하고 있는 ‘URC102’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7 미국류마티스학회(ACR :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1상과 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URC102’의 임상 1상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했으며, 임상 2a상은 한양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14개 대형병원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중 요산수치의 감소효과와 안전성, 용량 의존적 반응 등을 평가했다. 임상 2a상 결과에 따르면 혈중 내 요산 수치가 7~10 ㎎/㎗인 한국인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0.25㎎부터 10㎎까지 총 8단계의 용량을 14일 동안 반복 투여한 결과, –3.3%(0.25㎎), -10.63%(0.5㎎), -13.2%(1㎎), -29.5%(2㎎), -28.3%(3
BMS-ONO의 '옵디보'가 최근 3상 임상인 CheckMate-025 연구를 통해 항 PD-1 면역함암제 최초로 치료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3년 생존 연장 효과를 입증했다. BMS는 지난 4일 미국 마이에미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신장암 심포지엄에서 CheckMate-025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CheckMate-025 연구는 치료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옵디보'와 '에베로리무스'의 치료 효과를 비교 평가한 연구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인 전체생존률 중간값(median OS)이 옵디보 치료군에서 25.8개월로 에베로리무스 치료군의 19.7개월 대비 6.1개월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HR 0.74; 95.45% CI: 0.63 to 0.88; p: 0.0005). '옵디보' 치료군에서의 3년 생존율은 39%였으며, '에베로리무스' 치료군은 30%였다. 안전성 프로파일에 있어서도 이전 연구와 다른 점을 발견되지 않았다. 앰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Padmanee Sharma 박사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CheckMate-025 연구 결과는 '옵디보' 치료의 전체생존기간 연장효과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하여 사회공헌사업인 ‘2017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장비와 자동심장충격기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기증한다. 5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2017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행사에는 전국의 61개 학교가 신청하였고, 이 중 7개 학교를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양주중학교(경상남도 양산), 경민IT고등학교(경기도 의정부), 경남보건고등학교(경상남도 함안군), 신광여자중학교(서울 용산구), 군산금강중학교(전라북도 군산시), 민족사관고등학교(강원도 횡성군), 도개고등학교(경상북도 구미시)이며, 선정기준은 심장정지 대응에 취약한 지역과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의지를 고려했다. 먼저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2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8대, 심폐소생술 마네킹 8대를 기증하였다. 대한심폐소생협회 BLS위원회 위원장 조규종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는 “심장정
“로봇수술 공유확산의 발판 마련하고, 세계적 첨단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시의 성장 돕겠다!” 로봇 최소침습수술 분야 전문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이 7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첨단로봇수술의 공유확산을 위해 설립한 수술혁신센터(Center for Surgical Innovation) 개관식을 진행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새롭게 선보이는 수술혁신센터는 서울시의 서비스형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투자유치 양해각서에 기반해 설립된 시설이다. 대한민국 첨단미래의료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초석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 한국 지사는 로봇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질환에 다빈치 시스템이 연구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학회와 병원,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의 이용 대상을 전문의뿐 아니라 로봇수술 시스템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전임의, 의과대학생들까지 확대하여 로봇수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조력할 계획이다. 로봇수술에 관심 많은 일반인들도 신청을 통해 다빈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술혁신센
한국메나리니는 최근 배우 라미란을 모델로 하고 있는 자사의 손발톱무좀 전문치료제 '풀케어'에 대한‘풀케어가 필요한 일상생활-가을, 겨울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가을, 겨울철 손발톱무좀 환자가 겪는 다양한 상황별 에피소드를 통해 가을, 겨울에 소홀해지기 쉬운 손발톱무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무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심하면 가을, 겨울철에도 쉽게 악화되거나 전염되기 쉽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 통풍 안 되는 부츠와 스타킹, 발톱무좀균 악화시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여성들이 자주 찾게 되는 패션아이템이 바로 두꺼운 스타킹과 부츠다. 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스타킹과 통풍이 거의 되지 않는 부츠는 손발톱무좀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기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발톱무좀 환자는 총 118만 명으로 여성이 52%, 남성이 48%였다. 이렇게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지난 3일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15'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고 있는 국제규격으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하는 인증제도이다. 품질경영에서 국제규격 이상의 기준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회사 측은 "이로써 국내외의 수많은 바이오물류 기업체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바이오물류 서비스 및 제3자 물류서비스’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부서의 업무 과정에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물류와 품질관련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은 녹십자랩셀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하여 고객의 신뢰를 받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드코리아(대표 하마리)는 지난 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여의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바드코리아 하마리 대표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바드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연간 일상홈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과 관련 제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은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4주간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 복귀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소생은 일반 아파트에 마련된 일상홈 주거 공간에 입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사회복귀를 위한 가사활동, 대중교통 이용, 마트 장보기, 요리 만들기 등의 일상생활훈련은 물론, 자가도뇨(CIC) 등의 신번처리 훈련과 성재활상담, 직업상담, 학업상담 등의 상담프로그램과 함께 생활체육, 문화 여가프로그램, 대인관계 회
셀트리온은 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의 포스터 세션에서 혈액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와 4년간 수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의 실제 환자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찰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이 이날 발표하는 '트룩시마' 임상은 앞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발표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효능 및 안전성 비교 임상의 연장 연구로, 총 72주에 걸친 유효성, 안전성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연구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첫 교체처방 임상 결과로 발표되어, 학회 기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연구에서 충남대학교 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등은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으로 2코스까지 치료받은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환자 295명을 치료 3코스 차에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 투여유지군과 오리지널의약품에서 트룩시마로 교체 처방받은 군으로 나누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7일(금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투제오 앰배서더 심포지엄(Toujeo Ambassado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 및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mL)'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 투제오 등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혈당조절효과 및 최신 임상연구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되었다. ‘앰배서더’는 우리말의 ‘대사’라는 뜻으로, 전국 각지의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이 당뇨병 대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7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9일), 광주(14일), 대구(21일), 전주(29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주(부산의대 내분비내과), 이문규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정민영(전남의대 내분비내과), 원규장(영남의대 내분비내과), 박태선(전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2017 판매서비스만족도(KSSI) 조사’에서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판매서비스만족도’란 기업의 세일즈 관련 역량 및 인력에 대해 소비자가 평가한 결과를 반영한 수치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 선택을 돕기 위한 지표이다. 올해 조사는 가전·통신, 금융, 리빙, 뷰티·헬스, 자동차, 패션 등 총 6개 부문, 24개 산업군에 속한 99개 기업에 대하여 이뤄졌으며, 산업군별로 해당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최근 1~2년 사이에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4대 권역의 20~50대 남녀 25,66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동제약은 ▲세일즈 지식, ▲세일즈 태도, ▲카운셀링 파워, ▲비즈니스 책임감 등의 항목에서 총점 78.4점을 얻어 뷰티·헬스부문 제약(일반의약품)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 등 파워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여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지난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아모잘탄의 국내 임상 결과 요약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의 3상 임상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와 대구가톨릭의대 김기식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고려의대 김응주 교수는 ‘Evidence-based approach for intensive BP control’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다양한 임상적 증거와 함께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억제와 같은 부가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기존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thiazide)와는 차별화된 이뇨제”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클로르탈리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클로르탈리돈을 포함한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치료 3제요법에서 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효과와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박우정 교수는 ‘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내부 자정 활동과 제도개혁 건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고, 공동·위탁 생동 품목의 난립이 불법 리베이트 조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적정수의 품목 제한을 업계 스스로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은 7일 아침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A룸에서 조찬 회의를 열어 의약품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먼저 ISO 37001 도입과 관련, 협회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일정과 참여기업 등을 확정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차질없는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1차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 이전까지 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동아ST·유한양행·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 등 이사장단에 포함된 8개사와 함께 코오롱제약 등 모두 9개사가 ISO 37001 도입·인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협회 이사장단사나 이사사는 아니지만 1차 도입을 자청했다. 이어 나머지 이사장단사와 이사사 등 총 51개사가 5개 그룹으
파마제닉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캡슐형 유산균 '락토필듀오 엔테로(Lactophilduo Entero)'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 가능하고, 500억이 넘는 유산균을 투입하여 상온에서 50억이 보장되는 유산균과 김치유산균이라 불리는 야채유산균을 포함, 20여 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위장내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부패하지 않도록 5종의 소화효소가 포함돼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그 효과를 증대시키며, 특히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은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의 작용을 돕고,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파마제닉 담당자는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체질에 맞는지, 얼마나 많은 종류의 유산균을 함유했는지 섭취방법, 보관방법 등을 다 따져보아야 한다”며, “어느 특정 유산균 한가지 보다 장내에서 발견되는 유산균종류 모두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임신부, 수유부 포함 남녀노소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actoph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로 인해 의료기관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가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있지만, 심정지 환자의 생과 사를 결정짓는 초동 조치, 즉 환자 발견 당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비율은 고작 17%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국민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심정지 환자 현황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그리고 선진국과의 현황 비교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인식 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 협회 측 설명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 응급실로 이송된 급성 심정지 환자는 연간 약 3만 건, 그러나 이들 중 생존하는 환자는 7.6%밖에 안되며 뇌기능을 회복하는 환자는 고작 4.2%로, 결국 95.8%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생존해도 뇌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 환자에서 생과 사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대처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얼마나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냐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이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심정지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혈류의 공급이 중단되고, 산소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국내 암환자 단체들이 오는 7일 건보공단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3차 협상을 앞두고 6일(금일) 오전 11시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앞에서 '타그리소 약가협상 타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건보공단은 '타그리소'의 제조사인 아스크라제네카와 지난 8월부터 10월 13일까지 1차 약가협상, 20일 2차 협상을 가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1월 7일 3차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환자단체는 이미 약가협상이 완료된 '올리타'의 경우와 비교하며 "타그리소의 약가을 대폭 인하하지 않으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타그리소의 약가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높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고, 이 소식을 접한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와 가족들은 큰 실의에 빠져 있다고 항의했다. 또한 "중증질환 환자 입장에서 신약 약가협상 때마다 환자의 생명보다 제약사의 이윤이나 건강보험 재정이 더 우선시 되는 상황이 화가 나고 실망스럽다"며 타그리소의 빠른 약가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환자단체는 "만일 타그리소의 약가협상이 결렬되면 타그리소는 사실상 건강보험 급여화가 불가능하게된다"며, "타그리소가 건강보험 급여화에 실패하고, 고액의 비급여로 남는다면 문재인 정부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