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Z)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병원과 협력해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에 관한 연구로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콜롬비아대학과의 연구 협력사업은 AZ가 학계와 연구소를 통한 여러 새로운 협력 제휴 중 하나로 알쯔하이머, 만성 통증 및 정신질환 등의 여러 질병 분야에 대한 새로운 의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Z와 콜롬비아 대학과의 연구 협력은 이전에 대사 질환 영역에서도 합의한 바 있었다. 콜롬비아대학 정신과 회장인 리버만(Jeffrey Lieberman) 박사는 본 협력은 정신과 치료에 있어 더 좋은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협력의 좋은 예가 되고 있으며 정신질환 치료에 약물요법은 종합적인 치료 계획의 일부이며 진정으로 혁신적이고 과학적 근거 및 표적 치료가 가장 취약한 환자 집단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 제네릭의약품 거대 제약회사 란박시(Ranbaxy Lab.)는 이전에 일본 다이이찌 산교에 46억 달러로 매각 합의한 바 앞으로 12월 말 까지 인수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란박시 CEO 싱(Valvinder Singh) 사장이 10월 14일 발표했다. 싱 사장은 미국에서 자사 제품의 품질과 유효성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미국에서 인도의 사업을 강화하여 회사의 힘과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란박시는 인도에서 최대 매출 제약회사로 미국 내에서 부적격 의약품 판매 문제가 제기, 회사가 손상을 입고 있다. 회사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바이엘 제약회사의 아스피린 복합 제를 포함한 매약의 소비자 직접 광고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하원 에너지 상공분과위원장 딘젤(John Dingell)씨는 FDA의 광고 불허에도 불구하고 바이엘이 아스피린 복합제와 건강 보충제를 포함하여 심장에 유익하다는 주장을 펴 시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딘젤씨는 소비자용 제품광고는 소비자에 오도할 수 있다고 조사분과위원장인 공화당의 스튜팍(Bart Stupak)씨와 함께 서신으로 지적했다.바이엘 헬스케어 사장인 발케마(Gary Balkema)씨에 송부한 서신에서 미시간 민주당 의원은 바이엘이 복합제에 대한 시판 허가를 FDA에 요청 계획했는지 묻고 2주 내에 관련 기록을 의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했다.미국 보건성 리비트(Michael Leavitt) 장관에 보낸 별도 서신에서 의원들은 FDA나 FDA 변호사들이 아스피린이나 식품 보충제에 함유된 기타 복합제에 대한 시판 및 광고에 대해 알고 있는지 질의했다. 바이엘 대표자나 리비트 사장은 즉각적인 의견 표현은 없었다.딘젤씨와 스튜팍씨는 제약회사들이 소비자 지향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오도하지 않나 조사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회사로는 바이엘 이외에
거대 보건 관련 회사인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J&J)는 금년 3/4분기 수익이 월가의 예측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는 전년 구조조정으로 인한 7억 4500만 달러가 감안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 제품과 의료기기의 매출 증가와 외국의 환율 이익에 힘입어 수익 증대가 이루어진 것이며 피임약, 영아용품, 의료기기 및 처방약 매출 증가로 총 33억 1000만 달러의 순 이익과 주당 $1.17로 일년 전 순이익 25억 5000만 달러와 주당 88센트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총 매출은 전년도 149.7억 달러보다 6.3% 증가한 159억 달러로 증가되었고 환율 이익이 3.1% 반영된 것이다. 처방약 매출은 61억 달러로 전년 대비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환율 덕을 차감 하면 2.5% 감소를 나타낸다. 복제약 출현으로 진통 펫치 듀라제식 및 정신병약 리스퍼달 매출이 63% 감소되었다. 장기 지속성 정신병약 리스퍼달 콘스타는 아직 특허 보호를 받고 있으며 매출도 10% 상승한 3억 38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항생제 레바퀸(Levaquin), 제산제 아시펙스(Aciphex), 빈혈 치료약 프로크리트(Pro
아보트 이사회는 자사 보통 주 50억 달러 상당의 매입을 결정 허가했다. 매입은 수시로 시장 여건을 보아가면서 규제를 고려하여 실행할 것이며 매입의 시기와 액수는 회사 경영진에 일임했다. 매입 허가 조건에는 시기 제한이 없었고 어느 때이고 중단할 수 있다고 한다. 아보트 제약회사는 의약품, 영양제, 의료기구 및 진단시약 등의 의료 제품의 발견, 개발, 제조 및 시판에 전력하는 세계적인 다국적 보건 산업 기업이다. 약 68,000여명의 고용인과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www.abbott.com 홈 페이지를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미국 FDA는 CDER, CBER 및 수의과 의약센터 등의 모든 해당 관련 연구센터를 통과한 제조공정확인(Validation) 지침을 수정하고 다음달에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고 CDER의 제조 및 제품 품질 부의 소비자 안전 관 하셀발취 (Brian Haaselbalch)씨가 언급하였다.본 개정 지침은 FDA의 1987년 공정 확인 지침을 대체할 것이며 의약품 상용화 초기 단계에서 더 많은 관찰과 벳치 시험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의료보장 지불자문위원회(MedPAC: Medicare Payment Advisory Commission)는 의회에서 제약회사가 의사들에게 지불하는 거래 관계를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공개하도록 하여 공중 인터넷에 게시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하고 있다.최근 릴리 제약회사 및 몇몇 거대 제약회사가 관계 협력의사들에게 지불한 내용에 대해 공개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예를들면 특정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에서 임상 실험에 참여할 경우 혹은 동료 의사들에게 제약회사의 의뢰로 특정 의약품에 대한 학술적 강의를 하는 대가로 제약회사가 지불하는 거래 관계를 공개하도록 결정한 내용등이다. 한편 의회내 기존 입법과 별도로 MedPAC의 제안에서는 3개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즉, 제약회사만이 돈 거래 관계를 보고하게 되어 있으나 공개 요건으로 제약회사가 의사에게 지불하는 금액의 한도를 낮게 책정하고, 주법을 부분적으로 선 적용하도록 하며 지불 수령자의 범위를 더 광범위하게 정하게 하는 것 등이다.
BMS R&D 사장인 시갈(Elliot Sigal)씨는 BMS가 더욱 탄력적인 바이오텍 사업 철학과 연구개발 전략이 회사가 차세대 선두 제약기업으로 성공하는 주요 요소라고 밝혔다.현재 제약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도전으로 주요의약품의 특허 만료, 임상과 의약품 허가규정의 엄격화 및 소비자들의 목소리 증가 등등을 들고 있으나 이 또한 많은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바이오텍과 제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차세대 바이오팜”에 대한 지식도 습득했다고 말 바이오텍의 큰 매력은 이들의 정신력, 유연성, 적응력 및 신지식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바이오텍은 상호 협력과 동반자 관계가 이루어질 경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텍이 매우 성공적인 발전이 있는 반면 제약계는 혁신적인 파트너쉽으로 상호 협력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계의 장점으로 전문가와 자원의 넓은 범주 및 능력으로 소분자 신물질의 개발 전문가, 임상 개발능력, 의약품 허가 규제관리 경험 등이 풍부한 점을 꼽고 있다. 또 재정력, 규모, 전 세계 시장의 접근력, 상용 능력 각종 치료 영역과의 협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약계와 바이오텍이 결합하므로 앞
일본 다께다는 미국 지사인 다께다 글로벌 연구개발회사가 새로운 DPP-4 억제 당뇨병 치료약 알로그립친(Alogliptin)에 대해 처방약 사용자요금법(PDUFA)에 의해 10월 27일까지 신약허가 신청(NDA)의 심사를 마칠 수 없다고 FDA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10일자로 발표했다.FDA는 언제 심사를 완료할 지에 대한 지침이나 심사 일자에 대한 통보가 없었다. 따라서 다께다는 앞으로 본 신약 허가 심사에 대해 FDA가 계속 심의하고 있다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수석 부사장인 선더버그(Dean Sundberg)씨가 밝혔다.DDP-4 (dipeptidyl peptidase IV) 억제 신약인 알로그립친은 2007년 12월에 NDA에 신청 접수했으며 이로써 다께다가 제2형 당뇨 치료계의 선두 주자로 위치를 굳힐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해 왔다.NDA 제출의 제3상 임상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220개 연구소에서 2,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음식과 운동을 병용한 하루 1회 투여로 알로그립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토한 것이다. 또한 설폰산 우레아, 멧포르민, TZD 및 인슐린 등과 병용 치료에도 시험했다. 그 결과 당화 혈색소 A1c 헤
FDA는 수술이 불가능하고 Kit 양성 전이성 및 기질성 위장 종양환자 치료에 글리벡의 적응증으로을 추가허가 받았다. FDA는 노바티스에 송부한 3개의 별개 통지문에서 FDA가 글리벡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허가하고 회사는 신장 부전과 간독성 증가 및 갑상선 항진증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설명서에 경고 표시하도록 조치했다.설명서에는 글리벡의 새로운 적응증 치료 용량을 하루에 400mg으로 권장하고 환자의 질병 진행을 보고 심한 부작용이 없을 경우 하루에 2회 투여로 증가해도 된다는 설명을 첨가하도록 했다.
FDA는 미국 왓슨 제약회사(Watson Pharmaceuticals Inc.)에서 신청한 전립선비대증 (BPH) 증세 치료 알파차단약인 라파플로(Rapaflo: silodosin)를 시판 허가했다. FDA의 이번 허가는 제3상 임상 결과를 근거로 한 것으로 임상은 12주, 무작위 2중 맹검으로 멀티 센터에서 40주 공개 연구로 실시한 것이다. 제3상 임상 실험 2종에서 평균 64.6세의 923명 환자를 대상으로 맹약과 라파플로 8mg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하루에 8mg 1회 12주 투여한 결과, 맹약투여 집단과 비교해 BPH 증세가 획기적이고 신속하게 완화되었다.왓슨 제약회사의 CEO인 비사로(Paul Bisaro)씨는 라파플로에 대해 FDA의 신속한 허가는 곧 회사의 임상 및 품목허가 관리부서의 고품질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왓슨 제약회사는 기타 비뇨기과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분야 약물을 앞으로 12-18개월 이내에 출시할 수 있는 특이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전립선 비대증(BPH)은 비뇨기과 의사를 가장 많이 찾게 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배뇨 문제가 특징이다. 즉, 배뇨 배출 감소, 배뇨 빈도 증가 및 야간 배뇨 등을 호소한다. 미국 B
인도의 제약분야 연구제조서비스(CRAMS)회사로 알려진 주빌란트 오가노시스 (Jubilant Organosys)사가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릴리와 합작 투자 계약에 서명했다. 각기 의약품 개발 사업에 협력한다는 목적이다. 올해안에 합작사업이 운영될 것이며 릴리의 초기 개발 부서인 코라스 (Chorus)와 같은 유사 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코라스는 의약품 개발의 특정 분야에 외부 계약으로 연구 실무자를 이용하므로 릴리에 신속한 의약품 개발 업무를 제공한다.주빌란트 회장 바르티아(Shyam S. Bhartia)씨는 이 특이한 합작은 주빌란트와 같은 떠오르는 개발 능력 소유회사와 릴리와 같은 경험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가 상호 협력해 성사시키는 선구자적인 노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그는 앞으로 사업은 주로 종양, 대사질환, 심 혈관 및 당뇨질환 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제2상 실험을 통한 신물질 개발 이외에 전 임상실험을 제공하므로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경제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FDA는 바이엘 경구 피임약 야즈 (Yaz)에 대한 광고 두 건 즉, “Not Gonna Take It (그것은 안 돼)” 및 “풍선” 이라는 제목의 광고에 대해 경고 서신을 발송했다. FDA에 의하면 이 광고로 야즈의 효과를 과대 표시했고 위험성을 극소화시켰으며 월경전 증후군 치료에 야즈가 허가되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로 부당 적응증 확대를 꾀했다고 지적했다.야즈의 사용 설명서에는 월경전 증후군 치료에 평가받지 않았다고 환자에 경고하고 있으나 FDA는 “Not Gonna Take It" 광고에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야즈는 중간 정도의 여드름 치료와 월경전 불쾌증세 치료는 허가받았다. 그러나 FDA 경고 서신에는 이러한 여드름 치료나 월경전 과민, 기분, 불안감 등의 증세 치료를 제시하지 말게 하였다. FDA는 비디오 광고 “Balloons: 풍선”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증세를 풍선처럼 공중으로 떠올라 사라지게 하는 의미로 “Goodbye to You"라는 노래를 바탕에 깔린 광고로 구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월경전 및 각종 증세로 고생하는 여성 환자를 완전히 치료하게 한다 고 믿도록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화이자는 앞으로 영업조직을 3개 단위로 분활 하여 일차 시장, 특수 시장 및 이머징 시장에 초점을 두고 대대적인 시장 개척을 획책하는 새로운 구조 프로그램을 10월 6일자로 발표했다. 2007년 1월에 화이자 CEO 킨들러 (Jeffrey Kindler)씨는 사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회사 영업조직이 고객에 더 초점을 두어 회사 내에 작고 더 집중할 수 있는 부서로의 조정을 시사한 바 있었다. 2년 내에 화이자는 바이오혁신/바이오 치료 센터, 종양사업부 및 기존 제품 사업부를 실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화이자는 제품 개발, 제품 영업 및 임상 등 전반적인 사업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조직 개편에서 화이자가 지향하는 영업 정책을 계속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케린스(Ray Kerins) 부사장이 언급하고 있다.학술 개발과 더불어 각 사업부는 자체 마케팅 및 영업부가 있어 각기 영역에 초점을 두고 화이자 연구부는 독립적으로 계속 존속한다. 이렇게 하므로 지역 위주에서 고객에 집중하는 글로벌 사업부 구조로 지향한다는 것이다.
“2012년 세계 의약품시장은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의약품분야의 세계적 조사서인 ‘바렛 북’(Bharat book Bureau)이 최근 밝힌 “2012년 세계 의약품시장 전망”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까지 매우 다양한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면서 세계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화의 큰 변수요인은 개발분야라고 분석하고 있는데, 바이오텍 의약품은 크게 증가할 것이고 반면 신약 품목수의 감소와 제네릭 의약품의 활발한 개발이 일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보고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아프리카의 34개 주요 제약시장을 중심으로 조명하고 있다. 각 시장에 대해 실제 내부 사실과 과거, 현재 미래의 시장 규모, 성장, 구분, 정부 정책, 보건 지표, 주요 요인, 보건-보험 적용, 신약 개발 및 미래 전망 등을 망라하여 분석하면서 통계적인 뒷바침을 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제약회사/투자자/컨설턴트 등 세계 제약시장을 연구하려는 사람들에게 각자의 필요와 요건에 적합한 시장 기회를 분석하고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보고서가 전망한 주요 보고내용은 다음과 같다.△2012년 전 세계 의약품 시